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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3/22선주원남동/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원 대책회의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3월 21일(금) 11시, 주민센터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특별조사』를 위한 발굴 추진단 구성 및 대책회의를 개최 하였다. 복지사각지대 특별발굴 추진단은 선주원남동장(최한주)를 반장으로, 행복 메신저, 복지위원, 통장, 새마을남,여지도자, 수도검침원, 우유배달원, 복지 공무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되으며, 3월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빈곤계층 발굴을 위한 특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특별조사 기간 중에는 행복메신저, 각통장,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사회 내 각종 단체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발굴된 대상자들은 기초생활보장제도나 긴급지원 등 공적 복지제도를 신청하도록 안내, 지원이 안될 경우에는 민간 단체나 기관과 연계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회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은 “최근 빈곤으로 발생되는 자살사건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이웃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며 이번 특별조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동/새마을부녀회 월례회의 및 환경정화 활동 송정동(동장 김영준)에서는 3월 20일(목) 오전 10시 송정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민경애)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3월 월례회의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산불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새마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하였고, 월례회의를 마치고 새봄을 맞아 본격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송리공원 일대를 돌면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민경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봉사정신으로 늘 노력하며 활동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화합과 소통으로 발전된 송정동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원평1동/학습동아리4C 연구모임 원평1동(동장 김우춘)에서는 3. 20(목) 18:00 주민센터2층 소회의실에서 회원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의로 학습동아리4C 연구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청렴을 위해 매월 실천다짐대회 개최, 매주 월요일 통장, 단체장 안부전화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점심시간 및 가족 외식은 관내 식당을 이용하기 등 침체된 원평1동 살리기에 모두가 지혜를 모았다. 김우춘 원평1동장은 바쁜 업무에도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는 직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행정의 중심인 우리가 4C를 실천하여 동 뿐만 아니라 구미시가 변화하는 계기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원평1동 학습동아리 4C는 SNS 교육 및 활용, 지역민과 대화, 회의 등을 생활화하는 소통(Communcation), 웰빙이벤트로 동민화합과 공동체의식함양의 화합(Concord), 지역상품과 업소이용등 지역민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협력(Collaborration), 공직자 청렴실천, 기초질서 지키기, 선제적 예방적 재난관리의 청결(Clean)을 모토로 으뜸 원평1동을 만들기위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학습동아리이다. 지산동/방위협의회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014년 3월 20일 오전 11시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산동방위협의회(회장 권재홍)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구미시장학기금 모금,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일반용 전기설비 무상점검, ’14년 독수리 연습등 주요 시정 홍보 사항 전달 후 현안 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방위협의회의 존립 목적은 안보의식을 생활화 하고, 향토예비군의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민·관·군간의 유대강화가 주 임무이다. 이번 2014년 독수리 훈련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활동범위를 더욱 넓혀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봉사와 따뜻한 사랑을 전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형곡1동/관내 봄꽃 식재 형곡1동(동장 정동규)에서는 2014. 3. 17(월)부터 20(목)까지 관내 2개소에 설치된 가로화분에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봄꽃 2,100여본을 식재하였다. 이번 작업은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6명의 참여로 주민센터 앞 화단, 복개천 도로변에 설치된 13개의 가로화분에 봄꽃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봄소식을 전하였다. 정동규 형곡1동장은 며칠동안 봄꽃을 식재하느라 고생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형곡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형곡2동/새마을부녀회 월례회의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3월 20일(목) 11:00 관내 식당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연옥)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새마을부녀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행정 홍보사항을 전달한 후 설날 합동세배 행사를 결산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마을 텃밭 감자파종 및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대상자 선정 등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바쁜 중에도 회의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을 격려하였고, “봄을 맞아 본격적인 새마을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3월 26일 모든 새마을지도자들의 염원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건립기공식에 모든 회원들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신평1동/새마을남여지도자 월례회의 신평1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최정이, 이옥례)에서는 2014. 3. 20(목) 14:00 신평1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회는 농촌일손돕기, 행복한보금자리 만들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참석 등 당면현안 사항 전달과 새마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남녀새마을지도자 연석회의로 진행하고, 새로 임명된 신입 부녀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여 부녀회원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권남원 신평1동장은 “각종 행사와 바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신평1동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 추진 등 새마을 종주도시 구미의 위상에 걸맞게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당부하였다. 