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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도의원 발의, 경북교육청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 30만원 지원!

기사입력 2021.09.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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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2] 김상조 도의원 증명 사진.jpg
    김상조 도의원

     

    [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 교육 회복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에게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 3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같은 지원은 지난해 10월 김상조 경상북도의원(구미, 국민의힘)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발의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지난 9월 2일, 경북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 의장, 교육감 등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학생 교육 회복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합치기로 하고,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금 885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온라인 수업에 따른 사회성 결여, 대면 수업을 하더라도 교육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결손 회복과 가정에서의 자녀지도 부담 등 학부모의 피해 회복을 위해 동시 계획했다.

     

    또한, 교육부에서 권고한 '방과후학교 한시적 수강료 전액 지원 사업'에 따른 형평성을 고려한 전체 학생지원 취지와 교육청 자체적으로 각종 사업비 절감, 연수·체험 관련 불요불급한 사업 취소 등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각종․방송통신학교 학생 295,000여명이다. 1인당 30만원씩 학생들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9월 중 스쿨뱅킹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학력향상을 위한 방과후학교 수강료, 도서구입, 학습 교구·교재 구입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학교에서는 금지된 숙박형체험학습, 문화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상조 도의원은 "이번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여건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경상북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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