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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제28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 2018년 1월 3일(수)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하였다. 경영대상 ㈜월덱스 배종식 대표이사 대부분의 반도체 업체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반도체 등과 같은 대기업에 의한 의존도가 높아,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로 불경기에 경영악화로 인한 기업경영의 위험을 안고 있는 가운데 상기인은 이러한 위험성을 인지하여, 매출의 다양화를 위해 미국의 WCQ를 인수하여 미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유럽 등의 해외시장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요 고객을 확보하게 되었고 이러한 경영전략은 금융위기로 인한 장기불황 및 반도체 시장의 치킨게임과 같은 시장의 악조건 속에서 그나마 현상유지를 하면서, 위기 속에서 반등을 할 수 있는 전략으로 실리콘 제품으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알루미나, 실리콘카바이드 등의 파인세라믹분야 제품개발과 질화알루미늄, 지르코니아, Target 등의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사업에 연구개발과 경영전략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제상황과 시장환경을 예측하여, 매년 회사의 Guideline을 공표하면서, 회사의 슬로건과 매년도 회사의 목표와 방침을 전체 임직원과 공유하고 이를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하여 실행을 하도록 하는 등의 뛰어난 경영으로 지속적인 매출, 수출 신장을 기록하였다. 무역대상(대기업부문) 엘지유니참㈜ 장려익 상무 상기인은 2017년 현재 외국인투자기업으로 기저귀와 여성 위생용품의 선도기업인 엘지유니참(주)의 생산부분장(상무이사)으로 재직 중인 자로서, 여성용 위생용품 분야 수출목표를 달성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태도와 사명감으로 차질 없이 제품을 생산하여 일본, 중국, 대만 등에 연간 137억원의 수출목표를 달성하였음. 또한, 생산 본부의 전반적인 업무관리 뿐만 아니라 성실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과 풍부한 실무 경험 및 전문 지식을 겸비하였으며, 수출제품의 적기 생산 및 품질관리를 통해 국가 경제 및 무역 발전에 공헌하였다. 또한 수입하여 판매하던 테이프형 기저귀의 국산화에 주력하여 기존 중국(UNICHARM CONSUMER PRODUCTS CHINA CO. LTD)에서 전량 수입해 오던 제품을 국산화에 성공하여 전량 국내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원가는 기존 수입산 대비 약 10%이상 절감되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협력사 간의 협력을 통하여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여 고객에게 공급하고 내수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함. 그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등은 물론, 특히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브라질 거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중동,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수요확대를 예상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지에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무역대상(중소기업부문) 콜렉터신영㈜ 박재승 대표이사 상기인은 자동차용 모터의 핵심 부품인 정류자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메인 자동차 OEM 메이커로 성장시켰으며, 대표이사로서 전반적인 업무관리 뿐만 아니라 성실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과 풍부한 실무 경험 및 전문 지식을 겸비함은 물론, 특히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품의 양산 및 자체 설비, 금형을 개발하는 등 국가 경제 및 무역 발전에 공헌하였다. 중국 등에 2016년 기준 3,900 천$ 수출하여 국내제품의 해외 전개에 공헌하였으며, 특히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중동,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수요확대를 예상하고 브라질 등지에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 2000년 세계 1위 정류자 업체인 Kolektor Group의 자회사(지분 100%)로 편입되면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와 거래를 통하여 수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하이브리드 부품의 양산 및 자체 설비, 금형을 개발하였고 지속적인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서 기존 DC 모터에서 BLDC 모터의 개발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기술대상(대기업부문) 삼성에스디아이㈜ 조정용 상무 상기인은 삼성 SDI 구미사업장 內 제조기술팀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제조와 기술의 경험을 통해 공정/필름소재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제품 품질 Level Up을 통한 고객사 제조 효율을 향상시켰음. 또한 신규 Grade 양산 성공 및 공정 개선을 통한 수율 향상 및 원가 절감을 달성하였고, 기반 제조기술력 강화를 통해 핵심 원료에 대한 정제 기술을 강화 하였으며, 조직원 역량강화를 통한 인적 경쟁력 향상을 통해 엔지니어 전원 어학을 취득하였다. <공정/필름소재 제품 경쟁력 향상> - SOH 제품 품질 Level Up을 통한 고객사 제조 효율 향상 - SOD 공정 개선을 통한 제품 품질 향상 - CMP Lead Time 개선을 통한 Capa Up - CR Batch Up & Lead Time 개선을 통한 Capa Up - OLED 공정 개선을 통한 수율 향상 및 원가 절감 - ACF Batch Up을 통한 수율 향상 <신규 Grade 양산 성공 및 조기 안정화> - SOH 신규 Grade 조기 양산 안정화 → 원료 품질 강화를 통한 수율 향상 및 양산 안정화 - CR 신규 Grade 조기 양산 안정화 - OLED 신규 Grade 조기 양산 안정화 → 공정 개선을 통한 수율 향상 및 원가 절감 - 필름 신규 Grade 조기 양산 안정화 → 설비 최적화를 통한 수율 향상 기술대상(중소기업부문) 일성기계공업㈜ 하병훈 이사 상기인은 섬유 가공 건조기 관련, 기존 건조기에 비해 에너지 효율 및 생산성, 품질 향상을 위해 여러 분야에 기술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 수출로 생산수주가 대폭 증가하여 업계로부터 제품의 인증을 받고 있음. 건조의 열풍 순환 개선으로 전체적으로 균일하고, 건조효율 증대와 접촉면의 터치 향상이 월등하게 되어, 국내 섬유 업계는 물론 해외 섬유 시장에서의 비중이 높아져 내년도 주문량이 늘어난 상태이다. 아울러 생산 가동 업체에서는 기존 경쟁사 기계 대비 에너지 효율 면에서 열손실을 줄여, 침체된 섬유 경기에 원가절감을 할 수 있음. 기존 경쟁사의 상용적인 제품 가공에 맞는 기계에서, 향후 고품질 다품종으로 전향 하는 것에 맞춰 기존 경쟁사에서 문제시되는 부분을 해결하여 무장력, 저에너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기계로, 열풍 건조기 외에 기타 건조기 및 수세, 염색기도 개발하여 다양한 기계의 개발로 인해 전년대비 크게 매출 신장됨. 