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0일 오후 4시 동락공원 전자신종 광장에서 구미시가 주최, (사)청소년밝은세상(이사장 박노진)이 주관한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홍희 경상북도의회의원, 박노진 사단법인 청소년밝은세상 이사장, 청소년,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모범청소년 41명과 청소년 건전육성 유공자 7명에게 구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체험부문 10팀, 공연부문 22팀이 참가했다. 체험부문은 냅킨아트, RC카 체험, 푸드존 운영, 펄러비즈, 한글타투, 체인악세사리 등의 부스가 운영되었고, 공연부문은 사물놀이,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이 청소년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는 ‘히든싱어 김광석 편’에 출연했던 ‘채환’이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노래했다. 독일에 출장 중인 남유진시장은 영상 축하메세지를 통해 구미시는 '구미시장학재단, 구미학숙,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에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축하했다. 이날 경연대회결과 대상은 M댄스연합의 라이트포스팀이 차지하고, 공연부분 최우상은 송정여자중학교 댄스팀 ‘D-MATE’가, 우수상에는 금오여자고등학교 댄스팀 ‘리미트’가, 장려상에는 구미고등학교 밴드 ‘킬터멘드’와 구미여자고등학교 사물놀이팀 ‘도드리’가 각각 차지했다. 또 체험부스운영 부분에서는 최우수상에 구미여자단기청소년쉼터 ‘걸크러쉬가’, 우수상에는 구미청소년문화의집 ‘라온누리’가 장려상에는 인동고등학교 ‘스티치’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리’가 각각 차지했다.
-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14일(일) 구포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류한규 회장, 이묵 구미시 부시장, 라병희 구미시족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와 직장부.일반부 등 90개팀 참가선수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구미시족구협회가 주관하며, 구미시체육회 및 경상북도족구협회 후원으로 족구를 통한 회원사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임직원의 사기진작 및 건강에 도움을 줌은 물론 구미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대회 참여팀 및 선수는 직장1부 12팀, 직장2부 55팀, 일반부 23팀 등 총 90개팀 900여명이 참가하였다. 시상은 부별과 개인별로 각각 이루어졌으며 직장부(1부) 우승팀 1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장, 상금 70만원이,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이,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이 수여되었으며, 직장부(2부) 우승팀 1팀에게는 트로피, 상장, 상금 70만원이,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이,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이 수여되었고, 일반부 우승팀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20만원이,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원씩이 수여되었으며, 이외에도 개인시상으로는 각 부별로 최우수 감독상 및 최우수 선수상이 수여되었고, 최우수·우수 심판상도 수여되었다. 직장1부 우승은 삼성SDI, 준우승은 LG디스플레이A팀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직장2부 우승은 원익큐엔씨, 준우승은 구미시청팀이 각각 차지하였고, 일반부 우승은 예스구미B팀, 준우승은 예스구미A팀이 각각 영예를 차지하였다.
