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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 발대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9(목)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탄소기업체, 연구기관 등 탄소산업발전협의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탄소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민간주도로 조직한 협의체로서 세계 1위 탄소섬유 생산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를 비롯하여 탄소산업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부성텍스텍 등 관내 탄소기업체와 함께 금오공대, 충남대, 금오공업고등학교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30여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원사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탄소산업 경쟁력 확보, 연구교류를 통한 탄소기술 개발 촉진 및 상용화 추진,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등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에 발맞춰 민간부분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박서진 도레이첨단소재 본부장은 “협의회원들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학․연 역량을 집중하여 탄소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협의회 구성에 앞서 구미시는 대한민국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투자한 결과「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였으며, 올해부터 2021년까지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을 담당하게 될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도 올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2,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세계시장 개척도 활발히 추진하여 지난 9월 세계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Valley의 지사가 일본, 벨기에에 이어 세계 세번째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개소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로써 CFK-Valley의 120여개 회원사와 직·간접적 교류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지난 2015년부터 구미에서 개최한 국제탄소산업포럼은 올해 3회째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탄소포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올해는 독일 CFK -Valley 군나르메르츠 회장, 독일 MAI Carbon 레덴박사, 영국 AMRC 캐리건 그룹장 등 해외석학이 참여하여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산·학·연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탄소산업발전 지원을 위한 「구미시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제정하여 11월 중 시행하는 등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가 탄소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에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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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전태영)는 11월 9일(목) 15:00-17:00까지 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전태영 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실무자,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2017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에서는 남기찬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로는 김용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철우 경북대학교 교수,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 김부일 ㈜코리아스타텍 대표이사가 참여하였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구미시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 분석(구미시 지역경제 일반현황 분석, 구미시 산업특화도 및 다양성 분석), 주력업종의 기업간 거래 분석(기업 네트워크 분석 의의 및 사례, 주요 기업체 일반현황), 신산업 잠재력 분석(신산업 잠재력 분석의 의의, 신산업 특화도 분석, 신산업 네트워크 분석) 등을 통해 신산업 Key Player 유치 및 중견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정책 제언을 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구미공단이 대기업 의존도가 지나치게 크며, 신규고용 감소, 대기업 혁신의 한계, 낙수효과 감소, 정주여건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발전방향 제시로 코트라 구미지사 설립, KTX 구미정차 등의 현안 문제 해결과 문화․교육․의료 인프라 확충, 대폭적인 규제개선,5단지 분양단가 조정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구미가 어느 지역보다 젊은 도시이고 구미공단의 기업 부설연구소가 2017년 9월 기준 413개소가 설립된 점 등은 기업의 새로운 변화이며, 새로운 모색을 위해 구미시 발전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날 토론회 일부 참석자는 책임있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은 물론, 구미시 관계자 등을 찾아 볼 수 없어 지금의 공단 현실과 무관심을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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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미래를 선도해나갈 신성장산업인 탄소산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11월 중 시행한다. 구미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재원조달 및 연도별 투자계획 수립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탄소산업육성위원회를 구성하여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탄소기술 개발 촉진 등 탄소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투자한 결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였으며, 올해부터 2021년까지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을 담당하게 될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도 올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2,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구미시는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세계시장 개척도 활발히 추진하여 세계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Valley의 지사가 일본, 벨기에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구미에 개소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로써 CFK-Valley의 120여개 회원사와 직·간접적 교류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지난 2015년부터 구미에서 개최한 국제탄소산업포럼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탄소포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올해는 독일 CFK -Valley 군나르메르츠 회장, 독일 MAI Carbon 레덴박사, 영국 AMRC 캐리건 그룹장 등 해외석학이 참여하여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산·학·연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조례 제정으로 구미시는 탄소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글로벌 탄소도시 구미(Carbon