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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읍면동 종합소식4/11선산읍 선산읍(읍장 황필섭)에서는 4. 10(수) 오후7시30분 선산남고체육관에서 황필섭 선산읍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강철용 체육회장, 기관․자생단체장 및 선수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LG기 주부배구대회』선수단 발대식을 가지고 우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배구단 선수들은 몸풀기와 연습경기를 갖고 그 동안의 실력을 점검했다. 배구선수단 30여명의 회원들은 평소에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개인의 기량과 함께 팀웍을 갖춰 왔으며, 오늘 발대식에서는 선수단 소개, 인사말, 격려사, 시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철용 선수단장은 “우리 선산읍 배구단은 바쁜 일상 중에도 주2회 2~3시간의 집중적인 훈련과 우승을 목표로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만큼은 기필코 우승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고 선산읍 체육활성화에 모범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필섭 선산읍장은 “이번 배구대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수단과 체육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여 우리 선산읍 체육의 위상과 자존심을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선산읍 재활용품수집 경연대회 선산읍(읍장 황필섭)에서는 4월10일 오전9시에 선산읍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김정모, 송영미)40여명이 단계복계천에 모여 『2013년 재활용품 수집경연대회』를 위해 재활용품 분류 작업 및 각 마을 일제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금일 작업에 앞서 몇 주 전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 운영위원 20여명은 3개조로 나뉘어 마을마다 순회하며 재활용품을 일괄 수거하여 금일 단계복계천에 수집한 물품을 분류하여 차량에 적재 하였다. 수거한 재활용품은 수집경진대회 행사 후 재활용품 업체에 판매하여 판매 수입금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황필섭 선산읍장은 재활용품 수집 현장을 방문하여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숨은 자원을 모아 재활용품 하는 것은 녹색성장에 진정한 밑거름”이라고 하였고 또한 각 마을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재활용품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를 하여 몸소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 하였다. 장천면 장천면(면장 백인엽)에서는 2013. 4. 10(수) 오전 9시부터 장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김구연, 김우계) 30여명이 새마을회관에 모여 『2013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위해 수거한 재활용품을 분류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 대비하여 일주일전부터 모든 회원들이 각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고철, 폐지, 폐비닐 등을 수집하고 논밭과 하천변에 버려진 농약병을 일제 수거하여 총 차량 9대 분량을 모았다. 장천면새마을남녀지도자 김구연 회장과 김우계 부녀회장은 “변덕스런 봄날씨속에서도 새마을정신으로 똘똘 뭉쳐 전 회원이 참가한 덕분에 차량 9대 분량의 재활용품을 모으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백인엽 장천면장은 언제나 그리고 어디서나 새마을 봉사정신으로 모든 사람들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각 마을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녹색성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개면 도개면(면장 황창수)에서는 4월 9일(화)~10일(수) 이틀간 도개면남여새마을 협의회(회장 민양기, 임미란)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재활용품 수거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3.4.10.(수) 실시하는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대비하여 전회원이 참여하여 각 마을별 가구를 돌며 헌옷을 수거하고 생활주변에 흩어져 있는 고철과 폐지, 플라스틱을 수집하여 이틀간 막대한 양의 재활용품을 수집하였으며,특히 농촌지역의 특성상 들판과 하천변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농약병과 영농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여 자연정화에도 크게 기여 하였다. 도개면새마을남여협의회 민양기 협의회장과 임미란 부녀회장은 “강풍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 회원이 참여해 단합하여 한마음으로 재활용품 수거활동에 나서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활용품 수거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개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황창수 도개면장은 도개면의 각종 행사나 봉사활동에 가장 앞장서서 참여해오고 있는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의 노고를 먼저 치하하고 “지속적인 재활용품수집활동을 전개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선도하여 지역내에서 저탄소 녹색생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산동면 산동면(면장 이성수)에서는 2013. 4. 10(수) 오전 11시부터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위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박준재, 부녀회장 최명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내 손으로 만드는 녹색생활환경을 실천하였다. 이번 대회 참석을 위해 산동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마을별로 헌옷, 고철, 폐지, 폐비닐 등을 꾸준히 모아 지난 9일, 복지회관에서 모여 분리수거를 하였으며, 대회 당일 목표한 차량 5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수 산동면장은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을 9일, 10일 이틀에 걸쳐 직접 찾아 격려하고, 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새마을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며,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와 강풍 속에서도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새마을남‧여지도자에게 존경과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녹색생활환경 실천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옥성면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4월 11일(목) 오전11시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이명희․강승수 구미시의원, 이재진 면발전협의회장, 이형근 