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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라면축제 일정 확정…구미역 일원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23 구미라면 축제'를 오는 11. 17일부터 3일간 구미역에서 개최한다. 이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축제공간, 도로교통, 보행자 안전, 추위 등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과 문제점을 해당 전문가 및 관련 부서 실무자 등과 폭넓게 검토한 결과이다. 특히, 당초 발표한 시기(11월 10일 ~ 12일) 보다 일주일 연기해,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그 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축제장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미시는 지난해 라면축제가 이색적인 소재로 이목을 끌었다면, '올해는 맛보고, 만나고, 함께 즐기는 라면의 모든 것'이라는 테마로, 장소, 시기, 시설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라면과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로 정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역축제가 민생으로 직결되는 추세를 고려해 지역상권이 참여하는 '2023 구미라면 축제 이색라면 식음존'을 운영하고자 입점 파트너를 시청 누리집과 SNS를 통해 공개모집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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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구미지회, 한화시스템과 함께하는 근로자 힐링 음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사)한국예총구미지회(대표 이한석) 주관으로 '한화시스템과 함께하는 근로자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기념으로 지역의 방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체인 한화시스템을 직접 찾아가 근로자 대상 힐링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연 컨셉은 기업체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국가대표급 치어리딩팀인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활기찬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지역가수, 스트릿 댄스, 트롯 등 사내 직원들의 젊은 연령층을 감안해 시종일관 신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화시스템 관련자는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누릴수 있어 사내 직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콘서트장이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나의 근무지에서 누리는 고품격 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그 원동력으로 K-방위산업을 이끌어 주길 기대하며, 이번 힐링 음악회를 마중물 삼아 일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정주여건으로 낭만문화도시 구미를 체감할 수 있는 섬세한 문화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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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취업부터 주거까지 청년특별시 조성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에서 자란 청년이 구미에 정착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취업부터 주거까지 책임지는 '청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인구청년과가 새롭게 출범한 시기로 2023년을 청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인구 중심적 관점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구미 재창조를 위한 청년 도약 과제로 '구미시 SE7EN UP 청년정책*'을 제시한 구미시는 취업부터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통한 청년 지역 정착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청년이 주도하는 구미 재창조 청년 도약 정책-3대 분야 7개 과제 68개 사업- △(생애 주기 지원) ➊취업(일자리) ➋창업(청년창업) ➌학업(교육, 학업) △(활동인프라 강화) ➍치얼업(문화,여가) ➎빌드업(주거,금융) ➏왓츠업(청년공간, 공동체) △(정책 참여 확대) ➐협업(청년정책참여단 등) 먼저, 구미에서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에 취업을 보장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적기에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경상북도의 'U-City 프로젝트'와 연계해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마이스터고를 지역 대학 및 지역 전략산업과 매칭하고,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운영 중인 ▲1社(사)-1청년 더채용 지원사업을 확대해 고등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및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교가 함께하는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청년 인재 신규 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올해 하나 더 확보해 총 5개의 사업으로 71개 중소기업의 청년 근로자 인건비와 지역 정착 인센티브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청년을 비롯한 140여명의 취업 취약 계층이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최대 2년 인건비(월160~180만원), 청년인센티브(월10~25만원)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인건비(월150만원 2회), 정규직 전환 청년(월150만원 2회) 취업 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청년창업LAB*과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전문 특화 교육을 진행하고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고가 장비 활용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 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사업화자금부터 멘토까지 지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미를 다채롭게 만들어 줄 청년 CEO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청년창업LAB–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 메이커스페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내 *청년창업지원사업–구미 거주 (예비) 청년창업가 사업화자금 등 창업 활동 지원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 경북 외 지역 거주 청년 구미 정착 창업 기반 지원 또한, 청년들이 저출산 원인의 1순위로 지목하고 있는 주거 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선다. 작년부터 시행 중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2022년 535명('22.12월말)에서 현재 1,200여명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해 전국에서도 상위권의 실적을 기록(도내 2위, 전국 11위 '23.5월기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특별지원사업 종료 후 주거 지원 공백 방지를 위해 시에서는 내년도에 자체 예산을 편성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득)중위소득 60%→80% (연령)만19~만34세→만19~만39세 (지원기간)12개월→24개월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 대책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다.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 기반, 결혼 장려를 위한 지원사업도 확대한다.