기존 기계에서 해결되지 않은 제품의 균일한 순환방식, 배기순환구조, 열풍 분사 방식, 폐열을 회수하여 재생하는 장치, 열효율 향상을 위한 히트세팅, 제품의 원활한 유지보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최적공간으로의 개선, 건조전 제품의 향상을 위한 리락싱장치외 기존의 제반 문제점을 감안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작업자들과 연구개발하여 기술영업으로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발전대상 인동새마을금고 김수조 이사장 상기인은 평소 새마을운동정신의 실천으로 지역의 동구미로타리클럽 초대2대회장, 구미경찰서 방범자문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지역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구미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경상북도 체육회 이사직에 재임하면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우승 및 구미시민의 염원인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시 유치에 있어 그 공헌 하였다. 또한 지역주민의 일꾼으로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구미 제4국가산업단지 내 4공단지점을 개점하였고, 장천면 소재에 장천지점을 신축함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도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지하2층 지상7층의 지점을 공사 중에 있음. 이는 모범 친서민 금융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됨으로써 시중은행과는 또 다른 이념과 정신으로 경쟁력을 키워 왔으며, 지역주민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고충을 함께하며 이해함으로써 새마을금고의 성장 발전을 위해 이사장으로서의 모든 것을 아끼지 아니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정부 정책자금 대출 실적 1,519건 12,507백만원으로 지역의 고리사채 및 고금리 대부업 이용을 차단함으로써 지역 금융질서를 바로잡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문의처 : 구미상의 경제조사팀 김달호 부장, 심규정 대리 454-6601(내선143,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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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부터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한다. 무상급식 확대로 구미지역 초등학생 27,024명, 중학생 5,358명 등 총 32,382명의 학생들이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게 되며, 소요예산 153억 원 중 부족한 예산은 추경을 통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읍면 지역 초·중학교 전체와 동지역 저소득층, 2012년부터는 다자녀(3인)가정, 소규모 학교(150명)에 확대 지원하는 등 경북도내에서 중학교의 무상급식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왔다. 이번 구미시의 결정은 시민단체인 구미참여연대, 구미YMCA, 구미여성회, 민주노총구미지부,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회, 참교육학부모회 구미지회, 전교조 구미지회, 구미교육 희망 만들기, 더불어민주당 구미 갑을지역위원회, 정의당 구미시위원회 등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백년대계를 위한 교육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구미에서는 읍면지역·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무상급식을 우선 지원하여 왔다. 그러다 보니 구미는 동지역 학생수가 23,960명으로 읍면지역 학생 3,064명의 7.8배 많아 상대적으로 무상급식 비율이 57.2%로 낮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2018년부터는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은 무상급식비를 추가 지원하게 된다. 구미시는 무상급식 확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교급식의 질 향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생 68,321명에게 친환경농산물학교급식 지원 53억9,090만원, 친환경쌀 구입차액 지원 3억4,175만원, 유치원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 4억 371만원, 후식용 우수농축산물 구입지원 2억4,282만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지원 8,800만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수송차량 지원 3,640만원, 학교 우유급식 지원 8억6,965만 원 등 8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급식의 현장요구와 농업·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구미농산물 소비확대차원에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2개소 운영으로 지역 농축산물의 이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방침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를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공정한 무상급식 지원으로 실질적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급식으로 학교 급식 질 향상을 바탕으로 구미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지난 8년간 학교급식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학교 급식도 교육이라 생각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축산물을 학교급식에 더 많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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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김병환(고아농공단지 입주기업 운영협의회장), 김성득(구미세관 조사심사과), 이한석(한국예총 구미지회장) 이상 3명을 선정하였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22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6명의 후보자가 추천·접수되었으며,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친 뒤 12월 5일 지역 기관장 및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시상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사)고아농공단지 입주기업 운영협의회 김병환(金炳煥, 69세) 회장은 고아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역량강화와 발전을 위한 각종 노력과 킴스일렉(주), 코비스전자(주)를 경영하며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소리나눔예술봉사단, 고아읍 외예리 명예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민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마을과 기업체간의 상생발전에 노력해왔다. 