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신평2동(동장 박영희)에서는 지난 11월 10일 17시부터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 앞 신평 누리공원 일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블루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정수라, 황희재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국악, 댄스, 변검 등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공연들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신평 벽화마을을 주제로 우리동네 사진전을 개최하고 통장협의회 등 관내 주민 20여명이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거리두기 안내, 방역수칙 지도 등에 자발적 참여로 행사를 빛냈다.

 

박영희 신평2동장은 행사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 준 통장님들과 주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문화생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