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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기사입력 2021.12.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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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동읍,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기탁 줄이어(한국서부발전).jpeg

     

    [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김동진)에서는 12월 22일 구미강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종길)에서 성금 일백만원과 백미 20포(20kg), 한국서부발전 주식회사(구미건설본부 본부장 오청환)에서 성금 삼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구미강동새마을금고에서는 1981년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시행하여 취약계층에게 매년 백미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까지 기탁했다.

     

    장종길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지역주민들의 작은 손길로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성장한 우리 금고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 만큼 작은 온정의 손길이지만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주)은 '인간, 기술, 환경의 조화로 최고의 에너지를 창출하여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인간사랑·자연사랑·문화사랑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오청환 구미건설본부 본부장은 "앞으로 지역기업이 될 서부발전이 사회구성원들과 서로 돕고 사랑을 나누며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실천적 봉사활동으로 시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최근 어려운 상황에도 주변을 돌보는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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