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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2018년 시무식 행사 개최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2일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소방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년사를 비롯해 하트세이버 수여식 및 유공자 표창 수여도 함께 치러졌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진인사 대천명”이라는 한자성어를 빌려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이 끝난 후 전우현 서장은 직원들과 관계자들과 덕담을 나누며 구미시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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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서 구미시설공단 이사장 취임권순서(58) 前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이 2018. 1. 2. 10:00 구미시설공단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권순서 신임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엄격한 인사 채용절차를 통과했고, 2일부터 구미시설공단에 정식으로 근무에 들어갔다. 권순서 이사장은 이날 공단 소극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늘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주어진 책임을 넘어서는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사랑받는 공단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 구미 선산 출신인 권순서 이사장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와 1979년 공직에 입문하여 38년간 각 부서 업무를 두루 경험 하면서 행정‧관리 업무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었다. 2016년 지방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제통상국장, 안전행정국장을 지냈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내‧외에서 신망이 두터웠던 만큼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각종 수탁 시설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구미시설공단의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서 이사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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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강사 위촉 및 간담회 개최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호)에서는 12월 28일 오후 2시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대학강의실에서 2018년 할매할배 교육 강사 29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노인종합복지관 운영방향 및 증축사업에 관한 설명과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강사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소양을 향상할 수 있도록 연중 상·하반기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서예, 사군자, 국악기 연주, 우리글, 컴퓨터, 중국어, 일본어, 명심보감, 챠밍 댄스, 댄스 스포츠, 요가, 탁구, 당구 등 25개 과목, 56개 반을 개설하여 2018년 1월 2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신동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2018년 교육 과정에 위촉된 강사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복지관의 운영 활성화와 질서유지를 위해 강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강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소수의 의견도 귀 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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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남유진 구미시장은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날, 해맞이를 위해 금오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행보를 강화하였다. 이날 06:00 금오산 방문객들과 금오산상가번영회에서 마련한 떡국을 함께하며 덕담을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07:00 해평 도리사에서는 새해 타종을 하며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또한, 연중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과 아침을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관내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새해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현장 속에서 바쁜 새해 첫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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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중앙시장, 수제순대 시식회 이벤트 개최구미시에서는 12. 29(금) 15:00 형곡중앙시장 2층 순대카페에서 형곡중앙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제 순대 시식회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이 날 시식회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수행업체 주관으로 사업추진위원회와 시장 상인, 시민행복추진단, 형곡2동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그 간 외식 전문 업체에서 개발한 한방 순대, 카레·갈비맛 순대 등 수제 순대 및 소스 11종에 대한 시식과 설문지를 통한 품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시장 상인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더해져 화합과 소통의 어울림 행사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 갔다. 형곡중앙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등 4억 8천만원을 지원 받아 “23년 전통의 순대골목”을 특성화하여 순대카페·수제순대 공동작업장 조성, 레시피 및 소스 상품 개발, 조형물 설치 등 공공디자인 개선 등을 통하여 시장 곳곳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 오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최종 마무리하고 신규 고객 유입과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남동수 과학경제과장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적극 애써 온 상인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행업체 및 관계자들에게는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마지막까지 사업을 잘 마무리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날 시식회에 적극 참여한 시민행복추진단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형곡중앙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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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이전 반대에 따른 성명서 발표대구취수원 이전 반대 구미시 민간협의회(위원장 윤종호)는 12. 29. 대구취수원 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수질불안 가면 뒤 개발이익에 눈 먼 대구시는 취수원 이전계획을 즉각 철회와 수량과 수질에 문제가 없는 대구취수원 이전 계획을 중단하고 낙동강 전 수계를 살리는 수질보전 대책을 수립하고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해 중앙정부는 정치권 및 언론에 휘둘리지 말고 중립적 입장을 견지하라"고 촉구헸다. 성명서 2018년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가 정치적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일부 정치인은 “리더쉽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후임에게 미루지 말고 깔끔하게 해결하라”, “특위를 구성하여 대구취수원 이전을 앞장 서 해결한다”는 등 정치적 쇼맨십을 보이고 있다. 