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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판매빙자 사기 피의자 검거

기사입력 2014.01.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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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 에서는
    휴대폰 판매 대리점과 공모, 대학생 등 지인 30명을 상대로 휴대폰 명의를 빌려달라고 속여 휴대폰 70대(7,500만원 상당)를 개통 후, 중고폰으로 판매하고, USIM칩을 이용, 1,500만원 상당을 소액결재한 피의자 4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하고 그 중 1명을 구속하였다.

    ♦ 혐의 요지

    모집책 A씨(21세, 회사원) ‘13. 8월 피해자 J씨(22세, 00대학 2학년)에게 휴대폰 명의를 빌려달라고 속여 개통에 필요한 서류(인감증명 등) 받는 등 지인 30명으로부터 서류를 받아 개통책 B씨(22세, 무직)에게 제공하였다.

    또한 개통책 B씨(22세, 무직) 휴대폰 대리점을 통하여 7,500만원 상당의 휴대폰 70대를 개통하고, 또한 피해자들 명의 USIM칩을 자신의 휴대폰에 삽입하여 1,500만원 상당의 소액결재를 하였다.

    장물처분책 C씨(24세, 휴대폰 판매) 등 2명은 개통책 이씨로부터 제공받은 70대를 휴대폰 중고 판매업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개통된 대리점 등을 상대로 수사를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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