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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54가구 반찬 봉사 실시

기사입력 2021.11.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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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산읍]영양가득 행복담은 사랑의 반찬 나눔2.jpg

     

    [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11월 16일 오전 9시 선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옥)주관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선산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반찬 나눔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각 마을 부녀회장이 추천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54가구를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계란말이, 미역국, 어묵볶음 등 총 5가지의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만들어 정성껏 포장해 안부인사와 함께 반찬을 나눠 드렸다.

     

    박윤옥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쌀쌀한 겨울의 문턱에 따뜻한 반찬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작은 나눔이지만 반가워하고 고마워하는 이웃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먼저 다가가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손맛과 더불어 정성들인 반찬은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 마음의 위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이웃의 정을 확인한 기회가 되었다"면서 "이번 새롭게 추진한 새마을부녀회의 반찬 봉사의 따뜻한 파급력과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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