양포동/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대책회의 양포동(동장 장도익)에서는 2014. 03. 20(목) 10:00 동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명으로 구성된 발굴추진단이 모여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세모녀 자살사건 등 사회적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제적․사회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집중 발굴대상은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및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이며, 그 외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이다. 특별조사로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지원이 이루어지며, 이와 더불어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지역 내 민간 지원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장도익 양포동장은 “우리사회 주위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계신분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더 이상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무을면/면민이 함께하는 꽃나무심기 행사 무을면(면장 류시건)에서는 2014년 3월 21일(금) 09:00시 대천변에서 임춘구 시의회의장, 김봉교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을면민 함께하는 꽃나무 심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의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연계하여 청정무을을 한층 더 아름답고 찾아오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작년 대천 무을중~무등2리입구(L=500m) 이팝나무 100주, 개나리 500그루 식재에 이어 올해 대천변 무을2교~무이교(L=3km)구간에 이팝나무 600주를 식재하는 등 저탄소 녹색도시 구미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4월초에는 개나리․장미 7000본 및 유실수(무등교~무등2교)를 식재할 예정이고, 나머지 대천변(백자리~무이리)까지 마무리작업을 실시하여 하얀 눈이 내리는 이팝나무길을 비롯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인해 하천 인근의 불법쓰레기 투기 및 불법 경작 예방은 물론, 시민들이 찾고 싶은 무을면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시건 무을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향후 무을면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선산읍/복지사각지대발굴 추진단 회의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2014. 03. 21(금) 10:30 선산읍사무소 2층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46명으로 구성된 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이 회의를 개최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세모녀 사건 등 사회적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우리지역에서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에 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고 홍보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전영욱 선산읍장을 발굴추진단장으로 하여 각 리장, 복지위원, 행복메신저, 여성단체협의회 등 46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조사로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지원이 이루어지며, 이와 더불어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지역 내 민간지원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집중 발굴대상은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및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이며, 그 외 돌 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하여 단전, 단수, 단가스 등의 대상자들을 통보받아 생활고로 인한 어려움 여부를 파악하고 상담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우리사회 주위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계신분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더 이상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선산읍/유채꽃 원두막 설치 바르게살기운동선산읍위원회(회장 장용익) 회원 20여명은 3월 20일(목), 선산읍 원리 일원 감천둔치에 위치한 유채꽃밭(4.5ha)에 원두막 2동을 설치하였다. 이번에 조성하게 될 강변꽃밭은 장기간 유휴지로 방치되어 무단경작, 영농자재 폐기 등 불량한 경관으로 방치되어 왔으나, 선산읍에서는 2013년부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관리하면서 선산의 새로운 명소인 유채꽃밭으로 탈바꿈하였다. 전년에 조성한 유채꽃밭에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아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대단지 유채꽃밭으로 확대 조성중이며, 더 멋진 명소로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볏짚으로 엮은 추억의 원두막 2동을 설치하였다. 이 날 작업현장을 방문한 전영욱 선산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무단경작과 쓰레기로 얼룩진 하천이 생명이 넘치는 아름다운 유채꽃밭으로 거듭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바란다며 당부인사를 전했다. 해평면/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 회의 해평면(면장 윤영술)에서는 2014년. 3. 20.(목) 13시 30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을 위한 회의를 구성하고 사회취약계층 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조사 기간에는 마을 이장과 해평면 복지위원 및 행복메신저와 함께 기초수급자가구와 차상위계층과 뿐만 아니라 3개월 이상 된 단전‧단수 가구, 컨테이너 생활 거주자, 고령독거노인 및 최근 3년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가구 등을 찾아가는 전방위적인 발굴계획을 세웠다. 이들 복지소외계층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연계와 긴급복지 지원 등 신속한 지원체계 방안 강구뿐만 아니라, 사례관리와 민간복지자원과의 유기적으로 연계할 방안이다. 