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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수상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동아일보사와 대한상공회의가 공동 주최하는「2014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시상식에서 “창조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6월 26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2014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은 정부에서 핵심정책으로 강조하고 있는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도적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탁월한 CEO를 선정·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전국 227개 지자체장과 기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평가,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하여 창조경제의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장 및 기업, 공기업 등에서 16명을 선정, 시상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CEO리더십, 경영평가, 사회적 책임 등 총 3개 부문에 걸친 평가에서 리더십, 행정경영 및 사회적 책임부분에서 골고루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먼저, CEO리더십 부문에서는 지난 8년간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 라는 슬로건아래 도농복합도시인 지방의 구미를 글로벌 시대 ‘세계적속의 명품도시 구미’ 건설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경제발전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9,339천㎡), 4공단 확장단지(2,457천㎡) 조성으로 산업경제영토 확장을 이끌어 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11조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사시킴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구미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금오테크노밸리 등 R&D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첨단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산업 등 산업구조를 다각화를 바탕으로 신성장 미래먹거리를 창출하였다. 경영평가 부문에서는 2006년 이후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전략적 유치 노력과 노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We Together 운동 전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시책을 통하여 기업 3,000개사, 근로자 11만 명 시대를 열었다. 창조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정에서도 시장이 직접 본부장으로 한 기업사랑본부 설치 운영, 1단지 혁신․재생단지 지정, 금오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구축,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등 대형국책사업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여 지역산업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의 최일선에서 함께 노력해 온 시민, 기업체, 근로자, 구미시 모든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며, 구미를 더욱 큰 경제 도시로 잘 이끌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지난 8년동안은 소중하게 가꾼 나무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알찬 결실을 맺는 시기라면 앞으로 4년은 풍요로운 결실을 수확해 이 큰 기쁨을 시민과 함께 느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복경제도시로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구미를 위해 힘쓰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4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수상자 명단 연번 수상기관(기업) 성명(직) 수상부문 비고 1 구미시 남유진 시장 창조혁신 2 경주시 최양식 시장 스마트창조 3 김천시 박보생 시장 시민중심경영 4 아산시 복기왕 시장 지역창조 5 부여군 이용우 군수 투명경영 6 호전실업 박용철 회장 가치창조 7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 동반성장 8 디젠 한무경 회장 혁신경영 9 한일이화 유양석 회장 창조경영 10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조용병 대표 사회공헌 11 삼안 원상희 대표 지속가능경영 12 한국석유공사 서문규 사장 글로벌경영 13 한국철도공사 최연혜 사장 사회책임경영 14 JB 우리캐피탈 임용택 대표 소통경영 15 한국고용정보원 유길상 원장 사회공익 16 신일산업 송권영 부회장 품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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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남유진 구미시장이 6.4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3선 도전을 위해 3월12일(수) 오전10시 30분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해마루공원로, 4공단내)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공천은 오로지 구미시민에게 있고 시민만이 선택할 수 있으며, 새누리당원으로서 당의 방침에 따라 공천심사위원에서 정한 경선룰에 따라 경선에 참여할 것이고 3선 시장 출마 외에 국회의원 출마나 다른 생각은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이며 "구미 경제는 어둡지 않다"고 말하고 도의원 출마로 공석중인 구미시 국장 2명에 대한 인사 일정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많은 언론사들의 취재와 지지자들의 관심속에서 이루어졌다. <출마선언문 > 민선 6기 구미시장 출마에 즈음하여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42만 시민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8년 동안 험산준령을 달려 온 저 남유진, 저는 오늘 민선 6기,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엄숙한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민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저를 믿고 깊은 애정과 관심, 날카로운 질책을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과일나무의 간절한 소망은 꽃을 피우는데 있질 않습니다. 그 끝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며, 열매를 통해 행복을 공유케 하는데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땀 흘려 이룩해 놓은 수 많은 성과는 곳곳에서 꽃으로 만발해 있습니다. 이제 그 열매를 수확해야 할 때입니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달리는 자전거는 쓰러지는 법입니다. 저, 남유진, 도약하는 구미,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 건설의 그림을 종결짓기 위해 민선 6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저는 취임 당시‘일로써 평가 받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제가 힘들면 힘들수록 시민 여러분에게 더욱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안겨드릴 수 있다는 신념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그 신념과 약속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새벽 별을 보며 출근하고 달빛을 등짐지고 퇴근하였습니다. 쉴 수도 없었고 쉬지도 않았던 8년이었습니다. 매 순간 순간이 늘 생방송 같았습니다. 오로지 구미와 구미시민을 위해 누구보다 더 많이 고민했고, 가빠오는 숨을 다독이고 또 다독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벽돌 한 장 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왔습니다. 좌고우면(左顧右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시정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시민 여러분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구미시장 후보에게 앞으로의 구미 발전 비전과 정책제안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혜안이 있는 시장 후보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 재미삼아 해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엄숙한 자리이자, 소명 받은 자리입니다. 옛 고사에 동산에 올라간 사람은 마을밖에 못 보지만 태산에 올라간 사람은 천하를 본다고 했습니다. 구미는 이제 단기적인 안목과 우물 안 개구리식의 발상으로는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거대도시가 되었습니다. 중.