구미세관 조사심사과에 재직중인 김성득(金成得, 58세)씨는 2006년부터 11여년동안 매주 2~3회 요양원과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봉사활동으로 보낼 정도로 열성적인 자원봉사자이며 특히 현재까지 총 16,000여 시간의 봉사실적 등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이한석(李漢晳, 59세) 회장은 다양한 행사개최를 통해 지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생활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 소외지역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대한민국정수대전이 전국적 문화브랜드로 발전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전국 규모의 사진공모전 개최로 구미시 지역브랜드 홍보에 기여한 공적이 있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2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88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하였으며, 올해 수상자 3명은 2017년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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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지킴이 ‘하트세이버(Heart Saver)’ 수여식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2월 4일 오전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심장 박동을 멈춘 ‘심정지’ 환자를 살려낸 구급대원 13명, 의무소방원 1명, 일반인 1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배지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해 심정지 상태인 응급환자를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를 말한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받은 구급대원들은 "의식이 없는 위급한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우현 서장은 "항상 사명감을 갖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홍보하고, 나아가 심장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제고 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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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친선협회 역량강화 워크숍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이영태)는 지난 12월 1일(금) BS호텔에서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구미국제친선협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핵심인재 리더십센터 김홍걸 대표를 초청하여 “행복한 인생 만들기”란 주제로 자신만의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고, 상대방과의 성공적인 교류 관계를 형성하는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강의를 들었으며, 2017년 국제친선협회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상호간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부별 토의 등 민간전문교류단체로서의 도약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태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올해는 2007년 3월 창립 후 1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로써, 지금의 구미국제친선협회가 있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많은 애정과 노력을 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민간교류단체로써 구미시 민간외교의 한 축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해외 민간단체와의 교류 및 국제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미시의 국제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 해 온 이영태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오랜 역사를 가진 구미시를 대표하는 민간국제교류단체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3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창립되어 현재 국제교류, 홈스테이, 통역자원봉사, 문화교류, 조직협력 5개부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민간단체와의 국제교류, 국제행사 및 외국인 통역 안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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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해평면(면장 김영준)에서는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7연합과 함께2017년 12월 4일 오전 10시 낙산리 장애인 김○○(72세, 독거노인가구) 세대에 주거환경개선 사업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김영준 면장과 17지역 7개 로타리클럽(남구미, 구미중앙, 구미금오, 구미미래, 서구미, 구미한솔, 구미야은) 회장, 지역주민, 수혜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착공식은 어르신의 행복하고 안전한 주거를 기원하기 위한 의식행사와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의 중심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7지역 연합 중 7개 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독거노인(장애인) 김○○ 1세대에 약 3,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붕누수와 붕괴 위험이 있는 기존의 주택을 멸실하고 신축 후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준 해평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선뜻 동참해준 국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일이 우리 해평면의 복지 허브화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해평 뿐만 아니라 구미시 전체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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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 구미시 학교급식 조리연구회(회장 손수현 )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천생초등학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매년 연말마다 구미교육지원청 주체 및 구미시 학교급식 조리연구회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아 구미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 40여명에게 김장김치 및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손수현 회장은 “몸은 힘들지만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밑반찬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어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장은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조리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는 이들에게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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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연탄으로 훈훈한 나눔의 손길!