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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배수지, 가압장 통수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2일 임은동 소재 남부가압장에서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남부배수지, 가압장 통수식」을 개최하였다. 남부배수지는 총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2년부터 2014년 10월까지 배수지 8,500㎥, 가압장 1개소 등을 설치 완료하여 단수 시에도 최소 12시간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남부배수지는 2011년 단수사고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방안으로 설치하였으며, 당시 형곡배수지를 경유하여 급수하던 상모사곡동과 오태동 지역을 형곡배수지 급수구역에서 분리하여 8,500㎥의 배수지를 신설, 신평배수지에서 직접 공급함에 따라 재 급수시간을 55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시켜 55,000여명의 시민들에게 더 이상 불편이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통수식에 참여한 임오동 주민은 "단수사고 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단수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었다."며 구미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의 관계공무원은 "남부배수지 준공으로 2011년 단수사고 후속조치 중 구미광역 취․정수장 이원화사업 등을 대부분 완료하였으며, 봉곡배수지 직송관로 설치사업만을 남겨두고 있으나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하여 조속히 사업이 추진하도록 건의하였으며, 단수사고 후속조치를 하루빨리 마무리하여 다시는 이 지역에 대규모 단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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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수재이용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2일 2017년까지 총 1,0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구미시 하수처리수재이용시설 민간투자사업(BTO)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 4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접수된 이후 2012년 11월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가칭)구미그린워터와 약 2년간의 협상과 환경부, 기획재정부등 관계기관과의 행정절차를 거쳐 하수재이용시설의 설계, 시공, 운영에 대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구미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사업은 물재이용촉진법에 따라 환경부의 하수재이용 민자사업 추진계획에 포함되어진 사업으로 구미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낙동강으로 버려지는 하수를 재이용하여 구미국가2․3단지에 공급하게 된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17년에는 하루 90,000톤의 하수재이용수를 수요처에 공급하게 됨으로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물부족 해소는 물론이고 현재 33만톤/일 방류되고 있는 하수의 1/3을 재이용함에 따라 낙동강의 수질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현재 공급되는 공업용수의 수질보다 양질의 공업용수를 현재 사용료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으로 구미국가 2․3단지내의 기업체들의 경쟁력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가 크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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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학융합지구 준공식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는 국가산업단지 내 대학 산업단지캠퍼스 및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를 수용할 수 있는 기업연구관 신축사업인 경북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준공식을 11월 12일(수) 오후 2시 구미시 신평동 경북산학융합본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김성진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 송경창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 및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 등 내외 귀빈과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및 참여대학 교수, 학생,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북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2011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으로 선정 되었으며, 2012년 9월 칠곡기업연구관 착공을 시작으로 1년 6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총연면적 24,600㎡, 약 2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산업단지캠퍼스 3개동과 기업연구관 2개동을 모두 완공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기념식, 현판 제막식,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관행사로 그동안 사업성과에 대한 전시물 투어와 이전대학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LG전자 등이 참여한 취업촉진행사, 4개 대학 학생 어울 한마당,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가 함께 개최되었다. 산학융합조성사업 성과물 전시에서는 참여대학 교수와 학생, 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하여 사업화하였거나 개발한 시제품 13개를 선보였다. 취업촉진프로그램에서는 산학융합지구로 이전한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영진전문대학 200여명의 학생이 대기업과 중견기업인사담당자와 모의 면접과 특강을 진행하여 취업에 대한 준비를 도왔으며, 입주기업 의 채용 면접이 동시에 이루어져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학생 어울한마당은 산학융합지구 이전 4개대 학생들이 같은 공간에서 배우고 연구하는 만큼 서로 친밀해 질 수 있도록 릴레이콩옮기기, 벽허물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그 동안 대학과 기업이 공간적으로 이원화된 산학협력 구조에서 공간적 통합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하는 인재육성, 현장에 즉시 투입하여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첨단산업단지내 우수 인력을 공급하여 인력 미스매치(mis-match) 해결과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여건이 마련되었다. 또한 4개 대학이 전기전자, 의료기기, 모바일, 메카트로닉스 등 산업단지가 필요로 하는 첨단산업분야 인력, 장비, 제품개발 등에 대한 기업의 수요를 참여대학 간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북산학융합지구는 국내 IT산업의 28%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우수한 산업인재 양성‧공급은 물론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R&D의 산실 역할이 기대된다. 