옥 성면장, 옥성면 발전협의회 회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이재진 면발전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2년도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 및 감사, 임원 선출, 현재 추진중이거나 추진할 사업에 대한 설명과 건의사항 수렴, 다양한 지역소식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임춘구 시의장은 옥성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이신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옥성면의 최대 관심사인 시립화장장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면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지난 3월 시장님 순방시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과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 관람 홍보 협조, 무선충전 전기버스사업 안내,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활동 철저 등 당연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해 안내하였다. 형곡1동 형곡1동(동장 정동규)에서는 4월 10일(수) 형곡1동주민센터 2층 강 당에서 배구선수단과 생활체육회(회장 김수일)회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 자생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LG기 주부 배구대회』형곡1동 배구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LG기 주부배구대회 우승 결의를 다지고 배구 연습 훈련 일정 등 당면사항 협의와 전반적인 행사지원에 대해 논 의했다. 김수일 형곡1동 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배구대회는 지역 체육인들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거라고 말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정동규 형곡1동장은 지난해 준우승의 저력을 되살려 선수들이 단합해서 최선을 다하면 우승의 결과가 있을것이며 배구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으로 승화시켜 줄것을 당부하였다. 형곡2동 형곡2동(동장 백승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한상)에서는 2013. 4. 10(수) 회원 15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연도변을 다니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은 최근 갑작스런 강풍과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회원들이 뜻을 함께 하였으며, 형곡2동주민센터 사거리에서부터 형남초․중학교에 이르는 구간에 바람에 날린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정비하는 데 회원 모두가 단결하였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박한상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화합되고 단결된 분위기 속에서 환경정화활동에 솔선수범한 데에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늘 타 단체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동행정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1동 공단1동(동장 정석광)에서는 4. 11(목) 오전10시부터 주민센터 앞마당에서자전거 이동수리 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운영되었다. 이날은 개인 소유의 자전거에 대하여 오일주입, 펑크수리, 무시고무 교체, 브레이크선 점검 등 무상으로 간단한 수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점검을 받은 한 주민은 “작은 고장이 생긴 후 수리를 하지않아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고 세워두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점검을 해주니 너무 고맙고 앞으로 따뜻한 봄날씨를 만끽하며 자전거를 자주 이용해야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정석광 공단1동장은 4월이지만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자전거 수리에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점검요원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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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해평면장기타기 축구대회해평면(면장 윤영술)에서는 4월 7일 해평중․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변우정 도의원, 황경환, 윤종호 시의원 등 초청내빈과 관내 기관단체장, 참가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해평면장기타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해평생활체육축구단(단장 박창대)에서 주관하였고 관내 구구축산계 외 6개팀이 참가하여 경기를 치렀으며, 각 팀의 가족들과 회원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쳐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해평생활체육축구단 박창대단장은 오늘의 축구대회를 통해 승부에 구애됨이 없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열린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길 당부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상호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승패를 떠나 좋은 경기를 펼쳐 보람있고 아름다운 대회로 만들어내자는 뜻을 전하였다. 이날 단체상 우승은 해평농협, 준우승은 구구축산계, 3위는 의용소방대가 차지하였고, 최우수 선수상에 해평농협의 김영준선수가 영광을 안았다. 1999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해평면장기타기 축구대회는 2011년에 이어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해평면 기관 및 자생단체가 참가하여 상호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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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경북도민체전 서포터즈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 8(월)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50여명의 서포터즈 단장 및 총괄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경북도민체전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구미시 관내 각 기관단체․기업체․봉사단체 및 시청 각 부서장으로 구성된 제51회 도민체전 서포터즈 단장 및 총괄간사들이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한달 여 남은 대회기간동안 어떻게 서 포터즈 활동을 할 것인지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구미시 운동선수단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모인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체전 