맑은 물을 대구시민들에게 공급하겠다는 본연의 대의명분에서 벗어나 당리당락에 빠져 구미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태도를 보이는 것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물 문제는 구미 시민의 생존권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사항이므로 구미시장이 단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음을 엄중히 밝힌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민의 정서를 잘 알지도 못하는 일부 정치인들이 표를 구걸하면서 구미시민들과 한번의 논의도 없이 취수원 이전을 거론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과연 이 시점에서 대구취수원 문제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구미시 누구와 논의하였는지 정정당당하게 밝혀라. 만약 대구시가 낙동강에서 취수한 현재의 원수를 먹지 못하는 상황이면 당연히 대구시에 물을 공급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수질적 측면에서 대구, 구미 모두 2급수로 차이가 없으며, 수량적 측면에서는 구미보다 하류인 대구가 당연히 풍부하다. 그러면 수질과 수량에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왜 취수원 이전을 하려는가? 그 이면에는 미세 화학물질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명분 아래 대구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통한 수천억에 달하는 개발이익을 얻으려는 저의가 아닌지하는 의구심이 든다. 아울러, 이미 ‘식수원 낙동강지키기 대구경북․부산경남 시민행동’(대구를 포함한 부산, 경남, 경북의 11개 환경단체)에서도 주변개발에 따른 낙동강 수질오염을 더욱 심화시킬 것을 우려하여 대구취수원 이전 반대를 한 목소리로 주장하고 있다. 취수원 이전에 따른 막대한 이익은 대구시에서 모두 가져가고 개발의 걸림돌인 취수원은 우리시로 옮겨 구미시를 대구시의 물 식민지로 만들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또한 대구시는 취수원 이전에 따른 원수값 상승으로 연간 400억원 이상을 K-water에 추가 지급하게 되어, 대구시민들의 수도요금 부담이 가중된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구미시민의 정서와 물 문제를 잘 알지도 못하는 정치인들의 정치 놀음에 그때그때 우물파기 식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중앙정부에서는 낙동강의 환경이 변화된 만큼 변화된 조건을 반영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강과 유역의 생태보존이라는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해결해야 한다. 대구시가 금호강을 살렸듯이 낙동강을 끼고 있는 단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낙동강 전체에 대한 수질보전대책을 수립하여 낙동강 수계 1300만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17. 12. 29. 구미시 민관협의회 위원장 윤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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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무원 4급 2명 승진 의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12월 29일 자 4급으로 감사담당관 이성칠, 인동동장 배정미를 승진의결 하였다. ◇ 승진의결 : 2명(4급 2) ◇ 승진예정 직 급 승진대상자 인적사항 비고 소 속(직위) 직 급 성 명 행정4급 감사담당관 행정5급 이성칠 인 동 동 장 행정5급 배정미 (이상 2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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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정책위원회의 및 위촉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28(목) 11:00 구미시청 상황실(3층)에서 중요한 환경시책을 결정하는데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학계, 환경단체, 연구기관, 산업계, 공무원 등 민관학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구미시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환경업무 추진 능률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7. 12. 12. 구미시 환경기본조례를 개정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위원회,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등 환경관련 위원회를 구미시 환경정책위원회로 통합 출범하는 첫 회의로 위촉장 수여, 위원회 구성과 기능 설명, 환경정책 현안사항 및 시책보고,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질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날 위원회에서는 구미시에 적합한 환경시책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대통령상을 수상한 도시로서 그린시티 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추진, 환경정책 현안 등, 대한민국 대표그린시티로서 우리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위원장인 이 묵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향후 환경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지난 2015. 9. 15. 발족하고 2017. 12. 12. 명실상부한 환경관련 통합위원회로 재출범한 구미시 환경정책위원회는 민관학계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환경보전계획 수립, 환경정책 심의, 화학사고 비상계획 수립, 녹색제품 구매촉진, 저탄소 녹색성장 주요시책 등, 구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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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 2017년 한마음 송년행사 개최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지난 12. 26(화) 18: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평2동번영회(운영회장 이도영) 주관으로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과 자생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알토란 신평2동 한마음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관내 다올지역아동센터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는 2017년 한해 동안 추진해온 동정 영상보고,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수여, 송년인사 및 축사와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한 시루떡 절단과 2부는 다과 및 화합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도영 운영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알토란 신평2동의 지속적인 발전은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준 각 기관 단체 및 주민들 덕분이며 2018년에도 살기좋은 신평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대근 동장은 한 해 동안 신평2동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써준 기관단체와 자생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2018년 황금 개띠 새해에는 전 직원과 단체회원, 주민이 똘똘 뭉쳐 더욱 행복한 강소동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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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구미시 축하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성화봉송을 축하하기 위해 12. 27.(수) 오후 5시 30분부터 구미시청 광장에서 기관․단체장, 지역예술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를 개최했다. “모두를 빛나게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 136개 지역을 경유하는 이번 평창올림픽 대회의 성화는 오는 12월 27일 구미에 도착하여 오전 11시 경부터 87명의 주자가 릴레이로 구미시 지역 24.6km의 구간을 달린 후 구미시청 광장에 도착했다. 성화를 환영하는 구미 무을농악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성화봉송 테마영상 상영, 성화안치행사 순으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축하공연에는 영남지역 풍물의 모태로 올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구미무을농악, 구미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합창단 등 지역 문화예술인이 출연했다. 특히, 지역기업이 기술개발에 참여한 ICT융복합 전통춤 연희 퍼포먼스 K-아리랑쇼와 첨단산업 도시 구미의 과거와 오늘을 조명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에 이어, 파트너사의 축하행사로 LED퍼포먼스, 가수 데이브레이크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88서울올림픽 성화봉송 이후 30년 만에 다시 구미 곳곳을 밝히게 되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을 환영하고, 내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