경북산학융합지구는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다음과 같은 세가지 사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첫째,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산업인재를 양성한다. 4개 대학 7개학과 8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R&D, R&D인턴십, 비즈니스Lab 등 R&D 연계 현장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 인재를 양성하여 배출한다. 둘째, 기업체 재직자 교육과 공동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일하고 배우고 연구하는 행복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우수한 교육시설(캠퍼스관)과 인적자원(참여교수 및 혁신기관 연계)과 유관기간(국책연구기관 등)을 활용한 재직자 재교육을 프로그램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미래 먹거리 사업이 될 첨단 IT 연관사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부설연구소를 경북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 유치하여 교수들의 1:1 기술멘토, 애로기술해결, 경영지원, 신제품 공동개발 등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또한, 정부의 창조경제의 모델로 추진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산업단지 특성을 감안한 특화 연구센터를 추가 유치 구축 하여 인력양성은 물론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으로 △첨단기술연구지원센터 △지역특화산업인재양성센터 △산업기술명장대학원 △듀얼학습병행센터 등 4개 센터를 유치 추진중에 있다. 경북산학융합본부는 이들 역점 사업을 집중 추진한 결과, 3차년도 (‘13.7~’14.6) 사업기간 동안 사업목표 달성은 물론 내실있는 사업실적으로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7개 산학융합지구* 중 산학융합의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산학융합지구(7개지구) : 2011년지정 (3개지구 : 전북새만금, 경기시화․반월, 경북구미) 2012년지정 (3개지구 : 전남대불, 충북오송, 울산) 2013년지정 (1개지구 : 충남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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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조 위원장,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당선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창조)은 11월 10일 전국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선거에서 연맹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입후보자는 3명으로 과반수가 넘지 않을 경우 2차 투표를 하는 연맹위원장 선거에서 후보 중 과반수가 훨씬 넘는 압도적인 표차로 1차 투표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은 전체 33개 단위노조로 연맹체를 구성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시가 가입되어 있어 강위원장의 연맹위원장 당선은 통솔력과 리더십이 일군 쾌거라 할 수 있다. 강위원장은 선거연설에서 정부와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악 시도에 대하여 공적 연금을 금융시장에 팔아넘기려는 의도로, 사적연금 시장의 큰손들로 구성된 한국연금학회라는 집단의 거짓자료들을 그대로 믿고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공무원연금이 이대로 무너지면 반드시 다음 타깃은 국민연금이 될 것이기에 공무원 뿐 아니라 국민들의 노후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공약사항으로는 부단체장과 사무관의 낙하산 인사 근절과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간의 직급평등화, 고위직급에 비하여 낮은 하급직의 봉급인상률 개선, 최장 32호봉에서 묶여있는 호봉체계 개선 등 기초자치단체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부당한 처우를 개선한다는 공약을 내세워 실현가능성과 하위직 우선의 정책제시로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구미시공무원노조에서는 도내 13개 시.군이 직장협의회로 있기에 조직 강화 차원에서도 기초연맹위원장으로서 강위원장이 적임자라고 선택하지 않았나 하는 분석도 곁들였다. 전국연맹 위원장으로서의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을 것이나 공노총의 불모지인 경북에서 고군분투한 열정과 패기로 묵묵히 임한다면 더욱 더 탄탄한 연맹과 힘 있는 조직이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앞으로의 각오를 대신했다. 아울러 공노총 소속으로는 대구 유일의 기초지자체공무원노조인 대구 북구 석현정 위원장이 수석 부위원장으로 당선되어 대구 경북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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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상모사곡동, 형곡1동, 지산동, 양포동)상모사곡동/상모교회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상모사곡동(동장 주광하)에서는 11월 11일 오전 11시,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담임목사를 비롯한 신도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연탄 2,400장을 지원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는 구미상모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기탁할 뜻을 밝혀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8세대를 선정하여 세대별 300장을 지원하였고, 그 중 조손가정 1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구미상모교회는 매년 연말이면 김장 나누기,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김승동 목사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한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오늘 지원된 연탄은 최근 경기침체와 고유가 등으로 연탄수요와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형곡1동/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11월 정기라이딩 형곡1동(동장 신동호)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회장 신재봉)는 11월11일 10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 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번 라이딩 코스는 형곡1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구미보까지 왕복 22km의 짧지 않은 코스였으나 참가한 회원 모두 가을 날씨를 즐기며 끝까지 완주하였다. 신동호 형곡1동장은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매달 정기 라이딩의 안전 준수를 당부하였다. 