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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구미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끝으로 공식 일정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는 6월 3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8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8대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58회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검토해 원안 가결했으며, 이선우 의원은 구미시의 감사결과에 대한 분석과 청렴구미를 위해 나가야할 할 방향을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제8대 구미시의회는 전반기 김태근 의장, 후반기 김재상 의장을 중심으로 지난 4년간 정례회 8회, 임시회 27회 등 총 35회 393일간의 회기 일정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의의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달려왔다. □ 시민의 불편함은 줄이고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 제8대 구미시의회는 조례 제·개정 288건, 예산 결산 승인 25건, 동의안(승인안) 119건 등 총 74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하는 등 지난 4년간 시민의 입장에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입법 활동을 충실하게 이행했다. □ 올바른 시정 방향과 보다 나은 구미를 위한 견제와 감시, 소통 구미시의회는 지난 4년간 지방의회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행정사무 감사에서 총 1,154건의 지적사항을 시정·권고하였다. 행정사무 감사 과정에서 올바른 예산 사용을 위하여 의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등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또한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제도개선 등 시민 만족 제고와 시정질문 15건과 5분 자유발언 71건을 통해 불합리한 시정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했다. □ 지난 4년간 구미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의회 제8대 의원 총력!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2018. 7. 23.)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의 수도권 이전을 제8대 구미시의회 의원 전원은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제224회 구미시임시회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삼성전자, 국회를 항의 방문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2019. 1. 24.)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표된 '반도체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SK 하이닉스 투자 유치 관련 현황을 집행기관으로부터 보고 받은 뒤 개최된 의원간담회에서는 당시 SK하이닉스 투자 유치 시 수십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 발생 등을 예상하고 제8대 의원들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해 의원 전원이 제22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의회 결의문 채택과 구미시장,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청와대 및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의 최적지임을 설명하는 등 42만 구미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했다. □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의회로 거듭나! 제8대 구미시의회는 집행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의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여 전문성 강화 및 입법 활동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특히, 성별간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추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고 조례안 및 예산안 처리, 행정사무 감사 등 의원들의 의정 실무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역대 가장 많은 초선의원이 등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뛰어난 의정활동 결과로 나타났다. □ 여·야 의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적인 의정활동 수행 제8대 의회는 다양한 연령, 성별, 정당 등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제7대 의회에 비해 다양한 의원들이 등원하면서 초기 여야 의원들 간의 이견 등 소통의 문제가 있을 수 있었지만, 전국체전 조사특위 등 다양한 특위 활동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구미시의회는 건설적인 비판과 견제로 발전적인 의정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 시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 매진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간인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시민들이 전자도시, 산업도시에 걸맞게 본회의 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로 의정활동 영상과 의정 소식지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이원화로 운영되던 구미시의회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시민들의 홈페이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였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다양한 단말기에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제공하였고, 최신 방향을 반영한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중점으로 개선하여 더 가까운 소통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추구했다. □ 제8대 구미시의회, 온전한 지방자치를 위해 열심히 달려! 제8대 구미시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의 자율성 확보와 사무직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문'을 제254회 임시회에서 채택 후 국회,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에 본 수정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미시의회 의원 전원이 그 뜻을 모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과거에 비해 예산 규모가 확대되고 자치사무의 사업 규모도 커져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하기 위해 제247회 임시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와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는 등 온전한 지방자치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22년 1월 13일 자로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구미시의회는 구미시장으로부터 인사권 독립을 통한 온전한 지방자치의 첫걸음을 떼었다. 또한 의원들의 행정사무 감사, 예산안 심사 등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보다 전문성이 향상된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 전례가 없는 코로나19 구미시의회가 함께! 