윤영술 해평면장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가구의 발굴도 중요하지만 이후에도 체계적으로 관리 및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중점관리 대상자 명단을 만들어 위기가구에서 벗어나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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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초, 등굣길 합동교통안전 캠페인진평초등학교(교장 권덕칠)는 3월 18일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정문과 후문, 주요 교차로에서 구미시장, 구미교육장, 구미경찰서장, 진평지구대장,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구미녹색연합회장님을 비롯하여 진평초등학교 교직원 및 5,6학년 학급임원, 전교학생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홍익정신 함양 및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등굣길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평소에도 학교 주변은 좁은 도로에 원룸이 밀집한 지역 특성 때문에 차량의 통행이 많아 본교에서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녹색어머니회장단을 비롯한 학급녹색어머니회원들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 ‘등굣길 첫 인사는 녹색어머니와 함께 ­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지도를 하였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교통 안전 지도를 하시는 분들에게 밝은 얼굴로 인사를 하며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횡단보도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알고 실천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세이프 키즈 코리아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분 동안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 등 보행안전에 대하여 지도하였으며, 이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신입생들에게 등굣길 보행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등굣길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을 높여서 학생들이 더욱 더 안전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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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어요구미 인의초등학교(교장 장광규)는 지난 3월 12일(수) 아침 8시부터 30분간 본교 교문에서 5,6학년 학급 임원들과 교사들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4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이 준비한 학교폭력예방 피켓을 사용하여 등교하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및 근절의 필요성을 알렸다. 학생들의 등교시간 및 주변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대를 활용 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가 노력하고 있다는 신뢰를 주는 행사가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아침부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인식을 높이는 캠페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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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성교육 중심 수업 강화 연수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2월 4일∼5일(2일간) 경북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초․중등교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 교육 실현」이라는 테마로 인성 교육 중심 수업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날 연수회는 국정 과제로 설정된 ‘인성 중심 수업 강화’를 단위 학교에서 실행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학교 수업의 내용, 방법 및 평가 방식의 전환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제 강연에 나선 몽골국제대학교 총장인 원동연 박사는 『인성 교육을 통한 한국 교육의 회복과 5차원 전면 교육』이라는 주제로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능력, 인간관계능력 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자면서 그 구체적인 25가지 커리큘럼을 제시하였다. 또한, 한국꿈교육연구소장인 박영하 박사는 『꿈과 인성을 키우는 행복한 교실』을 주제로 학생들이 꿈을 찾고 자신을 변화시켜가는 구체적인 플랜을 참여식 연수로 전개하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어, 원호초 교사 윤재훈, 천생중 교사 조주연 강사는 핵심성취기준을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 방안에 대한 강의로 학년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팁과 금년부터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는 자유학기제의 효율적 운영 방향을 제시하였다. 황태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력은 국제학력비교평가에서 보듯이 최상위 수준이나, 학생들의 행복 지수는 최하위인 현실을 직시하여 학생 행복 지수를 높이는 학생 참여 수업을 강화하는데 모든 교사의 역량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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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구미교육상 수여식교장 진동언 교장 이승환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2014년 1월 15일 구미교육발표회 행사와 함께 2013학년도 제9회 구미교육상 수여식을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가졌다. 구미교육상은 구미시에 재직하고 있는 유·초·중학교 교직원으로서 바람직한 교육자상을 구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에 솔선수범하고, 구미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 추천을 받아 공적심의위원에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본상의 영예는 현재 유·초등교장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는 송정초 교장 진동언, 학력신장 등 구미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구미중 이승환 교장이 안게 되었다. 장려상은 창의·인성 분야에 공이 현저한 원호초 수석교사 강찬영, 도송중 교사 조영미, 체육분야에 선주초 교사 이쌍임, 과학․정보 분야에 장천초 교사 김홍일, 교육행정 분야에 구미교육지원청 지방교육행정주사 우종태가 수상하였다. 본상 수상자인 진동언 교장과 이승환 교장은 “40여년 교직에 몸담고 지내는 동안 구미에서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2세 교육에 묵묵히 가야할 길을 걸었을 뿐인데..., 오늘 이 영광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 명품 구미교육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는지?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마지막까지 잘하라는 상으로 생각한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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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구미초등교사 가을 음악회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현장교원의 자율적 연구 풍토 조성 및 교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과교육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지원을 받은 구미초등음악교과연구회(회장 권향례)에서는 ‘사제동행 음악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이라는 주제로 2013 구미초등교사 가을 음악회를 10월 22일(화) 오후 7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초등교사들이 만든 소박한 음악이야기 위에 사제동행 음악을 더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부모, 교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바쁜 교육활동 중에도 퇴근 후 밤늦게까지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겸손한 자세가 가을 밤 아름다운 음악으로 연주되어 더 감동을 주었다. 