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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구미시의회의 개원 1년..."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구미인터넷뉴스]제9대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해 7월 개원해 지난 1년간 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미시의회의 모습으로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정책의회와 선진의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면서 달려왔다. 시의회는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를 통해 올바른 정책추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의 모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면서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원들의 다양한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개원이래 최초 의원연구단체 구성 등 새로운 의정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제9대 전반기 의회 원구성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후 25명의 의원(지역구 22명, 비례대표 3명)이 제9대 구미시의회의 의원으로 선출되어 개원 후 첫 임시회인 제25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장단에는 안주찬 의장과 장세구 부의장,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으로는 김영태 의회운영위원장,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 김영길 윤리특별위원장이 각각 선출되어 원구성을 했다. 원구성을 통해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들을 필두로 경험과 연륜있는 다선·재선의원들과 패기있는 젊은 의원들이 함께 열정과 화합하는 의회의 모습의 의회상 구현을 위해 매진해 왔다. ■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 제9대 구미시의회는 2022년과 2023년 총 2번 지방의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였으며, 의원들이 직무교육 및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면서 잘못한 사항은 강력히 시정 요구하며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제9대 구미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평균 건수는 460건으로 이는 제8대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평균 지적건수 290건보다 170건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정책전문가의 시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내실있게 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시민들 기대에 부응 제9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7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진행하면서 총 27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조례안 131건 중 의원발의조례는 총 59건으로 회기당 평균 6건을 발의했다. 이는 8대 의회가 4년 동안 68건을 발의했던 것과 비교해볼 때 역대 가장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지표로 볼 수 있다. 9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는 유아와 청년층과 노년층, 농민 및 기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입법목적을 가진 조례들로 구미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의원들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활발 구미시의회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위탁 사업, 교통·안전 문제 등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주제로 2건의 시정질문과 27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실효성 있는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정책의회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집행기관의 대응에 따라 구미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수단으로써 큰 역할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 의원연구단체 구성으로 정책연구에 앞장 구미시의회는 개원이래 처음으로 2023년 4월에 의원 연구단체로 축산 환경개선 연구회와 자치법규 연구회, 탄소중립 연구회, 청년정책을 연구하는 청인심 4개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의원연구단체별로 연구용역과 전문가 강연, 시민참여 세미나,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올 10월까지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도출된 연구 성과물을 토대로 정책과 조례에 반영해서 후속조치도 철저히 하여 정책연구에 앞장설 계획이다. ■ 구미시를 위해 앞장서는 구미시의회 정립 제9대 구미시의회는 그간 특별한 활동으로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철회와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 경제현안과 국책사업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특히 반도체 특화 단지 지정을 위해 그간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체적인 방안요구와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제262회 임시회에서는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의원 발의하고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제266회 임시회에서 신공항이전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3차례 특위를 개최하였으며 신공항 개항에 맞춰 경북최고의 산업생태계 구축과 항공물류 거점 기반구축 및 통합 신공항간 교통인프라 확충등 공항경제권 중심 도시 구축을 위하여 의회차원의 종합적이고 다양한 측면에서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가장 최전선에 앞장서서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새로운 시스템 구축으로 선진의회 선도 1991년 구미시의회가 개원 한 후 현재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제9대 구미시의회에도 작은 변화를 시작했다. 제9대 구미시의회는 개원 직후부터 스마트한 의회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을 시작했다. 그간 회의를 개최할 때마다 각 심사보고서, 결과보고서 등의 유인물을 제작하여야 했으며 신속하게 정보를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자투표 시스템 구축 후 유인물 없이 회의내용을 즉각적으로 활용하고 효율적인 회의 준비와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전자투표 시스템의 정확하고 공정한 프로세스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테스트 중에 있으며 회의절차의 안전성을 확보한 후 구미시의회는 새로운 변화를 구축하고 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서 "구미시의회는 그동안 현장과 의회에서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공부하는 의회, 정책의회, 선진의회가 되기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의회는 언제나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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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자치법규 연구회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대표의원 이상호)는 지난 6월 28일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5일에 개최되었던 착수보고회에 이어 이날 중간보고회는 자치법규 연구회 의원(이상호, 김재우, 신용하, 이지연, 장미경, 추은희 의원)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으로부터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위·수탁 계약서 분석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사무의 민간위탁 확대에 따라 의원들이 관련 조례 정비에 힘쓰고 있다."