전례가 없는 코로나19 상황에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피해는 줄이고 구미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대처를 위해 구미시의회는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긴급상황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의 경제적 피해에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긴급생활비 지원은 물론 지방세 및 상하수도 요금 감면과 카드 수수료 지원, 일자리 지원 등을 의결하여 시민 만족 제고에도 힘썼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미시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 방문, 간식 지원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김재상 의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료 의원들의 열정을 담은 의정활동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제8대 의회가 개원 이래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면서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이나 연륜들이 구미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제8대 구미시의회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 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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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5월 31일 14:00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역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용역은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입찰공고 이후 5월 27일 두군데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기술능력평가 중 정성평가(70점)에 대한 심의와 입찰가격(10점) 개봉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사업부서의 정량평가(20점)를 합산하여 ㈜더비엔아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와 협상을 거쳐 계약을 체결한 후, 이달부터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련 계획을 수립해왔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주력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조업 중심업종에서 나아가 국가전략과 연계한 친환경 미래산업단지로 개편하기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종합 발전 로드맵 및 단계별 추진과제를 수립할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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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통상자원부 방문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2일 경상북도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입지총괄과, 소재부품장비총괄과)를 방문해 산단 대개조사업을 비롯한 주요 스마트산단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도 국비 건의 주요 신규사업은 △경북형 메타버스 기반 제조혁신 교육플랫폼 구축사업(200억원) △근로자 위해예방 XR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150억원)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129억원) △5G·IoA 기반 구미 스마트산단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사업(130억원)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사업(159억원) 등 이다. 관내 산업여건과 기업수요에 기반한 지역특화 신규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부처예산 편성안에 해당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세부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구미산업단지가 디지털-친환경 전환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앙부처, 국회, 경북도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ESG 경영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지역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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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신바람 나는 강한 산업도시 구미... 도로교통 경쟁력 강화로 재도약 기회 맞아![구미인터넷뉴스]한국 경제의 대표적 산업도시 구미가 북구미 하이패스IC,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구평~칠곡 직주연계도로, 5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 순항 등 도로교통의 경쟁력 강화로 신바람 나는, 강한 산업도시로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개통된 △북구미 하이패스IC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교통을 분산시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북구미 하이패스IC의 개통으로 기존 나들목으로의 이동량이 분산되어 교통 혼잡을 완화시켰고 도량동, 선주원남동 기준 이동거리는 13km, 통행시간은 평균 20분 단축되었다. 또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구미~선산의 소요시간이 기존 노선을 이용했을 때보다 약 10분 단축된다. 나아가 △지역 간 연결을 위한 구평-칠곡 중리 간 직주연계도로 △고아읍 송림리에서 국가5산업단지까지 괴평교로 이어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통합신공항의 시대를 대비하여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구미-군위IC간 국도67호선 개량공사도 순항 중에 있다. 구미시는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항공교통 이용도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 2년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걸쳐, 2021년 12월 경부고속도로 구미구간 세 번째 나들목인 북구미 하이패스IC가 개통됐다. 한국도로공사의 교통량 조사에 따르면, 북구미IC 개통 후 기존 나들목(구미IC, 남구미 IC)의 일평균 교통량은 1,300대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IC, 남구미IC, 북구미IC의 일평균 교통량의 합계는 약 5,000대 증가하였는데 이는 북구미IC 개통이 기존 나들목의 혼잡도를 완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의 이용량도 증가시켜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켰음을 의미한다. 또한 북구미 하이패스IC의 개통으로 지방도 514호선과 연결되는 보조간선도로의 이용량이 많아질 것을 대비하여 추진 중인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에 맞춰 선기동 일원부터 북구미IC 입구까지 왕복 4차로 도로개설을 이미 완료했으며, 김천 경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인근 지자체와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상생발전도 기대된다.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33호선) 개통 부산국토관리청이 사업기간 13년, 총 사업비 9,393억원(구미시 1,283)을 투자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이 2021년 12월 전 구간 개통되었다. 공단 및 주거지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9개의 나들목을 설치한 도로는 전 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도로법에 따라 이륜차, 자전거, 소형전기차를 제외한 자동차만 운행이 가능해 고속도로와 유사하나, 통행료는 없다는 이점이 있다. 