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민경애)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맏며느리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며느리 봉사대라 자칭하며 독거노인, 거동불편 등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7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활동내용을 살펴보면 ♦ 사랑으로 버무린 밑반찬 봉사 ♦ 등을 밀어주며 말벗이 되어주는 목욕봉사 ♦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청소봉사 ♦ 산뜻한 외모를 선물하는 이용봉사 등으로 송정동 새마을부녀회 며느리봉사단은 보이기 위한 봉사가 아닌 함께 마음과 정을 나누는 진정한 활동을 펼쳐나간다.


민경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밑반찬을 준비하여 각 세대를 방문하여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르신들이 얼마나 외로워하는지 절실히 느낄 수 있다며 우리 회원들이 가진 미용 등 재능을 나누며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