Capital Gumi)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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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변호사 '노동환경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 강연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는 10월 26일(목) 14:00부터 16:00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환경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법무법인세종 김동욱 파트너변호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임금과 근로시간을 중심으로 노동환경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대응방안 제시에 앞서 새 정부의 노동공약과 입법이 흘러가는 방향을 얘기하면서 노동환경의 현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김동욱 변호사는 노동환경의 변화에 기업들이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부정책과 판결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그에 대한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의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 변호사의 인사노무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현 상태를 점검받고 노사간의 분쟁소지를 없애 나가야함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5대 노동 변호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김동욱 변호사는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청중을 사로잡는 강의력을 보여주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설명회는 끝난 이후에도 많은 기업담당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은 노동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들과 경제단체의 연계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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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와 DGB금융그룹(회장:박인규)은 10월 24일(화) 07:30분부터 09:10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김경룡 DGB금융지주 부사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5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에서는 김원중 단국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한비자의 제왕학과 군주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중국 최초의 중앙집권적 통일제국인 진나라를 세운 시황제인 ‘진시황’이 법가사상의 창시자인 ‘한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강한 통치력과 냉철한 리더십을 발휘하기까지 다양한 일화를 소개했다. 특히 김원중 교수는 뛰어난 군주가 되기 위해 첫째, ‘군주는 법(法), 술(術), 세(勢)로 무장하고 신하와 공존하되 끊임없이 살펴라’, 둘째, ‘통치와 법치, 냉철한 군주가 되라’, 셋째, ‘군주는 상벌의 권한을 신하에게 주지 말고 권력을 끝까지 손에 쥐고 있어야한다’ 등 세 가지를 강조하였다. 한편, 김원중 교수는 현재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한국중국문화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표저서로는 사기 완역, 논어, 한비자, 손자병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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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아카데미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9월 6일(수) 오후 16시부터 18시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영식 금오공대 前 총장, 이세균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前 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강연에서 이민화 교수는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정치, 경제, 과학,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의 견해를 쏟아냈다. 이교수는 1차 기계혁명, 2차 전기혁명, 3차 정보혁명을 지나 인간의 욕구가 주도가 되어 4차 지능혁명이 도래했다고 얘기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OT(Operational Technology)와 IT(Information Technology)를 결합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가치를 창출해야한다고 강론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도 4차혁명을 통해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들이 탄생하며 정치분야에서도 디지털 거버넌스, 상생국가를 설명하며 4차 산업이 여러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강의했다. 이날 강연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4차 산업혁명 주제를 명쾌하게 설명하여 많은 기업인들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준비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은 "참석자들의 호응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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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5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 개시미래 첨단 산업의 요람이 될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이하 5단지)가 8. 16(수), 드디어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산업시설용지는 23필지 14만8천㎡(4만5천600여평)이며, 1천816㎡(550평)~1만8천190㎡(5천5백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5단지 내 중․소필지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당초 유치업종 7개 업종 제한으로 기업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 달 27일 국토부가 탄소산업과 관련된 업종 9개를 추가로 포함시켜 최종 16개 업종으로 대폭 확대 되어 기업 유치 및 산업 다각화에 청신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염색, 피혁, 레미콘, 아스콘 등 용수다소비 업종 및 환경 유해업종은 유치 업종에서 제외되어 5공단 인근 지역주민들의 유치업종에 대한 걱정을 일소에 불식시켰다. 구미 5단지는 구미 전체 산업단지의 미래와 구미 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첨단복합 용지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 요충지 역할을 다시 한 번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11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에 2,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인증센터는 올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센터구축과 함께 인증․시험생산지원을 비롯한 상용부품 검증지원 장비 구축, 탄소복합소재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간 기술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을 구축 할 계획으로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5단지 첫 입주기업이 된 도레이사의 5공단 대규모 투자와 연계해 탄소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향후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국가산업단지에 약 20만평 규모의 탄소산업 특화단지(집적지)를 조성하여 소재-복합재료-최종제품 산업으로 이어지는 Value-Chain을 통해 전 산업영역에서 첨단산업시대를 활짝 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독일 북부 최대 탄소 클러스터인 CFK-Valley(대표 : 군나르 메르츠) 한국지사가 올 9월에 구미에 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CFK-Valley 120여개의 회원사와 직․간접적 교류가 가능해져 구미 탄소산업의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5단지 인근에는 주거, 문화, 교육 시설 등을 갖춘 74만평 규모의 4단지 배후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공단까지의 접근성을 한 층 더 강화하였으며, 상업․지원용지를 배치해 정주여건을 한 층 더 개선하였다. 