장기적 비전과 열정,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당차고 힘있게 구미시를 이끌어 갈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지난 8년을 돌이켜 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좀 더 가까이 다가 앉아 함께 호흡하며 더 깊고 더 따스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는 제게 주어진 시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다가앉아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소통하는 시장, 겸손한 시장,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서민 시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함께 피땀 흘려 이룩해 놓은 구미는 이제,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당당하게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우뚝 자리매김 했습니다.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 전국 2위, 『지역산업 정책평가』종합 대상, 1인당 GRDP 56,725 달러로 30만 이상 도시중 1위등 수 많은 지표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는 지금,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안착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그 해답은 안정된 시정의 연속성에 있습니다. 가속도를 내려면 가열차게 페달을 밟아 주어야 합니다. 운전조차 못하는 사람에게 자전거를 내 맡긴다면 행복과 번영의 실크로드는 화중지병 (畫中之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선 4,5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목표지점을 향해 줄기차게 달려 왔고,이제 목표지점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예서 말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러한 상황을 결코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 8년간의 아름다운 동행은 숱한 도전과 위기 속에서 누구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일로써 평가를 받는다는 신념과 각오로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그 결과 민선5기 100대 공약 사업은 98%의 추진율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첫째, 구미의 경제영토는 넓어졌고 다양한 미래 먹거리도 창출했습니다. ▶국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를 정상 추진중에 있고, 노후화된 국가 1공단을 혁신대상단지로 지정받아 획기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이 큰 그릇에 담을 먹거리도 다변화 하였습니다. 종전의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 중심에서 광학기기,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데 혼신을 다해 왔습니다. ▶투자유치 11조원과 3만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해 공단 조성 이래 처음으로 근로자 11만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체는 1천 200여개사에서 2천900개사로 늘어났으며, 여기에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치인 수출 367억불을 달성하면서 구미경제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더 크고 강하게 성장했습니다. 둘째, 13조원 규모의 국책사업과 국▪도비를 유치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11조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유치했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직접 시행사업 국▪도비는 2006년 대비 210% 증가된 총 1조 5721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셋째, 산업도시 명성에 걸맞지 않게 취약했던 환경, 교육, 복지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구 43만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는 몇십 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하는「환경자원화시설」 건립을 거뜬히 끝냈고,「시립화장장」도 빠른 속도로 건립 중에 있습니다.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17만평의 공원 녹지 면적이 늘어났으며, 구미천과 금오천의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액 국비로 조성된 63만평(2.11㎢)의 낙동강체육공원외에 선산체육관, 장애인체육관, 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했습니다. ▶교육경비는 2006년 7억원에서 금년도 286억원을 지원하여 41배 증액하였고, 2008년 「구미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그간 20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번 달에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였습니다. ▶복지예산 비중 31% 확대, 「여성친화도시」지정,「근로자건강센터」유치, 8년 연속「복지정책 전국평가」대상 수상 등 사회복지분야에서도 일등도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넷째, 구미의 문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과 「민족중흥관」 개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기 착공 등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을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만들었습니다. ▶농업부문 예산을 1천억원까지 확대하였고, 농로포장도 100% 달성하는등 농촌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다섯째, 국제▪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대외교류 협력 확대를 통해 구미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등 대규모 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제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쉽지 않은 국제 및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42만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노력, 오랜 믿음이 낳은 결과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대한 구미시민 여러분 !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8년간의 실적을 말씀드린 것은 저의 업적에 대한 공치사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룩해 놓은 이 모든 실적은 구미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피땀흘려 이룩해 놓은 이 업적들을 우리 스스로가 알차게 거둬들이기 위해서는 구미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합니다. 구미 르네상스시대, 실크로드로 가는 이 중차대한 길목에서 초보자에게 핸들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노련한 운전수만이 빠르고 안전하게 여러분을 목표지점까지 모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3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아무런 사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심이 결국 공익을 저해한다는 엄연한 역사적 진리를 저는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인간은 유한하지만, 구미시는 영원합니다. 우리는 물론 우리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가야 할 영원한 존재이며, 절대적 가치입니다. 자랑스러운 제 고향 구미, 42만의 공동체인 우리의 구미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며, 위대한 신화의 땅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땀을 흘리며 이 소중한 삶의 공동체 위에 번영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우리 모두의 성공신화를 쓰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의 위대한 꿈, 소중한 삶을 위해 제게 남은 모든 열정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 강인한 의지를 3선 출마를 선언하는 이 엄숙한 자리에서 다시 한번 굳세게 다지는 바입니다. 그것이 바로 제 마지막 소명이면서 동시에 그동안 제게 베풀어 주신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 입니다.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청사진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 금오테크노벨리와 1공단 혁신단지 조성등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구미공단을 재창조 하겠습니다. 