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자원봉사대학,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원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단합 봉사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기수별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다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전문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해 2009년 첫 개강 이후 지금까지 총 16기, 1,023명의 봉사 리더를 배출했다. 총동창회를 구성해 연 2회 단합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을 실시하며, 기수별 동기회는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요양병원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박정태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회장은 "바쁜 가운데 항상 적극적으로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자원봉사대학에서 배운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구미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자원 안보와 순환 경제 활성화…녹색 융합클러스터 용역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환경부, 경상북도, 구미기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녹색 융합클러스터 조성계획 및 로드맵 마련 연구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녹색 융합클러스터 신규 조성의 필요성 및 효과, 주요 시설 설치와 집적단지 조성에 관한 계획, 녹색 혁신 산업 육성 및 재원 조달 계획 등을 포함한다. 착수 보고 후 이어진 기업 간담회에서는 SK실트론을 비롯해 20여 개의 기업체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과 운영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냈다. 참석자들은 자원 안보와 순환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으며 신속히 추진돼야 하는 것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은희 환경교통국장은 "탄소중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녹색 융합클러스터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기업체에 감사하다"며, "간담회에서 제안한 여러 의견을 환경부, 경북도, 구미시가 함께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환경부는 조성계획 수립 후 관할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중앙행정기관 장과 협의 후 심의를 거쳐 녹색 융합클러스터의 최종 대상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수수료 최대 44% 인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지난 5월 30일부터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대행자 1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30년간 수의계약으로 2개소에서 대행해 왔으나,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1개소로 변경했으며, 대행 기간은 2024년 5월 30일부터 2029년 5월 29일까지 5년간이다. 이번 변경으로 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최대 44% 인하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전망이다. 번호판 발급량의 70%를 차지하는 필름식‧전기는 기존 40,700원에서 28,500원(↓30%), 페인트 식은 23,100원에서 13,300원(↓42%), 대형은 26,400원에서 14,900원(↓44%), 이륜차는 6,600원에서 5,300원(↓20%)으로 인하된다. 김장호 시장은 "번호판 발급 수수료 인하로 시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차량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자동차 등록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에서 할 수 있으며, 인근 시군에서도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한 명의 안전이 온 마을의 복지'…고독사 예방에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25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고독사 예방 민‧관 협의체와 읍면동 복지담당자 12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 고립 가구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 단절, 경제난, 심리적 문제 등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가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로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전국 최초 365일 24시간 고독사 예방 통합 관제‧출동 시스템 운영 △정보통신기술 활용 AI 스피커, 스마트 플러그, 원격 안부 관리 서비스 등 스마트 복지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 빅데이터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현황 등을 안내했으며, 형곡2동의 특화사업 '이웃안녕살피미' 소개를 통해 읍면동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금오‧구미복지관의 '찾아가는 이동복지관'과 '1인 가구 중장년 요리조리 맛남의 광장',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 예방 사업,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의 어르신 돌봄 사업에 대한 사업 소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사회적 연결망 강화와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사람을 찾아내 접촉하고 연결하는 사회적 관계 맺기를 통한 '한 명의 안전이 곧 온 마을의 복지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내실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회적 고립 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연계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오‧구미‧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 구미시니어클럽, 구미시자원봉사센터, 구미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영남에너지서비스, 한전엠씨에스 등 25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역 '역장님께 바랍니다' 고객의 소리 게시판 운영![구미인터넷뉴스]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구미역은 지난 5월 6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역장님께 바랍니다'라는 고객의견수렴 게시판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역을 이용하며 느꼈던 불편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다시금 증가된 철도 이용객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하는데 활용하고자 기획되었다. 고객이 평소 구미역을 이용하며 생각했던 의견을 메모지에 작성하여 게시판에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물적 서비스 개선, 광역철도 관련 문의, KTX 정차 여부, 응원과 칭찬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고객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답변을 게시하였다. 