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동네방네소식 12/08 > 뉴스 | 구미인터넷뉴스

기사상세페이지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12/08

기사입력 2013.12.08 09:0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진미동/산업유통단지위원회 어르신 음식대접




    진미동(동장 류하태) 관내 산업유통단지위원회(공구상가, 회장 손원달)에서는, ‘13. 12. 6(금) 12:00 연말을 맞이하여 갓등 경로당 및 진미동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산업유통단지위원회에서는 갓등 경로당을 방문, 육개장 및 수육, 각종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산업유통단지위원회 손원달 회장은 “오늘 준비한 따뜻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활기찬 모습으로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현재 진미동 관내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식당, 상가, 기관단체 등에서 지역 어르신 초청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선산읍/대설 대비 모래주머니 비치


     

    선산읍(읍장 황필섭)에서는 2013. 12. 1 ~ 2014. 2. 28(3개월)을 대설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설해예방 중점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고갯길, 커브길, 그늘진 취약지 등 눈이 많이 쌓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모래주머니를 비치하고 사전점검에 나섰다.

    또한 관내 27개리 마을별 취약지역 20여곳을 사전에 조사하여 폭설시 주민이 공동으로 트랙터를 동원하여 제설작업 할 수 있도록 제설용모래 200톤을 장비임차하여 배부완료 하였고, 읍에서 보유중인 모래살포기 및 제설장비도 일제정비를 마쳤다.

    특히 읍에서는 매년 마을별 장비보유자(트랙터, 그레이더) 현황을 파악하여 폭설 비상연락망을 통해 긴급히 장비를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황필섭 선산읍장은 지난달 26일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대설 예보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했다”며 “주민들도 내 집앞에 쌓인 눈은 스스로 치우는 등 주민자율정신으로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성면/소나무 반출금지구역 추가지정




    최근 상주시 낙동면 구잠리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생되어 상주시 구잠리 등 4개 리와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가 반출금지구역으로 2013년 11월 추가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시내 청정지역인 옥성, 무을, 도개면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구잠리 발생지로부터 반경 3km이상, 3개리에 대하여 대대적인 지상정밀예찰에 들어갔다.

    먼저 12. 6. ~ 12. 8.까지 3일간 옥성면 직원 및 산불감시원 12명을 동원하여 구봉리, 옥관리, 산촌리의 소나무 고사목에 대하여 1차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12. 9. ~ 12. 10 양일간 산림경영과 직원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6명이 2차 정밀 예찰 후 고사목의 위치 좌표 취득 및 시료를 채취하여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에 검경을 의뢰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산림경영과에서는 12. 6. 오전 9시 옥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옥성면 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12명을 대상으로한 고사목 조사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효율적인 예찰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대대적인 정밀 예찰을 통하여 상주시와 연접한 해당지역내 고사목을 전량 색출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