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동네방네소식 8/14 > 뉴스 | 구미인터넷뉴스

기사상세페이지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8/14

기사입력 2013.08.16 09:2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해평면





    해평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창성)에서는 2013년 8월 13일(화) 11시 공단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월례회의에서 농업경영체 자율변경 등록 실적우수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김재철)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농업경영체등록제는 농업인들의 농사정보, 즉 누가 어떤 농사를 얼마나 짓는지 등의 자료를 등록하는 제도로 농가경영체의 단위의 개별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정책 사업과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맞춤형 농정’을 추진하고자 하는 배경에서 실시되었다.

    농업경영체등록을 통해 농업인들은 정부의 농림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밭 농업 직불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영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각종 농림산업을 신청할 때 구비서류가 대폭 줄어 편리하게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창성 해평면 이장협의회장은 땀 흘려 농사짓는 농업인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으니 보람을 느낀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농업경영체 자율 등록 권장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이고 편리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1동



    공단1동(동장 정석광)에서는 2013. 8. 14(수) 9시부터 환경미화원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자와 함께 (구)한국전기초자 1공장의 옹벽 150m 구간에 유출된 토사를 정리하는 작업에 나섰다.

    지난 7. 30(화) 내린 비로 재해취약지구 점검을 위해 관내 순찰 중 인도변에 흙탕물이 고인 것을 확인하고 원인파악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결과, 한국전기초자 1공장(공단동 150번지)이 작년에 건물을 철거하면서 나대지에 흙만 쌓여있고 우수시설이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옹벽의 배수구멍을 통해 토사가 그대로 유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7.31(수)에도 토사유출로 인한 같은 작업을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비가 오면 고인 흙탕물, 모래먼지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보였다.

    이에 정석광 공단1동장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업무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하였고,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작업에 임한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삼계탕을 대접해 격려하였다.




    신평2동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2013년 8월 13일 18시 30분 관내 식당에서 김익수 시의원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2동자율방범대(대장 이정균)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이영활 동장은 평소 빈집 및 주택 외곽지 주변으로 절도, 청소년 범죄 우려 등 생활 안전에 대한 주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율방범대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야간 순찰활동을 해 준 덕분으로 신평2동 주민모두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자율방범대원들의 아낌없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균 자율방범대장은 각자 주간에 생업에 종사하고 밤늦은 시간까지 변함없이 방범 순찰활동을 해 온 방범대원들이 있었기에 범죄 없는 살기 좋은 평온한 마을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비산동


     

    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위원장 김경애)는 2013. 8. 14(수) 비산동사무소에서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전력난으로 고생하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반찬봉사 활동을 펼쳤다.

    말복을 넘겼음에도 지속되는 더위에도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반찬 전달이 끝난 후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연보호 활성화와 자연정화활동의 추진에 대한 발전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문경원 비산동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언제나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자연보호협의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하천정화활동과 낙동강 살리기에 자연보호협의회가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 김경애 위원장은 앞으로도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여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 제공 봉사와 낙동강 자연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것을 약속하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