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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구미방문 지역산업단지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대책 논의

기사입력 2021.08.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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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0일 구미시갑을 방문해 구자근 국회의원과 함께 구미산단 예산지원과 코로나19로 피해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준석 대표는 9일부터 시작된 여름 휴가 중에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구자근 국회의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상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고,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국민의힘 차원에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장 상인들은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정책의 장기화에 따라 지역상권이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만큼, 단기적인 보상책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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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이준석 대표는 구미시갑 구자근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을 방문해 구미하이테크밸리 5공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원 및 구미 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 대표에게 지난해부터 한국수자원공사측에 구미하이테크밸리의 미분양이 심각한만큼 분양가를 인하해줄 것을 촉구해왔고, 이에 따라 최근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및 임대전용산업단지를 지정하기로 구미시와 합의가 된 만큼 예산지원을 위해 당차원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대표도 "구미 산업단지의 조속한 분양가 인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구미에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구자근 의원과 함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과 관련 구미 산업단지와 유기적인 물류 유통망이 연계될 수 있도록 철도와 도로 등 SOC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구자근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로 인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만큼 국민의힘이 대안을 제시하고 대책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밝히고, 이 대표에게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이겨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게 개혁과 혁신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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