서포 터즈 결연활동을 가지는 단장 및 간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고, 특히 지난 50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서포터즈들의 관심과 응원이 매우 큰 밑거름이 되었음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향후 우리 시가 유치 할 전국체전에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으로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 구미시의 저력을 함께 보여주자”고 당부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미시 도민체전 서포터즈 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한 구미상공회의소 김용창 회장은 도민체전 우승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서포터즈 단장 및 간사들의 하나된 단결로 구미시가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매진하자”고 당부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제50회 도민체전을 300만 도민의 자긍심과 42만 구미시민의 자존심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명품화합체전으로 개최하였으며, 성적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올해는 선수단 모두가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종합우승을 위해 열심히 피땀어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제51회 경북도민체전 개요 ○ 대회기간 : 2013. 5. 10(금) ~ 5. 13(월) <4일간> ○ 개 최 지 : 김천시 일원 ○ 주최/주관 :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김천시, 김천시체육회 ○ 참가인원 : 10,000명(구미 780명) ○ 경기종목 : 25개 종목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사이클, 복싱,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검도, 궁도, 사격,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롤러, 골프, 보디빌딩, 우슈쿵푸 ※사전경기(5.3~5.6) : 탁구, 핸드볼, 사이클, 레슬링,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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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등부 농구대회 개최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시장 남유진)에서는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 정착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대보급을 위한 제3회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 고등부 농구대회를 3월 30일(토)~ 3월 31일(일) 2일간 지역청소년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농구대회는 고등학교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로 구성된 12개팀 140명이 예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4강 및 결승전이 진행되었고, 지역 내 농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그동안 틈틈이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우승팀은“잠시머리식히러왔어요팀(형곡고)”, 준우승은“스위시팀(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농구동아리)”, 3위는 “알바트로스팀"이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잠시머리식히러왔어요팀” 황재민학생은 “친구들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우승이란 값진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운동을 통해 기른 체력으로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스포츠 활동 기회 제공 및 스포츠 활동 공간 제공으로 전인적 청소년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5월에는 청소년 중등부 농구대회, 하반기에는 청소년 배드민턴 및 탁구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 라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구미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전화, 홈페이지,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학교별, 단체 활동 프로그램인 창의적 체험프로 그램과 문화강좌를 무료로 운영 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주 토요일은 보드게임, 미술치료, 도예교실, 배드민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아리활동을 운영 하고 있으며, 휴관일은 매월 첫째 ․ 셋째 월요일이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선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umissyouth.org) 또는 전화 (☎ 482-09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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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구미시청테니스팀 1, 2위 차지구미시(시장 남유진) 시청 소속 테니스팀(감독 배동훈)이 지난 2. 19 ~ 2. 28까지 10일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6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혼합복식 부문에 권형태, 김선정 선수가 우승을, 남자복식 부문에서는 권형태, 전웅선 선수가 준우승을, 남자단식 부문에서는 전웅선 선수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며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이번에 2개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웅선 선수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선정 선수는 각각 2012년, 2011년 구미시청 소속으로 입단한 이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특히 올해 테니스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어 구미시의 얼굴을 빛낸 최강의 기량을 가진 선수이다. 또한, 혼합복식 우승 및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한 권형태 선수는 지난해 구미시청 소속으로 입단하여 2012 제1차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2012 한국실업챔피언쉽테니스대회 등 다수 대회에서 2, 3위를 차지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이다. 