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경상북도구미교육청(교육장 황태주)은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 4권역(구미, 김천, 상주, 문경, 의성) 사업학교 18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 관련 전문가를 인력풀로 구성하여 교육복지 학교를 찾아간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복지 사업의 안정화를 유도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부응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수성대학교 김이영 교수를 비롯한 교육, 복지, 상담, 심리, 문화 등의 관련 분야의 전문가 6명을 컨설팅 위원으로 위촉하고, 6월 25일(화)부터 7월 5일(금)까지 교육복지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교육복지 사업의 목표와 방향, 예산과 시설의 활용, 사업의 체계, 담당 부서의 역할, 지원 대상 학생의 선정과 관리, 지역 네트워크 활용 등이며, 특히 2013년 신규 사업학교의 사업 조기 정착을 위한 거점인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지원 체제를 지도․점검하고, 사업 추진 현황 진단 및 학교 현장의 고충을 적시에 해결하여 교육복지 사업의 발전적 추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황태주 교육장은 “2013학년도에 신규학교로 지정된 학교의 교육복지사 및 교직원의 노고를 지지하고 격려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학교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주는 힐링 컨설팅을 통하여 저소득층 학생에게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이 성장과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