며 "구미시 행정이 법령과 조례를 근거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연구단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치법규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보완해 7월 중으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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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6월 28일 삼성전자 스마트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주최하고 구미시의회가 주관하여 경북 11개 시․군의회 의장, 삼성전자 김현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회의는 경북 남부 11개 시군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각 지역의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례회의 이후에는 삼성 스마트갤러리의 모바일 홍보관 투어를 통해 구미지역 모바일 산업의 역사와 기술을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경북 남부지역 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삼성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산업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와 기업간의 연계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의회와 기업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호혜적인 관계정립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남부 11개 시군의회의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경북도내 민생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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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68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6월 2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에서 장미경 의원은 구미 로봇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수도권 수준의 규모있는 로봇 테스트 베드 조성, R&D, 시제품 제작 및 판로․마케팅 지원, 로봇산업발전협의회 설치 등의 정책을 제안하였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구미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8건 등 총 17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로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519건(시정 60건, 개선 195건, 권고 264건)을 지적하였으며 관련 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기간동안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법령 및 사업목적에 부합하게 예산이 집행됐는지 집중적으로 검토 후 의결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예산안 등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준 동료 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의정 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시의회는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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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아시아 교육 협력 '구미 K-TVET 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제1회 구미 K-TVET 포럼이 6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아시아 16개국 장·차관 및 대학 총장급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 K-TVET 포럼은 한-아시아 교육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간 기술직업훈련 교육* 협력을 위해 아세안 9개국,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한 범아시아 국가 13개국 외 미국, 영국, 프랑스 대표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며, SOM-ED 정기회의(아세안 교육분야 고위관리 회의), 미래 교육전문가 포럼, 한-아세안 총장 포럼, 중앙아시아국가들로 구성된 CIS 세션 등이 진행됐다. * 기술직업훈련 교육 : TVET-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구미시는 아세안(SOM-ED)과 교류 활성화 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끌어온 구미국가산단의 집적된 ICT 기술과 지역산업에 기반한 4개 대학의 고등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 분야 이외에도 참가국과 경제·문화 교류 협력을 위해 지역 경제단체 및 기업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국제사회 연대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경상북도의 지역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한 우수 유학생 유치 정책 모델을 제안, 대학교의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정부-대학-산업체 연계 미래 교육 방향성 제시를 위한 정책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SOM-ED 등 80여명의 외국인 참석자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삼성전자, LIG 넥스원 등 지역산업 투어를 통해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주도할 지방시대의 지역산업연계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장호 시장은 포럼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통해 교육, 경제, 문화 등 다방면으로 실질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미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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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장미경)'는 6월 19일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장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구미시 정주여건 개선과 첨단시대에 맞는 농축산 환경 변화 등을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 대표의원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 관내 축산 악취제거와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하여 축산 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악취민원 다수 발생지역에 대한 설문조사, 해당 지역주민 간담회와 이를 통한 악취 방지 및 저감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는 장미경, 박세채, 양진오, 김영길, 김낙관, 김영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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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구미라면 축제' 착수보고회 및 라면축제 기획위원 위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5일 3층 상황실에서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위원,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2023 구미라면 축제' 착수보고회 및 라면 축제 기획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구미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축제, 스토리가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자 축제컨설팅, 공연기획, 교통, 축제감독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고, 세대별 시민대표(20~60대)를 모집해 '구미라면 축제 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 행사에서는 '2023 구미라면 축제'의 추진방향·콘셉트에 대한 설명과 대중들에게 가장 효과적 홍보 수단으로 활용될 공식 엠블럼과 캐릭터가 시연됐으며,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성공전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구미시의회 의원들의 권고가 제시됐다. 