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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배구단, 수도권 이전 중단하라!구미시체육회는 7월 11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열린나래(북카페)에서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수조, 구미시배구협회 회장 김봉권, KB손해보험배구단 스포터즈 부회장 최은정,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세진,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박정구, 현일중.고등학교 이사장 장창용,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구미연고지 수도권 이전 획책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김수조 부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43만 구미시민은 12년간 성적과 상관없이 열화와 같은 최고의 배구사랑을 KB손해보험(舊, LIG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에 보여주었다. 그러나 KB는 우승을 목표로 하는 컨설팅을 핑계로 구미시를 기만했다. 이미 사전에 이전할 연고지를 결정하고 컨설팅을 의뢰했다는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하며, 이에 따른 범시민 KB금융상품 불매운동 및 추방운동 지역상공인, 체육회, 배구협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 공기업인 KB가 연고지를 간절히 바라는 10만명 서명운동까지 벌인 43만 구미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했다면 어떻게 5천만 국민이 KB를 신뢰하겠는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LIG손해보험 배구단을 인수하면서 팀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방 연고지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이는 선수들의 이동거리를 빌미로 수도권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려는 획책에 불과하다며, 2015년 대전에 연고지를 두었던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구미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뒤 오히려 창단이후 최고의 성적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즉, 성적 부진의 이유를 지방 연고에 따른 이동거리 때문이라는 것은 연고지의 수도권 이전을 위한 핑계임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김수조 부회장은 지난 7.6(목) KB손해보험 배구단 전영산 단장이 구미시를 방문하여 지방 연고가 우승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43만 구미시민은 충격을 감출 수 없었다. 이는, 현 정부가 추구하는 지방분권 정책에도 역행하는 것이다. 금융 공기업으로 공익을 추구하여야 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수도권으로 이전하려는 책동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43만 구미시민은 지역상공인, 체육회, 배구협회, 시민단체 등과 힘을 합하여, KB와 관련된 모든 금융상품의 불매운동을 펼칠 것이다. 또한 KB가 지역사회에 발 붙일 수 없도록 단계적인 추방운동까지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KB는 KB손해보험 배구팀 연고지 변경에 따른 혹독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배구 활성화에 앞장서야 할 KOVO(한국배구연맹)도 연고지 변경은 구단의 몫이라며 이를 좌시하고 있다. 배구의 저변확대를 추진하여야 할 KOVO가 수도권 위주의 프로배구 운영으로 지방 배구를 말살하는데 동조하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프로 축구․농구․야구의 활발한 지방 연고팀 운영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KOVO의 존재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KOVO의 지방배구 발전을 위한 전략은 무엇이며 이에 상응하는 역할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김수조부회장은 구미시는 2020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도시로써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구미시가 배구 연고지로 부적정 하다면 각종 스포츠의 지역 연고제도는 유명무실해 진다. 수도권 위주의 프로배구 운영은 지역배구 인구 감소 뿐만 아니라 지방 스포츠 말살로 귀결될 것은 분명하다며,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 KB손해보험 배구단(구단주 양종희, 단장 전영산)은 이에 대해 확실한 답을 해야 할 것을 촉구하였다. 특히 이번 사태에 대한 43만 구미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과 무엇보다 43만 구미시민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계속해서 연고지를 구미시에 잔류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일부 기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체육회 등에 대한 뒷북 행정을 지적하며,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등 연고지를 구미로 두고 있는 단체 등에 대해서 근본적인 관리대책 수립과 문제점에 대한 재 검토 필요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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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 4(일) 낙동강체육공원 앞 낙동강변에서 전국 50개팀 1,100여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가 개최되었다. 구미시수영연맹(회장 최상필)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30 개회식을 갖고 핀수영 2Km, 무핀 1Km 종목으로 7개의 경기부문에 한 경기당 약 150명의 선수가 편성되어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시원한 물을 온 몸으로 느끼며 함께 물살을 가르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전신 운동으로 부상의 위험이 적고 재활치료의 요법으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생활스포츠로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낙동강에서 개최되어 수상레포츠도시 구미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안정호 구미시체육회부회장은 선수들의 구미 방문을 환영한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치러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최상필 구미시수영연맹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먼길을 찾아와 준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지역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낙동강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낙동강 둔치를 7가지 특화지구와 6가지의 즐거움이 넘치는 수변시민공원으로 조성하여 문화‧휴식‧레저‧관광을 연계한 명품수변도시로 만들고 있으며, 낙동강 수영대회를 시작으로 9월 아쿠아슬론대회, 카누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수상레저의 저변 확대를 통해 수상레포츠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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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체육인 한마당'제55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선수단 해단식 및 체육인 한마당'이 지난 5월 29일(월) 오후 4시, 구미시체육회장인 남유진 시장님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각 가맹경기단체장 및 선수단, 관내 학교장, 서포터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경북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김민제씨의 섹스폰 공연을 시작으로 김수조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 도민체전 영상물 상영, 종합 우승기(컵) 및 상장 전달, 단기반납,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식, 선수단 격려,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국제대회 다수 입상으로 신금을 울리고 있는 전자바이올린 리스트 소리예술가 조아람씨의 축하공연을 통하여 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그 동안 도민체전을 준비하면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하여 열심히 선수들을 격려해 주신 기관단체와 기업체, 그리고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도민체전에서의 성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같이 힘을 모은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미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대한체육 100년의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 축을 담당하고, 미래가치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3년의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국체육대회에 걸맞게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지난 4. 