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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7일간 일정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5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주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구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종호 의원이 최근 환경자원화 시설의 화재로 인한 구미시의 쓰레기 처리 계획과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시정질문이 있었다. 또한, 권재욱 의회운영위원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이번 결정을 강행한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임시회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제24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7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등 22건의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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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영상미디어센터 드림큐브 인근 조성... 구미형 미디어 허브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시민들의 창조적인 미디어 문화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드림큐브 인근에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영상미디어센터는 유튜브, 1인 방송과 같은 뉴미디어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디어 창작 체험 지원사업으로 '구미형 미디어 허브'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2019년부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미역과 금오시장 부근에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초 문화예술과에서 시의회와 적극적인 협의와 대안 제시를 통해 드림큐브 부근으로 선회해 지난 제24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결정으로 본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드림큐브 인근(원평동 964-451)에 드림큐브와 연계해 건물을 신축하며,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200백만원(도비 2,080 시비 1,120)이며 사업규모는 연면적 730㎡ 정도, 건축면적 365㎡, 대지면적은 18,482㎡로 시행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영화 상영관 등의 공간 조성을 하며, 주요사업으로 △(뉴미디어 교육) 연령층별 뉴미디어, 놀이형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등 △(콘텐츠 제작·체험) 직접 만드는 미디어 라이브러리 △(공간·장비지원) 센터 내 공간 및 장비 대여, 찾아가는 미디어 사업 등을 운영한다. 특히 찾아가는 미디어 사업을 통해 영상·미디어 기자재 및 프로그램을 유치원, 학교, 소외지역 등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과 김영철 과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창의성이 넘치는 시민문화 형성의 기여와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 및 청소년들의 예능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하게된다"면서 특히 "복합문화시설 드림큐브와의 연계 조성을 통해 공연·전시 문화와 영상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 창출로 문화·예술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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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원평1동-원평2동' 원평동으로 통합 의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4월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장환 의원은 구미 국가산업공단이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준비하여 새로운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미시 주관으로 국제적 포럼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형사업은 TF팀을 구성하여 원스톱 행정을 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어 최경동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 통합 후 대구광역시로 집중될 부분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적절한 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2차), '구미시 하수슬러시 처리시설' 관리대행(민간위탁) 동의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가결로 최종 의결하고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철회 동의안, 구미시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체 의원 연수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실무 강의를 통해 실무능력을 함양하는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 윤종호)는 제4차 회의를 개최해 집행기관 및 관련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기 중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폈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심사 등으로 수고한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회기 중에 도출된 질의나 수정사항에 대해 구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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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3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방문하였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며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박정희대통령 유품의 철저한 관리와 구미국가산업단지 전시 콘텐츠 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기획전시 프로그램 구상 등 운영방안도 면밀히 검토하여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경동 기획행정위원장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근대 산업화에 큰 이바지를 한 구미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산업화 관련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 생가 옆에 159억을 들여 지상3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박정희대통령 유품 및 구미산업근대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 등을 상시 전시하며, 세미나실 대관 등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박물관으로서 6월 예비 개관을 거쳐오는 9월 본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 입주기업 현황 등 청취와 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총 사업비 1조 6,101억원이 소요되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는 산동읍, 해평면 일원에 9,325천㎡(산동읍 3.8㎢, 해평면 5.52㎢) 면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1단계 산동지역은 2012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 3월 기준 공정율 99%, 분양율은 30%, 2단계 해평지역은 2022년 1월에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에는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의 업종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도레이 첨단소재 등 15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에 있다. 