구미시는 지난해 라면축제가 이색적인 소재로 이목을 끌었다면, 올해는 '맛보고, 만나고, 함께 즐기는 라면의 모든 것'이라는 테마로, 오는 11월 10일(금)부터 3일간 구미역 맞은편 원도심(원평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다양한 세계 라면과 누들까지 맛볼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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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AI+ 서비스로봇 비즈니스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6월 14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최혁준 경상북도메타버스과학국장,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를 비롯한 로봇관련 기업 관계자, 경북도·구미시의회 의원,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금오공대․GERI․KIRO․경북테크노파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서비스로봇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 로봇친화도시를 주제로 한 강연과 서비스로봇 글로벌 기업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여 구미가 '글로벌 로봇 제조공장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구미를 중심으로 로봇 제조⋅완성⋅부품⋅협력 기업들의 소통과 비즈니스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포럼은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인사, 내빈소개에 이어 베어로보틱스․뉴빌리티․엘라인․나노시스템즈․고스트로보틱스․엘에스비․퓨전이엔씨 등 로봇기업 7개사의 서빙로봇, 배송로봇, 4족 보행로봇 등 제품시연,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 기조강연에서는 우리나라 로봇의 대가라고 불리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가 '로봇친화도시 환경과 서비스로봇을 위한 HRI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이어 첫 번째 주제발표는 실리콘밸리에서 서비스 로봇의 길을 연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가 '글로벌 로봇 제조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고, 두 번째는 뉴빌리티의 정성현CFO가 '자율주행 로봇사업과 기술'이라는 주제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한 가운데 AI+ 서비스로봇 관련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토론자로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최영묵 대표, 금오공과대학교 이승희 교수, KT 로봇사업담당 한정기 상무, 엘라인 김진형 대표, 먹깨비 김주형 대표,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조영열 과장이 참여하였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는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등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의 제조경쟁력을 통해 로봇산업의 핵심제조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구미가 로봇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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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사무실 개소...방산분야 활기![구미인터넷뉴스]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2일 방위사업청과 경상북도와 협약식을 마친 구미에서 방위산업 분야에 활기가 돌고 있다. 구미시는 8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장호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회장 한화시스템 이기택, LIG넥스원 박배호)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8일 현재 회원사 100개로,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가입 신청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 개정과 관련한 안건 처리 및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내용과 관내 방산 관련 유관기관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50여 년, 대한민국 경제에서 기업인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했다."면서 "K-방산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것이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3층에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사업단의 사무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시의회 안주찬 의장, 최재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부장 등과 지역 내 산학연관 관계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7년까지 499억 원(국 245, 시 254)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특화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기업 국방시장 진입 지원 등 5개 핵심사업을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앞으로 방산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부사업계획 수립 ▲예산 및 성과 관리 ▲수행기관 선정 및 관리 ▲지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국방기관,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단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인력이 파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유치했다."며 "신속하고 내실있는 추진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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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먼저 6일에는 선산 충혼탑(선산 비봉산 소재)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미시의장, 기관ㆍ단체장, 도ㆍ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오백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한다. □ 선산 충혼탑 봉안실 석재 위패 교체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서 선산 충혼탑 봉안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유족들에게 공개된다. 유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목재 위패 1,750개를 석재 위패로 제작 설치하고, 충혼탑 봉안실을 새롭게 단장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 했다. □ 현충일 위문품 단가 파격 인상 구미시는 그동안 불만이 많았던 현충일 위문품 지급단가를 400% 가량 파격 인상해 지역 농수산물을 2,750여 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에 택배로 발송했다. 이는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들에게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최고의 예우를 하겠다는 시의 의지로 한층 품격을 더한 위문품에 보훈가족들의 감사 인사가 잇따르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 독립지사 장진홍 선생 뮤지컬 공연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로 전해주고자 구미시는 지역 교사 모임인 '경북교육뮤지컬연구회 헛지컬'과 선주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와 협업해 애국지사 장진홍 선생의 뮤지컬을 공연한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구미시문화예술예관 소공연장에서 3회 공연할 예정으로 출연부터 조명까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관객도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세대가 미래세대에게 직접 전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구미시는 이번 공연에 그치지 않고, 왕산 허위 선생 등 다른 독립운동가 뮤지컬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미래세대 호국보훈 선양 프로그램 또한,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올바른 국가관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호국보훈 선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투어 프로그램과 학교 방문 독립운동 교육을 각 500명(20회, 회당 25명) 규모로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및 호국보훈음악회 6.25전쟁 제73주년 25일에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3년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6.25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보훈가족, 구미시장, 국회의원, 구미시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고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긴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 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기념사 등 기념식을 1부 행사로 진행하고, 인기가수들의 위문공연 등을 2부 행사로 진행한다. □ 보훈가정 위문방문 구미시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문·격려하는 등 보훈대상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로 보훈가족들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에 직접 발로 뛰면서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관내 국가유공자들의 목소리를 담당부서에 전달하고 관련 정책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하여 애국을 기억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면서 "젋은 세대로 대표되는 MZ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보훈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