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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 창립20주년 기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대장 정동원)는 11. 04(수) 11시 경상북도새마을회 강당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임원 및 구미시 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 창립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교통사고줄이기 사진전시회, 우수대원 표창 및 교통안전실천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서 정동원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장은 지난 20년간 묵묵히 봉사해 온 대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위상에 걸맞는 교통안전 시민의식 정립과 확산을 위하여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은 구미시의 크고 작은 행사때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교통계도를 전개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는 2000년 6월 29일 창립 발대식을 가지고, 매년 신규대원 확충과 워크숍 개최를 통하여 교통봉사대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교통안전운행 및 정지선지키기 캠페인, 스쿨 존 안전지도, 교통사고 현장 사진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선진교통문화 의식개혁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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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심학봉 전 국회의원 경제고문으로 위촉[구미인터넷뉴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10대 회장, 김영호)가 사업과 조직 등을 정비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본연의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대기업의 해외이전과 제조업 공동화에 따른 기업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회원사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9월 17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수십 년간 기술 관료로서 경제 관련 행정 경험과 중앙부처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심학봉 전 국회의원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했다. 김영호 회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에 코로나 19까지 겹치면서 지역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구미공단의 근본적 변화 없이는 구미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힘들다는 것을 수차례 설명하는 과정에서 어렵게 경제고문을 수락했다”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과 함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 신공항 시대를 대비하는 ICT에 기반한 탄소소재, 항공, 친환경 자동차 부품, 첨단의료기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차세대 전략산업 위주로 재편하기 위한 자문, 기획,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기업환경이 급박하게 바뀌는 상황에 시의적절하게 대처하자는 취지이다"고 밝혔다. 심학봉 신임 경제고문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내륙공업도시 구미는 조국 근대화의 성지인 가운데 전자산업의 메카로 불렸으나 현재 구미가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 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성장엔진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게 하고 해외·수도권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구미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붕괴되고 있는 산업생태계를 다시 복원한다면 기존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으며 많은 기업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심 고문은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의지 속에 존재한다."는 칠레의 시인 파울루 네루다의 시를 인용하면서 구미시민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한 때 과분하게 받았던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여전히 구미에 대한 애정과 부채를 갚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의무이면서 동시에 가야 할 길임을 늘 마음속에 새기면서 제가 가진 역량과 열정을 구미시민에게 기부하고 봉사하면서 갚아 드리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002년 10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산업발전과 자금, 인력, 경영, 정보, 기술지원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박람회, 전시회, 기능보급 등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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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구미시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월 20일 ~ 8월 22일(3일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1층에서 제4회 구미시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홍보 접수한 결과 성인부 창작부문 18점, 대학생 디자인부문 36점, 초등부 그림부문 101점 등 총 155점이 접수되어 지난 8월 11일 작품심사를 마쳤다. 작품심사는 대학교수 등 옥외광고, 디자인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독창성과 실효성 등 심사를 통해 총 50여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으며, 한국광고사의 김재돈님의 '따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으로 다양한 창작광고물과 옥외광고 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첨단산업도시 구미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발굴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 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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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제75주년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고아읍(읍장 김용보)에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고아읍 발전협의회 및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8월 14일 오전10시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로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 단체에서는 오염·훼손이 심한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체·게양하여 태극기의 존엄성을 높였으며, 게양상태가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올바른 게양방법을 안내하고 태극기 관리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아읍에서는 8월 한달간 읍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태극기 바로알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읍을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태극기의 유래, 역사, 의미 등 태극기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올바른 태극기 정보를 전달하고자 할 계획이다. 김용보 고아읍장은 "광복 75주년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일깨우고 태극기에 대한 존엄성을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극기 게양 및 관리에 힘써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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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꽃과 환경 문화' 과정 교육 개강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꽃과 환경 문화' 교육을 8월 5일 10시 도청 신도시 및 인근 거주 도민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개강했다. 이번 '꽃과 환경 문화' 과정은 도청 신도시 주민 교육기회 확대를 통한 정주 여건 활성화를 위해 개설하는 현장 환경교육으로 역사와 문화 속의 우리 야생화, 수생식물을 활용한 실습과 인문학적 강의를 곁들인 통섭형 환경교육과정으로 8월 5일부터 10월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10회 실시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물(꽃)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환경적 중요성 인식을 위한 인문교육과 초충도, 문학, 소설, 그림과 연계된 식물을 중심으로 플라워 디자인(난실습), 풍란 붙이기, 야생화 실습, 꽃 액자만들기, 석창포 심기 등의 체험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성과물을 활용해 도민을 대상으로 연말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에 있다. '꽃과 환경 문화' 교육은 지난해에는 안동지역 도민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수료 후 'E-job/환경인큐베이터 교육 수료생 작품전시회'를 가져 성과물을 도민에 개방해 많은 사랑을 받은바 있는 인기 교육과정이다. 또한, 도청 신도시 주민을 위한 환경교육과정으로 환경사진반을 8월 중순부터 모집을 시작해 9월 4일 개강 예정이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반려식물 보급 사업(공기정화 식물 보급 및 화분 분갈이 등)을 추진 도청 신도시 주민에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제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안OO씨(안동시)는 "우리문화 예술작품(문학, 회화 등), 역사 그리고 치유와 연계한 융합적 교육으로 단순 원예작품을 위한 교육을 지양하여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함께 배우는 유익한 교육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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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창업LAB, QR코드 이용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선제적 도입!