한편, 구미시청 테니스팀은 1994년 3월 창단되어 현재 배동훈 감독의 지도 하에 5명의 선수가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테니스팀 외에도 육상, 검도, 볼링, 씨름 등 총 5개팀에 43명의 구미시청 운동선수단들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체육인으로서 향후 개최 될 도민체전 및 각종 전국단위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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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읍면동 종합소식2/25해평면 황금들판을 꿈꾸는 해평면(면장 윤영술)에서는 2월 25일 9시부터 면사무소, 해평면 복지회관 등에서 해평면 생활체육회(회장 노용식) 주관으로 2013년 풍년기원제 및 생활체육회 제12기 정기총회를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풍년기원제는 한해 풍년을 축원하는 술과 과일, 육류를 정성껏 차려 삼가 제향을 올리는 기원제로, 올해 풍년 농사와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특히 이날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갈 제18대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리는 날로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어 개최된 생활체육회 정기총회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2012년 감사보고 및 결산을 통해 한해 사업의 성과와 부족한 점을 뒤돌아보고, 이런 공과를 바탕으로 알차고 내실있는 2013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임진년 새출발을 위한 생활체육회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윤영술 해평면장은 계사년 새해를 맞아 각 가정의 안녕과 더불어 수확의 기쁨이 넘치는 풍년농사를 기원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올 가을에 펼쳐지는 『해평면민화합 한마당 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주원남동 선주원남동(동장 김영준)에서는 2. 23.(토) 10시부터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이태식 도의원, 김재상, 박세진, 김성현, 박주연 시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동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대보름맞이 동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선주원남동 통장협의회(회장 문상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의식행사 후에 총 16개 단체가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동민들은 통장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먹으며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화합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동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준 선주원남동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민 화합을 위해 윷놀이대회를 준비한 문상수 통장협의회장 및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올해는 각 기관단체를 비롯한 전 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단합된 선주원남동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미동 진미동(동장 류하태)에서는 2013. 2. 25(월) 11시부터 진평 대동회(회장 김종삼)주관으로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평동 경로당 2층에서 2013년 계사년 첫 진평 대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동회에서는 김수조 인동새마을금고이사장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운영현황 및 결산보고, 지역현안사업, 마을발전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진평 대동회를 주관한 김종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34년동안 우리 진평대동회가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과 동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화합할 수 있도록 더욱더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또한, 류하태 진미동장은 축사를 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이 자리를 지켜오신 동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간의 우애를 다져 진미동 발전에 든든한 초석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진평 대동회는 1979년에 결성되어 올해 34년동안 진평동 1통, 2통, 3통 마을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의 공동이익과 공동행위, 사회적 협동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고 의결하는 자치적인 집회조직이다. 신평2동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신평2동자율방범대(대장 이정균)주관으로 2013년 2월 23일(토) 오후1시 자율방범초소에서 이영활 동장, 구자근 도의원, 김익수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방범대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화합 한마당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앞서 자율방범대원들은 손수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제공하였으며, 이영활 동장을 비롯한 구자근 도의원과 김익수 시의원, 자생단체장들은 열띤 응원속에서 방범대원들과 함께 어울려 윷놀이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 매년 윷놀이 대회를 통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 이정균 자율방범대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신평2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평2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2013. 2. 25(월) 오전11시 주민센터 2층 동장실에서 반상회 사전회의를 위한 2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생방송 시청 및 연임된 7통장(우연순)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하였으며, 회의에서는 반상회보 yes구미를 통한 시정홍보와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 봄철 산불조심,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 폐가전소형제품 분리수거 시행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하고 주민들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일요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에 통장님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이 단결된 모습으로 적극 참여한 덕분에 투호 및 제기차기에서 우승, 준우승 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화합되고 단결된 신평2동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평2동 원평2동(동장 박수연)에서는 중앙시장 친목회(회장 백천덕) 주관으로 2013년 2월 23일(토) 11시30분부터 정월대보름을 맞아 중앙시장 오거리 광장에서 윤창욱도의원, 이수태․정하영 시의원과 중앙시장 상인 및 주민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가졌다. 