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국 농촌일손돕기 활동 > 뉴스 | 구미인터넷뉴스

기사상세페이지

자치행정국 농촌일손돕기 활동

기사입력 2013.06.09 08:5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시 자치행정국(국장 유영명)에서는 6월 7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직원 70여 명이 고아읍 이례리․대망1리, 해평면 월곡리 등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총무과․체육진흥과․회계과는 고아읍 이례리에서 복숭아 봉지씌우기 작업, 새마을과는 고아읍 대망1리에서 인삼 해가림 작업, 세무과는 해평면 월곡리에서 사과 봉지씌우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뜻밖에 일손을 맞이하게 된 농민들은 “농촌은 지금이 풍년농사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청 직원들이 시간을 내어 자기 일처럼 작업에 일해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영명 자치행정국장은 “농업은 모든 사람이 살아가는데 근본이 되는 산업이라고 말하며, 요즘 농촌이 일손부족과 고령화로 힘든상황에 놓여있는데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향후에도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행정국 직원들은 일손돕기를 마치고 인근 운동장으로 이동하여 부서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체력단련을 통해 청렴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