또한 탄소 소재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도 준공이 되어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이 맡아서 위탁 운영 중에 있다. 안장환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써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입주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와 시의회, 수자원공사가 투자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방안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해 활로를 찾아 나가겠다"면서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내 약 50만평의 지원시설이 통합신공항 배후도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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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7일간 일정 제248회 임시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4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낙관 의원은 유치원 학부모의 부담 경비를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으며, 이선우 의원은 아동학대에 대한 구미시의 대응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아동보호와 복지의 역할 전환에 대해 집행부에 제언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5건,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심사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9일에는 전체 의원 연수를 통해 지난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실무 강의를 통해 실무능력을 함양하는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 및 기타 안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 회기 중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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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25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강승수 대표의원과 연규섭․정하영 전)시의원, 이구희 세무사, 배재영 전)회계과장 등 총 5명이며, 지난 제24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구미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효율적이며 낭비는 없는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김재상 의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결산검사 위원으로 활동하여 어깨가 무겁겠지만 결산검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중요한 절차이다"며,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심도 있는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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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공직자 청렴도 향상 조례 발의[구미인터넷뉴스]김상조 경북도의원(구미시 제3선거구)은 경상북도 공직자 청렴도 향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경북도 공직자의 청렴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실현하여 도민의 권익을 보호함으로써 행정의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 김의원은 조례 제정안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과 청렴도 평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도지사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정하고 청렴해피콜 운영과 청렴도 평가를 위해 필요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청렴도 평가 결과의 활용과 공개 원칙, 청렴 포상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상조 의원은 경북도의 2019년 이전까지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하위 수준이었으나, 2020년도 평가에서 2등급 상승하여 경북도 공직자의 청렴도에 대한 도민 신뢰 회복의 기초가 마련된 만큼 공직자들의 청렴의지를 고취시키고 청렴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조례라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지난 3월 9일(화)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으며, 16일(화) 제32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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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맥우 보조금 부정수급 1억여원 환수조치...구미시 2년 걸쳐 뒷북 감사![구미인터넷뉴스]지난 10일 구미시의회 제247회 임시회에서 신문식 의원(인동,진미 열린민주당)은 장세용 시장을 본 회의에 출석시켜 시정질문을 했다. 이날 신 의원은 △구미상생형일자리 대책 △고아 제2농공단지 추진에 대한 대책 △정수대전 수당지급 및 출품료 정산 불합리 대책 △금오산맥우 보조금 부당사용 감사결과 △꽃동산 사업변경 과정 불법사항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부당한 행정과 공사업체에 대한 대책 △행사비품 렌트비 집행불공정 △성리학역사관의 이면합의 확인 및 대책 등을 따져 물었다. 신문식 의원은 시정 문제 전반에 대해 사전에 집행부에 질문 자료를 제공하고 PPT를 통한 자료 준비와 문제에 대한 법적 근거를 제시하면서 집행부에 대해 답변을 이끌어 냈다. 신 의원은 이번 질의를 통해 많은 문제 제기와 대책을 요구했으며 특히, 금오산맥우 보조사업 문제점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감사결과를 받아냄으로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신 의원은 본 언론의 보도와 철저한 조사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금오산맥우 1호점 개설 관련 불법 증축, 불법 말소, 축사퇴비사 사용 부적정, 금오산맥우식당을 개인에게 불법임대한 사실 등을 수차례 지적해 왔다. 본 언론에서도 "금오산맥우 간판만 남고 보조금 먹튀 의혹 논란"(2019.4.9), "금오산맥우보조사업 불법 관리운영 사실로 드러나"(2019.8.6), "구미농업기술센터, 금오산맥우 관련 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허위증언 관리방치"(2020.6.22.) 