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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개면 '사랑의쉼터 남자생활관 및 나눔숲' 준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 도개면 용산리 소재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에서는 11. 11. 10:30 '사랑의쉼터 남자생활관 및 나눔숲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지역주민, 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 표창 및 명예시민증 수여,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어 총사업비 13억93백만원(후원금* 833, 복권기금 등 보조금 560)을 투입해 단계별 사업을 완공하여 명실상부한 구미시 중증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터로 거듭나게 되었다. *(후원내역: (사)석성일만사랑회 4억8백만원, 주광정밀(주) 1억5천만원, (사)까치둥지 2억7천만원, 구미미르치과 5백만원) 사랑의 쉼터는 ▶(1단계) 여자생활관 준공(2021.3월, 건축연면적 278㎡)에 이어 ▶(2단계) 남자생활관 신축(건축연면적 386㎡) ▶(3단계)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 선정, 시설 내 나눔숲 조성 등으로 추진되었으며, 3단계로 추진된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수익금인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구미시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실외 나눔숲 분야(2억원)에 선정되었다. 사랑의 쉼터 나눔숲은 약 3,000㎡로 무장애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고, 발달장애인들에게 원예 심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왕벚나무, 백합나무 등 13종 105주의 교목과 산철쭉, 영산홍과 같은 화목류 위주의 수목을 다양하게 식재되어 경관미를 갖춘 또다른 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그간 사랑의 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4억 8백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민관협력사업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 구미시민 복지증진에 헌신 기여한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에 대한 명예시민증도 수여되었다. 구미시 명예시민증은 시정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내외국인을 예우하는 것으로 1988년 제정 이래 금회로 열다섯번째 수여된다. 구미시 명예시민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은 전,대전지방국세청장, 천안함재단 초대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석성일만사랑회, 석성장학회를 통해 중증장애인 복지증진사업, 장학사업 등에 헌신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3년여에 걸친 지역협력사업으로 사랑의 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의 발전과 성장에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시민체감형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모두가 편안한 구미형 장애인 복지 증진을 섬세하게 챙겨 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는 2개동의 생활관과 편의시설을 갖춘 안전하고 따뜻한 시설로 입소 관련 상담은 사랑의 쉼터(☏474-93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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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11월 25일 저녁 7시 30분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개최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세계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6년 초연 이후 2017년 세종문화회관,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2020년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재공연을 이어오면서 신선한 소재와 명곡의 감성을 살린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부터는 원작 프로덕션 그대로 사용하는 레플리카 방식으로 중국에 수출해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시안 등 중국 15개 전역을 투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예그린어워드 극본상과 평론가가 뽑은 올해의 뮤지컬 7선,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라흐마니노프 역에 박유덕과 니콜라이 달 역에 유성재가 출연한다. 또한 피아니스트에 김여랑, 현악4중주에 김동아(제1바이올린), 정연태(제2바이올린), 고진호(비올라), 김요한(첼로) 등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뮤지컬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의 내면 상처와 음악의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구미시민과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으로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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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경북경찰청 3분기 베스트 교통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김우락)는 경북경찰청이 주관한 2022년 3분기 교통업무 평가에서 '베스트 교통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구미경찰서는 사람중심 교통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통약자(어르신·어린이) 집중교육·홍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음주운전 및 이륜차 특별단속 등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으로 2020년부터 3년 연속 베스트 교통팀으로 선정되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3년 연속 베스트 교통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들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부단한 노력을 했기에 가능한 것이였다."며 "베스트 교통팀에 걸맞게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람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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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경북의 이야기를 잇다' 팝업스토어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경상북도 3대 문화권(신라, 가야, 유교)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경북의 이야기를 잇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마켓공오사(054)'를 컨셉으로 경상북도 3대문화권 주민사업체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전통발효초, 수제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구미특별전 코너에서는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 수상작들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10월 22일(토), 29일(토) 13:00부터 한 시간 동안 금오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주제로 한 감성콘서트를 진행하여 구미성리학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는 힐링의 장을 열 예정이다. 특히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는 문화사랑방에 포토존과 포토부스를 설치하여 경상북도 3대문화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20년 10월 23일 개관하여 같은 해 12월 18일 제1동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으며, 2022년 8월 9일부터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 '야은길재, 지주중류에 실린 백세의 청풍'이 기획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문화사랑방에서는 스탬프투어, 목판체험, 대형 윷놀이, 투호, 금궁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박물관에 대한 만족도를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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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안)공청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10월 14일 관계전문가와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도시공간을 재정비하고 2040년을 목표로 하는 상위계획의 수용, 급변하는 도시여건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반영해 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립하게 됐다. 