지산동/지산동발전협의회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11월 11일 11시 지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산동발전협의회(회장 김경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일 투자유치단 파견 및 주요성과와 중국 고위급 지도자 방문에 따른 우리시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에 대해 설명하고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개선 1단계 사업시행 등 주요 시정홍보와 함께 2014년 지산동 송년행사 개최 방안 및 기타 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각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숙원사업이나 각종 행사들을 순조롭게 치루어낸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난 10월 23~24일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도록 많은 수고를 한 김경태 건축사협회장과, 각종 찾아가는 공연 및 대한민국 대표축제 초청공연을 통하여,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크게 일조한 발갱이들소리 마창오 보존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장과, 도·시의원들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살기 좋고 으뜸가는 지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포동/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11월 정기라이딩 양포동(동장 장도익)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대장 송태웅)에서는 11월 11일 오전10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번 라이딩은 선선한 가을 날씨속에 양포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구미보까지 라이딩을 실시하였으며 송태웅 회장은 멋진 날씨에 자전거에 몸을 실으니 몸도 마음도 상쾌하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장도익 동장은 매월 정기라이딩에 참석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양포동 그린바이크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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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위해 '광역 행보'구미시가「국방신뢰성센터」유치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 31일, 구미시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유치위원장으로 산학연 및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구미시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이어서 남유진 시장은 11월 4, 5일 이틀간 지역 국회의원 김태환 의원과 심학봉 의원을 면담하고 황진하 국방위원장과 주호영 의원을 방문한 것은 물론 청와대 안종범 경제수석과의 단독면담, 장혁 국방비서관과의 면담을 통해 구미유치의 타당성을 피력하였다. 내달 초에는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국가차원의 국방산업 선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방신뢰성센터의 구미유치가 성사될 경우,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진입 장벽이 높은 국방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를 제공하게 될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 중심의 벤처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신뢰성센터는 2012년 해군 구축함에서 실시한 국산어뢰 '홍상어'의 실사격에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무기체계의 신뢰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관련 문제를 전문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관의 필요성을 느껴 국방부 산하 국방품질기술원에서 국방 양산품의 신뢰성확보를 위한 자체 계획에 의거,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본 사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 303억 원이 투입될 예정(2015년 예산 23억원 반영)이며 장기저장의 특성이 있는 고가의 유도탄, 재래식 탄약과 같은 폭발물 등을 대상으로 양산 후 품질보증 시험과 장기 저장 성능시험을 위한 신뢰성 평가 전문기관 설립하게 된다. 현재 입지선정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입지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센터건립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10월 31일, 국방신뢰성센터 발대식에서 남유진 시장은 구미지역의 입지 당위성을 강조하며 "국방신뢰성센터는 무엇보다 수요자(생산자) 인근에 센터가 입주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구미에는 2013년 말 기준, 첨단IT산업을 기반으로 유도탄의 60%, 재래식 탄약의 40%를 생산하는 국방산업의 중심지역으로 LIG넥스원, (주)한화, 삼성탈레스 등 유도탄 생산업체와 인근에는 탄약을 생산하는 풍산금속이 위치하고 있으며 260여 개의 방산 업체가 밀집된 국내 최대의 국방산업의 메카이다. 특히, 금오공대와 금오공고 등 탄탄한 국방인력양성기관 인프라와 모바일, 디스플레이, 탄소소재 등 3,000여 개의 IT 및 소재관련 기업체가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국방벤처센터가 설립되는 등 국방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후방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국방신뢰성센터 설립 목적에 적합한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유도탄과 재래식 탄약에 대한 성능시험은 폭발물 시험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시험대상을 저장할 탄약고와 안전을 위한 이격거리 확보 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구미는 저렴한 비용으로 배산임수의 넓은 부지확보가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미시는 구미(국방전자)-영천(항공정비)-안강(탄약)-창원(화기)-거제(함정) 등 지역 국방산업 거점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도 전국 국방산업 네트워크 형성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국방산업에 연간 투입되는 예산은 35조 원으로 정부예산의 14%에 달한다. 또한 국방산업은 이전의 모방생산에서 벗어나 우리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방위산업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ㆍ생산하여 해외로 수출하기에 이르며 세계 군사력 9위인 우리나라에서는 단연 비전 있는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국방융합 산업 고도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방위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국방품질교육원, 국방기술전문대학원 등을 통한 인력양성은 물론, 대학연구소 및 기업연구소 등의 연구개발 토대 위에 구미를 중심으로 한 영남권 방위산업 기업체와 타 지역 방위산업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민선4기 이후 구미는 미래 먹거리 선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유진 시장을 필두로 산업 다각화에 매진해 왔다. 