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12. 1(금) 오후 2시 삼성메디슨제조2센터(센터장 오원기) 직원 2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가구(2세대)를 찾아가 연탄 800장(세대당 4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성메디슨제조2센터 직원 24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없이 미소 띤 얼굴로 릴레이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추운겨울 난방 걱정하시던 저소득 가구 2세대에 훈훈한 마음을 전하였다. 지대근 신평2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삼성메디슨제조2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의 마음은 함께하면 더 커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힘든 이웃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서 희망을 나누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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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 표지판 시범 설치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지난 11월에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에 따른 교육환경보호구역표지판을 관내 초, 중학교 5개교의 주출입문에 시범 설치하였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이란 학생들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환경 보호를 위해 유치원부터 초․중․고․특수 및 대학교까지 각급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지역을 말하는데, 기존 학교보건법에서 규정하던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이 2016.2.3. 제정(2017.2.4. 시행)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용어가 변경되었다. 이번 시범 설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지원으로 추진하였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내 각종 업소가 많고 시내 중심지에 위치하여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교를 대상으로, 변경된 법령에 따라 보호구역의 범위와 처벌사항이 명시된 표지판을 설치가이드를 준용하여 제작·설치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박종옥 과장은 기존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표지판을 새로운 교육환경보호구역 표지판으로 학교별로 점진적으로 교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 설치로 교체 완료 시기를 앞당겨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지도· 단속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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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탄생100돌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재)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좌승희)이 공동주최하는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12월 1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 개회식은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의 환영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조갑제 대표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세션 1(그랜드볼룸)은 경제 분야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동아시아 경제발전과 박정희: 교훈 및 시사점’을 주제로 이경태 고려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발표자로는 칼리드 이크람(Khalid Ikram, 미국), 쉬에찐 쭈어(Xuejin Zuo, 중국), 소테츠 타케야마(Ri Sotetsu Takeyama, 일본)등 외국 학자들이 참여하고, 김준경 KDI 원장과 한태준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선임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서 진행되었다. 세션 2(사파이어홀)는 ‘새마을운동과 지구촌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김준길 서울대 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표자로는 용윤(Yong Yoon, 태국), 당김손(Dang Kim Son, 베트남),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참여하여 새마을운동이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주는 교훈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토론자로는 윤복만 경운대 교수와 서종혁 한경대 연구교수가 참여하였다.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시카고 대학의 행동경제학자인 리차드 쎄일러(Richard Thaler)가 주장한 유인제도(incentive system)는 정부의 개입으로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으로, 이는 박정희시대 한국이 이룩한 한강의 기적의 정책원리와 다르지 않다. 따라서 금년 노벨경제학상은 박정희시대 정책 패러다임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한국과 국제사회가 앞으로 당면하게 될 여러 경제 사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과 식견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헌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한층 더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으며, 학술대회를 마지막으로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탄생100돌을 통해 국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의 출생지로 잘 알려진 도시다. 1960년대 가난한 농촌 도시에 불과했던 구미는 박정희 정부의 국토 균형개발과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의해 내륙 최대의 첨단수출산업단지로 탈바꿈한 박정희 시대의 경제정책 성공사례로 꼽히는 지역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도시 구미에서 진행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구촌의 미래,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박정희 시대의 경제정책이 21세기 지구촌 경제에 주는 교훈과 동아시아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