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LG디스플레이(주)노동조합 구미지부, 장수사진 전달식LG디스플레이(주)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 에서는 9.14(금) 오전 9시 모로실 할아버지 경로당에서 관내어르신 40명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하였다.이날 전달한 사진은 지난 8.14(화) LG디스플레이(주) 노동조합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촬영되었으며, 이철 헤어커커에서 메이커업 및 헤어 관련 도움을 주었다.액자에 곱게 끼워진 장수사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장수사진을 미리 준비해두면 오래 산다는 속설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겠다“며 웃음을 지으면서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건넸다.조형호 상모사곡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봉사를 몸소 실천해준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나아가는 기업으로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
경북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 단원모집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오는 7월 20일(금)까지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힐링가든봉사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힐링가든봉사단은 소외계층 및 오지‧소규모 학교 등 환경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가 ‘힐링가든(꽃밭)’을 조성함으로써 도민 행복시대 전개에 기여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이다. 힐링가든을 통해 도민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행복을 전해주고, 더불어 봉사단원들은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단원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연수원 교육을 수료한 도민을 우선 선발하되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도민은 단원 활동 중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지원은 연수원 홈페이지(http://www.igreen.or.kr) 접수 또는 전화·방문으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기획부(054-440-3216)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새마을여성합창단, 환경노래경연대회 동상 수상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이 지난 6월 23일(토)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합창경연부문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합창경연대회로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21회째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우수한 합창단 14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총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은 △ 금상 서울강서구립합창단(서울특별시) △ 은상 원주챔버콰이어(강원도) △ 동상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경상북도) △ 장려상 알레그리아합창단(대구광역시)에서 하였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4월 창단하여 지금까지 26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공연을 비롯하여 각종 합창제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4년도부터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도민과 공감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선보이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해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새마을운동종주도시 구미시”의 홍보대사 역할은 물론 지역민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
제1회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워터페스티벌 성료지난 5월 13일(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선착장 일대에서 열린 제1회 구미시민을 위한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워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구미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김형기 협회장)에서 주최.주관으로 ‘낙동강아 놀자! 낙동강아 웃어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2,000여명의 시민과 외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제공으로 즐거움을 자아냈다. 이번 축제는 개회식에서 ‘낙동강에 선수들이 떴다!’ 수상레저 패션쇼가 펼쳐졌으며, 체험행사 ‘낙동강아 놀자!’에는 협회 시범단의 플라이워터,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시범과 청년문화연대의 희망 종이배 접기, 종이배 타고 낙동강 건너기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식후 공연인 ‘낙동강아 춤춰라!’에서는 방송댄스, 밸리댄스, 해금연주, 장구 디스코난타,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 내내 운영한 ‘낙동강 맛있다! 낙동강아 웃어라’ 부스에서는 구미청년CEO연대의 노트 만들기, 벌레용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총괄.기획을 맡은 구미청년문화연대는 무대 총연출부터 프로그램, 부스운영 등을 맡아 진행했으며, 무대 출연진부터 프로그램, 부스운영 모두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경북 최초로 실시된 ‘종이배 타고 낙동강 건너기’ 퍼포먼스에서는 시민들이 색종이로 만든 희망 종이배 띄우기와 함께 구미청년문화연대에서 골판지와 랩, 테이프만을 이용해 만든 대형 종이배를 낙동강에 띄웠으며, 청년 두 명이 노를 저어 낙동강 횡단에 성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구미청년문화연대 정세민 사무국장은 “청년이 힘을 모으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십시일반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다음 행사에는 구미시와 기관의 후원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구미수상스키.웨이크보드 협회와 연합해 낙동강을 활용한 구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구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구미청년문화연대는 지난 3월24일 구미시장 예비후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마련했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장 예비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이양호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유능종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