▲청년근로자사랑채움사업*으로 미혼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다둥e카드 혜택도 확대*한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결혼장려금 지원사업도 경북도와 협의 중인 사항으로 청년들이 취업 후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근로자사랑채움사업–(청년)360만원+(구미시)700만원 = 2년 만기 1,060만원+이자 *구미송정 행복주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대상 공공임대주택(250세대 규모) *다둥e카드 혜택 확대–구미사랑상품권 연계 충전시 2~5% 추가 적립, 지급․증빙 절차 간소화 달라지는 청년 문화와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지역 카페를 활용해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경상북도 신규 시범사업)과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은 사업 시작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높은 신청률과 참여 청년들의 호응에 힘입어 국비 등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에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꿈이음 청춘카페-미취업 청년 지역카페 포인트 7만점 지급 및 커뮤니티 공간 활용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청년 사회참여․노동시장 진입 지원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 지급 구미시는 앞으로도 정부와 경북도의 청년 정책 기조에 민감히 대응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신규사업들을 과감하게 유치하고 자체 사업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100명 규모로 대폭 확대되는 청년정책참여단과 함께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창업펀드 등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의 초기 단계부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업부터 취업,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기업과 구미가 더불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중요한 순간마다 구미시가 함께 부담을 나누는 든든한 청년 정책 추진으로 구미의 인구 중심을 잡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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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제1회 문화&건강 일석이조 걷기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읍장 강정숙)은 지난 3일 선산읍성 낙남루 앞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헌기) 주관으로 지역주민, 초·중·고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선산읍 건강&문화 일석이조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우리 지역의 문화재와 자연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문화재 공부, 체험부스 선정, 포토존 제작 등 연초부터 열정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선산읍성 낙남루에서 출발해 국보 제130호인 죽장사 오층석탑까지 자연을 따라 걸으며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도착지인 죽장사에서는 친구,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팔찌·부채·바람개비·딱지·모기퇴치제 만들기부터 폴라로이드 기념촬영,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와 풀내음을 맡으며 자연도 둘러보고,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해 알게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더하고, 선물까지 받으니 참여한 모두가 행복한 날"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헌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제1회 행사를 주관하게 돼 매우 뜻깊은 날이고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워해 참으로 뿌듯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사업발굴에 힘써 주민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정숙 선산읍장은 "문화적으로 많은 자원을 가진 선산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역사·문화적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며, "온 주민이 함께 즐기며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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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핫 플레이스로 부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4월 산동읍에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 후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사업(37개 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월 이용자 수가 5,000여 명(일 평균 200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개월간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거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최적의 운영 방안을 수렴·반영하는 등 맞춤형 양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1,000여 점, 도서 200여 권, 돌상·돌복 30여 점을 보유해 하루 평균 6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난감 대여를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오산의 풍경을 담은 영아체험놀이실과 우주를 배경으로 한 유아체험놀이실은 신체 놀이 중심의 실내놀이터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영유아들과 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원과 어우러진 실외 놀이터와 포토존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활용돼 이용객들로부터 신나고 재밌게 놀기 좋은 시설을 갖췄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특히, 시간제보육실은 만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부모가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경우에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젊은 맞벌이 부부의 만족도가 높으며 양육 부담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미시에서는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교사 지원 등 어린이집 지원사업,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육아 고충 상담, 부모 교육 등 가정양육 지원사업, 온가족 숲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가족영화제 등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육아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 센터를 이용한 김 모씨(산동읍, 34세)는 "부모교육과 상담을 통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의 양육 실천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다양한 육아 정보 제공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동의 목소리와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질 높은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구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영유아의 보호자 및 예비 부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연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gumicare.or.kr) 또는 ☏ 054)474-20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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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 음식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축제인 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송정 복개천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22일 (주)농심에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으며 이번 회의에서 축제 기간과 장소를 최종 결정하고 축제 명칭, 공간 구성 및 테마, 기관별 참여 내용 및 역할 등을 논의했다. 