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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 문화생태탐방로 걷·기·행'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일 낙동강 체육공원(축구장 9)에서 가수 션과 함께하는 '낙동강 문화생태탐방로 걷·기·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도‧시의원, 걷기협회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가수 션과 함께 낙동강 체육공원 4.8km 구간을 걸으며 낙동강 유역을 따라 형성된 자연생태를 둘러봤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눈에 많이 띄었으며, 한 참가자는 "걷기 운동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면서 낙동강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참여했고, 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걷고 기부하고 행복 나눔'이라는 행사명처럼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 걷기 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을 더했다. 낙동강 문화생태탐방로는 구미의 낙동강 유역을 따라 형성된 길로 철새도래지, 독동 습지, 삼열부사, 비산나루터 등 다양한 문화재와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며, 걷기 코스에 대한 세부 내용은 낙동강 문화생태탐방로 발간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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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119 아이행복 돌봄터 이전 안내[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는 양육자의 긴급 상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육아공백을 방지하고 긍정적인 아동 육성을 위해 21년 11월부터 운영중인 구미시 상모동 소재 새마을테마공원내 119아이행복돌봄터를 오는 11월 17일부터 구미소방서(신청사, 구미시 수출대로 112)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 아이행복돌봄터'는 24시간 운영 가능한 119와 연계해 돌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무료 돌봄 서비스가 지원되며, 아이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서비스는 만3개월 영아부터 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자의 출장, 야근, 질병, 유치원 휴원, 학교 휴교, 생업 등으로 인해 돌봄이 어려운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경북 소방본부, 구미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공단119안전센터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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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 대통령 탄신 106돌 맞아 다양한 기념‧문화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탄신행사, 특별기획전, 명사 초청 특강,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4일에 개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문화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 다례를 진행한 후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옆 특별무대에서 탄신 106돌 기념식이 열리며, 인기가수 공연, 팝페라, 합창 등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축하 음악회가 더해진다. 이에 앞서,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2층에는 박 대통령의 마지막 생일 선물을 포함한 수장고 미공개 유품 27건이 공개되는 특별기획전* <1917.11.14.>이 열리고 있으며, 1층 로비에는 박 대통령과 긴 여정을 동행한 의전차량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전시 기간 : '23. 9. 26.(화) ~ '24. 1. 14.(일)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나라 사랑 콘서트'를 개최해 성악가 임산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등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지며, 14일에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일원에서 전국 규모의 예술 공모전인 '제24회 대한민국 정수 대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된다. 박 대통령의 업적과 가치를 제대로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4일에는 김용삼 펜앤마이크 대기자, 11일에는 고성국 정치평론가의 특강이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진행되며, 18일에는 한국사 일타 강사로 유명한 큰별샘 최태성 강사의 강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 106돌을 맞아, 박 대통령의 업적과 국가관을 되새기는 교육과 배움의 행사를 추진하고 경건하고 엄숙한 의식행사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회장 김종복)는 9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토대가 된 새마을 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탄신 기념에 맞춰 '새마을운동 제창 기념비'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앞에 세우고 제막식을 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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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공원관리소, 금오산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방지 예방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31일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 및 등산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오산 공원관리소 직원 및 환경관리원 20여 명이 참여해 금오산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방지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손꼽는 명산인 금오산은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구미의 명소로, 주 등산로 코스를 따라 등산객들이 많이 머무는 금오산성, 대혜폭포 및 정상 현월봉까지 휴지 등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 고사목 제거, 노후된 안내판을 재정비했다. 또한, 가을철 산불예방 및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주등산로를 제외한 산불위험구간 등산로 패쇄를 알리는 현수막을 진입로 입구 곳곳에 게시하고 안내 게시판도 보완‧정비했으며, 탐방객이 산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등산로도 점검했다. 김성학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많은 방문객이 구미 금오산에 찾아오는 것을 대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이 지속해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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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및 제43회 국민독서경진 구미시 예선대회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31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 주관으로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및 제43회 국민 독서 경진 구미시 예선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는 초등학교 및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 독서기록장을 배부하고, 도서의 줄거리 및 느낀 점 등을 기록한 독서기록장을 신청받은 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발했다. 접수된 500여 개의 독서기록장 중, 심사를 통해 53명의 우수학생과 지도학교 및 지도교사를 선정했고, 도봉초 3학년 정○아 학생이 대상, 최우수 지도학교상은 비산초등학교가 수상했다. 또한, 제43회 국민 독서 경진 구미시 예선대회 시상식도 진행됐다. 독후감, 편지글, 독후감상화 부문에서 21명의 수상자와 작은도서관 운영 부문에서 5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수상했으며, 수상작들은 경상북도예선대회 및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돼 경쟁을 벌인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독서왕 선발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전한 독서 습관을 기르고 미래를 꿈꾸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문화도시 구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 및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피서지 문고 운영, 국민 독서 경진대회, 독서 취미 교양교실 등 책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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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 독거어르신 50세대에 나눔 봉사활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식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 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료들로 육전, 산적, 동그랑땡, 배추전과 오징어튀김, 새우튀김을 조리하고 포장해 25개 읍면동위원장과 함께 독거어르신 50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며 마음을 나눴다. 