8조원 투자유치, 8만개 일자리 창출, 8조원 국책사업 및 국도비 유치를 위한 888 프로젝트를 추진토록 하겠으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전통시장, 경쟁력이 강화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농업예산 15% 달성, 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 농촌 6차 산업 육성,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 등 도·농이 상생하는 희망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시민과 기업이 모두 안전한 안심특별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북구미 IC (부곡동) 신설,검성 IC 진입도로 개설, KTX 김천 구미역-5공단간 도로개설, 대구 광역권 철도망 구축등 시민 중심의 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 조성,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거의지구 도시개발과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공공 Wi-Fi 구축 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건강한 삶의 질은 구미시민 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토캠핑장과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삶의 활력공간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산림에코센터와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힐링 숲길 확충 등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꽃과 숲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녹색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천생산 마제지·광평천·검성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등 도심 곳곳에 생태녹지 벨트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테마 숲 조성, 도보 10분 동네공원 확충, 옥상 및 벽면 녹화 확대 등으로 회색도시 구미를 녹색도시로 완성시키겠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삶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조기 완공, 「여성친화도시」조성, 「장애인체육관」운영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충, 자녀보육·돌봄 지원 확대, 실버 고용창출 확대 등 전 세대가 행복한 현미경 복지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양포동 도서관 건립, 글로벌 교육특구 완성, 구미 장학 사업 확대,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 등으로 선진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구미 문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과 유품 전시관 건립,「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조기 완공하여 거대한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구미시립박물관」건립, 역사문화디지털센터(길재선생 기념관)조성, 전국체전 유치, 2015 관광도시 육성 프로젝트 등 구미 문화융성 시대를 활짝 꽃 피우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42만 구미號 열차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제2의 구미 도약기를 향해 가열차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구미는 지금 최대 시운 상승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시 시동을 켜고 엔진을 달굴 필요 없이 전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세로 그간 계획하고 시작한 일들이 민선6기에 구체적인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일로매진(一路邁進)할 것입니다. 제가 벌여 놓은 일, 제 손으로 여러분과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인구 50만 시대를 활짝 열어 제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3. 12 남 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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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기업 (주)양우전자 선정♦기업의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창조역량강화 지원 글로벌 IT도시인 구미시 성장의 밑바탕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범시민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근로자에 대한 예우․지원 및 기업활동 촉진 등 구미시의 전방위적인 기업지원 노력이 있었다. 기업의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삼고 기업이 사랑받고 존경받는 전국 제1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2006년 7월 시장 직속기구로『기업사랑본부』설치하고, 그해 10월에는『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기업관련 시책 개발․육성, 대․중소기업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기업관련 민원과 불편·애로 사항을 전담 처리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산업구조 고도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중소기업에 온기 느끼도록…선택과 집중 강화 기업사랑본부 출범이후 지난해까지 기업사랑도우미 및 서포터즈 활동을 통하여 기업애로사항 1,667건을 접수하여 그중 97%인 1,622건을 해결하였으며, 중소기업 자금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현재까지 총 5,687개업체 1조 5백억원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지난해에는 환율변동에 따른 대처 방안, 중소기업 현장인력 공급 방안, 국가산단 산업구조 다각화 방안,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 중소기업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방안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기업육성시책 개발 및 육성에 힘썼다. ♦60번째 이달의 기업, (주)양우전자 선정 구미시는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지난 2009년 4월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2014년 3월 (주)양우전자에 이르기 까지 5년간 60개의 회사에 대해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기업인과 근로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개최하고 시청사에 회사기를 게양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3월에는 이달의 기업 선정이후 5년, 60번째 기업으로 (주)양우전자를 선정하고 3. 3(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조용락 (주)양우전자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주)양우전자는 1998년 설립되어 2004년 6월 구미 TV사업부 1차 협력업체로 등록 후, 2007년 구미공장 설립, 2008년 구미로 본사를 이전하였으며, 2013년 기준 매출 475억원, 수출 443억원, 고용 140여명 규모의 LED 디스플레이 및 PCB모듈 설계 제조 전문기업이다. (주)양우전자는 2001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및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획득하는 등 국제적인 품질 경영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이러한 품질 관리 결과, TV용 LED Touch 모듈 실용신안, TV SET용 CDS 모듈 실용신안, Wheel Light 국제 특허 등 20개 이상의 지적재산권을 획득하였고, LG전자 친환경 인증서를 획득하고 LG전자 TV사업부 품질 우수 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수출액이 총 매출액의 90% 이상으로 2009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공장 증설 및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수출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양우전자는 기업의 이윤 못지않게 사회적 역할을 중요시 여겨 직원의 복지 및 근로환경을 위해 복지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사내 안전기원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양우전자는 이러한 모범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3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사기게양식에 참석한 조용락 대표이사는 창사 이래 LED 및 Capacitive Touch 분야의 선두주자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과 노력으로 최첨단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하여 지역 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업의 氣를 살리고, 근로자의 자긍심도 드높여 사기게양식 이외에도 대규모 구미 투자 확정일, 공장 신축 및 준공일, 첨단 및 우수 신제품 발표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일에는 『 기업의 날』로 지정하여 기업체 환영 및 축하행사를 개최하고, 범시민 기업사랑 분위기를 고조시켜 기업의 기(氣)를 드높이고 있다. 관내 기업체 창립기념일에는 축하카드를 발송하고, 매년 연말에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 대하여는 최고기업인상을,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면서 품질개선 및 기술개발,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근로자에 대하여는 최고근로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또한 최고기업인상 및 최고근로자상 수상자,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 등에는 중소기업 경영자금 특례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 문화공연 관람권 지급, 공영주차장 무료 사용, 기업행사시 체육시설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기업체 홍보와 함께 소속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KBS 사거리와 인동 9호 광장에 관내 기업 사기(社旗) 140여개를 365일 게양해 오고 있어, 기업을 아끼고 사랑하는 구미시의 의지를 표방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2014년에는 기업체 창립기념 행사 등 자체행사와 연계하여 기업 현장을 찾아가는 기업사랑 문화공연을 통해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앙양시키고, 근로의욕 고취로 기업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구미시 발전의 구심점인 기업과 기업인, 그리고 근로자를 예우하는 범시민적인 기업사랑 분위기 조성, 국내외 투자유치 및 중소기업 지원시책 강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확보, 산업구조 고도화 및 노후공단 재창조,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구미공단 제2 도약과 수출 500억불, 인구 50만, 구미 르네상스를 향한 구미시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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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시책, 체감온도를 높이다!