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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시장 김석호.이양호 후보 불공정 공천탈락 강력 반발 "무소속 출마 의지" 밝혀![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됐던 김석호 예비후보와 이양호 예비후보는 27일 각각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먼저, 김 석호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사즉생 필즉사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제 믿을 것은 위대한 구미 시민뿐이며, 구미 시민께서 불공정과 부패로 얼룩진 구미 정치 현실을 심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부당한 강압에 맞서기 위해 물러서지 않겠다"며 "구미 시민만 생각하며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당일 오후 2시 이양호 예비후보는 구미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과 상식은 없고 밀실야합으로 이뤄진 공천과정은 누구도 설득시킬 수 없다."면서 "공정한 공천을 위한 요구들이 거부될 시, 구미시민께 직접 그 뜻을 묻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저녁 경북도당은 구미시장 김석호, 이양호 예비후보를 1차 컷오프 시켰다. 이에 재심을 요청했으나 26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두 후보의 재심 신청을 기각하면서 두 후보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김석호.이양호 예비후보는 "공정과 상식은 없고 밀실야합으로 이뤄진 구미시장 공천은 누구도 납득할 수 없다."면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구미시장 예비후보들의 지난 활동기간 동안 줄곧 여론조사 선두권을 형성해왔던 두 후보를 납득할 만한 이유도 없이 컷오프시키면서 6명의 후보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야말로 열기를 돋워가던 구미시장 후보 선출의 장을 반목과 대립의 장으로 둔갑시켜버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 명의 예비후보 중 한 명은 경선을 앞두고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구미 시민이자 지역 언론인을 협박하였다는 고소로 경찰조사가 진행 중이며, 또 다른 한 명은 캠프 내부인사가 상대방 유력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불법 살포하다 발각되어 경찰조사가 진행 중이기도 하다."면서 또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선에 불복 탈당하여 무소속 후보를 도와 보수를 분열시켜 보수의 심장 구미시에 민주당 시장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상황을 만든 해당행위 인사를 도의원 후보로 전략공천(단수추천) 하는 황당한 결과를 내놓았다"고 주장했다. 두 후보는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탄생시킨 국민의힘이 자신부터 불공정과 몰상식으로 운영되는데 어느 누가 국민의힘 당과 곧 출범할 윤석열 정부를 신뢰를 할 수 있을지 심히 개탄스럽다."면서 "지금이라도 즉각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다시 공정하게 심의할 것"과 "이러한 혼란을 야기한 모든 책임자들에 대해 사과와 엄중한 책임을 다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요구들이 거부될 시, 두 후보에게 보여준 구미시민들의 지지에 부응하고, 보수의 심장인 구미가 제대로 된 미래를 밝혀가는 도시가 되게 하기 위해서라도 구미시민의 판단을 직접받는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양호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김석호 예비후보와 빠른 시일내에 협의를 거쳐서 후보 단일화를 하고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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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싸움에 빠져버린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들![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전원이 지역 인터넷신문에 보도된 K 구미시장 예비후보 조폭 연루설과 사전선거운동 의혹 등과 관련해 21일 기자회견에서 진실 공방을 이어가면서 진흙탕 싸움에 빠졌다. 먼저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김석호, 김영택, 원종욱, 이양호, 이태식)는 21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구미시장 선거 K모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 언론에서 보도한 '조직폭력배 동원 B모 언론인 협박' 기사에 대해 소상히 진실을 밝히고 사실이라면 구미시장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K모 예비후보가 구미시민의 한 사람인 B모 언론인이 자신의 시장 후보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대구지역 폭력조직원들을 사주하여 협박한 사실이 있어 B씨에게 구미경찰서에 고소되었다."면서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속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도 이런 참담한 사태에 대해서 조속히 진상조사를 통해 K모 예비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심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NSP통신 백 모 기자도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K 예비후보를 조폭협박 사주, 불법 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장호 예비후보도 21일 오후 1시 30분 본인 선거사무소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에게 또 다시 구미시장을 내주려 합니까? 같은 당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은 국민의힘에 대한 해당행위로서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저와 관련된 아무런 근거도 없는 흑색선전에 부화뇌동해 공동기자회견까지 한 우리당의 이양호, 김석호, 김영택, 이태식, 원종욱 구미시장 예비후보님들께 심히 유감을 표한다”면서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에게 빼앗긴 구미시장을 압도적인 승리로 찾아오기 위한 그동안의 국민의힘 중앙당, 경북도당, 구미시 갑을 당협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이러한 행위는 있을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본인은 네거티브, 흑색선전 등 자당 경선 후보들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을 지금까지 하지 않았다"면서 "관련 흑색선전 등 비방에 대해서는 변호사의 자문을 거쳐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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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 