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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 천안시 병천면 방문 수재의연품 전달

기사입력 2020.08.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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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미동]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 수재민돕기로 선한 영향력 끼쳐2.jpg

     

    진미동(동장 김진오)에서는 지난 8월 27일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명이 이번 집중호우에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천안시 병천면을 방문해서 수재의연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진미동이 수해지역인 충남 천안시 병천면과 연계해 구미낙동라이온스 소속 임원이자 진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한성 회장의 제안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수해피해까지 겹쳐 난국을 겪고 있는 병천면에 직접 찾아가 현 상황을 잘 극복하도록 격려하고, 쌀10kg 200포, 참기름 200병, 라면100박스, 휴지30롤 50팩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형목 병천면장은 "먼길까지 마다 않고 와서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어 큰 힘이 되고, 받은 성품은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오 진미동장은 "우리지역의 단체가 타 지자체의 어려움에 동참해 상생의 본이 되어주어 참 자랑스럽다"며, "이중고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병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또 하루속히 수해복구가 완료되어, 건강한 지역사회로 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한편,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원)은 1991년 7월 창립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 지역사회내 불우아동 장학금 전달, 시각장애우와 천생산 등반, 사랑의 헌혈봉사, 사랑의 장기기증 등 올해로 30년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수단체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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