도시 미래상 및 계획목표, 지표설정, 생활권계획, 교통계획을 포함한 부분별 계획 등 시의 정책여건을 고려한 종합적인 계획을 제시하고, 시의 미래에 대해 시민과 관련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는 이성근 영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상훈 중원대 교수, 안동준 금오공과대 교수, 한근수 대구경북연구원 위원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시민계획단 활동 결과 및 시정계획을 고려해 구미 도시미래상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구미'로 제시하였으며, 각종 개발여건 등을 고려한 1도심, 3부도심의 공간구조 설정과 함께 강서, 강동, 북부권 3개 생활권의 개편과 함게 구미시가 50만 대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40년을 향한 구미시의 장기발전 구상에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가는 청사진을 마련하는데 더 많은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가 집결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11월3일까지 접수된 시민의견을 충분히 검토한 후, 관계기관 협의와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등을 거쳐 경상북도 승인을 얻을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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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지털시범사업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2일부터 3일간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8회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하고, 구미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한 6개사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산업단지의 재난‧안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참여기업들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사고 초기대응 소방드론 시스템'과 악천후 상황에서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악천후 대응 스마트 도로 시스템', 산단 전기설비 화재 사고 징후를 IoT기술로 감지하는 '전기설비 스마트 예지보전 관리시스템' 등 우수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시민 수요기반으로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로 더욱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며, 기업에서도 실증 및 시범,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2020년부터 3년간 13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기존 통합관제센터를 AI 관제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산업단지 내 지능형 CCTV와 IoT 환경센서를 설치하여 산업단지의 사고를 사전 예측 및 신속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는 한편, 통합관제센터의 기능만으로는 부족한 산업단지 내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안전관련 아이디어를 기업이 제품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개사를 선정하여 2021 경북안전산업대전에 참가하였으며, 올해 6개사를 추가 선정하여 도출된 기업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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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임산부 안전 출산'에 119구급서비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경북 구미소방서는 2020년부터 운영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올해 4명의 새 생명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의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119로 전화 시 24시간 언제든지 임산부의 의료 상담이 가능하며, 다문화가정을 위해 3자 통화 시스템을 통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새벽 6시 3분에는 구미시 상모동 아파트에서 진통인지 모르고 지켜보던 임산부가 갑작스러운 진통을 느껴 119에 신고 후 자택에서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3.3kg 건강한 남아를 출산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구미보건소, 관내 산부인과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임산부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갑작스러운 진통 등 임산부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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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SK실트론 반도체 분야 추가 투자유치 성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9일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분야 추가 투자유치 성공"을 공식 발표했다. SK실트론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300mm(12인치) 실리콘 웨이퍼 증설을 위해 8,550억 원의 투자 예산안을 의결하였으며, 향후 경영환경을 고려하여 내년 상반기 4천억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구미시는 올 한해 SK실트론 반도체용 웨이퍼 분야에 총 2조3천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SK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부품인 실리콘 웨이퍼를 제조하는 글로벌 주요 기업 중 하나로 2020년부터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용 웨이퍼 시장에 진출하여 전기차·5G 등의 보급‧확산에 대응하는 차세대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SK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 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소․부․장 으뜸 기업'으로 선정되어 미래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글로벌 TOP 기업으로 꾸준하게 성장해가고 있다. 구미시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원소재, 부품부터 수요기업까지 반도체 전 공급망이 완비된 도시(반도체 관련 기업 123개 소재)로 구미국가5산단(2단계)를 활용한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며 반도체 생산 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일공급 43천㎥, 가동률 23%)와 안정적인 전력(5공단 내 에너지센터 건립 중, 2023~2025)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20분 거리로 물류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 플랜트 구축,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홀로그램 기반 측정 및 검사 실증사업,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등 지속적으로 반도체 산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구미 투자를 결정해 주신 SK실트론 장용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반도체 분야 대규모 추가 투자유치를 통해 구미시가 글로벌 반도체 생산 메카로서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서 특히 "지속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구미 투자는 구미 산단이 반드시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 받아야 하는 당위성을 반증하는 것이다."라며 투자유치 성공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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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9월 27일(화)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모두의 관심! 아동 폭력을 멈추게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더욱 앞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2020년 7월 아동보호전담팀을 신설하고 1년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예방 교육·홍보 등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신고의무자 역량 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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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마약류 퇴치, 폐의약품 회수 및 생명나눔 합동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보건소는 지난 24일(토)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 폐의약품 회수 등 약물 건전성 확보 및 생명나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마약류 사범 증가 등 마약류 오·남용 사회적 문제에 따른 마약류 불법사용 예방 홍보와 함께 약물 오ㆍ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져다 줄 것과 생활 속 침투를 노리는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했다. 또한 헌혈과 장기기증제도 등 생명나눔에 대한 사회공헌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는데 장기기증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미리 신청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2021년 6월 2일 '구미시 헌혈 및 장기등ㆍ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사회 장기 기증 및 헌혈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장기 기증 사망자에게는 구미시 장사시설 이용료를 감면하고 장기 기증자 및 기증 등록자에게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진료비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며, 헌혈자와 장기 기증 희망자에 대하여 1회에 한해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9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가 있는데, 구미보건소는 지난 2020년 11월 12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 321명, 2022년 9월 현재 346명을 등록했다. 구미보건소 권준경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혈액 공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시민들이 장기·인체조직기증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나아가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내실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건강한 구미시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