정경옥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전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달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언제나 함께하는 여성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는 1997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독거어르신 세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밑반찬 배달,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조리봉사, 노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하고 건강한 바른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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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독서문화축제 개최...독서문화 확산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3 구미독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개막식에는 내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구미의 책 문화 확산을 표현한 개막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책 읽는 가족과 한 책 공모전 시상이 이어졌다. '문학,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9인의 작가가 참여한 네 번의 북토크, 이숙현 지역작가가 포함된 3인의 팟캐스트 공개녹음, 지역밴드 버스킹, 서울 등 8개 지역에서 온 작가와 출판사, 작은 서점으로 구성된 북마켓, 독서 문화 체험 부스, 소상공인 플리마켓, 기획전시, 그림책 인형 만들기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됐다. 연계행사로 △27일에는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의 '강원석 시인 북콘서트' △28일에는 구미문화도시실험실 '허수빈 작가 특강'과 구미 학생미술서예 실기대회의 유아 및 초등 부문 대회 △29일에는 이안 시인 특강과 시쓰기 한마당이 열렸다. 도서관과 형곡공원 일원에서 성인을 위한 북토크와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돼 행사 기간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공원 곳곳에 캠핑 텐트와 의자, 빈백, 해먹이 놓인 야외독서 공간으로 휴일을 맞아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여유가 느껴졌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가 가득 채워졌던 이번 축제는 가을에 낭만을 더하며 막을 내렸다. 서울에서 온 북마켓 참여 작가는 "평일에는 직장을 다니지만, 주말을 이용해 3명의 작가와 함께 북마켓에 참여했다."며 "독자들과 만나고 사인해 드리는 작가로서의 시간이 참 행복하다"고 했다. 북토크에 참여한 시민은 "지방에서 여러 작가를 한자리에서 뵐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며 "잘 몰랐던 작가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생겼고, 타 도시에서 온 독자들을 보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푸드축제는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이고, 독서문화축제는 마음의 양식을 쌓는 지적인 축제로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책 문화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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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가을 정취 만끽![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동장 전동희)과 진미동(동장 신동희)은 지난 28일 인동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여했으며, 도심 속 숲길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체험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와 예술을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동‧진미공동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장상해)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분원장 권정옥)이 주관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인동동과 진미동에 △1‧5구간 '만들기 체험' △2‧6구간 '사진, 그림 등 작품전시' △3‧7구간 '버스킹 공연' △4‧8구간 '플리마켓'으로 총 8개 구간으로 운영해 시민들은 숲길을 걸으며 다채로운 체험과 풍경을 즐겼다. 인동풍물단과 지역의 동아리 무대공연, 자생단체의 무료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구평동 별빛공원에서는 인동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인동 문화축제'가 '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소원나무‧바람개비 만들기 △재활용 식물 키우기 △인동 구석구석 영상‧사진 콘테스트 작품 전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끼쟁이무대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미경 인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동동과 진미동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해 주민 모두의 화합으로 행사를 이뤄내 뜻깊다"며,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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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냉산 역사탐방 숲길걷기 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8일 냉산 산악레포츠공원에서 '2023년 구미 냉산 역사탐방 힐링 걷기축제'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구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이랑' 식전공연, 개회식, 숲길 걷기, 부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숲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냉산 산악레포츠공원~태조산정 숲길 걷기(왕복 5km), 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 해설, 폐커피잔을 활용한 반려식물 심기, 자연물감 손수건‧나무 목걸이 만들기, 야생화 전시 부스 운영 및 pictrip 어플을 통한 보물찾기, 보이는 라디오 진행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포토존 가족사진 콘테스트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겨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호섭 부시장은 "숲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인 숲길 걷기로 시민들이 숲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산림휴양 및 복지분야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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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동복지관사업 실시...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7일 물꽃공원에서 상모사곡동 이동복지관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민‧관 협력의 뜻을 모아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민금융통합 지원센터, 경북행복재단 행복설계사,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상모사곡동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이동복지관사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상담과 채무종합 상담‧가정폭력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이동푸드마켓을 통한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생 위험이 높은 원룸지역 등을 찾아다니며 민‧관협력으로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미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구미‧금오종합복지관 2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원룸밀집 지역을 찾아가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복지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금오종합복지관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 원평동 금오천3공영주차장, 선주원남동 봉곡테마공원, 상모사곡동 물꽃공원에서, 구미종합복지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인동동 도토리공원, 진미동 푸른꿈공원, 양포동청류공원에서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1명에 대한 초기상담,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제공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