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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성교육 '딸들의 캠프'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 19(토) ~ 20(일) 이틀 동안 10대들의 열린 성교육『제11회 딸들의 캠프』를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실시하였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지금까지 구미여성종합상담소(소장 우순남) 주관으로 관내 여중생(중학교 2학년)에게 해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性)가치관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여중생 32명을 모집하여 10대 청소년들의 올바른 양성평등의식 및 성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 구성 첫째날은 ▲조별 모둠활동과 성적자기결정권 ▲남녀의 차이와 평등 ▲십대들의 성 바로알기 ▲역할극과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은 ▲자기성찰의 시간으로 부모님께 감사 편지쓰기 ▲ 소감문 발표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구미종합상담소는 지금까지 청소년 성교육 캠프뿐만 아니라, 성폭력 예방교육을 ▲2012년 76건 ▲2013년 58건 ▲2014년 6월말 38건 실시한 결과 성폭력 상담건수가 ▲2012년 1,081건 ▲2013년 824건 ▲2014년 6월말 338건으로 해마다 줄어들었다. 구미시는 앞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성장발달에 맞는 건강한 성지식과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 및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폭력ㆍ성희롱 등의 피해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며 주체적이고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 조성 기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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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여성주간 기념 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가 11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평등한 구미!」 라는 주제로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종원 부시장을 비롯한 심학봉 국회의원, 이태형 구미소방서장 시ㆍ도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여성주간 기념식은 1부 기념식, 2부 특강, 3부 화합한마당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은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여성발전유공상 시상, 감사패ㆍ공로패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송길원 대표의 ‘가정을 위한 부부, 사랑을 위한 기술’이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고, 3부 화합 한마당 행사는 개인 및 단체 등 10팀이 나와서 장기자랑을 펼쳤다. 최종원 부시장은 “ 구미시가 여성권익향상에 노력하고 양성평등을 촉진하여 더욱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제19회를 맞은 여성주간 기념행사는 여성의 사회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한 남녀 평등의식 고취와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한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구미시는 7월15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구미 여성 강연 100℃’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 100℃ 경연은 여성의 삶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이뤄낸 성공 스토리를 발표함으로써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의 역량 강화을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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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사무처, 폭력없는 사회 만들기 교육경상북도 의회사무처(처장 이태암)는 28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은희 강사를 초청하여 ‘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13회 Mini 민의의 전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은「여성발전기본법 제17조의2」 등 관련법에 따라 실시하는 강의로 직원들에게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의회사무처가 앞장서자는 의미에서 개최하였다. 교육에서 이은희 강사는 양성평등 문화정립의 이해, 성인지적 관점과 폭력예방 통합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해 동료로서 할 일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강의했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성희롱에 대해서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명확한 거부의사를 표현하는 방법 등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일상생활 속의 사소한 행동들로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사례중심으로 교육하면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태암 도의회사무처장은 “직원들이 이번 ‘Mini 민의의 전당’을 통해 성희롱, 가정폭력 등 폭력예방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전환하는 계기로 만들고, 건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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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정책 마스트플랜 수립구미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이후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마스트플랜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배경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24.7㎢)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 첨단IT산업단지 도시인 동시에 농촌과 도시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일자리가 많은 산업도시의 특성 상 타지에서 유입된 인구와 맞벌이 부부, 남편의 직장을 따라 온 여성 등 젊은 인구의 증가와 출생률이 높아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평균연령 35세의 젊은 도시다. 따라서 시민들은 성평등, 일-가정의 양립,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욕구 차이를 위해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전국 최고의 복지 및 안전․환경도시’로 발전하고자 2013년 4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일에 박차를 가하였다. □ 201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렇게 준비 구미시는 2013년 5월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7월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초청 “미래 창조경제의 주역 여성, 왜 여성인가?”라는 주제로 문화예술회관에서 1천명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특강을 실시하였다. 지역 여성리더․복지시설 대표․여성근로자․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35명과 “구미, 여성친화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도 개최하여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한걸음 한걸음 준비하였다.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2013년 10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 작년 12월 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받게 되었다. □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구미는 어떻게 달라지나 구미시는 앞으로 성인지적(性認知的) 관점을 정책 전반에 확산 적용하고,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여성을 비롯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다양성을 존중하여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기로 했다. 