교사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얼수 절수, 교사합창, 플루트 앙상블, 남성중창, 교사밴드로 연주될 때마다 관중들의 환호와 갈채가 이어졌다. 또 학생들이 출연한 형곡리코더 합주, 금오화음중창단, 형남오카리나 앙상블도 화려한 연주 솜씨와 무대 매너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연주에는 출연자가 153명이나 되어 축제의 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끝났다. 구미교육지원청 황태주 교육장은 “초등교사 가을음악회가 학부모, 학생, 교사가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은 물론 구미의 지역문화 발전과 명품 구미교육을 실현하는 음악 축제가 되었다”면서 참여한 출연진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구미초등음악교과교육연구회는 매년 더 좋은 음악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자율적인 동호회 및 배움공동체를 조직하여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음악적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개선에도 도움을 주려고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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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초,어린이회 임원선거 전자투표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권세준)는 지난 9월 4일(수) 2학기 전교어린이회 정․부회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2학기동안 학교 학생들을 대표할 전교어린이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는 회장 후보로 3명, 6학년과 5학년 부회장 후보로는 각각 4명, 6명의 학생들이 입후보하여 선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선거는 4, 5, 6학년 학생들이 유권자로 참여하였으며 각 학급에서 교내방송을 통해 정․부회장 입후보자들의 소견발표를 듣고 전자투표를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입후보자들은 ‘폭력 없는 학교, 배려가 넘치는 학교, 등교가 기다려지는 학교’ 등 자신만의 톡톡 튀는 방법으로 공약을 내세우며 학생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민주주의에 따라 자신들의 손으로 학교의 대표 일꾼을 뽑은 학생들은 “전교임원들이 학교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며 새로 선출되는 임원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개표 결과, 2013학년도 2학기 전교 어린이회 회장으로는 6학년 김지수 학생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으로는 6학년 최성훈, 김정아 학생과 5학년 김기용, 김주희 학생이 선출되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출마한 학생들과 투표에 참여한 모든 금오 어린이들은 민주 시민으로서의 기본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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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친화도시 청사진 그리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여성을 비롯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성인지적(性認知的) 관점을 정책 전반에 확산 적용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속도를 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 취임 후 민선 4, 5기 동안 경제․문화․복지․교육․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꾸준한 도약과 결실을 맺어가고 있으며 정주여건 개선을 이루어 살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의 모습을 구축해 가고 있다. 그러나, 구미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여성정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구체적인 접근을 꾀하는 한편, 정책의 관점을 ‘젠더(gender, 사회적인 성)'의 관점에서 재검토하여 정책과 도시의 발전 과정에 남녀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골고루 혜택을 받는 “평등도시”, 가족과 지역 공동체를 지향하는 “행복특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하였다. ▶ 여성친화 관점의 기획, 성별영향분석평가의 내실화 추진 구미시는 지방자치단체의 법규인 조례 299, 규칙 126건을 운영하고 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12.3.16)과 함께 자치법규(78건 정비)부터 성별영향분석을 통해 여성의 성별 격차를 해소해 나가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내실있게 추진 해 나가는 한편, 이러한 사업 추진을 통해 금년 2월에는 성별영향분석평가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표창을 수상한 바도 있다. 또한 성인지예산제도를 통해 예산수립 과정에서부터 예산집행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재원이 성적 차별을 개선하여 평등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2013년 사업 중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등 97개 사업에 대해 성별수혜와 성별격차의 원인분석과 대책을 수립하여 성평등 정책을 반영·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의 정책과 예산집행에 있어 양성(兩性)이 평등한 도시, 즉, 사회적 약자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약자, 노인, 여성 등이 살아가기 편리한 기반을 구축하고 환류시킴으로서 실질적인 성 평등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한편, 눈에 띄지 않는 간접차별과 관행적으로 행하여 왔던 불평등을 개선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환경” = “모든 시민의 행복 조건”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여성의 불리함, 불안함, 불편함, 불평등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여성의 일상과 욕구를 반영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에 두는 정책이다. 