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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중학교(교장 류원갑)는 12월 19일(목)~20(금) 이틀에 걸쳐 Wee클래스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12월의 기적, Miracle cafe’라는 이름으로 일일 카페를 운영하였다.
「Miracle Cafe」는 교내 전문상담교사와 솔리언 또래 상담부원들이 쉬는 시간 및 점심 시간을 활용하여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음료 및 쿠키 등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교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교내 활동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여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학생 간에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봉사 활동의 보람과 재미를 느끼며 이를 보는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솔리언 또래 상담부 2학년 정한나 학생은 ‘일은 많이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수익금을 좋은 곳에 쓸 수 있어서 보람이 느껴졌다.’라고 하였으며 류원갑 학교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교내에 정착되어 모두가 다니기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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