다비치안경구미점, 소외계층 안경 무료제공구미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원평2동주민센터에서 다비치안경 구미점(대표 장진봉)의 도움을 받아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무상으로 안경을 제공했다. 본 사업에는 다비치안경 『눈건강시력지킴이봉사단 대구경북지부(단장 김경식)』가 동참했다. 봉사단은 고객의 눈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본적인 철학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안경봉사로 좀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한 14명의 봉사단원들은 각 분야별로 나뉘어 시력이 나빠 찾아 온 아동들에게 먼저 면담을 실시하고 정밀검사를 거쳐 각자의 시력에 맞는 안경을 선택한 후 아동들이 희망하는 안경테를 골라 안경을 맞춰주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안경을 처음 갖게 된 이00 아동은 “시력이 나빠 안경을 갖고 싶었으나 생활이 어렵다며 엄마가 사 주지 않아 원망도 했는데 내가 갖고 싶었던 예쁜 안경을 공짜로 갖게 되고 세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아저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눈건강시력지킴이봉사단은 2012년 창단하여 전국 14개 지부별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전 가맹점이 함께하고 있으며, 안경바로쓰기 캠페인 및 독거노인, 장애우, 사회복지시설 등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면서 지속적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이장호 가족지원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눈건강지킴이봉사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구미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
희망2018 이웃돕기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 21(목) ~ 22(금) 이틀간 인동동 별빛공원, 양포동 농협사거리, 선산읍 봉황시장에서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류기덕),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 주관으로 회원, 단원, 마을보듬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8 이웃돕기 게릴라 거리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12. 21(목) 12시부터 인동동 장터가 열리는 별빛공원에서, 15시 양포동 농협사거리에서 두 차례 열렸으며, 12. 22(금) 12시 선산봉황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스한 사랑을, 시민들에게는 나눔 실천의 행복을 전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참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드리고 성금모금 안내문을 배부하여 이웃돕기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특히, 인동동에서는 대한제과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최권수)에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구미인동점(점주 황금현)에서 영양빵을 제공해 주었고, 선산읍에서는 선산봉황시장 상인회.부녀회.청년회에서 이웃돕기성금 60만원을 기탁해 주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더욱 높여 주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를 활용하여 전개한 이날 캠페인은 인동동에서는 천생초 블랙나인팀(댄스)을 비롯해 인동고, 구미정보고 댄스팀이 참여하여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고, 선산읍에서는 현일고와 평생교육원 동아리팀이 멋진 공연을 펼쳐주어 재능기부로 캠페인의 열기를 더해 주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희망2018 나눔캠페인』은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되어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맛있는 나눔봉사단과 행복한 점심!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11월 15일(수) 11시30분 사곡역 광장에서 맛있는 나눔봉사단(단장 김춘희)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공연과 함께 점심을 대접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지식·이홍희 도의원, 김상조 시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따뜻한 인사를 드렸다. 맛있는 나눔봉사단은 구미시 전역을 돌아가며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재능기부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춘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편한 마음으로 찾아와 따뜻한 점심으로 속을 든든히 하고 짧은 공연이지만 여유로운 감성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우리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맛있는 나눔봉사단 덕분에 오늘 한 끼 식사를 아주 든든히 했다.”며 웃음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해 준 맛있는 나눔봉사단 회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나눔은 나눌수록 기쁜 마음도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더불어 함께 살고 싶은 상모사곡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춘희 단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에코그린합창단 베트남에서 환경음악회 개최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화식 원장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에 참가하여 11월 11일(18:30)과 12일(17:30) 양일간 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 콘서트를 개최 했다.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고향의 봄'과 '무궁화'를 한복과 함께 첫 시작 무대로 연출해 한국의 미와 함께 우리나라의 자연과 환경의 아름다움을 전했으며,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Nella Fantasia"와 베트남에서 한류로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제곡인 'Always'를 공연 베트남에 한류열풍을 더 뜨겁게 달구었다. 아울러 베트남 호찌민(구 사이공)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곡인 'Saigon(사이공)'을 원어로 공연 베트남인들의 박수갈채와 더불어 관객이 합창단과 함께 열창하는 장관을 연출하는 등 관객들의 큰 찬사와 감동을 안겨 양국 간의 화합을 연출 했다. 또한 세계인이 좋아하고 잘 알려진 ‘세계민요 메들리’와 ‘오페라의 유령’ 등의 수준 높고 알찬 레퍼토리로 구성해 현지인과 엑스포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해 연일 객석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에코그린합창단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교육 수료생 50여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재능기부봉사로 운영되는 환경음악합창단으로 2013년 창단이레 170여회의 환경음악공연을 해오고 있다. 2017년에는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 공모에 채택 되어 “환경과 문화의 보릿고개를 넘어 프로젝트”를 주제로 봉사활동과 경상북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연간 30여회의 폭넓은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에코그린합창단장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화식 원장은 “에코그린합창단을 세계무대에 홍보 할 수 있는 큰 기회를 얻어 뜻 깊었으며, 세계인의 호응을 얻어 더욱 자랑스럽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에코그린합창단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에코그린합창단 상임지휘자 최은진 박사는 “세계인이 모인 무대에 우리 에코그린합창단이 올라가 감동을 줄 수 있어 영광스런 공연 이었으며 앞으로 합창단이 더욱 발전하도록 많은 연구를 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에코그린합창단원을 대표하는 김미수 부단장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에 합창단 공연을 통해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었다는 점만으로도 뜻 깊었다.”는 공연 소감을 남겼다.