경제․문화․환경․교육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5개 목표인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안전과 편의 증진 ▲건강한 환경 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맞추어 201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 성 평등정책 추진 및 체계구축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법적 근거 마련과 지역 시민, NGO, 전문가 등으로 구성 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구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의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공무원 협의체’ 마련, 여성과 약자, 더불어 모든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모니터단’을 만드는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여 시의 정책과 예산집행에 있어 여성과 남성, 양성(兩性)이 평등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취업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여성 인력이 사장되지 않고 새 일을 찾아 개인의 자아실현과 동시에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여성 취․창업 박람회 개최, 여성친화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활성화, 마을기업 여성리더 양성, 기업․공공기관 가족친화환경 조성, 임산부 편의 민원서비스 제공, 어린이 토요학교 운영, 권역별 이동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 등으로 가족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사회 환경을 조성한다. ◦ 시민의 안전과 편의증진 통합관제시설 확대운영 및 CCTV 추가 설치로 재난범죄,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과 범죄 취약지역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사업,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설치, 어린이 급식지원센터 운영,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추진, 여성 안심무인택배 보관함 운영,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등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게 된다. ◦ 건강한 환경조성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 도심 옥상농원 조성사업, 걷고 싶은 도시숲길 조성,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 확충, 도시 숲길 조성 등 기존 녹지 확대 사업과 낙동강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등에 여성과 노약자 편의시설 설치 및 성인지적인 관점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계층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 구미여성 재능기부단 운영, 평생학습 활성화 및 여성가족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여성평등교육 브랜드 도입 추진, 여대생 재능기부 및 멘토링 사업 추진, 계층별 다양한 대상에 맞는 평생교육과정 운영과 여성대학, 여성지도자 역량교육,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 정기 평생교육과정 등을 개설하여 여성의 지역참여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청소년 육성 등의 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생애단계별, 계층별 배움의 욕구에 부응하고 여성들의 지역 참여를 활성화 하여 지역공동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분야에서 당당하게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구미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여성의 참여기회, 시설 및 서비스 접근성 배분, 일상생활의 안전과 편의 측면에서 형평성을 제공하고,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지역정책에 여성의 일상의 경험과 요구를 통합하여 진정한 주민체감 행정을 추진할 것이다. 지역정책 전반을 성평등하게 전환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전 계층의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행복특별시 구미, 명품도시 구미」, Young(젊고), Equality(평등하고), Safe(안전한) YES GUMI!!!를 구축하여 안전도시, 건강도시, 녹색도시에 이어 여성복지분야에서도 전국 최고가 되고자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세계 어느 곳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야심차게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 여성의 관점에서 도시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각종 도시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일상적인 삶의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을 갖추게 된 도시로 여성이 도시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시 곳곳을 변화시켜 여성과 가족 나아가 전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함. ※ 여성은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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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발전위원회 정기회의구미시는 3월 18일(화) 15: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2014년도 상반기 구미시여성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4년도 구미시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 선정 심의 및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시책 등 의견수렴으로 진행 되었다. 올해 기금 운용규모는 2천 5백만원으로 2월 3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공모한 결과 7개 단체에서 총 3천 2백만원을 신청하였으며, 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사업목적 등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에 충실한 5개 단체에 총 1천 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ㆍ의결 하였다. 더욱이 올해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 등 2010년부터 기금확대를 추진해 온 결과 목표액 10억원 달성 및 여성친화도시 지정 첫 해로써 뜻 깊은 해이다. 앞으로 기금지원 사업은 보다 더 다양한 여성관련 사업에 지원하여 여성의 능력개발과 정체성 확립은 물론, 여성의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본격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중ㆍ장기 계획(2014~2018)을 수립하여 여성친화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등 여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살기좋은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여성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여성뿐만 아니라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약자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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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최종보고회구미시(남유지 시장)는 2014. 2. 21(금) 15:00에 본청, 출장소, 직속기 관, 사업소 각 과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2014~2018)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은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현을 위하여, 5대 주요사업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안전과 편의 증진 ▲건강한 환경조성▲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수립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친화도시의 세부사업을 분야별․연차별로 수립하여 각 부서별 실천방향을 제시하고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미시는 2013년 12월 2일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고, 2014년 1월 17일 여성가족부와 협약 체결, 1월 22일 현판식 개최에 이어서, 3월에는 구미시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추진단 구성,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남유진 시장은 “시민의 일상의 요구를 반영하고 참여를 보장하는 양성평등 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여성과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의 약자를 비롯한 전 계층의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구축하는데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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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구미시는 1월 17일(금) 오후 2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구미시를 비롯한 11개 지자체와 여성가족부 간 맺어지는 협약으로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양성평등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현판을 수여받았다. 