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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3/25

기사입력 2014.03.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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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1동/가로화분 봄꽃 식재



    구미시 공단1동(동장 정석광)에서는 2014. 3. 24(월) 오전 9시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 환경 미화원 ,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가로화분 및 화단 등에 봄꽃을 식재하였다.

    이날 팬지, 비올라 등 봄꽃 7,000여본을 식재하고,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제공하여 보는이의 마음을 아름답고 밝게 만들었다.

    정석광 공단1동장은 자칫 삭막하게 느껴질 공단도시 거리가 봄꽃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하게 환경이 조성되었다면서, 참여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좋은 공단1동을 위하여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광평동/관내 식목작업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식목주간을 맞아 3. 18 ~ 3. 21(4일간) 기간 동안 화신로 일원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식목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식재작업은 제69회 식목일을 앞두고 2006년부터 시작해온 구미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일환으로 광평천을 중심으로 화신마을 주변에 지난 2010년부터 살구나무1,000주 및 남천 2,000주, 개나리 1만주 등을 식재하였으며 올해도 광평1교 부근 자전거 도로를 따라 미 식재 구간에 남천 1,000여 주를 식재하였다.

    현재 조성중인 광평천 생태하천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이곳 광평천 화신로가 아지랑이가 피어나고 생명이 움트는 녹색길 “광평천 신명품거리”로 거듭날 것이다.


    선산읍/관내 봄꽃 식재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지난 3월 21일 공무원, 환경미화원, 지역주민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불법투기 근절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지역에 설치된 양심화분 35개소에 팬지꽃 1,000여본을 식재하였다.

    그간 선산읍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불법으로 투기되어 방치되는 생활쓰레기를 상시 체크함은 물론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을 즉시 처리하는 TF팀을 별도 운영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계절별로 양심화분에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선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선산읍 환경미화원들은 이번 양심화분 꽃 식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스스로 자기 청소구역의 양심화분을 책임지고 청소는 물론 주2회 이상 물을 주고 가꾸어 나가는 양심화분 책임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식재행사에 함께한 전영욱 읍장은 “쓰레기 불법 투기에도 깨진 유리창이론이 적용될 수 있다. 상습투기지역에는 주민들이 거리낌 없이 쓰레기를 버리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쓰레기가 쌓여간다. 이번에 우리 읍의 취약지역에 식재된 양심화분의 꽃들은 지역민의 의식을 전환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함께해준 모든 사람들을 격려하였다.



    옥성면/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회의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2014. 3. 24(월) 09:30 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발굴단 30명이 모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경제·사회적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이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조사를 통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공공․민간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형근 옥성면장을 단장으로 주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장을 비롯, 각 부녀회장 및 행복메신저 등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발굴단은 창고, 공원, 화장실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및 최근 3개월 이상 요금 체납으로 단전․단수․가스 중단가구 등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여러 가지 이유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금번 특별조사를 통해 발굴된 생계곤란 등
    위기에 처한 대상자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는 민간지원단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옥성면장(이형근)은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절감하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단 한뼘의 복지사각지대도 허락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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