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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노래 한 곡 땡깁시다~”

기사입력 2012.11.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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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2012. 11.28(수) 오후2시 3주공 경로당에서 3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신명나는 가요교실이 열렸다.

    이 날 수업을 주최한 3주공부녀회(총회장 박동순)에서는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서 경로당에서 가요교실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무료한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채구(전 부녀회장) 강사를 초빙하여 2012.11.21 ~ 2013.1.23일까지 오후2시부터 한 시간씩 10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즐거운 노래교실을 마련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강사님이 너무 잘하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면서 다음에 또 열어달라고 부탁하셨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마련해 준 3주공부녀회에 감사를 표하며“지역주민의 재능 나눔을 통한 실천이야말로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일이고, 어르신 여가시간을 잘 활용하셔서 추운 겨울철 재미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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