본 도로의 개통으로 구미-선산 소요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지역 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IC로의 접근성도 개선되어, 내륙 최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로 구미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구평동 교통연수원과 칠곡군 석적읍을 연결하는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공사도 순항 중에 있다. 인동동, 국가3산업단지를 돌아가야 했던 노선을 터널로 연결시킴으로써 동구미 지역의 교통을 분산시켜 국가3산업단지의 출·퇴근 근로자의 교통정체를 해소시키고 경부고속도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1공구)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의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본 공사로 남구미대교, 구미대교, 산호대교, 양호대교, 숭선대교, 일선교, 선산대교에 이어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8번째 교량인 괴평교(연장 1.2km)가 개설될 예정이다. 입주 기업들은 25번 국도 및 33번 국도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며, 출·퇴근 시간 또한 단축시킬 수 있어 기업과 시민들은 수준 높은 도로환경을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군위IC간 국도67호선 개량 2028년 신공항 개항에 따라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여, 구미-군위IC간 국도67호선 개량사업(도로폭 7m → 11.5m)도 추진 중이다. 중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구미-군위 경계에 위치하여 지역간 균형발전 및 공항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 ■'구미-군위 고속도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2022년 1월 28일, 국토교통부가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사업', '김천JCT-낙동JCT구간 확장'이 반영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확정했다. 구미시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사업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2018년 경상북도에 주력사업 건의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기관에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2022년 1월 28일에 위 사업이 반영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연결되고 노선 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시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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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톱텍⇔구미시 이차전지 자동화장비 투자 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5월 4일 11: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톱텍 정지용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생산라인 신설(투자액 420억원)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92년 설립된 ㈜톱텍은 공장자동화 설비를 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근 이차전지, 스마트팩토리, 디스플레이, 반도체 중심의 축적된 자동화 설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모듈 라인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톱텍은 로봇기반의 핵심기술을 구현하여 고객의 생산 공정을 분석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로 ㈜톱텍은 2023년까지 420억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자동화장비 생산라인을 신설하여 신규고용(50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날 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 소‧부‧장 산업에 ㈜톱텍이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톱텍의 투자로 보다 많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눈여겨 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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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탄소산업기반조성사업의 신규 과제인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조흑연-석유와 석탄의 부산물을 분쇄-조립-열처리를 통해 흑연으로 만든 물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인조흑연 생산기술에 대한 집중적 육성을 통해 원천기술 국산화에 따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조흑연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270억(국비 100, 도비 49, 시비 121)을 투입하여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센터를 건립하고, 인조흑연의 시험생산을 위한 공정장비와 제조공정 및 제조된 인조흑연의 성능평가를 위한 분석 지원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인조흑연 소재·부품 관련 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애로기술 지원 및 시장 창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수요 연계 협력사업 및 유망기술을 집중 육성하여 인조흑연 산업의 밸류체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조흑연은 반도체, 이차전지 음극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등 높은 시장비중에도 불구하고, 기술·생산기반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미시는 고품질 인조흑연 제조 및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R&D 및 설비 투자 확대가 기대되며,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인조흑연 및 응용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용수 부시장(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는 반도체, 이차전지, 국방 등 수요산업이 집적되어 있으며, 인조흑연 생산에 대한 원천기술 국산화와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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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 국비 공모사업 선정 협의차 국회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2일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국회(구자근, 김영식 의원)를 방문하여 공모 중인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대상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한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본사업은 산업단지 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사업으로서 공모 신청이 가능한 대상단지는 구미, 여수 스마트그린산업단지이며, 총 3개 컨소시엄 신청하였고 4월 22일에 1개 운영사업자(산업단지)가 최종 결정된다. 구미시는 국회와 함께 구미산업단지가 가지는 상대적 우위점과 공모 선정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으며, 글로벌 친환경 규제 대응이 필요한 많은 중소기업들에 대한 구체적 지원계획과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과의 연계 등 구미산업단지에서 사업이 추진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국회에 직접 방문한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 사업의 공모에 반드시 선정되어 지역의 3천여 중소기업에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즉각적인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한편,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22~’24년까지 국비 200억원이 지원되며,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산업단지에 5G기반 에너지 효율화 기반을 조성하여 구미형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앞당길 계획을 구체화 했다.