방위산업체와 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오는 6월 1일에 시행되는 제8회 전국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에 출마한 김영택 국민의힘 예비후보(이하 김 예비후보)가 3월 31일 오후2시 구미시 야은로에 위치한 국민의힘 김영택 구미시장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방위산업체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거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요청하고, 각 업체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유치 협약을 체결하면서 "직·간접적으로 2만 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첨단 방위산업 분야와 중소벤처기업 R&D 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협정식은 미래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방분야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R&D 협동조합' 구축과 구미공단에 입주한 LIG넥스원, 한화 시스템에 이어, 핵심 부품생산 및 주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확보해서 방위산업 인프라 위축에 대한 대비책으로 특별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북도 정무 실장 재직 시부터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의 새로운 대표 산업으로 미래전장에 운영될 신개념 무기체계에 필요한 방위산업의 핵심기술업체가 협동조합 형태로 자리를 잡는다면 구미공단은 방산 공급 클러스터로 기업 생태계 조성에도 중추적인 역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능동방호 시스템, 상황인식 시스템, 화학탐지경보 장비를 생산하는 ㈜코아팀즈(이대일 고문)와 차륜형 장갑차 조종수 열상 렌즈 조립체, 드론추적 및 안티드론체계 적외선 카메라, RCWS용 다중센서 (MWIR/EO/LRF) 시스템 ㈜토핀스 (김형규 대표이사), AI 기반 영상인식 증강 시스템, 음원 감지 및 증폭 기술 ㈜덱스터러스테크놀러지(김홍배 대표이사)가 참여를 했으며 이들 업체는 계룡시와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주도한 인물로 윤석열 당선인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역할을 한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홍경표 회장이 법률 지원단(법무법인 신율)으로 참석해 투자협정 과정을 설명하고 김영택 후보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들 기업과 투자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방위 산업은 2021년 방산 수출이 수입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듯이 K9자주포뿐만 아니라 장갑차, 전차와 미사일 등에 대한 수출이 수십조 원 이상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 군수물자 생태계가 구미의 LIG와 한화시스템즈를 뒤따라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함으로 미래 첨단방산기술 핵심 도시라는 위상으로 제고되고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세수 확충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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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봉재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구미인터넷뉴스]김봉재 더불어민주당 전,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이 3월 30일 오후 2시 김봉재 예비후보 사무소(구미시 송정대로 56, 6층)에서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선거기간 동안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무엇이 부족하며 어떤 것들이 시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는지 듣고 깨달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었다"고 밝히며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는 226개 지방자치 단체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30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거의 없다"고 밝히며 "구미의 산업 정체성에 맞추어 여야와 진보와 보수의 개념을 떠나 흑묘백묘의 논리로 오직 구미발전만을 생각할 구미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힘이 집권했던 지난 20여년의 세월은 과거의 화려한 위상에 안주해 다가올 미래의 위기를 대비하지 못했다."면서 "구미의 위기를 숨긴 채 시민들에게 달콤한 거짓말로 안심시켰으며 현장에서 위기의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중앙 정치권에 기생해 자신들의 영달만을 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은 집행자이다. 윤석열 당선인도 구미 6대 공약을 했으며 대통령 공약이 시장의 공약보다는 더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며 "같은 당 소속 시장이 과연 이러한 말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간다. 이제 야당 소속이 될 더불어민주당의 김봉재야 말로 그 적임자이다"라고 주장했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국가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하겠다"면서 "10만평에 달하는 1-5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을 추진해 대기업들의 RE100 수요에 대응하겠으며, 이를 위해 대구통합신공항, 광역철도망을 연계해 국가산단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구미를 소부장(소품, 부품, 장비) 미래산업도시로 육성 할 것과 구미 National Vaccine Center(GNVC) 구축하고 워킹맘과 청년이 행복한 도시, 낙동강 생태축 회복, 새마을 연수원 구미이전, 입시컨설팅지원센터 설립, 지역농산물 활용한 로컬푸드 활성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는 제 아들과 딸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며, 이제 제가 뼈를 묻어야 할 고향이다,"면서 "대화로 소통하고, 이해로 서로를 감싸 안으며 차가운 이성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밝히며 "저 김봉재는 구미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자신 있다. 