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 자금지원, 마케팅지원, 교육․기술지원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시책으로 기업들의 체감온도를 높이고 있다. □ 구미시중소기업지원시책 홍보 강화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구미시가 다양한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매년 1월 ‘구미시 중소기업시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지원시책 가이드’ 책자 1,500부도 함께 제작해 중소기업에게 배부하고, 구미시중소기업사이버지원센터(http://yes.gumi.go.kr)에 시책가이드를 게시하는 등 기업지원시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구미시, 중소기업 자금 지원규모 확대 ! 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구미시가 시로 승격된 다음해인 96년부터 시작된 특수시책으로써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현재까지 총 5,687개업체 1조5백억원을 지원하여 누적추천금액 1조원을 돌파하였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시행초기 150억 규모로 96개 업체만이 혜택을 받았었으나, 2006년 기업사랑본부 출범과 함께 융자추천규모를 700억으로 확대하여 매년 350개 정도의 업체가 운전자금 지원을 받도록 하여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에게 큰힘이 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본격적인 저금리시대 도래와 해마다 늘어나는 기업체수를 반영하기 위하여 기존 운전자금 5%의 이차보전을 4%로 조정, 융자지원규모를 2013년 대비 200억이 증가된 1,200억원으로 확대하여 늘어나는 기업체들의 자금수요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12년 5월부터 경북도의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중소기업 시설자금지원은 공장부지․건물매입 및 기계설비를 구입하는 업체에 큰 호응을 받아 중소기업의 투자유도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자동차부품전시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강화 ! 구미시는 작년말 기준 대한민국 수출의 6.6%, 경북수출의 68%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도시이다. 이에 구미시는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지원을 위해 매년 해외지원사업으로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시장조사, 외국어카탈로그제작, 해외지사화사업 등 수출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무역사절단(舊해외시장개척단)파견은 ‘96년부터 총145개사에게 항공료, 통역, 바이어상담연결 등의 지원을 하여 중소기업의 큰 호응을 받고 있고, 올해는 11월 중 자카르타, 방콕에 10개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해외박람회 개별참가지원과 별도로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서 10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8회 국제자동차 부품전시회’에도 구미시가 처음으로 참가하여 관내 자동차부품업체들에게 유럽시장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구미시 기업지원 선택과 집중 ! 구미시는 2006년 기업사랑본부를 구성, 기업애로를 해소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산업구조 고도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시책개발에 적극 노력해왔다. 이에 기업애로 원스톱 처리제를 운영하여 애로가 접수되는 즉시 관련 기관, 대책반(상담관)을 운영하여 처리하는가 하면, 기업사랑도우미 제도를 운영, 평소 기업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시책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구미시는 자금지원, 기술지원, 마케팅지원, 교육, 인력지원, 세금감면 제도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이 있지만, 최우선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신규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외지원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미시는 소외받는 중소기업이 없도록 지원시책 홍보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바탕으로 기업인의 입장에서 진정으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시책 등을 개발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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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투자유치 11조 시대의 서막을 알리다□ 구미시, 투자유치 11조 시대를 넘어서다 구미시의 투자유치 실적이 거침없이 질주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총 11조 5천억 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구미시의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지원정책과 구미공단 조성 이래 사상 최고치인 10만 8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뿜어내는 열정적 에너지가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여겨진다. 특히, 지난해는 세계적 경기불황속에서도 당초 수출목표 360억불보다 7억불을 초과 달성하며 여전히 구미가 대한민국 경제의 한쪽 날개임을 여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 지속적인 대기업 투자유치로 중소기업의 동반성장도 이끈다 구미는 현재 글로벌 대기업과 2,900여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협업시스템이 바탕되어 지역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는 대표적 성공사례 도시이다. 매년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기술 고도화와 생산시설 집적화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동반성장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기업 중 LG, 삼성, 아사히글라스, 도레이첨단소재, GS칼텍스 등은 신사업에 진출하여 구미가 지향하고 있는 산업의 다각화에맞춤형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LG그룹은 LG디스플레이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투자, LG이노텍 광학산업, LG전자 태양광산업 등 2008년부터 구미공단에 무려 7조 1,500억원을 집중투자 함으로써 차세대 전략산업의 전지기지로 구미를 선택하였다. 이와함께, 삼성그룹의 신수종사업 중 첨단의료기기 분야인 삼성메디슨이 2012년 경주에서 구미로 증설 이전하는 등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IT융복합 분야에서 구미가 집중 조명되고 있다. □ 신성장 동력엔진 하이테크벨리(5단지), 금년도 하반기 사전분양 2008. 3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조성이 결정된 5단지 283만평은 일사천리로 추진되어 금년 하반기에 사전분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구미공단 역사 이래 유래 없는 큰 그릇을 단기간에 마련하면서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고민하던 구미시에 가장 빠른 화답을 준 세계적 탄소섬유 생산기업 도레이첨단소재의 2011년 1조 6천억 원 투자계획은 관련 전․후방 기업들의 추가투자 문의로 이어져 5단지의 조성일정과 분양시기를 앞당기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 구미시 투자유치 전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품다 지금까지 구미시의 투자유치 전략은 경제영토 확장이라는 양적 성장과 함께 4공단에 조성된 외국인투자지역을 중심으로 선진고도기술력을 가진 외투기업 유치를 통한 질적 성장에 집중되어 왔다. 