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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1회 구미 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제21회 구미 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구미발갱이들소리'가 1999년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구미발갱이들소리의 전승‧보존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전북의 '익산 삼기농요', 충남 무형유산 '홍성 결성농요', 국가 무형유산 '고성 농요', 경북 무형유산 '예천 공처농요'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지산동에 위치한 넓고 기름진 들인 발갱이들*에서 예부터 공동 농경작업 등의 일을 할 때 불렀던 노동요로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된다. * 발갱이들은 고려 건국과 관련하여 견훤의 아들과 고려 태조 왕건이 최후의 결전을 벌였던 곳으로 이 전투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알려짐 농군들이 나무를 할 때나 풀을 벨 때 부르던 '신세타령(어사용)',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목도소리' 등의 노동요와 농사일을 할 때 부르던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와 논매기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올 때 부르던 '치나칭칭나네',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베틀소리' 등이 있다. 박향목 문화예술과장은 "전통 무형유산의 보존과 후계자 양성에 힘쓰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시에서도 구미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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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건복지부에 불합리한 노인복지관 평가지표 개선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의 불합리한 평가지표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함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 요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의 평가결과가 저조한 데에 따른 것으로, 시설의 안전관리, 복지관 환경, 회계의 투명성, 기본사업 계획의 전문성, 프로그램 수행 과정이 우수함에도 평가에 있어서는 아쉬운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시설기관 평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능력과 서비스 수준 등을 판단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지난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발표하는 기관별 평가기준에 따라 대상시설과 기관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등을 3년마다 평가하며, 복지시설 운영효율화 및 시설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문제는 평가제도가 지자체 직영시설과 위탁시설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일률적인 지표 산출방식이라는 점이다. 현행 평가제도는 평가항목 자체가 종합복지관이 아닌 위탁시설을 평가하고 검증하기에 적합한 항목으로 구성돼 실례로 22년도까지 평가항목에 있는 '후원금' 항목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법적으로 받을 수 없다. 이처럼 법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할 수 없는 것을 평가하다 보니, 세부적으로 지자체가 평가받기에 불리한 항목이 많다. 학계에서는 주요 평가사항을 기관, 시설이 아닌 프로그램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 평가에서 프로그램 영역의 반영 비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한다. 현행 평가제도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서류 위주 평가로 인한 행정 중심의 복지 강요', '과도한 행정 업무로 사회복지사 소진', '지표 중심의 사업표준화로 독창성 저해' 등이 지속될 경우 노인복지 양적‧질적서비스 저하와 함께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일률적인 지표로 진행되는 평가방식과 지자체 직영시설과 위탁시설의 특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평가는 바뀌어야 하며, 사회복지시설 평가제도의 본래의 목적인 시설 운영의 개선과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직렬의 직원을 충원하고 평가 취약 분야를 보강해 복지행정 강화에 매진할 것이며, 노인복지 행정 강화로 맞춤형 복지도시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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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상습 허위신고자'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 송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50대)를 조사, 송치했다고 5월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5일 7시 8분경 구미시 사곡동에서 "사람을 죽인 것 같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관할 지구대 순찰팀, 형사 등 경찰관 7명이 출동했으며, 긴급한 경우 문을 강제개방하고 응급처치하기 위해 소방 또한 출동했다. A씨는 작년에도 "사람을 죽였다’, ‘지인이 칼을 들고 위협한다"는 등 100회 이상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12에 허위신고를 하면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 특히, 수차례에 걸쳐 허위신고할 경우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3일부터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안(약칭: 112신고처리법)'이 시행되면, 거짓으로 꾸며 112신고를 한 사람에게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부과하게 된다. 한편, 112 허위 신고는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다. 경찰청의 최근 3년간 112허위신고 및 처벌 현황에 따르면, 허위신고 발생건수는 2021년 4,153건에서 2022년 4,235건, 2023년에는 5,038건으로 계속 늘고 있다. 경찰의 엄정한 허위신고 대응으로, 허위신고 처벌비율 역시 2021년 90.5%, 2022년 93.2%, 2023년에는 96.1%로 증가했다. 구미경찰서는 "허위·거짓신고는 경찰의 공권력을 낭비시키고 현장 대응력 약화를 초래하는 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단 한 건의 허위·거짓신고에도 엄정히 대응하고, 상습적·반복적 허위신고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극 의율하는 등 허위신고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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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구미시 청소년 꿈, 끼 자랑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제4회 구미시 청소년 꿈, 끼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상모사곡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춘옥)가 주관했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에서 청소년, 주민이 함께 '독도는 우리 땅' 반주에 맞춘 플래시몹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연대회에는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관내 중‧고등학생 15개 팀이 댄스, 보컬, 연주 부문에서 그동안 갈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에서는 복화술 공연, 댄스, 성악 축하 공연과 공예 체험, 메이크업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소년의 문화적 정서를 높이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이며, 청소년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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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사회복지사와 예비사회복지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남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복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사 선서, 대회사 및 축사, 힐링 콘서트, 치킨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미래의 예비 사회복지사를 위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 실천가 대상 수상금을 장학금으로 후원했다. 