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 (사)고향주부모임(회장 강정미)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추석을 맞이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구미시 14개 행정복지센터에 각 쌀80kg(총1,120kg, 3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구미농협 (사)고향주부모임 회원 3,902명은 떡국 등 관내 농산물을 판매하여 남은 이익금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 봉사, 어르신의 전당 배식봉사,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독거 노인 쌀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태 구미농협 조합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구미농협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순애 형곡1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어 감사하고, 쌀에 담긴 따스한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