그 결과, 미래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5단지, 확장단지 등 500만평의 경제영토가 조성 중에 있으며, 외투지역에는 신재생 에너지, 탄소소재,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의 기술을 가진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 도레이첨단소재, 엘링크링거, 머스코 풍산 등 17개사에 이르는 외국기업들이 입주하여 연간 3조 6천억원 규모의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균형감 있고 건강한 산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후 산업단지의 혁신 역량강화, 공간구조 개편, 환경개선 등 3개 영역에 3년간 총 6,300억 원이 투입되는 구미국가 1공단의 혁신 산업단지 마스터플랜이 준비 중에 있고, IT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방벤처센터 설립 등 다양한 창조 생태계 구축용 정책들이 순항되고 있어 미래 신산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 또한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새로운 먹거리를 5단지에 담는 유치전략에 올인한다 금년 하반기에 일부 사전분양에 들어가는 5단지는 구미의 미래먹거리를 담아야 하는 큰 그릇이다. 5단지에는 물산업(수처리), 탄소섬유, 첨단의료기기, 3D 프린팅 등의 기업유치로 업종다변화를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미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여건을 활용하고 제도정비를 통해 관광업, 산업서비스업 등 새로운 시장 발굴에도 나설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해를 맞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전을 주문하며, 창조경제의 핵심은 '흩어져 있는 개체를 융복합 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개체로의 재탄생, 문제가 있는 사안을 가능하게 탈바꿈하여 실현 가능화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향후 투자유치 전략도 이러한 바탕위에 추진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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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단지도를 다시 그린다!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전면 리모델링 계획 수립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이하, 1공단)를 전면 리모델링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미시와 경북도는 노후화된 1공단의 공간구조를 개편하고, R&D 및 문화시설 건립, 차세대 전략산업 유치, 도로구조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혁신대상단지」사업 계획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또한, 지난 1월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본사)에서 열린 혁신단지 선정위원회에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중소기업협의회장, IT파크경영자협의회장 등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 참석하여, 구미 1공단이 혁신단지로 선정되어야하는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기도 하였으며,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제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혁신단지 추진 전담 팀 발족 등 최종선정을 받기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선정이 매우 유력시 되고 있다. 6,300억원 투입, ‘창조융합 혁신 산업단지’의 허브로 재창조 「혁신단지」 공모사업은 심학봉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노후단지 구조고도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노후 산업단지 구조첨단화 특별법」을 대표발의(’13.3.25.) 함에 따라 그 내용 중 본 사업이 정부의 ‘창조경제’ 핵심 국책사업으로 반영 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혁신역량강화, 공간재편, 환경개선 등 3개 영역에 3년간 국비 2천억원, 민자를 포함한 지방비 1천억원 등 총 3천억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합동 공모사업이다. 이에, 구미시는 노후화된 1공단을 ‘창조융합 혁신 산업단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전체 사업을 3단계로 구분, 공단전체의 환경개선을 골자로 총 6,300억원 규모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다. 구미 혁신산업단지 조성의 주요사업으로는 ▲ 산업구조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 미래 유망 산업 지원을 위한 금오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지원서비스가 집적된 ICT융합 Complex 조성, • 뿌리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 창조적 공간개편을 위해 • 도로선형 개선 및 공영주차장 확충, • 낙동강 수변 시민공원과의 연계방안 강구, • 안전관리 사업 등이 있으며, ▲ 근로자 친화형 분화공간 확충 등 환경개선을 위해 • 특화거리 조성 및 공공디자인 개선, • 간판 디자인 정비 및 야간 경관개선, • 공연장, 근로자 문화센터 등 복합 문화단지 조성, • 공단 곳곳에 쌈지공원 및 카페 비치 등 총 3개 추진과제, 12개 세부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며, 금년 중에 이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6년까지 국비 2,330억원을 포함 총 3,755억원을 투입하여 R&D시설 확충과 특화거리 조성, 도로개선 및 주차장 확충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ICT상용화센터, 낙동강수변 공원 조성 등 이미 9개 사업에 3,217억원 정도가 계획되거나 추진 중에 있어,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적 확보가 매우 용이한 상황이다. 특히, 구미시에서는 소관 부서별로 개별적으로 추진 중이던 각각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 1월 24일 별도로 『혁신단지 TF팀』을 발족하여 운영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미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감 있는 행보 전개 현재 구미시의 공단지도는 급격한 변화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2013년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11년 10월 착공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도 50% 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민선4기 이후 지난해 말까지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을 통해, 지난해 367억불의 수출 달성, 구미 공단 조성이래 사상 최고치인 10만 6천명의 근로자 수 기록 등, 구미시 산업은 지속적인 양정팽창과 질적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확보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산업구조의 성공적인 변모에 따른 것으로, 이번 1공단 혁신단지 조성사업은 이러한 구미시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3D프린팅 활성화 정책 선점, 휴먼 ICT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조성사업, 국방벤처 센터 등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 핵심사업 선점에 주력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구미공단 재창조’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하는 것” 이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혁신단지 조성되면 정부에서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가장 성공적인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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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구미시정 성과 [기획보도]‘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던 2013년 구미 시정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국내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목표 360억불 초과 달성과 5공단, 확장단지 조성 가속화 및 산업구조 다각화로 강한 경제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고, 약속된 일자리 창출, 고품격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더 큰 행복구미를 활짝 연 한 해였다. 특히,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주) 8,326억원 신규투자를 비롯한 끊임없는 투자유치 노력의 결실로 민선4기 이후 총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늘면서 구미공단 근로자수가 ‘13년 9월말 현재 사상 최고치인 10만 5,870명을 기록하며 근로자 11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근혜 정부 공약사업인「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비롯,「금오테크노밸리」조성,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등 대형국책사업인 추진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의료기기, 바이오, 광학,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독일 및 미국의 기업 및 연구소와 국제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도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이 어우러진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고,「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건립 및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으로 탄소제로도시 실현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세계 최초「무선충전 전기버스」도입,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시행으로 최첨단 녹색교통 기반을 마련하고,「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개최,「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전국 최초 개소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기반을 구축하였다. 