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공모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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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사업' 본격 구축 돌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3차년도 협약을 체결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재난재해의 효율적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미형 디지털 뉴딜산단의 시발점이자 지역 시그니처 사업인 '5G AI기반 구미형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2020~2022년까지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DNA(Data·Network·AI)를 기반으로 재난안전 사고의 사전예측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특화사업으로, 지난 1~2차년도에는 실시설계용역 및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금년 3차년도에는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여 산업단지내에 지능형 CCTV, IoT환경센서, AI플랫폼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8월중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단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이와 함께, 전국 스마트그린산단 최초로 시행하는 기업 연계 디지털실증시범서비스사업은 연초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수요조사를 통해 6개 품목 개요서를 도출하여 현재 사업공고(3. 24~4. 15)중에 있으며, 향후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관내 기업에게 사업실증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산업단지 위험 진단 및 관리 드론 서비스, 적층형 와이즈 스마트 폴 등 8개 항목에 실증지원하여 경북안전산업대전 박람회 참가, 제품 조달등록 등의 실적을 통해 사업화까지 추진하는 등 많은 성과를 도출하였다. 구미시에서는 매주 관련부서, 구미스마트그린사업단과 함께 관계자 실무회의 및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며, 종합 추진계획을 통해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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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경상북도·구미시 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 11:00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SK실트론 장용호 대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 300㎜(12인치) 웨이퍼(투자액 1조495억) 공장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SK실트론의 이번 투자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품질 웨이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러한 증설 투자계획을 인지한 구미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한 'SK실트론 증설투자 유치․지원TF'를 구성하여 2021년 7월부터 9개월여 동안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유치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다. SK실트론은 구미시의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구미 투자를 조기에 결정할 수 있었으며, 반도체용 300mm 웨이퍼 시장에서 세계 3위인 SK실트론이 이번 대규모 증설 투자를 계기로 향후 글로벌 웨이퍼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SK실트론은 2024년까지 구미국가3산단 내 4만2,716㎡ 규모의 300㎜ 웨이퍼 공장을 건설, 1,0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지역 경제계에서는 대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 이탈로 인한 피해 의식이 구미경기 회복의 최대 악재로 작용했지만, SK실트론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구미 산업이 재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동시에 구미시가 '소․부․장 강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현재 SK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소ㆍ부ㆍ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어 미래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글로벌 TOP 기업으로 꾸준하게 성장해가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SK실트론을 비롯하여 원익큐엔씨. 코오롱인더스터리, PI첨단소재, 피엔티 등 이차전지,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형 산업구조 대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무엇보다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 원) 계획 반영 등 교통 산업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한 정주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투자를 결정해 주신 SK실트론 장용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42만 구미시민들과 함께 이번 투자를 기뻐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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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술직 공무원 대상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교육 및 견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3월 24일 기술직(토목)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시공ㆍ품질ㆍ안전 관리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와 기술부분 역량 향상을 위하여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교육 및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2018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여 추진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1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현장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 및 주요공법에 대한 시청각 교육 후,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의 낙동강 횡단교량 건설 현장으로 이동하여 장대교량 공법(FCM공법)의 시공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기술정보에 대한 질의와 토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건설현장에 적합한 공법선정과 현장관리 등의 기술 습득으로 향후 구미시 공공시설 공사현장에 접목시켜 나가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시행으로 다변화 하는 건설행정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구미시 김영철 감사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업무능력 향상으로 보다 나은 건설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당면업무를 원활히 추진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