등 금오산맥우 보조사업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도했다. 신 의원은 2여년 동안 끈질긴 준비와 집행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왔으며, 지난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감사한 결과에 대해 이날 의회 시정질의를 통해 답변을 받아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구미농업기술센터는 행정사무감사에서 허위 증언은 물론, K 과장이 의원실을 방문해 "보조금 부당 사용을 인정하고 불법증축 잔여기간 1,378만원만 회수하겠다"는 등 협상 성격의 소극적 행정으로 일관했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실 또한 문제를 인지한 후에도 이런 사례가 없다면서 경북도에 감사를 의뢰하겠다는 식으로 지연처리와 소극적으로 대처했다. 신문식 의원은 감사담당관실을 통해 처리결과를 수차례 요청했지만 그동안 결과를 거부해 오다가 이번 시정질의 직전에 금오산맥우명품화사업 감사결과 처분요구 이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구체적으로 남통동 금오산맥우직판장 사후관리 부적정으로 2,585만원, 금오산맥우 공동사육시설 사후관리 부적정 7,093만원을 2021년 3월까지 환수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조금 부정수급 감사결과에서 공무원에 대한 문책으로 관련 소장은 경고 담당자는 훈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나아가 신 의원은 보조금 부정사용에 대한 감사자료와 환수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답변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도개 금오산맥우 식당을 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다가 개인에게 부정 임대한 사실에 대해서도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태이다. 금오산맥우는 구미시에서 상표등록(제40-0830825)된 구미시의 지적 재산권이다.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보조사업자 또는 간접보조사업자는 보조사업을 완료한 후에도 중요 자산에 대해서 보조금 목적에 위배되는 용도에 사용하거나 양도, 교환, 대여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 신문식 의원은 "지금까지 구미기술센터와 감사담당관실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보조사업은 어려운 농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촌발전의 마중물로 삼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남은 문제 해결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문식 의원의 이번 시정 질의는 구미시 관계공무원이나 일부 시민들은 물론, 시의회 관계자들도 "의원으로서 문제 지적이나 집행부에 대한 답변 요구 과정 등은 의회가 새로운 위상을 세우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의회 역할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구미시는 신문식 의원이 지난 3월 10일 시정질의를 통해 지적한 구미상생형일자리 대책, 고아 제2농공단지 추진에 대한 대책, 정수대전 수당지급 및 출품료 정산 불합리 대책, 금오산맥우 보조금 부당사용 감사결과, 꽃동산 사업변경 과정 불법사항,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부당한 행정과 공사업체에 대한 대책, 행사비품 렌트비 집행불공정, 성리학역사관의 이면합의 확인 및 대책 등 문제점에 대한 해결 의지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서 참좋은 변화를 통해 종합청렴도 5등급 불명예를 씻어내기를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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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폐회...의정활동 돋보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3월 1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권재욱 의원은 LG화학의 투자와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으며, 김춘남 의원은 임은·오태 지역의 도로, 공원, 도시가스 등 정주여건을 개선 및 생활 인프라 구축 마련 대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신문식 의원은 ▲구미 상생형 일자리 대책 ▲고아 제2농공단지 추진에 대한 대책 ▲정수대전 수당지급 및 출품료 정산 불합리 대책 ▲금오산 맥우 보조금 감사결과 ▲꽃동산 사업변경 과정 불법사항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부당한 행정과 공사업체에 대한 대책 ▲행사비품 렌트비 집행불공정 ▲성리학 역사관의 이면합의 확인 및 대책 등을 시정질문했다. 이에 장세용 시장은 "감사를 통해 주민숙원 사업 중 일부에서 부당한 공사와 준공을 인정하고 공사비 환수조치와 관리감독 공무원 문책 처분을 하였고, 금오산맥우 보조금 감사결과는 9,700여만원의 보조금 환수 처분 조치와 공무원 문책 등을 했다"고 답변해 행정 처리의 심각한 난맥이 그대로 드러났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형곡4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과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최종 의결했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와 현장방문 등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으며, 회기 중에 도출된 질의나 수정사항에 대해 구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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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3월 8일 제24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분양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했다. 농공단지는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줄여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고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농외 소득원 개발을 목적으로 1983년 말에 제정된 농촌 활성화를 위한 국가지원 정책으로 고아읍 오로리 518번지 일원에 조성 중이며, 고아 제2농공단지는 사업부지 263,411㎡로 토지보상금 313억 원, 공사비 187억 원, 기타 55억 원 등으로 지방채 300억 원을 포함하여 총 555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공정율 71%로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석한 산업위원들은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예산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공사준공, 분양시기, 분양단가 산정 등이 늦어짐에 따라 소관 부서에 예산 확보 및 분양가 산정에 만전을 기울여 2021년도 안에 농공단지 조성을 완료하여 경제난국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장환 산업건설위원장은 "소규모 부지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에 저렴한 가격과 조건으로 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조속한 농공단지 조성과 더불어 분양활성화를 위한 입주업종 확대 등 분양가격 현실화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면서 "신생기업 유치에 노력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구미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