28(목) - 5. 1(일) 4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북도민체전에 26개 종목 선수 590명, 임원 220명으로 총 810명이 참가하여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마라톤, 검도, 씨름, 볼링, 사이클을 비롯한 축구, 핸드볼, 궁도, 보디빌딩에서 1위를 거두며, 전 종목 상위 입상으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와 동시에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 및 예스구미 원정대 에베레스트 등정으로 체육 3관왕을 달성하여 스포츠 명품 도시임을 입증하면서 구미시의 위상을 대외에 다시 한 번 더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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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14일(일) 구포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류한규 회장, 이묵 구미시 부시장, 라병희 구미시족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와 직장부.일반부 등 90개팀 참가선수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구미시족구협회가 주관하며, 구미시체육회 및 경상북도족구협회 후원으로 족구를 통한 회원사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임직원의 사기진작 및 건강에 도움을 줌은 물론 구미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대회 참여팀 및 선수는 직장1부 12팀, 직장2부 55팀, 일반부 23팀 등 총 90개팀 900여명이 참가하였다. 시상은 부별과 개인별로 각각 이루어졌으며 직장부(1부) 우승팀 1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장, 상금 70만원이,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이,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이 수여되었으며, 직장부(2부) 우승팀 1팀에게는 트로피, 상장, 상금 70만원이,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이,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이 수여되었고, 일반부 우승팀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20만원이,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원씩이 수여되었으며, 이외에도 개인시상으로는 각 부별로 최우수 감독상 및 최우수 선수상이 수여되었고, 최우수·우수 심판상도 수여되었다. 직장1부 우승은 삼성SDI, 준우승은 LG디스플레이A팀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직장2부 우승은 원익큐엔씨, 준우승은 구미시청팀이 각각 차지하였고, 일반부 우승은 예스구미B팀, 준우승은 예스구미A팀이 각각 영예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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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 10(수)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2회 구미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였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날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게이트볼협회의 주관으로 지역의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게이트볼은 체력소모가 적고 관절염과 심폐기능에 탁월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건강 100세 시대의 국민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이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참여와 성원을 보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43만 구미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한체육의 새시대를 활짝 열어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 개최에 많은 성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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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종합우승!구미시가 4. 28일부터 4일간 영천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구미시는 2008년 영천에서 개최된 제46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우승한 지 9년 만에 도민체전 우승기를 되찾아오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에 선수 590명, 임원 220명 등 810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26개 종목에 참가해 마라톤, 축구, 자전거, 보디빌딩, 씨름, 궁도, 볼링, 핸드볼, 검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참가 선수단을 이끈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을 위해 작년 도민체전 이후 취약종목 집중 육성과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궁도, 축구, 사격에서의 선전 및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으로 2위 포항과의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종목별로는 수영 남자일반부 접영 50m(황동근/구미시체육회)와 배영 50m(황현빈/구미시체육회)에서 경북신기록 2개, 남자일반부 배영 100m, 평영 100m, 계영 400m, 여자일반부 접영 100m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경신하였다. 또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육상 트랙(100m, 400mR, 200m, 1600mR) 안경린(구미/경북체고) 선수와 수영(접영 50m, 혼계영 400m, 접영 100m, 계영 400m)에 출전한 황동근(구미시체육회), 채수경(구미시체육회)은 각각 4관왕을, 수영 황현빈(구미시체육회), 오유리(경운대), 박찬혁(구미시체육회), 김소희(구미시체육회) 선수는 각각 3관왕에, 트랙에 출전한 강윤진(구미/경북체고), 수영에 김용미(구미시체육회), 김재환(구미시선발) 선수는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구미시는 대회 개막 입장식에서 금오공고 악대를 선두로 기업체 직원과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학생이 참여한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그린바이크 봉사대, 구미대학교 응원팀 천무응원단, 임원 및 선수단 550여 명이 함께 해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특히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 확정으로 스포츠 도시로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대회기간 중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간의 체전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160여명의 서포터즈단(단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우리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과 김봉교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지역구 도의원들이 개막식 및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은 입장식 참가뿐만 아니라 사전경기 및 본경기 4일간 각 경기장을 순회하며 역동적이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관중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선수단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며 