즉, 여성친화도시는 그동안 정책에서 보이지 않게 소외되어 왔던 약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이념을 통해 여성은 물론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의 불편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여성의 행복이 보장되고 지속되는 정책실현과 도시환경 조성은 모든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조건임을 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미시에서는 최첨단 CCTV 및 통합관제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통해 환경적으로 범죄 및 범죄 공포의 감소를 위해 시스템을 총정비하고 도시의 컬러, 조명, 구조물 변화 등 범죄예방 환경 설계를 향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CCTV 설치는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도시 구미 선포와 같은 맥락으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토록 대대적으로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의 하이힐, 어르신의 지팡이, 장애인의 휠체어, 유아들의 유모차 등 모두가 이용에 불편이 없는 도로환경 개선과 가로등 확충, 장애인과 여성 전용 주차장 확대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 취임 후 시장의 지시에 의해 공원 벤치는 중간 팔걸이가 있는 특수벤치로 설치하여 취객, 노숙자 등이 벤치에 눕는 행위를 방지함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자연스럽게 예방하고, 또한 도로와 공원의 차폐시설물을 투시형 또는 트인구조로 개선함으로써 쓰레기 방치 및 우범화 예방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남시장의 이러한 앞서가는 마인드는 공원을 비롯한 공공이용시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반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결혼이민여성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응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화합을 도모 구미시는 다양한 여성들을 모두 아우르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구미시에는 1,300명(국적취득자 포함)의 결혼이민여성이 거주하고 국제결혼가정의 자녀는 1,289명으로 조사되었다. 구미시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 교실을 비롯한 역량강화교실, 가족캠프와 배우자 교육, 자녀의 언어발달과 영재교육, 가족상담과 정보제공 등 결혼이민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이들이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청을 비롯하여 구미경찰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등 공공기관, 기업체, 유관단체 등 12개 기관과 22세대의 다문화가족 간 자매결연을 맺어 새내기 결혼이주여성의 정착지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 읍면동의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多행복프로그램』추진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여성으로, 미래의 국제경쟁력을 가진 자녀의 훌륭한 양육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일반시민들에게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을 개선해 다양한 여성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구성들의 일체감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여성친화 도시 모니터단’구성으로 시민욕구에 부응하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남유진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각 분야별 의견 수렴과 협력을 통해 추진되어야 하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 과정이며 무엇보다 ‘시민이 원하는, 시민에 의한’ 추진이 중요한 요소” 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여성친화 도시 모니터단’ 구성으로 시민욕구에 부응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구미시는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속의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도출하고 민․관이 자유로운 의사교환을 통해 민주적이며 책임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여 구미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 공직자 교육 내실화를 통한 정책추진 기반 강화 - 여성가족부 차관 특강 구미시는 지난 7월 4일에는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을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직자 마인드 향상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복실 차관은 구미시 소속 공무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창조경제의 주역, 여성”이란 부제로 특강을 하면서 남유진 시장을 선배공무원으로 표현하며 “10년지기 인연으로 구미를 방문하게 되었고 지난 6월 여성가족부에 직접 찾아와 협의를 추진하는 남시장의 열정과 마인드, 그리고 구미의 양성평등 실천 기반을 높이 평가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전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실천을 당부”하였다. 또한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더 큰 구미를 만드는 힘, 양성평등에서 시작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소속 공무원들의 양성평등 마인드를 높이고 성인지적(性認知的) 감수성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매년 실시해 오던 양성평등교육을 금년에는 1,600여 전 공무원으로 확대하여 8월∼9월중 실시키로 하고 전문교육기관과 위탁 협약을 체결하였고 내실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남유진 시장은 어떠한 제도나 정책도 공직자가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면 내실있는 추진이 어렵다는 것을 역설하면서 시대적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의식 변화를 위한 교육을 강조하고, 공직사회부터 능력중심의 양성평등 인사행정을 확립하겠다고 하였다. 이는 최근 7월 5일 단행 된 구미시 인사에서도 결과로 보여 주듯이 의회전문위원 여성 승진 발탁, 인사, 기획 등 주요 보직에 여성들을 발탁하는 등 성별을 불문하고 능력위주의 인사 단행에서도 그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 평생학습도시 구미, 여성들을 위한 평생학습 환경 최적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구미는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도시 구미’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자아개발과 평생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구미시 직영의 평생교육원 운영을 통해 생애단계별, 계층별 욕구에 부응하는 평생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2만여 명의 시민들이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특히, 여성대학, 여성지도자 역량교육,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 정기 평생교육과정 등을 개설하여 17,000여 여성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의 여성의 수강 비율은 전체 수강생 21,000여 명의 85%에 이르는 수치이며 이러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 취미, 외국어, 악기,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으며, 관내 대학 위탁교육과정 운영, 대학 학점은행제 운영을 통해 지역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하여 전문화된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는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습득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는 우수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구미시 관내 12개의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소양과 능력을 교육받을 수 있으며, 또한 시립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문화강좌를 열고 있으며 어린이 열람실 확충과 작은 도서관 2개소 개소 등 도서관이 가까운 거리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도서관이 가장 많이 있는 도시 “구미”로도 전국에 잘 알려져 있어 여성친화, 가족친화 도시로의 면모를 더하고 있다. ▶ 아이낳기 좋은 환경, 안심 보육, 일․가정 양립지원 최적의 가족친화 도시 구미시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지원과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위해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부모와 함께하고 있다. 