-
구미시, 2020년 전국체육대회 최종 유치 확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 15.(월)에 개최된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 도시로 최종 유치확정 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부터, 10년동안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였다. 금오테니스장 등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 및 구미시 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많은 노력과 43만 구미시민의 유치를 향한 적극적인 의지 등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미시는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연간 30여회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낙동강수상불꽃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대회 및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인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0년간 준비해왔으며, 이러한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고, 새마을운동중흥지.자연보호운동발상지로 대한민국 근대화의 중심에 있던 우리시가 이제 대한체육 100년의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 축을 담당하고, 미래가치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3년의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국체육대회에 걸맞게 경상북도와 많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2020년도 10월 주개최지인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분산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는 임원 및 선수단 등 50,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
구미시선관위, 정책선거 캠페인 개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지숙)는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미시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정책선거를 통한 아름다운 선거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상대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나 비방 등 네거티브(negative)가 아닌 정책과 공약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포지티브(positive) 선거가 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선관위를 비롯한 구미시청, 구미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시지부, 바른선거시민모임 등 선관위 유관 기관․단체에서 나온 직원 및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책선거 실현을 위한 다짐문 낭독, 정책선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시가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책선거 기원 퍼포먼스에서는 불법선거 풍선 터뜨리기, 비방․흑색 선전 상자 밟기, 가짜뉴스 쓰레기통 넣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구미시선관위 관계자는 “오늘 실시한 기관․단체와의 공동캠페인이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정책선거에 의한 아름다운 선거로 실현되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구미시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은 3월 24일 오후 2시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깨끗하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홍보, 제도개선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로 변호사, 시의원,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구미시 청렴도 결과에 대한 부패취약 업무별 문제점과 개선안을 토의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간 협력사업 및 실천방안 토론도 함께 이루어졌다. 구미시 김중권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정책에 있어 시민단체와 공조를 통해 상호 청렴시책을 공유하는 등 민·관협력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청렴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변호사 서한규 위원장(법무법인 송정)은 “지금까지의 청렴정책은 공무원 내부조직에 한정하는 폐쇄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시민과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시각차이로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라며, 청렴실천결의대회, 공동캠페인, 반부패 청렴우수사례 공모전 등 민관 간 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시민과의 협력 추진 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현지실사단 방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 10.(월) 14시부터 4. 11.(화) 11시까지 양 일간에 걸쳐,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확정을 위한 대한체육회 현지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였다. 이번 현지실사는 오는 5월 초 예정인 대한체육회 이사회의 2020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최종 유치확정을 위한 방문으로, 시청광장에서는 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함께 시청직원 및 체육회원 등 500여명이 도열한 가운데 열렬한 유치 구호 등으로 현지 실사위원들을 맞이했다. 첫째 날 일정은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개최여건과 의지를 소개한 유치계획 보고회 및 분야별 세부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등 주요경기장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였고, 둘째 날은 전국체육대회의 분야별 운영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실사 위원장의 총평을 끝으로 양일간의 현지실사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이 염원하며 10년째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이 반드시 결실을 맺기를 기원하며, 전국체육대회의 유치로 인해 구미시 전체의 품격이 높아지고, 많은 발전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하며, 3년의 짧은 기간이지만 최고의 전국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많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집중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부터, 10년 동안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였다. 금오테니스장 등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 및 구미시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을 통한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등 시민들의 체육문화 열의 충족을 위한 많은 노력이 전국체육대회 유치로 꽃피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매년 가을 개최되는 전국 최대의 스포츠행사로, 구미시가 유치계획 중인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서, 오는 5월 초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구미시, 가로수.