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지산동(동장 이운균)에서는 6월 29일 11시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경화)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의 및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무더위 대비 보양식을 전달했다.

 

정례회의에서는 마을복지운영계획 수립에 대한 방안을 연구하고 논의했으며, 이후 위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15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로했다.

 

한경화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독거노인 등 우리 동네 이웃을 돌아보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운균 지산동장은 "다가올 폭염에 대비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