또한 다짐말을 통해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산단을 보유한 평균연령 34세의 젊은 도시로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가 많아 일과 가정의 양립, 여성의 취업, 양성평등, 안전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곳 보다 높다” 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구미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여성과 약자, 가족, 나아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5일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ㆍ장기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부서별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과 선포식을 시작으로 최종 중․장기계획에 따라 2018년 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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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신년교례회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는 2014년 1월 9일 18:30 호텔금오산 그랜드블룸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기관, 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취임식 및 2014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2012년부터 2년간 여성계 발전에 헌신해 온 제17대 황영해 회장의 이임식과 제18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김명자 회장의 취임식에 이어, 2014년 갑오년(甲午年) 청마의 기운으로 여성들의 활발한 참여와 여성단체의 화합을 통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신년교례회로 진행되었다. 김명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이 잘 닦아 놓으신 길 위에, 회원들의 협력과 참여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구미시 여성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과업을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친화도시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사회의 많은 참여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김명자 회장은 현재 (사)한국여성정치연맹구미지회 회장에 재임하고 있으며 구미시 보조사업 평가위원, 구미여성기업인 회원을 비롯하여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등 다양한 자리에서 여성단체 회원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온화한 성품과 리더십으로 여성단체간의 화합과 도약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정신으로 구미여성들의 역량과 능력을 결집하여 여성과 약자, 가족,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데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하였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0년 1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 여성단체활성화와 회원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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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 평가대회 및 특강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영해)는 2013 12. 26(목) 14:00 왕산허위선생 기념관 시청각실에서 구미시 여성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여성단체 평가대회 및 특강”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3년 한 해 동안 여성의 권익신장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한 여성단체 및 유공자 시상과 구미시여성단체 협의회 발전에 도움을 준 개인과 기관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증정하였으며, 2013년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구미여성들의 이해와 참여를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제작한 홍보동영상 감상에 이어 “여성이 건강해야 가정과 사회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이루어 졌다. 금번 시상은 여성단체협의회 자체사업 참여 실적 및 단체별 지역 봉사활동과 사업 등을 공정히 심사하여, 구미시 여성단체 중 최우수, 우수2, 장려2, 특별상 1, 총 6개 단체가 선정 되었으며, 독거노인 지원봉사, 국토대청결 운동, 밝고 건강한 사회만들기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회장 이육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구미시 윤정길 부시장은 “21만 구미여성을 대표하여 여성단체들이 여성 복지증진 및 양성평등을 위해 애쓴 결과 2013년 경상북도 여성 단체협의회 평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성공적인『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2014년 구미에서 개최하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회의』를 위해 어느 때보다도 구미여성들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0년 1월 9일 발대식을 가진 이후 여성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여성리더십 교육, 다문화가족 지원, 구미여성 한마음 큰잔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19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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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 회장 선출신임 김명자 여성회장 김명자 (사)한국여성정치연맹구미지회 회장이 2014년부터 2년간 구미여성을 이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제18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후보로는 김명자(60년생, (사)한국여성정치연맹구미지회 회장), 김윤숙(60년생, BPW한국연맹구미클럽 회장) 두명이 출마하였으며, 정기총회인 9일 11시 송정동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19개 여성단체 회장 및 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에 따라 무기명비밀투표로 투표득표수에 따른 결과 김명자 회장이 선출되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두명의 후보자가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앞으로 구미시 여성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약속하고, 나머지 회원들도 차기 회장을 도와 소통과 화합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것을 다짐하는 훈훈한 선거 분위기를 만들어 가면서 진행되었다. 회장 선출 후 제18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으로는 부회장 김윤숙(BPW한국연맹구미클럽회장), 이경자(단계여성회 회장), 감사 조순란((사)아이코리아 회장), 정신자(21세기여성정치연합 구미지회장), 서기 김정화(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구미시지부 회장), 총무 남현숙(전국주부교실 구미시지회 회장)가 현장 추천 및 선출되어 앞으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김명자 차기 회장은 (사)한국여성정치연맹구미지회장으로 3년을 역임하면서 그 간 여성의 지위향상과 남녀평등을 실현으로 성숙한 민주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오면서, 구미 여성기업인 회원, 구미시 보조사업 평가위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으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산하 여성단체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구미시가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여성과 약자,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여성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제18대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14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현 황영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13년 12월 31일로 임기가 만료된다. 그 동안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성지도자 파워링 특강, 내사랑구미운동 전개, 구미시임시회본회의방청, 구미여성한마음큰잔치, 여성지도자리더십교육 참여, 연말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구미시 여성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봉사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