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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구미청소년연극제 '즐겨라 청춘, 미쳐라 오늘' 경연!

기사입력 2021.08.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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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대상 구미여고 공연사진(사진=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제공)

     

    [구미인터넷뉴스]제23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고등학교 3개팀(구미여고, 금오여고, 사곡고)과 연합동아리 2개팀(더블아이, 아이들)이 출전하여 총 4일간 (26일 공연없음)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하며 구미시와 경상북도에서 후원한다. 총 5개팀이 경연대회를 치르며 단체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 1개 팀씩에게, 개인상은 최우수연기상 3명, 우수연기상 5명, 지도교사상 1명을 선발하여 각각 수여한다.

     

    연극제의 일정은 25일 구미여고의 <나의 블루밍>을 시작으로 27일 금오여고의 <지혜로운 학교생활>, 28일 사곡고의 <무엇이든 물어보소소>, 29일 더블아이팀의 <연극부 배현정>, 29일 아이들팀의 <우리끼리 수학여행>이 무대에 올려진다.

     

    시상식은 8월 29일 오후 8시30분에 공연장에서 바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하여 폐막식 없이 시상식만 진행한다. 지금까지 구미시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던 것이 축소되어 경연대회의 형식으로만 진행된다. 갤러리_DA에서는 참가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예년과 같이 전시한다.

     

    이번 연극제는 갑자기 확산된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학교들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예년에 비하여 참가팀들이 현저히 줄었으나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열정은 그 어느 해보다도 뜨겁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 가지로 어렵고 지친 가운데 친구들과 틈틈이 모여서 연습하고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하다. 연습하는 동안에는 모든 것을 잊고 연습에만 몰두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연극협회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하여 매일 공연장 방역을 실시하고 발열체크 등을 시행하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관객은 30명 내외로 입장을 제한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054-444-06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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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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