구미시장 선거는 부정한 권력을 찾는 선거가 아니라 구미시민 모두가 다 같이 함께할 우리’를 찾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봉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면 승복하고 무소속 출마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봉재 예비후보 이력 : △현,구미강남병원 병원장 △전,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 △전,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전,구미시 새마을회 회장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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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구미인터넷뉴스] 이태식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3월 29일 오전 11시 삼원빌딩 4층(구미시 송원서로 13)에서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이태식 예비후보는 "행정 경험과 중앙인맥,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사람! 기업가 CEO출신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추고, 세일즈 할 수 있는 사람! 구미에는 그런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그런 시장이 구미의 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지난 4년간 무너진 지역 상권과 중소기업의 애환, 그리고 떠나가는 대기업들에 대한 선제적 조치와 예방적 조치가 필요한데 역대 구미시장의 관료행정, 탁상행정, 관망행정이 문제였다."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시도해야 한다. 행정 경험과 중앙인맥,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사람! 기업가 CEO출신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추고, 세일즈 할 수 있는 사람! 이태식이 구미의 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초일류 구미를 만드는 것이 이태식의 꿈이자 목표이고 현실이 될 수 있다."면서 "내고장 구미를 리모델링하여, 구미 경제 르네상스시대를 열기위해 '33한 변화, 삼삼한 구미' 공약으로 구미 예산 3조원 시대로, 기업 3,000개 유치, 일자리 30,000개 창출. 지방산단부지 30만평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이 몰리고 사람이 찾아 드는 구미를 위해 경북·대구 신공항 개항 예정지와 연계해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산업 5단지) 인근에 '동남권물류종합기지'를 건설하고, 동서남북을 잇는 물류 허브(Hub)를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또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시킬 신(新)산업에 대한 ‘4차 산업 특구’를 지정하여, 구미를 혁신 산업과 방산산업의 전진기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구미의 교통망 확충과 개편을 통해 시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KTX구미역 정차와 5공단 부근에 (가칭)구미 국가 5산단역을 신설해 교통망을 확충하고, 경북에서 가장 앞선 '문화·관광·레저의 중심지' 구미 조성을 위해 2017년 경상북도 의원 시절 추진했던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 설치, 구미․김천․칠곡․성주의 4개 시․군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개설, 금오지와 대성지를 잇는 짚라인 설치로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즐거운 도시로 구미는 경북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낙동강 습지를 잇는 100만평 규모의 ‘(가칭)낙동강 해평(海平) 국가정원'을 조성, 구미권 생태관광의 인프라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육아정책으로 "육아가 행복하고, 내일이 희망찬 50만 인구 도시 구미를 위해 출산장려금을 추가로 지원과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위한 보육정책도 강화하겠다."며 "열린 어린이집 지원강화, 0세반 지원 확대, 24시간 공공보육제 등을 통해 구미의 탄탄한 육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도농복합도시의 새로운 구미를 위해 "지역 농가의 '스마트팜' 도입에 적극 지원하여, 생산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농축산물 지역 할당제를 도입, 공공기관 중심의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장려하여,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기업도시 구미, 복지 비즈니스를 위해 "기업도시 구미, 기업과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만들기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복지펀드를 조성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구미시의 복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역인재 양성, 희망찬 미래의 구미를 위해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문제를 원스탑으로 지원해 줄 컨트롤 타워 (가칭) 구미직업진로교육원을 중심으로 신(新)산업 분야의 현장 적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기업과의 취업 연계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구미는 행정가 출신이 아닌, 기업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의 세일즈 시장이 필요하다. 이태식이, 구미의 미래를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식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3월 20일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비난 불법 유인물 배포와 관련해 다시 한번더 고개를 숙이고 이는 "캠프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며, 수사를 통해 밝혀 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서는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진다면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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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구미인터넷뉴스]김석호 국민의힘 민족화해분과 위원장이 3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수출대로 152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구미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1998년 구미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대하합섬 대표, 밴스테크 대표이사, 금오산맥 대표이사,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경제, 