녹지관리원 채용 문제있다”▲구미시 가로수 및 녹지관리 창고 겸 사무실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00과에서 지난 2월 1일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가로수 및 녹지관리원 모집공고’를 하여 관리원을 채용했으나 선발과정이 투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매년 채용된 가로수 및 녹지관리원은 구미시 가로수 및 녹지내 수목정비, 잔디깍기, 제초 및 환경정비, 기타 민원처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남자 8명으로서 2월 중순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월요일-금요일(09:00부터 18:00)까지로, 주휴수당과 특근수당을 포함 할 때에 260만원 정도의 임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과정에서 공정성 시비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관리원 모집공고 신청자격과 선발기준을 살펴보면, ▲임업훈련 기관에서 이수한 자 및 산림분야(조경포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조경 등 관련업종에 종사한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장비사용 및 취급 미숙련자는 심사배점과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하고 경력자와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이번에 ‘가로수 및 녹지관리원 모집’에 지원한 L 모씨 등은 모집과정의 불공정성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면서 “이미 일부 관리원이 내정되어 있었고, 모집 공정성에 전혀 동의할 수 없다”며, “또 선발된 괸리원 중 1-2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관리원은 자격증이 없으며, 채용면접 당일에 1분도 채 소요되지 않은 무성의한 면접과 장비사용 테스트 등도 제대로 하지 않고 형식적인 절차로 진행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L모씨 등은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경력자, 장비사용자를 우대한다고 공고하고도 면점기준에 50점을 배점해서 이중 성실성에 30점을 배점한 후, 면접도 제대로 하지 않았기에 이런 선발은 도저히 공정한 기준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채용과정에 대한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청 해당부서에 확인한 결과, 관리원 모집 선정 배점기준은 100점 만점으로서 세부적으로 관련분야 종사경력(10점), 자격증 등 관련학과 졸업여부(10점), 건강상태 및 연령정도(15점), 세대주 부양가족(15점) 등 50점의 배점기준으로 정했고, 면접에는 배점50점 기준에 성실성(출석 및 태도) 30점, 장비사용(20점)의 배점기준으로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채용 문제점 제기에 대해 담당 A계장은 “관리원 채용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면접 시간이 1분도 안된 짧은 시간인 것은 사실이지만, 근무자 선정 배점기준표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충분히 판단해서 채용했으며, 채용 채점표는 공개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시는 해마다 공공사업 추진에 따라 관련 부서에서 필요한 인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채용과정에서 불필요한 불만과 의혹이 제기되지 않도록 이에 따른 철저한 조사와 공개채용에 대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영남언론포럼 공동취재
-
구미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 3. 29(수)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 책임연구원의 구미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2007년『경관법』제정에 따라 구미시는 2011년 2월에『구미시 기본 경관계획』을 최초 수립한바 있으며, 지난 5년 동안의 공간구조 및 주민의식 등의 여건변화를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코자 지난 2016년 4월부터 재정비 용역을 추진해 왔다. 주요 재정비 내용으로는 경관권역 일부 명칭변경, 경관축 및 경관 거점의 통합, 중점경관관리구역은 당초 6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하여 8개소로 설정하였으며, 특히 기존에 복잡하고 적용이 어려웠던 체크리스트를 단순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설동주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미시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경관지침서가 수립된 만큼, 담당공무원ㆍ설계자ㆍ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경관계획에서 제시하는 설계기준을 통해 구미시의 경관이 보다 체계적이고 쾌적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구미시 기본경관계획은 앞으로 5년간 구미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경관관련 사업에 적용되는 지침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3월 28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CYS-Net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청소년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함으로써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여 가정이나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 구축해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두고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CYS-Net 운영을 위해 실행위원회를 두고 있다. 실행위원회는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고용센터,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순천향의과대학부속 구미병원, 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등 9개의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해 총 22개 청소년관련기관 실무팀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2017년도 정기회로 각 기관별 인사이동에 따라 신규 실행위원을 위촉하고 임원을 선출한 후,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청소년관련사업 소개에 이어 각 기관의 사업내용을 공유하면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청소년들이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지역사회 테두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미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자 준비 중에 있다면서 이를 위해 관련기관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구미시!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대통령 궐위에 따른 엄정한 국정상황을 감안하여 공직사회의 확고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4.12 시의원 보궐선거, 5. 9 대선 등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지난 3. 10일부터 구미시청 전 부서 및 산하기관에 대해 대통령선거 종료일까지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16명 4개 반을 투입하여 공직자 특별 감찰 중에 있다. 이번 특별 감찰은 산불비상근무, 해빙기 건설사업장 안전 관리 실태, AI․구제역 방역초소 근무현장 점검 등 현안 및 민생안정 대책 추진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선거기간 중 정당․선거 관련 정치행사 참여 행위, 특정후보 선거 유세장 방문, 주요 정책자료 등 정보 유출 행위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여부, 민원처리 지연, 업무회피 등 소극행정 사례 등 시민 불편 초래 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적발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 수수, 공금횡령, 유용 등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행위와 음주운전․성폭력 등 빈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5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종료되는 날까지 특별감찰을 강력하게 실시해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업무에 매진토록 할 계획”이며 “구미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단 1건의 공직비리도 없도록 사전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