임산부 등록관리와 산전검사, 철분제 및 엽산제 지원과 함께 모유수유 교실 운영과 상담 제공,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등 예비부모 및 출산부모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아 이상에 대해 출산장려금, 셋째아 이상에 대한 출산축하금 지원,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 셋째아 이상에 대한 보장성 보험가입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이 여성과 가족의 개별적인 일이 아닌 사회와 지역이 함께 기뻐하고 함께 지원 해 가는 과정이며, 모성보호의 의지를 정책에 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어린이집 484개소 중 58개소의 어린이집을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하여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고,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가정 내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여 취․창업 중인 여성들이 자녀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안심하고 자신의 일자리에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 사람에게 올바른 인성교육과 건강한 정신을 담아주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와야 할 곳이 가정이다.”라고 항상 역설하며 핵가족화, 산업화 과정에서 가족간의 역할과 사랑을 제대로 정립시키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가정 내 돌봄의 역할분담과 민주적 가정을 만들기 위한 남성 돌봄 확대를 위한 아버지 학교 운영, 건강가정 시민아카데미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 여성 근로자의 행복미래, 경력단절 여성이 새 일을 찾는 구미 구미는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액중 부가가치액)가 53,817달러(2010년말 기준)로 인구 30만이상 시군구 중 1위를 자랑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다양한 근로자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관내 중소기업에 근로자임대아파트 2개소 258호를 제공하여 재직중인 미혼 여성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개소별로 사감을 배치하여 생활지원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일을 찾을 수 있도록 취업교육, 취업설계사 운영 등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욕구에 대응하여 2012년에는 1,500여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취․창업을 통해 새일을 찾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문화와 역사, 전통과 첨단이 함께하는 도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시 구미에서, 구미를 이끄는 절반의 주역으로 21만의 구미 여성들이 당당하게 지역발전의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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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초등학교 안전 캠페인 실시!학교폭력이 점점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남에 따라 원남초등학교(교장 김기성)는 학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3월 22일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본교 정문 앞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관련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열띤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본 행사에는 원평파출소 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회, 전교학생회 학생 60명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폭력 없는 학교, 웃음이 피어나는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촉구하였다. 특히 직접 그린 포스터를 높이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건네며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본교 학생회장 신사랑 은 “주위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을 줄이도록 노력해서 우리 학교가 웃음이 넘쳐나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고 서로 이해해 주고 도와주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활동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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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우리가 앞장서요!최근 경산에서 일어난 학교폭력 관련 학생 자살 보도와 함께 신학기가 되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회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학교가 있다. 형남초등학교(교장 박일구)는 지난 15일부터 전교학생회 임원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신고방법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주 부터 운영한 교내 ’친구사랑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등교시간 교문 앞에서 전교학생회 회장단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으며 현관에서 학교폭력추방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해 학생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형남초등학교는 친구사랑주간동안 시청각 매체를 이용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폭력예방문예대회 행사를 갖는 등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고 친구 사랑의 마음을 체화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에 함께 참가한 박미숙 학부모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나아가 새로 선출된 전교학생회 임원들 자치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학생 스스로 학교 안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캠페인 행사를 많이 가져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박일구 교장은 “형남초등학교 학생들 모두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해야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며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함께 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이번 정부의 추진 중점인 4대악 근절중의 하나인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