아울러,「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개관,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으로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과 새마을운동을 구미의 대표 아이콘화하고,「구미시 장애인체육관」준공,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고품격 문화체육도시를 조성하였다. 또한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66억원을 조성하고 총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14년 상반기 개관 목표로 서울 「구미학숙」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확대,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구미 인구 55만 시대를 대비한「202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수립으로 체계적인 야간경관 활용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금오지․문성지 생태공원과 3대 도시숲 조성 등 2006년부터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회색 공단도시를 꽃과 숲이 어우러진 건강한 녹색도시로 변모시켰다. 민선5기 취임 이후 9만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으로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여성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시하는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연말에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구미를 앞당겼다. 이 밖에도,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지역순방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소속 직원들에게 다양한 가족 지원제도를 시행하여 도내 최초「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시스템 운영 등 고강도 청렴정책을 시행한 결과 ‘13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가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하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광안시, 장사시, 대만 쭝리시 등 국제 자매도시와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회의」,「2014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등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 8년 연속「전국 복지정책 평가」우수지자체 선정,「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대상 등 44개 기관수상과 시장님 개인수상 3개, 국․도비 2,541억원 확보, 전국 최초·최고·최다 타이틀 획득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값진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있고 앞서가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3년 시정을 되돌아보며 계속된 경제위기와 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42만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구미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한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내년에도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 짓고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 ◀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신성장동력 확충 및 산업구조 다각화로 강한 경제 실현 증가하는 산업수요를 뒷받침하게 될 5공단과 확장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작년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은 현재 산동지역 1단계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지난 10월 2단계 해평면 지역도 보상에 착수했으며, ‘11년 10월 착공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올해 말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는 등 추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또,「모바일융합기술센터」등 IT융합기술단지를 주축으로 한「금오테크노밸리」를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R&D 핵심거점으로 삼아 박근혜 정부의 공약사업인「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비롯,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3D부품소재 지원센터 구축 등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주력산업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에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 태양광, 자동차부품 등으로 업종 다각화를 이뤄 구미공단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였다. 투자유치 11조원 돌파, 근로자 11만 시대 견인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주) 8,326억원의 신규 투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유치로 민선4기 이후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에 힘입어 구미공단 근로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9월말 현재 사상 최고치인 10만 5,870명을 기록하며 근로자 11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3일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1․3․4단지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에 공단순환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기업애로 원스톱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단지「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가 0.5㎢(15만평) 추가되어 당초 3.1㎢(94만평)에서 3.6㎢(109만평)로 확대 지정받음으로써 지구 내 벤처기업들이 법인세, 소득세 50% 감면 등 각종 세제 지원을 받게 되어 향후 1단지 투자유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 박차 낙동강이 도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구미만의 특색있는 자연조건을 활용해 문화, 레저, 관광이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였다. 지난 1월 카이스트에서 추진하는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사업을 유치하여 급전시설 6개소,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등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7월부터 구미역과 인동지역을 잇는 간선노선에 전기버스 2대를 투입하여, 세계 최초 일반도로 운행에 성공함으로써 최첨단 녹색교통 선도도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 밖에도, 구미 인구 55만 시대를 대비한 202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수립으로 체계적인 야간경관 활용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금오지, 문성지 생태공원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확장, 담장허물기 등 2006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회색 공단도시를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이 선정한「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인동 도시 숲 등 구미의 가로수길이 3개소나 선정되었으며,「도시녹화운동 전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아울러, 탄소제로도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테마사업에 선정되어「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건립중으로 내년 2월 준공되면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기후변화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에서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재난․안전사고 전담조직 ‘안전재난과’, ‘환경안전과’ 신설, 순천향대 구미병원「환경보건센터」개소, 전국 최초「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개소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구축 기반을 마련하였다.