기업,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그동안 살아온 일화를 소개하며 "안일한 행정으로는 현재 처한 구미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만의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구미시가 현재 처한 문제들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기업 유치 및 산업생태계 단지별 구상 방안 ▲문화관광ㆍ레저 산업 육성 ▲교통을 혁신하는 초연결 도시 완성 등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의 세부적 내용으로 ▲전기 자동차 완성공장 기업 유치 ▲자연을 활용한 생태 관광축 개발 ▲KTX 구미역 정차 및 플라잉카 산업 육성 등의 계획을 밝혔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의 취지 및 3대 비전(산업, 문화ㆍ관광ㆍ레저, 교통)만 설명 후 이외의 공약 사항은 추후 정책 발표 또는 추가 자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기점으로 기업 현장 및 민생 현장을 찾아다니며 구미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생활 밀착형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미시장 공천에서 탈락할 경우에 대한 입장을 묻자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면서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1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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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출마선언 "통합신공항 시대 잘 대비하면 위기의 구미 구할 수 있다" 밝혀![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10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구미는 성장하느냐 쇠퇴하느냐의 절체절명 위기에 처해있다"며 "통합신공항이 인근에 들어오기 때문에 구미로 봐서는 지금이 정말 중요한 시기이며 잘 대비하면 위기의 구미를 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의 추락을 반전시켜 희망의 구미로 만들기 위해 공직 7년을 남기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구미의 성장에 기여하신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 그리고 선배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도청에서 기획조정실장 시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추진지원반장(TF)을 맡으면서 공항과 연계된 배후도시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다"며 "구미가 통합신공항의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국제도시 배후도시로서의 준비를 신속히 해야 한다"고 했다. 나아가 "도시의 힘은 결국 사람이 답이다"라며 "모든 사업들은 결국 인재를 끌어오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지역의 대학과 기업, 그리고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일에 구미시장과 구미시청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을 시작으로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며 "구미시민이 키운 김장호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미를 확 바꾸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김장호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KTX구미역정차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생태계 구축·전기전자 시제품제작 전용단지 등 기업 육성 ▲구미시 예산 3조원 시대 조기개막 ▲골목상권 활성화 ▲금오산과 낙동강 활용해 관광자원 개발 ▲농축분야 예산 대폭확대 ▲청년·신혼부부 주거자금 지원 확대 ▲안심동네 조성 확대 ▲도심 재개발/재건축 적극 지원 ▲선산출장소 행정기능 강화 ▲강동지역 고등학교 유치 ▲박정희대통령 숭모관 추진 및 지역독립운동가 선양사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서 만약 탈락에 대한 입장에 대해 "떨어진다는 것은 생각해 보지 못했다."면서 "무소속 출마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공직 7년을 남겨두고 나온지 이제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면서 "오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여론이 올라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전문 : 첨부자료 #1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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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일자리 넘쳐나는 청년도시 만들겠다" 공약[구미인터넷뉴스]김영택 전)경상북도 정무 실장이 15일 오전 11시, 구미시 야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아침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10년을 준비해왔다"면서 "구미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구미국가산단 육성하고 방위산업, 드론, 차세대 AI 특화단지로 경제성장의 선두였던 구미의 옛 명성을 재탄생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구미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레저·스포츠의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전국체전으로 준비된 시설을 소비로 끌어내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구미의 낮과 밤을 경북의 랜드마크로, 낮에는 산악자전거와 승마, 파크골프 등 대중스포츠로,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밤에는 양호 대교를 활용한 야경 명소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led 불꽃으로 낙동강 둔치를 내륙최고의 관람석과 레저스포츠로 새로운 관광문화 소비지구를 만들어 700만 레포츠 인구가 구미로 올 수 있도록 정착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강서지역의 "구미 버스터미널 이전과 함께 복합대형백화점으로 새 강서 시대"를 강조하고, "강동은 구미 KTX, 동구미역,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국가 경제의 견인차 구실을 할 중요한 지점으로 공항 배후에 물류, 관광, 컨벤션, 상업 및 첨단산업기능을 갖춘 '공항복합도시(Airport City) 개발로 새 동구미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나아가 김 예비후보는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사회적 약자가 편견 