이에 따라 전자․디스플레이 산업을 벗어나 전자의료기기, 차세대 모바일, 3D, 탄소섬유, 광학, 신재생에너지, 자동차부품 등의 산업 유치에 힘쓰며 최근 독일, 일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미래 IT산업기반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구미시에서 국방산업이 발전될 경우 그 경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후 구미의「국방신뢰성센터」유치에 따른 민과 군의 기술협력(Spin-on, Spin-off, Spin-up)이 활성화 된다면 구미는 IT를 기반으로 한 국방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Spin - on 민간용 기술이 군사용 기술로 전용되는 것 • Spin - off 군사용 기술이 민간용 기술로 활용되는 것 • Spin - up 민간과 군의 공동 이용 목적으로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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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초, 새 건물에서 새로운 마음으로!구미 선산초등학교(교장 손기영)는 100년이 넘는 역사만큼 오래된 학교 건물을 1년이 넘는 시간을 들여 새로 지어 오늘 11월 10일 교사 개축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산초 개축식 행사에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김정숙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계 각층의 인사, 많은 수의 학부모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개축식을 빛내 주었다. 선산초등학교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로 막을 올린 이번 개축식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앞으로 선산지역의 구심점이 될 선산초등학교에 대한 희망을 큰 박수소리와 함께 담았다. 손기영 교장은 “지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새로운 건물을 짓는 동안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며 앞으로 더욱 좋아진 새로운 건물에서 학생들이 많은 꿈과 희망을 곱게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은 “경상북도 교육청은 미래의 주역인 선산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하여 많은 경북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환경을 위해서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이 화합하길 희망했다. 김정숙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로운 건물에서 구미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여러분이 열심히 공부하여 선산을 빛내는 인재들이 되라”며 좋은 건물과 시설에서 최고의 학창시절을 보내기를 희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선산초등학교 졸업생으로서 오늘의 감회가 남다르고 새롭다. 앞으로도 선산지역에서 많은 인재가 나오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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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의 중요성 및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남유진 시장, 임춘구 시의원 등 내빈과 농업인 관련단체, 농업인 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구미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본부, 4-H회원 등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한 기념행사에서는 『내가 웃어야 세상이 행복하다』는 주제로 장정자 한국펀리더십연구소장의 특강이 있었는데 나 자신의 행복을 되돌아보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중 FTA 타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이지만 지혜와 역량을 모아 헤쳐나가길 바라면서 구미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농업인에 대해 시상하는 등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배선호 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인 스스로가 국민의 소중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명품 구미농업을 만들기 위해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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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난대응역량강화 워크숍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11일 13:00 메트로 호텔 연회장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 해병대구미시전우회, 아마추어무선연맹 구미지부 등 10개 단체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중천)재난대응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단체 상호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재난안전분야의 긴밀한 협업체계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안전관리 헌장 낭독,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특강(道재난안전네트워크 류재용 상임대표), 재난대응역량강화 특강(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차정회 교수), 웃음으로 지키는 안전 특강(탤런트 황범식) 으로 꾸려졌다. 한편,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8년 9월 결성하여 2014. 11월 현재 15개 단체 4만8천여명의 회원으로 민간주도의 재난안전 예방활동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취약시기별 안전문화캠페인, 여름철 수난구조활동, 취약지역 예찰 및 피해복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상화 안전재난과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단체 상호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43만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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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모바일생방송 상임위원회까지 확대구미시 의회(의장 김익수)의 모든 회의 영상이 모바일(스마트폰)을 통하여도 중계되어 시민들의 의회 접근성이 한층 용이해졌다. 구미시 의회는, 그동안 본회의 영상만 모바일 라이브로 송출해 왔으나 방송시스템 기능보강 사업을 통하여 지난 3일 개회한 제191회 임시회부터 상임 위원회까지 생방송으로 확대운영하고, 화질도 HD급으로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의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구미시의회는 2013년 본회의에 이어 이번에 상임위원회까지 모바일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시민들이홈페이지와 모바일(스마트폰)에서 모든 회의 영상을 생방송 및 녹화방송으로 시청 할 수있도록 의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회의 영상은 스마트폰 스토어 앱에서 “구미시의회”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시청할 수 있다. 김익수 구미시 의회 의장은“모바일 셍방송이 상임위원회까지 확대되어 의회와시민들 간 소통이 한층 원활해 졌다”며 “의회가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적극 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