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 추운 겨울을 녹이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 뉴스 | 구미인터넷뉴스

기사상세페이지

도량동, 추운 겨울을 녹이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기사입력 2021.12.21 14:4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도량동, 추운 겨울을 녹이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2.jpg

     

    [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동장 임명섭)에서는 12월부터 20일까지 관내 3개 단체(도량새마을금고 봉사단, (사)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이솔봉사단, 단장 신병철), 한돈참숯고기도량점(대표 박헌)의 성품을 기탁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2월 14일에는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량새마을금고 봉사단 20여명이 모여 연탄 전달식을 하고 대상자 집으로 이동하여 직접 연탄을 배달하면서 온정을 나누었다.

     

    15일에는 한돈참숯고기도량점(대표 박헌)에서는 쌀 20kg 10포대(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헌 대표는 "추운 겨울 저소득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했다.

     

    도량동, 추운 겨울을 녹이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3 (1).jpg

     

    또한, 도량동 내 카페 컬리넌에서는 20일 (사)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이솔봉사단, 대표 신병철) 창단식을 가지고 창단 기념으로 쌀 240kg, 라면 15박스의 후원품을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전달식이 있었다. 창단식에 앞서 19일에는 봉사단원 20명이 모여 저소득가구에 직접 연탄 500장을 배달하기도 했다.

     

    신병철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봉사단 창단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께 더욱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기 불황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원 활동에 참여하여 도움의 손길을 건넨 모든 봉사자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