중앙시장 친목회에서는 윷놀이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 40포(10㎏), 이불, 냄비 셋트 등 1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구입해 동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박수연 원평2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중앙시장 친목회는 중앙시장 오거리를 중심으로 사업체를 운영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는 50여명으로 지난 연말에는 자발적으로 중앙시장 주변 제설작업을 하는 등 주민들의 귀감이 되는 단체이다. 임오동 구미시 임오동(동장 김구연)에서는 60년만에 돌아오는 계사년 흑사의 해 정월대보름에 2. 24(일) 10시부터 오태동 중앙공원에서 지역주민과 단체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전진을 염원하는 2013년 임오동 정월 대보름맞이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20여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임오동 주민화합 윷놀이대회는 임오동 청년회(회장 강대진)가 주관하고, 임오동 발전협의회 등 관내 기관단체가 후원하여 1만 8천여명의 동민들의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해 해마다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의 대표 행사로 이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복 구미시의회전의장, 구자근 경상북도의회의원, 김상조∙김춘남∙김정미 구미시의회의원 등 많은 지역관계자들도 참석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분)에서는 주민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였다. 또한, 임오동 두리풍물단(단장 박순복)에서는 식전행사로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과 동민의 안녕과 번영을 염원하면서 승부보다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한마당 잔치로 승화하도록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구연 임오동장은 이날 윷놀이 대회 격려사를 통해 “계사년 새해는 구미시가 다가올 낙동강 시대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터전을 다지고, 지혜를 뜻하는 뱀처럼 지혜롭게 동민의 마음과 힘을 한곳으로 모아 달라.”고 당부하면서, 동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였다. 산동면 산동면(면장 이성수)에서는 2013. 2. 25(월) 11시부터 산동농협 2층 소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2012년 12월에 인사이동으로 전출한 김태성 구미코관장과 안병곤 구미전력소장, 그리고 2013년 2월에 전출한 황대원 구미경찰서산동파출소장, 김용주 산동면농업인상담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으며, 새로 전입한 김시완 구미코관장, 이복형 구미전력소장, 주형철 산동파출소장, 차신호 산동면농업인상담소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동차세 연납 홍보를 비롯하여 3월 새마을대청소 참여 협조 및 가족관계등록부 인터넷 발급 시행에 대해 홍보하였으며, 보육료‧양육수당‧유아학비에 대한 안내 및 농업인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안내하고, 각 기관‧단체에 협조사항을 전달하였다. 이성수 산동면장은 전출한 기관단체장에게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준 데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새로 전입한 기관장들에게는 환영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산동면민을 위해 각종 시책 및 행사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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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체육도시 구미 삼족오로 비상하다희망찬 계사년의 붉은 태양이 대지를 밝게 비춘지도 어느 듯 10여일 지났다. 지난해 불산 누출사고 조기수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혼신의 힘을 모으고, 유럽 발 재정위기 등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시는 더욱 내실 있는 체육행정을 펼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낙동강체육공원,금오테니스장 등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민체전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전국체전의 유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구미 스포츠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어 ‘42만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 도민체전 반세기 경북체육사에 한 획을 긋다!! 작년 5월11일부터 14일 개최된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은 42만 구미시민의 자존심과 6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체전으로 이끌어내어 스포츠문화도시 구미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으며, 전국체전 유치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만이 아닌 관람객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수준 높은 축제였다. 이번 도민체전은 체전 반세기의 획을 긋고 새롭게 출발하는 특별체전이었던 만큼, 특별전시관 구성, 국제교류기념물 전시회 운영 등 기존과는 다른 스포츠와 문화컨텐츠의 융합을 통해 체육인뿐만 아니라 비체육인도 즐길 수 있는 바라보기만 하는 도민체전에서 동참하고 체험하는 도민체전으로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스포츠는 문화관광과 어우러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시민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도민체전을 위해 조성된 경기시설들은 42만 시민들의 삶을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300만 도민의 자긍심과 42만 구미시민의 자존심을 바탕으로 지역민 모두의 힘을 하나로 합하여 구미시에 전국체전을 유치하여 구미시의 저력을 이어가는데 계사년 한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 생활체육인들의 뜻 모아 불산누출사고 어려움 극복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는 불산 누출사고 여파로 대회 취소까지 결정되었다가 구미시는 물론 23개 시군 생활체육동호인과 시군민들로부터 간소하게 개최해야 된다는 여론과 끈질긴 노력에 경상북도생활체육회의 용단으로 재개 결정이 내려지는 진통을 겪은 뒤에, 작년 10월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치러졌다. 대회는 불산 사고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동참하는 의미로 화려하고 성대한 개회식 대신 차분하고 내실있게 간소하지만 알찬 대회로 추진되었다. 시․군과 자매 결연을 맺은 92개 기관․단체 및 기업체, 52개 시청 부서, 16개 향우회가 23개로 나뉘어 시군 선수단 숙소 등을 방문하여 격려하므로써 타 시군 선수 및 임원들에게 역시 구미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었으며, 대회에 참가한 23개 시군 8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구미시를 방문한 각 시군 격려단 2천여명 등 총 1만여명의 도민들이 구미의 실정을 직접 보고 구미의 농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 전국체육대회 유치의 서막을 열다. 