-
구미하늘뮤직앙상블 제1회 정기공연회 개최하늘뮤직 앙상블(단장 김희겸)에서 주최. 주관하고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지부,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 커피베이 금오산점에서 후원한 ‘제1회 하늘뮤직앙상블 정기공연회’가 지난 7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조손가정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구미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클래식음악으로 재능을 기부한 정기공연으로 지역후원자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천예진의 ‘Smooth Criminal Michael Joakson’의 바이올린 독주에 이어 김경연·배근형의 ‘Carmen oper von Georges Bizet-piano zo Handen’, 길옥남의 ‘Concerto No 24 –Antonio Vivaldi’의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1부 하이라이트 공연인 김희겸 단장의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 달에게 부치는 노래와 ‘You raise me up’곡은 관객들에게 클래식음악으로 재능을 나눠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부 행사에는 대구 Top victor(올해청소년 행복페스티벌 수상)팀의 수준급 치어공연, 광명시립합창단의 파트 장으로 알려진 바리톤 이성충의 ‘지금 이 순간’, 실용음악 팀 뮤즈의 ‘Season of love & Heal the world’, 대한어머니회의 ‘바위고개’합창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희겸 단장은 이번 공연의 입장권 판매수익금중 20%를 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에 조손가정장학기금(조손가정CMS통장입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행사에 동참한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도 후원금 일백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유창포장 대표이사의 후원금 일백만원으로 겨울나기 선물(목도리와 장갑)을 준비해 초대한 보훈단체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렸다. 김 단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의 문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었다.”며 “하늘로부터 빛과 비와 공기를 무상으로 받는 것처럼 하늘뮤직앙상블의 재능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사)대한어머니회구미시지회(회장 임숙화)는 조손가정장학기금 모금행사에 기꺼이 동참해준 하늘뮤직앙상블 김 단장과 단원들, 후원자들의 온정에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아끼지 않았다. 본 행사 관람객 김 모씨(남,48세,도개면)는 “오늘 46명 학생들의 합창공연을 보면서 청소년문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특히 Top victor 의 치어공연의 해맑은 발랄함이 지역청소년들에게도 선도되어 건전한 청소년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무대는 도개고등학교합창단의 ‘내영혼의 바람 되어’와 ‘여유 있게 걷게 친구’, 윈드 앙상블에서 ‘팝 메들리’로 대미를 성황리에 장식했다. 한편, 올해 강동문화예술회관에서 ‘봄의 향연’이란 주제로 전석 매진공연을 펼쳐 널리 알려진 하늘 뮤직 앙상블은 창단 8년째로 클래식음악을 보급하고 있다. 지난2006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노래를 지도하는 재능기부로 시작해 찾아가는 음악회와 영재 발굴 음악회를 비롯해 효 콘서트, 병원, 학교, 아동센터 등 순회공연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도립구미도서관 '책벗’ 10주년 기념회 성료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지난 28일 평생학습동아리 ‘책벗’10주년 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인숙 지도강사와 동아리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시낭송, 오카리나 합주, 연극‘소의 임자는 누구’, 시조 중창단의 공연과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책벗’ 평생학습동아리는 2008년 독서치료반 수료생으로 결성되어 독서지도 및 독서치료 관련한 연구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독서, 그림책 읽어주기 둥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현재까지 하고 있다. 도립구미도서관의 평생학습동아리는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조직하여 운영하며, 동아리 주제에 대한 학습과 연구를 통해 전문성 함양과 회원 상호간의 정보 및 친목도모의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책벗, 구미낭송가회, 그림책봄 등 7개의 동아리가 조직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