강남규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자리로, 우리 협회는 사회복지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법정의무 보수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장기근속 휴가, 자녀 돌봄 휴가, 상해 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에 앞장서며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는 2011년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회원 7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교류 협력 사업, 복지사 역량 강화 교육, 동호회 운영 등 구미시 사회복지사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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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 사업 재개…연내 마무리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도급자 경영악화로 중지된 구미제1국가산업단지 기반 시설(도로, 주차장 및 공원) 정비사업을 새로이 발주해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과거 구미제1국가산업단지가 산업시설용지 위주로만 조성돼 부족한 기반 시설(부대시설, 주차장 및 공원시설 등)을 확충․재정비해 쾌적한 공단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구미시는 준공 후 50년 이상 된 구미제1국가산업단지에 총사업비 429억 원을 투자해 2018년 1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깅감단지 일원(공원 및 주차장), 수출대로 일원(인도 및 도로 재포장), 공단소방서 뒤편 일원(공원 및 주차장), 홈플러스~창업보육센터 일원(인도 및 도로 재포장) 등을 재정비했다. 이후, 노상주차장 3개소(341면), 도로 재포장(L=8.4km), 경관 정비(L=6km) 등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도급업체의 경영 악화로 올 2월 도급업체와 계약을 해지했으며,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잔여 공사 구간을 3개 지구로 공구를 분리 발주해 이번 달 재개하고 올 10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제1국가산업단지 재생 사업을 조기 완료해 1공단 내 주차장 부족 해결 등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구미제2,3국가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도 추진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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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구미 야시장, 누적 15만 명 방문…원도심과 상권 재조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운영하는 새마을 중앙시장 야시장(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이 매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 원도심의 중심이었던 새마을 중앙시장 일대는 온라인 쇼핑과 대형마트의 발달, 지역 상권 이동 등이 맞물리며 저녁이 되면 어두워지는 한적한 곳이었지만, 야시장의 흥행으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야시장은 주말을 맞아 20여 개의 먹거리 매대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냄새와 야시장 중앙무대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버스킹 음악 소리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음식 가격은 대부분 5천 원 내외로, 가장 비싼 가격도 1만 원을 넘지 않아 합리적이라는 게 방문객들의 반응이다. 육전, 불 막창, 초밥 등 인기 있는 메뉴들은 수십 분씩 대기해야 구매할 수 있고 고객 테이블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붐빈다.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야시장은 지난 5월 18일을 기점으로 절반의 일정을 소화했다. 공간 범위(원평동 일원)를 적용한 KT 모바일 데이터 자료(중복 인원 포함)에 따르면 새마을 중앙시장 일대의 일평균 방문 인원은 15,430명, 누적인원 154,300명에 이른다. 이중 타지역 거주자도 누적 인원 41,327명(27%)에 이를 정도로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야시장 먹거리 매대에서 5월 18일까지 발생한 누적 매출은 2억 원에 이르고, 일부 매대에서는 10회 매출이 1천5백만 원을 기록했다. 또한 LED 등 만들기, 가죽 그립톡 만들기 등 SNS 홍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체험, 도토리 캐리커처, 퍼스널 컬러 등 특색있는 중앙로 동문상점가 체험 프로그램, 도민 체전과 온누리상품권 홍보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이 참여한 메뉴인 인도네시아 볶음면, 사탕수수 주스 등 접하기 어려운 음식으로 메뉴의 다변화를 꾀하고, 매출이 부진한 먹거리는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특히, 야시장 먹거리 운영자들의 부담을 경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전기요금과 먹거리 매대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존 전통시장 상인들도 기존에 팔던 메뉴에서 탈피해 닭튀김, 닭발, 전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야시장을 운영하지 않는 평일에도 젊은 층이 방문하는 등 새마을 중앙시장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남은 기간 구미대학교와 협력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30·40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활기 넘치는 버스킹 공연으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의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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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상모사곡동 주민자치센터' 현판 제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은 23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모사곡동 주민자치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외부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현판 게첩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 기능 등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올 4월 개설된 주민자치센터 인문학 프로그램의 수강료로 제작한 것으로 주민들이 제작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류호일 주민자치위원장은 "현판 게첩을 계기로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수요에 부응하고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인문학 사업과 다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했다. 추상익 상모사곡동장은 "상사 힐링 주민음악회, 가족독서골든벨과 같이 모든 주민,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고 했다. 2020년 5월 구미시 최초로 구성된 상모사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족독서골든벨(4회) △북페스티벌(3회) △주민 참여형 문집 '효자봉 아래 사람들' 1·2호 발간 △상사 힐링 주민음악회(2회) 등 인문학을 테마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위 사업과 함께 다문화 프로그램인 힐링과 소통으로 살맛나는 우리동네 만들기를 새롭게 기획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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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탑스(주).도현사 이웃 사랑 실천 앞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인탑스(주)에서 10년째 이어지는 행복 나눔과 도현사에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했다. ■인탑스(주), 10년째 이어지는 행복 나눔 인탑스(주)는 소외된 이웃과 행복 나눔으로 희망을 나누기 위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생필품 세트 1,600상자(6천만 원 상당)를 23일 구미시에 전달했다. ■도현사의 자비로운 이웃 나눔, 사랑의 쌀 기부 도현사(주지스님 현공)는 신도회 모임인 산절로순례단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쌀 10kg 30포, 라면 3박스를 23일 지산동에 전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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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김경래 감독의 '모래'.'레슨중' 특별상영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5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주말엔영화' 특별상영으로 김경래 감독의 <모래>와 <레슨중> 두 작품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모래>는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와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초청작이며, <레슨중>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작으로, 이번 상영을 통해 인간의 실존에 대한 감독의 메시지를 탐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회는 코멘터리 상영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멘터리 상영회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특별한 상영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감독의 영화 해설을 들으면서 영화를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상영회 이후, 김경래 감독, 정승민 작가, 정혜영 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돼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구미시민은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 등급에 따라 19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gumim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로 전화(☎054-480-6628)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