23개 경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까지 올해를 스포츠명품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구미시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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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Gumi 원정대, 에베레스트 정상 도전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 22일 오후 6시 30분에 구미시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예스구미 세계 7대륙 원정대』가 세계 최고봉인 아시아 에베레스트 정상 도전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유복 (사)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연맹 회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도내 시․군 산악연맹회장 및 산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이번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전하는 자랑스러운 구미 원정대의 원정단장으로는 김영호 구미시산악연맹 회장을 비롯해 추진위원장 김연덕, 원정대장 최청돈, 등반대장 장헌무, 장비촬영기록 임정근, 식량회계 강경숙 등 6명이다. 특히, 이번 등정은 2015년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세계 최고봉 등정의 도전을 하였으나 예상치 않은 네팔의 지진으로 전쟁터 같은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지만 끝없는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오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70여 일간의 일정으로 극지법 등반방식으로 정상을 재정복할 계획이다. 김영호 원정단장은 “원정대는 물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덕) 등 이번 아시아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정에 만반의 채비를 하였으며 원정대가 무사히 정상을 등정하고 돌아 올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 최초 지자체 단일 ‘7년간 7대륙 최고봉 등정’이란 원대한 꿈을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을 담아 구미산악인들이 앞장서 실현하고 있는데 대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세계를 놀라게 해 온 한국인의 기백이 Yes Gumi 산악원정대를 통해 다시 한 번 널리 알려 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승격 40주년을 기념,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계획’을 세워 지난 2012년 유럽-엘브루즈(5,642m), 2013년 아프리카-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리카-맥킨리(6,194m), 2015년 아시아-에베레스트(8,848m), 2016년 남아메리카-아콩카구아(6,957m), 오세아니아-칼스텐츠(4,884m), 2017년 아시아-에베레스트(8,848m) 재도전, 2018년 남극-빈슨메시프(4,897m) 정상 도전을 끝으로 7년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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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체육회 이사회 및 총회 참석남유진 구미시장은 15일 오전 11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구미시 체육회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17시 30분)에 참석하여 2017년도 사업계획 등을 심의하고 전국․국제대회의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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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전국체육대회 후보지 구미시 확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 28.(화) 오후 3시, 경상북도체육회 제8차 이사회에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포항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만장일치로 주개최지에 최종 선정되었다. 당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개최 포기로 경상북도 구미시와 포항시, 안동시가 유치전에 나섰으며, 구미시는 1차 보고회와 경북도체육회 현지 실사단 방문에서 전국체육대회 개최 의지와 당위성을 피력하였다. 이에, 구미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43만 시민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28일 최종 보고회에서 경북도내 주개최지로 구미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미시는 2006년 제87회 경북김천 대회 이후 다음 경북지역의 개최를 계획하며, 지난 10년 동안 전국체육대회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고, 2013년 대한체육회 방문 구미시 유치의사 표명, 2014년 민선6기 전국체전유치 시장공약, 2015년 전국체전유치준비 TF팀 조기구성 등의 활동으로 이제 그 결실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구미시는 그간 경북체육은 물론 대한체육발전을 위해 5개 실업팀을 운영하여 50억원 정도의 예산을 매년 지원해 왔으며, 경북도민체전 등에서 일관되게 체육인의 화합 단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유치전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체육회장(구미시장)이 직접 나서 경북체육회 임원과 관계관들에게 구미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며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대의 스포츠행사로, 이번 유치 결정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 100년 총결산대회인 서울대회에 이어 새로운 100년의 신기원을 여는 대회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대한체육회의 최종 결정은 3~4월경 별도의 이사회를 열어 확정될 예정으로 구미시는 남은 3년동안 완벽한 대회준비를 위해 바로 전국체전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며 경북도민의 화합을 위해 경북체육회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시군간에 경기종목을 골고루 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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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체육인의 밤 행사 성황리 열려!구미시체육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는 15일 구미웨딩 4층 대연회장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체육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2016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체육인의 밤 행사는 올 한해 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의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함으로써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내년 영천에서 열릴 제55회 도민체전의 상위 입상을 다짐하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주요성과 영상물 상영에 이어 개회선언, 체육유공자 시상, 체육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먼저 체육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퇴임임원 49명 읍면동 체육회 26명, 종목단체 44명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 되었으며, 전국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구미인의 자긍심을 드높인 관내 초중고 선수들 18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통합체육회가 출범한 후 구미시 위상 제고에 기여한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체육인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며 “ 내년에도 구미체육이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체육인의 밤 행사는 지역 체육진흥에 헌신한 체육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 체육회 주관으로 매년 12월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