없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여성 친화 도시를 강조하고 "육아의 부담을 구미시가 나누면서 육아 종합지원센터를 각 행정동으로 분산하는 등 국공립어린이집을 수요에 맞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육 교사의 1명당 아동수를 OECD 기준인 0세 2명으로 낮추고 만3세는 10명 이하로 낮추어 부모님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초등교육의 출발선에 서는 우리 아이들이 똑같은 질의 교육으로 낙오되는 아이가 없도록 평등한 아이 교육을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에게는 기회의 도시, 청년들은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며 특히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확대로 절망에서 기회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또 "구미는 젊고 열정이 강한 도시이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기회가 보장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품는 청년도시를 조성해 청년이 구미시 정책에 참여하는 제도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정치입문 후 오직 구미만 생각해 왔다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준 50년 구미 영광을 찬란한 미래 50년으로 구미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정권 교체를 해 주셨으니 고맙다"면서 큰절을 바치고 "이제는 구미의 정권 교체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4년전 국민의힘 후보가 공천결과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나옴으로써 결과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시장이 당선되었다는 지적에 대해 김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하면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영택 예비후보자는 구미 인동 출신으로 인동초, 인동중, 달성고, 경북대 고고인류학을 전공하고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 도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발탁되어 경상북도 정무 실장을 지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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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건설' 공약![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3월 14일 오전 10:30 구미시 송정동 92(그랜드빌딩 4층)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시민의 생활 안정과 구미의 경제 회복, 새로운 구미의 도약을 위해 지난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건설'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먼저 "중앙부처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나고 자란 구미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는 일념으로 4년 전 구미시장에 출마했으나, 낙선한데 대해 지지해 주신 시민들께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나아가 이 예비후보는 "결자해지(結者解之)해야 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지난 4년 동안 하루도 구미를 떠나지 않고, 시민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와신상담(臥薪嘗膽) 해왔다."고 했다. 특히 기자간담회에서 4년전과 같이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후보가 나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당한 공천 경쟁에서 결과에 대해 당연히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현재 구미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고,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경험, 경력을 갖춘 지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2차 전지, 전기차, 미래차, 로봇, 인공지능(AI), 생명공학, 메타버스 등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는 등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을 추진하여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 발표 1.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 건설 : ▶통합신공항 연계 항공.물류.전시컨벤션 배후단지 조성 ▶창고, 주유소, 편의시설 등을 갖춘 화물 물류단지 건설 ▶분구 추진(강동.강서) 2.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 유치 : ▶새마을중앙회 및 연수원 등 공공기관 유치 ▶통합신공항, 혁신도시와 연계한 KTX역 건립 추진 3. 구미 경제자유구역 글로벌화로 제2의 경제붐 조성 : ▶신공항 연계 아시아 최대 글로벌 쇼핑몰 건립 추진 ▶글로벌 기업, 테마파크 유치 추진 4. 세계적 천만 관광도시 조성 :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생가-정상-구미역), 낙동강을 관광.스포츠 단지로 개발 ▶국제캠핑페스티벌, 낙동강 꽃축제 개최, 유람선 운행, 흔들다리 건설 ▶금오산, 천생산, 초전지, 태조산(도리사), 비봉산 등 관광벨트 조성 ▶전자산업박물관, 조각공원, 미술관 건립(조성) 5.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명품 교육도시 :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자녀 보육.교육 지원 확대 ▶메타버스를 활용한 명문고 육성 ▶자료실 등을 갖춘 구미문화원 건물 신축 ▶대학병원 유치(신설)로 경북 북부 의료 거점 도시 조성 6. 청년이 행복한 도시 : ▶청년일자리센터 설립, 상담.적성검사.재교육 등 취업 보장 ▶공동 작업실.스튜디오 개설 등 청년 창업 지원 ▶청년.학생 중심 대중교통 전면 개편 7. 어울려 함께 사는 행복도시 : ▶출산부터 산후까지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 책임,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디지털 헬스캐어 시스템을 도입 노인 건강관리 강화 ▶여성 회관, 향군회관, 근로자 회관 등 건립 복지 강화 8. 도농상생 스마트팜 복합도시 건설 : ▶농촌과 도시(공단)의 연계 및 귀농귀촌 정책 강화 ▶안전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 ▶구미 대표 음식, 술, 특산품 개발 ▶구미 농민사관학교 운영 9.