과거 구미는 ‘회색의 산업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한 도시였다. 그러나 2012년 한해 제50회 도민체전과 제22회 도민생활체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구미시는 300만 경북도민에게 살기좋은 도시, 구미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으며, 도민체전을 통해 체육 인프라시설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에 부족함이 없다. 2013년은 2018년 개최될 제99회 전국체전 유치의 해로써 전국체전이 유치될 경우 경상북도를 넘어 전국에 살기 좋은 도시 구미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될 것이다. □ 명품 체육시설인프라 구축은 지금도 진행중 !! 지난 한해는 보조경기장 및 금오테니스장 건립 등 구미시 체육기반시설을 한 단계 발전시킨 한해였다. 구미시는 제50회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시민운동장의 리모델링 및 주변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운동장을 제1종 육상경기장으로 공인받았으며, 보조경기장(육상트랙, 축구장 1면) 및 복합 체육시설(인라인 경기장 1면, 씨름장 1면, 농구장 2면) 등의 건립으로 종합 스포츠 타운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올림픽 기념관 인근에 조성한 금오테니스장은 15면(실내 4면포함)의 코트를 갖춘 국제규격의 시설로, 지난 7월 정식 개장 이후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였으며, 뛰어난 접근성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형곡동에 건립중인 「구미시 장애인 체육관」은 올 4월 완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장애인 전용경기장으로써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5월 31일 개최 예정인 제15회 경북도민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미시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은 그동안 생활체육시설기반이 강서지역에 비해 열악했던 강동지역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금오테니스장 건립,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 등 강서지역의 체육시설이 지속적으로 확충된 반면, 강동지역에는 여가선용 및 생활체육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나, 구포동 및 학서지 주변 복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시행으로 이런 불편은 해결될 전망이다. 구)시직영 오리사육장 부지에 조성예정인 구포동 복합체육시설은 축구장 및 테니스장, 족구장 등을 갖춘 복합체육시설로 지난해 말 착공하여 금년 6월 중순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추후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학서지 복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은 농어촌 공사 부지 약65,000㎡와 주변지역에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 및 근로자들이 모두 모일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하는 구미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사업추진을 위하여 직접 현장 주민간담회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를 방문 등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세부설계 후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체육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체육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구미체육의 르네상스시대! 구미시는 2010년 체육진흥과에 스포츠마케팅계를 신설하여 스포츠 활성화와 의식 재전환으로 시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미시의 위상제고에 큰 역할을 수임하고 있다. 금년도 2013년에는 총 12개의 국제․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할 계획으로 『2013 4월 전국 중고등학교 핸드볼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13 전국 종별 아마튜어복싱 선수권대회』, 『Tour de Korea 2013 국제사이클대회』, 구미 최초의 철인 3종 경기인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등의 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마케팅의 전성시대를 맞이할 계획이다. 지난해인 2012년에는 국제․전국 단위의 10개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특히 4대강사업 준공으로 낙동강 중심에 위치한 구미낙동강 둔치에서 조정․카누 대회 개최와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다투는 아시아레슬링 대회 개최 등 스포츠마케팅의 르네상스 시대를 개막하였다. 대회 주요 내용을 보면 지난 2월에 개최된 『2012 아시아 레슬링 선수권대회』는 국제레슬링연맹(FILA) 및 아시아레슬링연맹(AAWC)이 주최한 대회로 아시아 25개국 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제30회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012 구미 수상스포츠대회』는 전국 조정, 카누대회 및 시민 용선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대회로 명품수변도시로의 구미를 재창조했으며 아울러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북지부」의 유치로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제5회 새마을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하여 미래의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이상과 꿈을 키우며 지역학교 체육 발전의 초석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현재 세계 4대 스포츠 유치국가 순위를 보면 우리나라가 당당히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위대한 스포츠 저력을 가진 대한민국 스포츠마케팅의 중심에 구미시가 우뚝 서있을 날이 머지 않았음을 기약하며 스포츠를 통한 행복도시 구미건설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의 끊임없는 질주 !! (2013 국가대표선수 4명 배출) 구미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장의 직장 체육 진흥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1994년 구미시청 테니스팀 창단 이후 현재 5개의 실업팀을 보유하면서 학교 체육과 연계하여 비인기 종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경북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역으로 구미시의 위상 제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구미시 운동선수단은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주관 도시로 구미시 출전 종목을 리더하는 역할을 다하여 5개팀 모두 우승하여 구미시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1996. 