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구미 대표 아이콘화 지난 1월 박정희대통령 얼 계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을 개관하였으며, 특히 내부에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을 설치하여 박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업적을 첨단 영상기술로 볼 수 있어 연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휘장」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건립중인「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이 준공되면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돼 구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파독(派獨) 50주년을 맞이하여 파독 광부․간호사 224명이 모국을 방문했으나 예기치 못한 사태로 상실감에 빠졌있던 고국방문단을 발빠르게 구미로 초청해 구미시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따뜻한 동포애를 느끼게 해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이자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강동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강동문화복지회관을 건립중에 있고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으로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힘쓰고 있으며, 지난 8월 준공한「구미시 장애인체육관」을 비롯,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학서지 복합체육시설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전 세계 62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제8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 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166억원을 조성하였고 총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우수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울「구미학숙」건립은 올해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1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확대하여 전체학생의 45%인 2만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경비지원을 282억원까지 늘리면서 2006년 대비 40배나 확대하는 등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이 밖에 구미에서 처음 개최된「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올해 7회째를 맞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통해 전 시민이 한 권의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공공도서관 6개, 작은도서관 2개, 새마을문고 36개소, 장서수 90만권으로 전국 최고의 독서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인문학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정주환경 개선 및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행복도시 실현 고아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확정, 선산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농촌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상수도 공급 확대로 농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산동 참 생태숲 주변 산림에코센터, 자생식물단지, 산림복합체험단지 조성으로 농촌마을을 관광 자원화하고 지난 8월 해평 냉산에「구미산악레포츠공원」을 준공하여 3대 산악레포츠인 인공암벽등반,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현대적 장사시설 도입으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을 위한 「시립화장장」건립사업은 지난 6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는 등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을 둘째아까지 확대하고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을 11종으로 확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건강도시 브랜드사업 ‘Navi 인증제’ 확대, 새마을 건강장터 운영 등 시민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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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109만평으로 확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30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있는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109만평(3.6㎢)으로 확대 지정받았다. 당초 지정면적 94만평에 (구)대우전자 및 동국무역 부지 15만평을 추가로 지정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지구내 벤처기업들이 지방세 등 각종 세제 지원을 받게 되어 벤처기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구.대우부지는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에너지, IT융복합소재, 금형, 3D디스플레이 등 4개 집적화단지와 전자의료기기 생산단지로 구성되어 14개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구.동국무역 부지에는 금속가공, 전자부품 등 29개 벤처기업이 입주하여 기업간 네트워크와 정보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고 있다.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2002년 4월 29일 처음 지정되어 그동안 국비 등 총85억원을 투자하여 창업보육센터와 시제품생산공장 건립, 공용장비 도입 등 벤처기반을 구축하였고, 기술․경영지도, 벤처전환, 지식재산권 등록 등의 기술지원과 박람회 참가, 세무․회계․특허․마케팅 등의 경영지원, 산업체 근로자들의 전문학사 취득을 위한 Yes구미캠퍼스 운영 등 벤처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법인세와 소득세 50% 감면을 비롯해 최근 10년간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 종토세 등 지방세 31억원을 감면해 벤처기업의 자금부담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 결과 전기전자, 기계, 섬유, 화학 등의 벤처기업 64개사가 입주하여 벤쳐 집적화가 촉진되었고 주변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로 이들 기업의 연매출액이 6,000억원에 이르는 등 1단지 산업구조 고도화 및 지역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박세범 과학경제과장은 이번 추가 지정으로 촉진지구내 벤처기업에 대해 법인세, 소득세 50% 감면과 취득세, 재산세 50% 감면 등 세제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을 면제하고, 중소기업 정책자금 한도 우대, 신용보증심사시 우대,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연대보증 기준 완화 등의 지원시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산학융합지구 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추진, 자금․기술․경영지원을 확대하여 벤처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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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수상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사)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지역산업정책대상’은 2004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권위 있는 제도로 전국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정책 추진 사례를 평가하여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한다. 구미시는 산업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창출, 친기업문화 조성, 혁신행정가 등 총 4개 부문에 걸친 평가에서 산업의 주요정책과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종합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먼저, 산업생태계 조성부문에서는 지난 7여 년간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 4공단 확장단지 조성을 통한 16.5㎢(500만평)의 산업경제영토 확장을 통한 대규모 투자유치 기반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구미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금오테크노밸리 등 R&D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첨단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산업 등 산업구조를 다각화를 바탕으로 신성장 미래먹거리를 창출하였다. 