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기 불황속에서도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상상속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창업특화과정과 더불어 1:1개발지도 서비스, 스터디그룹 등을 제공하여 청년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고 흔들림 없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 구축하여 전자적으로 출입자를 관리하고 1일 2회 시설방역과 교육생 발열체크, 교육과정 교차개설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하여 전염병 확산에도 안심하고 청년들이 창업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비를 강화했다. 특히,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5억원을 확보했고 창업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창작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LAB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전문적인 창업자 뿐 아니라 일반시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변을 확대하여 생활속의 아이디어를 창작활동으로 확산하고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경북도내 최초로 개소한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4개 분야(하드웨어, 콘텐츠, 공예, 식품)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총 49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자금지원, 청년창업 제품전시회, 장비활용 교육 등 청년창업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페스티벌 개최를 비롯한 문화공연 및 행사도 실시하여 청년창업에 대한 일반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창업을 꿈꾸고 있으나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력 부족, 개발자금 부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창업을 망설이고 있다면 구미시 일자리경제과(480-2612) 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479-2054)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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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벤처기업부 '청년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 선정구미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청년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연간 국비 1억원씩 최대 5년간 총 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창의적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에서는 청년 창업활동지원 공간을 2019년 4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경북도내 최초로 '청년창업LAB'을 개소했다. 이어 청년정책위원회 발족식(’19. 10월),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소통간담회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청년창업LAB 활성화를 위한 창업자금지원, 예비창업자 발굴, 청년창업 제품전시회, 장비활용 교육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소한 청년창업LAB에서 4개 분야(하드웨어, 콘텐츠, 공예, 식품)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총 49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원금은 초보 메이커를 위한 단순 창작체험은 물론, 1:1 창작지도, 스터디그룹,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이디어 창작물 제작활동을 통해 메이커 분위기를 확산하고 나아가 우수 창작제품으로 고도화하여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경우 창업 및 사업화자금지원과 연계하는 등 취미활동이 경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한 청년들의 창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사업이며, 체험에서 창업까지 이어지는 것 외에도 창의인재 성장가도 구축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속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고 싶다면 청년 창업LAB (gstartup.geri.re.kr)에서 신청하거나 구미시 일자리경제과(480-2612) 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479-2054)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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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2. 18(수)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지난 활동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구미 V-페스티벌, 축하공연, 활동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 구미 V-페스티벌에서는 수기공모를 통한 6명의 발표자가 준비한 '5분의 울림! 43만의 감동! 이그나이트 대회'와 18개 봉사단체의 '자원봉사 에피소드 전시회'를 진행하여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2부 행사인 시상식에서는 2019 전국 자원봉사대회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박순남 자원봉사자, 구미시 자원봉사 대상에는 임영자(구미여성자원봉사단), 김순득(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총 28명이 경상북도지사․구미시장상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적극 활동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수봉)에서는 지역내 자원봉사자 관리와 자원봉사대학, 자봉이의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구미시 자원봉사 안녕한 온(溫,ON)마을 만들기’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사업비 일천만원을 확보했으며, 2020년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 우수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확대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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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창업자 수료식 및 제품전시회 개최구미시는 12월 18일(수) 오후 2시 구미전자정보술원에서 청년창업LAB 1기 및 청년창업지원사업 10기 수료생과 청년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년창업가 수료식 및 제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청년 실업률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39세 이하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단계에서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자금, 사무 공간, 전문교육, 컨설팅, 마케팅을 지원하여 창업자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86명이 수료하고 276명이 기술 제조, 지식서비스, 6차 산업 등 각 분야의 창업에 성공하였으며 10년간 매출 139.8억, 고용창출 569명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올해 4월 도내 처음으로 개소한 '구미시 청년창업LAB'을 통해하드웨어, 콘텐츠, 식품, 공예 분야 창업자 30명을 배출하였으며 내년에는 창업이후 3~5년이 경과된 창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사업비를 지원하는 '청년창업 Jump-up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자들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2019년 구미시 청년창업자 중 대표적인 사례로는 솔라셀을 활용한 자동차용 산소발생 디퓨저를 개발한 자연에너지연구소(주), 자동화 장비용 다발인체 감지센서를 개발한 비알티시스템 등이 크라우드 펀딩 성공, 해외 전자박람회 참가 등으로 향후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이밖에 다른 창업자들은 전도성 접착제, 교육 콘텐츠,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각종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아이템을 전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김은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창업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가들이 사업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청년창업LAB을 거점으로 한 창업지원사업과 창업생존율을 높이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구미 청년창업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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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구미시에서는 11. 16.(토)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임은기)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구미시장,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련 기관장을 비롯하여 문화예술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정수대전은 미술(799점), 서예․문인화(660점), 사진(1,657점) 3개 부문에서 총 3,116점 작품이 출품되어 3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미술부문에 김현우 작가(율2019), 서예․문인화부문에 이선옥 작가(제5대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사진부문에 현금인 작가(도공)가 수상했다. 이번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에 출품한 수상 작품과 입선이상 작품 1,000여점에 대해서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마련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정수대전 개최를 축하하면서, 그동안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정수대전이 더욱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제20회 정수대전에 앞서 지난 2015년 제16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에서 민화부문 대상을 받은 작가의 작품 십장생도가 중복출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상이 취소되고, 구미시의회 신문식 의원이 정수대전의 예산집행 부당성을 주장하면서 1인 시위를 하는 등 논란이 계속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