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직원 농촌일손돕기 > 뉴스 | 구미인터넷뉴스

기사상세페이지

구미시청직원 농촌일손돕기

기사입력 2013.05.20 09:0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시 투자통상과



    구미시 투자통상과(과장 김홍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16일 직원 20여명이 수점동에서 고구마 순 심기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구미의 특산품인 수점 밤고구마를 경작하고 있는 수점동 일대는 농촌인력이 점점 감소되고 고령화되어 요즘 같은 농번기에는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농민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전 직원들이 팔을 걷었다.

    농가주는 “지금 농촌에는 일할 사람이 부족해 농사일이 걱정이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도와 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홍태과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게 되었고,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앞장서겠으며, 농가의 풍성한 수확을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생활지원과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김휴진)에서는 5월 16일 (목) 오전 9시부터 선산읍 이문리 소재 강상규씨의 농가 4,958㎡(1,500평) 오이따기 일손돕기 작업을 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 중 필수요원을 제외한 2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농가주 강상규씨는 “적기에 오이따기 작업을 해야 하지만, 일손이 부족한 터에 오이따기 작업을 해주어 시기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열심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이런 기회를 통해 직원들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