또 고객 의견 중 휴대폰 고속충전기 교체나 화장실 방향제 설치처럼 즉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였으며, 관계부서 협의나 예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태 구미역장은 "소중한 의견을 주신 고객에 감사드리며, 구미역을 이용하는 고객과 적극 소통하여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발명교육센터, 전국 최초 3년 연속 특허청장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부설 구미발명교육센터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 '2023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심사에서 전국 우수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되어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총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센터 운영 실적,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서 8개의 우수센터를 선정하였다. 구미발명교육센터는 전국 최초로 2021년 발명교육센터 우수 신규교원, 2022년~23년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되어 3년 연속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발명교육센터는 2013년 개관한 이래 발명정규과정, 발명특별과정, 1일발명교실, 찾아가는 발명교육, 나눔발명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발명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교육, 각종 과학, 발명 대회 개최, 발명 캠프 등 다채로운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 경상북도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를 운영하여 지식재산권 교육 및 매년 2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구미발명교육센터는 첨단 기술과 과학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발명 교육을 제공하고,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구미 지역의 발명 교육을 선도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도서관, 2024 시 울림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오는 6월 5일(수) 저녁 7시 부터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아트홀에서 지역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도서관은 학생, 학부모 등 경북도민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경북교육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기획하여 여름밤 관람객들의 마음을 청량하게 울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 콘서트는 경북재능시낭송협회, 구미낭송가협회가 꾸미는 시 음악극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해가 갈수록 수준 높은 행사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도서관은 매년 시 낭송 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 낭송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선희 관장은 "구미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 등 경북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여름밤에 시 낭송과 음악이 펼치는 시 울림 콘서트에 구미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 감시…8월 말까지 3단계 집중 단속![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의 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사전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누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점 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가산업단지 인근 취약지역에 대해 첨단감시장비 등을 활용한 집중 순찰과 주요 하천 및 낙동강 상류 등에 대한 환경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상시로 노후 및 파손된 방지시설 복구와 민간 전문 인력을 활용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감시는 단속 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단순 실수 등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 지도‧계도하며, 필요시 서부 환경기술인협회 등 민간 전문 인력과 연계해 기술을 지원하며, 상습적 위반업소와 무단 방류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검찰송치 등 강력히 처분할 예정이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로 하절기 집중호우 등을 틈탄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국번 없이 110, 128)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산자부 신규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 신규 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66.7억(국비 106.7, 도비 18, 시비 42)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 차 융합 부품 시험평가 센터를 구축하고, 평가 장비와 관련 산업의 전환을 위한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에 나선다.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율-비자율차량 혼재 상황에서의 이동형 실도로 실증 구간 구축 △미래 차 융합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및 보안 위협 방지 기술 시험평가 장비 구축 △자율주행 관련 기업 기술 및 시험평가 지원 △시험 DB 구축 지원 △해외 시험인증 및 마케팅을 통한 자동차 부품 기업 해외 진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구미 지역 전자‧제조산업의 자율주행 관련 분야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신산업 발굴, 기존 사업의 고부가가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은 "구미가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 구미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미래 차 융합 부품 첨단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주요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미시와 함께 정부의 유망 신산업분야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사업화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율주행 부품 산업 분야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첨단화를 통해 관내 중견‧중소 기업들의 사업 재편을 유도하고 고부가가치의 역내 순환이 가능하도록 신산업시장을 지속 발굴‧육성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친환경 프로젝트 'GB와 건배'로 활기찬 봉사활동 전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9일 구미대학교 강의실과 도개면 일원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구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GB와 건배(GB대학사회봉사단의 건강 배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GB와 건배 프로젝트'는 폐의약품이 하수도로 배출되거나 종량제봉투에 섞여 잘못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을 돕고자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구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김윤영 구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배출방법과 올바른 의약품 복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파스, 연고, 밴드 등이 들어간 건강키트를 제작했다. 이어, 도개행복나눔센터와 해평농협 도개지점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주변 상가와 궁기리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안내 및 이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건강키트 120개를 배부하고 마을 일원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GB대학사회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