올해를 명실상부한 경상북도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해로 삼고 구미의 특색과 문화를 내포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축제 행사장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먹거리 부스를 확대 운영한다. 또한 유관기관·단체, 송정 복개천 주변 상가번영회와 준비를 연계해 행사를 내실있고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시민 화합과 지역에 활력을 주고, 구미를 찾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서 구미음식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높이는 건강하고 안전한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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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채비ON 별밤 페스티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7일 산동읍 우항공원 잔디밭에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채비ON 별밤 페스티벌'을 열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개최한 '채비ON 별밤 페스티벌'은 10월 개관 예정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별칭 '채비ON'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잔디밭에서 즐기는 가족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125팀(가족) 5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별칭 공모 당선작 시상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전국노래자랑 수상자 초청 공연, 버블쇼, 퓨전국악, 샌드아트 등이 펼쳐졌다. 구미시는 앞으로 청소년문화시설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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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옥성자연휴양림 직원 '사회공헌' 봉사활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 5월 10일 옥성자연휴양림 직원 일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 및 취약 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나눔․행복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계절이 바뀌어 세탁이 필요한 이불 빨래 및 홀몸 노인이 직접하기 힘든 집안 내 시설을 점검 및 수리하고 어르신에게 말벗을 해드리며 잠시나마 기쁨과 활력을 전하였다. 옥성자연휴양림 직원들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책임 활동을 전개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눌 계획이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늘 시민과 함께하는 구미시설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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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아빠들이 쓰는 행복한 육아일기 '육아 슈퍼맨'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구미에 거주하는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아버지의 행복한 자녀양육의 사례를 공유하고 응원하기 위해 '육아 슈퍼맨'을 모집한다. '육아 슈퍼맨'은 '육(아일기쓰는)아(빠는)슈퍼맨!'의 줄임말로 육아일기를 쓰는 아버지를 모집하여 활동을 응원하고, 분기별로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여 아버지의 육아활동을 지지하는 캠페인이다. 육아일기의 내용은 자녀와 함께하는 어떤 활동이든 작성할 수 있다. 자녀와 놀이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아버지들을 위해서는 구미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가족사랑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도 있다. 챌린지 내용은 '자녀에게 사랑한다 말해주기, 자녀를 꼭 안아주기, 자녀와 손잡고 산책하기, 자녀와 분리수거하기, 자녀와 빨래 함께 개기, 보드게임하기, 동화책 읽어주기' 등 일상 속에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 1회 이상 육아일기를 꾸준히 쓴 참여자에게는 분기별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향후 아빠들의 육아일기는 자료집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육(아일기쓰는) 아(빠는) 슈퍼맨!'은 5월 10일까지 1차 모집을 하며, 구미시가족센터(https://gumi.familyne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 관련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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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5일 09:30 낙동강체육공원(5.6번 축구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3 낙(樂)동(童) Festival'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공연.체험부스 운영과 온종일 놀거리.볼거리,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시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있게 준비된다. ▣ 마술쇼 등 온종일 놀거리.볼거리 제공 및 40여개 체험부스 운영 이날 행사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 줄넘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찰 오토바이(일명 싸이카), 경찰청 캐릭터(포돌이.포순이), 소방청 캐릭터(영이.웅이) 등 시민이 함께하는 입장퍼레이드로 펼쳐진다.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및 구미시 다자녀 새희망 기념품 증정으로 개막식을 알린 후 구미대 천무응원단, 비보이, 방송댄스공연, 마술쇼 등 식후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종일 놀거리 제공을 위해 구미소방서의 화재진압 체험, 구미경찰서 경찰 오토바이 시승, 꾸러기 놀이기획단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메타세콰이어팔찌, 보드게임, 편백나무 놀이터 등 40여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 아이 낳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아이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고 출생률 제고를 위해 어린이날 특화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한다. 돌 전후의 아기들이 참여하여 걷기, 기어달리기 등 제1회 아장아장 마라톤 대회를 진행, 참여자에게 풍성한 출산용품 지원으로 결혼.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 이미지를 알림으로써 출산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 먹거리존, 쉼터, 식수 등 시민 편의시설 제공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팝콘, 국밥, 국수, 짜장면 등 먹거리존을 운영하고 기존 편의시설에 쉼터 부스 20개동, 식수 2개소, 이동식 화장실 추가설치 1개소 등 쾌적한 행사장을 만들 예정이다. 가족 OX퀴즈, 체험부스 확대 등 영유아에서 부모.조부모까지 모든 연령이 참여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대규모 참여인원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 대규모 참여인원에 대한 철저한 대책마련으로 안전하고 질서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한다. 먼저 참가자, 관람객, 진행자 등 대상으로 보험가입, 종합상황실, 미아보호소, 응급의료소 운영으로 행사 당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며, 소방차, 구급차, 의료지원 부스를 행사장 곳곳에 설치 및 행사장 질서유지, 교통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 10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진행되지 못한 행사가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감을 높이고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으로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