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테크노밸리 등 기업지원 기관들이 기업의 부족한 기술력을 보충해주고 있으며, 이전기업에 대한 투자인센티브제도, 조세감면제도, 기업사랑본부 운영 등 타 지자체보다 앞선 투자유치 시책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 산동면과 해평면 일대에 조성 중인 5단지는 전체 9.34㎢(283만평) 규모로 2012년 4월 1단계 지역(3.8㎢, 114만평) 조성에 들어가 현재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단계 지역 보상도 현재 90% 완료한 상태다. 분양은 7월 27일 산업단지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분양공고는 2017년 8월 16일- 9월 8일, 분양신청은 2017년 9월 4(월)-9월 8일(금)까지 접수한다. 기타 세부사항은 온라인홈페이지(www.femis.go.kr/www.kicox.or.kr/www.kwater.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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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정기총회 개최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회장 이태훈, Gumi Research Institute Council, 이하 “GRIC”)가 6월 29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서 창립 1주년을 맞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 김정곤 의원 및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이 참석하여 총회를 개최하고 축하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총회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전략기획단 장웅성 MD는 기조강연을 통해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생태계"에 대해 설명했으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는 정부의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 에 대해 소개하였다. GRIC 이태훈 회장은 “지난 1년간의 노력이 이제 구체화 되기 시작했다. GRIC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연구소,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산업 연구개발 협의체인 만큼, 구미시에 소재한 기업들의 업종전환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협업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기존에 6개 분과(스마트기기, IT의료기기, 에너지, 첨단소재, 국방융합, e-모빌리티)로 운영 중이던 GRIC를 확대하여 '스마트팩토리’ 분과를 추가, 앞으로는 7개 분과로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날 GRIC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준비하고 추진하는,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 사업”이 별도로 소개됨으로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기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라는 화두에 개별기업이 독자적으로 답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 따라서 GRIC가 산학연관 연계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수요자 기반의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새로운 표준모델을 제시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전국 최초의 지역기반 기업부설연구소 협의체로 주목을 받고 있는 GRIC는, 지난해 7월 21일 구미시 소재 기업부설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출범하여 2017년 6월 현재 99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현재 협의체는 7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연구본부의 센터장이 분과별 간사를 맡아 정부의 R&D지원 과제 참여, 공동 프로젝트 발굴, 업종전환 분야 탐색, 현안 애로기술 해결(기술전문가 매칭), 기술동향 세미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GRIC는 기업간 협업과제 발굴 등 연구개발 역량강화 추진을 넘어, 구미시 관내 기업의 장비․부지 등 유휴 자본재를 상호간의 조건에 따라 쉐어링하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구축까지도 검토하고 있어, 지역산업 구조 변화의 중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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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6월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6월 29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권태휴 구미세관장, 이진우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류한규 회장,·남유진 시장,·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2017년 기업지원 사업 설명,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5공단 분양과 교통인프라 확충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하며, 기업은 끝없는 도전만이 살길임을 명심하고 그 일환으로 오늘 조찬회 시간을 통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구미시 공단동 184(舊금성사) 오수관로 확충 ②대구권 광역철도 조속 개통 ③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구미지사 설치 ④엘지전자 A3공장 네거리 과속방지 카메라 설치 ⑤구미 1공단로6길 일대 신호등 설치 ⑥㈜코리아스타텍 3공장 정문 앞 중앙선 절선 및 점멸등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6건의 건의가 있었다. 이어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2017년 기업지원사업 안내가 있었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수출·판로 지원, 일자리 지원,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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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아카데미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6월 7일(수)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강연에서 법륜스님은 법상을 마당에 내다 놓고 누구나 주제를 가리지 않고 참여할 수있는 전통적 법회 방식인 ‘야단법석’이라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스님은 청중들의 고민들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즉설’했다. 우리가 생활에서 겪는가족·자식걱정, 취업고민 등 흔한고민에서부터 심각한 고민들까지 법륜스님은 명쾌하고 유쾌하게 고민들을 풀어나갔다. 법륜스님은 더 좋은 여건을 좇아간다고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내 행복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연했다. 또한 걱정과 고민들이 생기는 것은 세상이 나를 속박해서가 아니라 내가 나를 속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행복한 삶을 나에게 오게하기 위해서는 작은 것에 감사해하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관점으로 살아가려고하는 수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야단법석’을 통한 법륜스님과의 편안한 대화는 많은 청중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여주었다.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의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