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2006년 이후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전략적 유치 노력과 We Together 운동,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운영 등 일자리 창출 특수시책 추진으로 279개사 10조 6천억 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이루고, 25천여 명의 고용 창출로 구미지역 근로자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또한 친기업문화 조성부문에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기업사랑본부를 중심으로 한 ‘기업사랑도우미 운영’, ‘LG필립스 LCD주식 1주갖기 범시민운동’, ‘LS전선 안양공장 구미유치를 위한 기숙사 건립’ 등 기업사랑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여 친기업문화 조성과 확산을 통한 산업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마지막으로 혁신행정가 부문에서는 민선4기 남유진 시장 취임 이후, 글로벌 경제도시 기반 위에 시민이 행복한 정주여건의 틀을 다지고자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건립, 낙동강중심의 명품수변도시 조성,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 등 첨단산업에 녹색환경과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속의 명품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윤정길 구미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의 최일선에서 함께 노력해 온 구미시 모든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경제도시로서 향후 10년, 20년, 그리고 더 먼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구미를 위해 힘쓰겠다. 충분한 미래 먹거리와 건강한 도시환경으로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속의 행복경제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3년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수상기관 내 역 지자체 훈 격 비 고 종합 대상 경 북 구미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종합 최우수상 시 전 남 광양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군 경 남 창녕군 구 서 울 성동구 종합 우수상 시 경 기 김포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경 기 안양시 군 전 남 신안군 산업생태계 조성 대상 전 북 고창군 조선일보 사장상 산업생태계 조성 우수상 서 울 강남구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대상 경 기 성남시 조선일보 사장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상 경 북 영주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 친기업문화 조성 대상 서 울 금천구 조선일보 사장상 친기업문화 조성 우수상 충 남 천안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 혁신행정가 대상 경 북 고령군 조선일보 사장상 혁신행정가 우수상 대 전 동 구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 ※ 기업부문 대상 : 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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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주)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시,“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향한 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강한 경제를 향한 “더 큰 구미”의 밑그림이 실현되고 있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최근 발표하였다. 구미시는 2013. 9. 13(금) 10:30 경북도청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부사장(CPO : Chief Production Officer, 최고생산 책임자), 석호진 노동조합위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주) 구미사업장에 Display 생산시설 구축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경제성장의 첨병으로 거듭나고 있다. □ 공격적 신규투자 8,326억원, 구미가 최적지 LG디스플레이(주)는 늘어나는 스마트기기용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의 적극적 대응을 위해 최적지로 판단한 구미사업장에 향후 3년간 약 8,326억원의 공격적 신규설비 투자를 결정하였다. 2015년 하반기부터 제품 양산을 목표로 올해 3분기부터 생산라인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며,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 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쓰이는 월 2만장의 LCD패널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주)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에 쓰일 고해상도 제품의 생산을 통해 디스플레이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08년이후 기술고도화 및 생산시설 집적화에 지속적 투자 6조원 LG디스플레이(주)는 1995년 P1 공장을 신축한 이래 지금까지 구미에 약 14조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진행 하였으며, 관내 단일 사업장으로 최대 규모인 16,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8년 이후 3년간은 LCD 모듈, 터치패널 제조시설 투자에 3조 7천1백억 원을 투자하여 IT 및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생산시설 집적화에 주력하였고, 2012년부터는 모바일 기기 시장 지배력의 절대적 요소인 기술력 강화를 위해 2조 3백억 원을 투입하는 등, 지금까지 구미사업장에 약 6조원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며 관련 전․후방산업의 선순환 고리로 연결되어 구미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체결식에서 세계의 기술을 선도하고 표준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정상에서 달리고 있는 LG디스플레이(주)가 늘 우리 구미시와 함께 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투자 결정이 반드시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약속 하였다. □ LG그룹, 구미에 대한 애정은 여전히 깊다 LG디스플레이(주)가 구미에 갖는 애정은 특별하다. 2007년 고유가, 환율, 제품가 급락 등의 대외적인 요인에 의해 LG디스플레이가 일시적인 경영위기 상황에 봉착할 즈음, 구미시와 시민단체 연합으로 구성된 구미사랑 시민회의가 추진한 『LG 디스플레이 주식 1주 갖기 운동』은 목표치의 700%를 달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작은 도움과 지혜로움이 모여 어려운 기업을 살린 국내 유일의 성공사례로 기억되며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정신이 바로 구미시 기업사랑본부의 기본정신으로 승화되어 기업의 어려움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지역민들의 염원이던 구미시장학재단의 서울학숙 건립사업을 위해 그동안 받은 현금인센티브 40억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육성사업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어 기업의 기부문화에도 신선한 바람이 되고 있다. 금성사로 구미에 첫 발을 내디딘 LG그룹은 현재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루셈 등 5개 계열사들의 대규모 투자가 신사업 진출까지 확대되면서 지속적 투자가 전개되고 있고, 이는 LG계열사와 관련 협력사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구미공단 10만근로자 시대를 여는데 결정적 단초가 되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5,000명 이상의 인구 증가라는 지방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21년째 지역의 가족행사로 자리 잡은 LG주부배구대회, 청소년들의 꿈의 향연 LG드림페스티벌 등은 LG그룹이 늘 지역과 함께 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로 사회공헌 분야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 구미공단 성장동력 리모델링, 지금도 현재 진행형 구미시는 지난 3년간 글로벌 경제위기,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자의료기기, 광학, 자동차 산업 등 신성장 산업의 유치와 산업구조 다각화를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남유진 시장 특유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구미시의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이 맞물리면서 빛을 발하고 있으며, 특히,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5공단, 확장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도레이첨단소재(주)가 수처리, 탄소섬유 산업을 위해 준비 중에 있고, 최근에는 도레이첨단소재 전․후방기업들의 5공단 투자 문의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신성장 동력산업의 R&D 거점으로 거듭 날 금오테크노밸리 (옛 금오공대 부지)에 조성되는 IT융합기술단지와 산학융합지구가 구미경제의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한창 진행 중에 있다. □ 전략적 투자유치로 구미공단 경제특별시 되다 이제 구미시는 2,800여개의 기업에서 10만명이 넘는 근로자가 연간 75조원을 생산하고, 대한민국 전체 수출의 7%를 차지하는 344억불 수출, 대한민국 무역수지 흑자의 79% 규모에 해당하는 226억불 흑자를 달성하는 대한민국 경제특별시가 되었다. 이런 긍정적 효과는 지역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좋은 일자리 창출과 부동산 시장의 호황으로 이어지며 미분양 아파트의 절대적인 감소를 가져왔고,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53,817달러로 전국 인구 30만 이상 도시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민선 4, 5기 10조원 투자유치 성공, 10만 명 근로자 시대 개막, 42만 시민과 함께하는 “남유진 호” 는 현재 거친 파고를 헤치며 총성없는 전쟁의 바다를 순항 중에 있다. 이것이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 불 달성, 인구 50만명 시대 라는 목표가 그리 멀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