6. 창단된 육상팀은(감독 권순영)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정혜림(100m, 100m허들), 박봉고(400m, 1600m릴레이), 조규원(400m릴레이)선수가 출전하여 세계 건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우수한 기록을 세웠는가 하면, 금년 2013년에는 박봉고(400m), 임은지(장대높이뛰기) 선수가 육상부문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0. 9. 창단된 검도팀(감독 이신근)은 지난 제93회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하는 등 전국체전 우승 2회, 준우승 3회의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구미시청 소속 박용국, 고민호 선수는 전국 경찰청장기대회 우승을 통하여 영양, 충남 서산의 경찰관으로 임관되는 영광을 가지며 구미시 검도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1994. 3. 창단된 테니스팀(감독 배동훈)은 2012년 감독교체, 남자선수 보강으로 팀을 일신하였으며, 새롭게 단장된 금오테니스장 개장에 따라 불철주야 뼈를 깍는 훈련으로 전국 실업팀 중 유일하게 남녀 국가대표(전웅선, 김선정)를 배출하여 구미시가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하였으며 2001. 3. 창단된 씨름팀(감독 김종화)은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15회 우승, 개인전 50회 우승의 기록과 더불어 2007~2009년 이태현 선수는 선날, 단오, 추석 장사대회를 모두 석권하기도 하였으며, 또한 팀 창단이래 4년동안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바 있다. 2012. 1. 창단된 볼링팀(감독 박현)은 지역의 우수선수 연계 발굴․육성을 위하여 경상북도 체육회에서 이관하여 창단되었으며 볼링인구 저변확대 및 구미시 브랜드가치 창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은 올해에도 감독의 지휘아래 체계적인 훈련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가오는 제51회 경북도민체전 및 각종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양을 목표로 하며, 또한 향후 개최될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 또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며 스포츠를 통한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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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배드민턴대회, 가족체험활동 열려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시장 남유진)에서는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 정착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대보급을 위한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제1회 청소년 배드민턴(중․고등부)대회』를 12월 1일(토) 지역청소년 및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로 구성된 중․고등부 각 16개팀 64명이 예선 리그전을 거처 토너먼트 방식으로 4강 및 결승전이 진행되었고, 지역 내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그동안 틈틈이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고등부 우승팀은“금오공고팀(왕혁, 박준형)”, 중등부(남) 우승은“황금 파리채팀(이진욱, 이재민)”, 중등부(여) 우승은“옥계 황금손팀(성가은, 김지윤)”이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옥계 황금손팀」(옥계중학교 성가은 학생 외 1명)은 “청소년을 위한 아마추어 배드민턴대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대회를 개최해준 구미시에 감사드리며 평소 친구하고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승까지 하니 너무 기쁘다며, 우승을 계기로 공부도 자신감을 가지고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하였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배드민턴대회 외에도 자기개발 및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2년 문화강좌 3회차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지난 11월 30일(금) 강사 및 수강생 대표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 기회 제공으로 가족간 유대 강화를 통한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 형성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알콩달콩 FP(Family Picnic)』을 12월 2일(일) 5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옥성 초일목장(풀마실 체험장)으로 신나는 치즈,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OO 가족은 “날씨가 추워져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 할 기회가 적었는데, 아이, 어른 모두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드리며 가족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앞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운영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참가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며, 가족 프로그램 및 지역주민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선산청소년수련관은 2012년 여성가족부 선정 청소년 체험활동 시범기관 운영과 문화강좌와 주말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스포츠대회(농구․탁구․배드민턴) 개최 등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균형 개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지난 9월 18일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 주관한 『2012년 지역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역발전위원회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개관 1년 3개월 여만에 10만명이 이용해 청소년 체험활동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선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umissyouth.org) 또는 전화(☎ 482-0924)로 문의하면 된다. ♦배드민턴대회 수상 결과 ○ 고등부 • 우 승 : 금오공고(금오공업고등학교 : 왕혁, 박준형) • 준우승 : 동물원(경구고등학교․사곡고등학교 혼합: 안준성, 권태현) • 3위 : 사곡고(사곡고등학교 : 신수빈, 김태현) • 4위 : 청 렴(선산고등학교 : 강준석, 김윤섭) ○ 중등부(남) • 우 승 : 황금파리채(옥계중학교 : 이진욱, 이재민) • 준우승 : 민턴플라이(옥계동부중학교 : 전제영, 진승환) • 3위 : 셔틀콕황제(옥계중학교 : 조철웅, 윤지훈) • 4위 : 한가한소년(옥계동부중학교 : 이승하, 진태형) ○ 중등부(여) • 우 승 : 옥계황금손(옥계중학교 : 성가은, 김지윤) • 준우승 : 옥계동부2 (옥계동부중학교 : 손인혜, 안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