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사회 구현 : ▶민원 원스톱(one-stop)서비스, 고객(시민)중심 행정 추진 ▶적극 행정 담당공무원 면책권 부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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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구미발전 6대공약 기자회견... KTX구미산단역 공약 쟁점![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정당선거사무소에서는 3월 2일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 구미발전 6대공약'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선대위원장은 "이재명의 6대 공약 첫째. KTX 구미산단역의 조기신설, 둘째. 구미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지원, 셋째.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의 조기 조성, 넷째,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허브 구축, 다섯째, 국가 5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여섯째, 낙동강 생태축 회복, 수변 공간 조성 지원"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무엇보다 KTX 구미산단역 신설 추진과 KTX 구미역 정차와 관련 공약 관련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먼저, KTX구미산단역 신설과 관련해서 산단역 신설 추진시에 구미시 인구 유출에 대한 대책, 사업 추진 관련 예타면제, 국비지원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인구 유출입은 있을 수 있으나 구미는 공단 도시로서 산단의 정주여건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제는 인근 지역과도 상생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2년 이내 최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해서 KTX구미산단역 신설이 실현 가능 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현재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2027년에 완공되고 남부내륙철도와 연계되어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국토부의 철도망사업계획에 탈락됐다. 이에 대해 "KTX구미산단역을 먼저 추진하고 수년 후, 남부내륙철도사업과 연계해 김천역에서 구미역-서대구로 이어지는 KTX 구미역 정차도 추진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전문]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구미발전 6대공약 기자회견문 -이재명의 구미발전 6대 공약··· 미래산업전초기지, 구미의 재도약 약속 - 우리 구미 시민들의 가장 큰 염원은 단연 살기 좋은 구미의 건설일 것입니다. 기업하기 좋고, 자영업·소상공인께서 사업하기 좋은 구미, 장애인과 노인, 여성들의 복지가 제대로 갖춰져 있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가 넘쳐나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좋은 구미가 되어야 한다는데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구미의 가장 큰 문제는 구미 경제의 원동력인 기업의 침체입니다. 대기업의 탈구미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 구미의 자랑거리인 IT산업의 쇠퇴 등이 바로 구미 침체의 주요 원인일 것입니다. 구미 경제침체의 원인 중 환경적 요인은 교통과 정주여건의 부족일 것이며, 정치적 요인은 역량 부족과 지방 균형 발전정책 등의 과오일 것입니다. 변화보다는 현실안주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이 미흡한 탓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미가 하루빨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할 것이며, 그 핵심은 미래지향적인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미는 평균나이가 39.7세의 젊은 도시로 특히 2030세대들이 전체 인구의 36%가 넘습니다. 그러나 젊은 청년층들의 탈구미화는 지속되고 있고, 그들을 위한 일자리, 노동환경, 주거문제, 청년지원 등의 맞춤식 정책은 타 지자체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 상황입니다. 지금도 젊은 청년들은 자기 살길을 찾아 떠나고 있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와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할 것입니다. 청년들이 구미의 주역이 되도록 대혁신으로 구미의 활력을 되살리고, 자영업·소상공인들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IT·전자산업도시로서 글로벌 혁신도시 구미를 재창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구미, 청년이 주역인 젊은 도시, 튼튼한 국방도시 구미 건설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시급히 구축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인프라 구축의 핵심은 교통 혁신, 국가산업단지의 혁신, 낙동강 생태복원을 통한 문화관광도시 구축, 안보수도 국방도시 건설이며, 구미와 신공항시대에 대비한 스마트산업- 4차 산업의 인프라 구축 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인구 50만 시대 구미, 미래 50년 먹거리 창출을 통해 구미의 영광을 부활시켜야 합니다. 이런 절박한 시기에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와는 다르게 먼저 구미를 방문하여 구미의 미래를 짊어진 금오공대 학생들과 토론을 하면서 국가산업의 원동력인 구미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구미의 기업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6대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첫째, KTX 구미산단역의 조기 신설입니다. 현재 구미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 또는 구미역 정차문제를 두고 정치권과 각계각층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습니다. KTX 역사의 위치는 우선적으로 구미 시민들과 관광객의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구미 경제의 원동력인 기업의 접근성이 우선적으로 담보되어야 합니다. 특히, 통합신공항시대에 대비하여 구미-대구권 광역철도(경전철), 구미-신공항권 광역철도, 대구경북의 광역철도를 연계한 트램 도입 등이 추진되고 있는데, 현시점에서 구미의 역내·외 교통망을 사통팔달 편리하도록 하는 통합교통망을 종합 검토해보고 난후 KTX 역사의 위치를 선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촉진과 관광자원화 등으로 도시경쟁력을 제고해야 합니다. 또한 건설예산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토부·코레일의 의견도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종합적 상황을 고려하여 이재명 후보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을 대통령 공약으로 확정하였습니다. KTX 구미산단역 신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인 건설비용 부담, 예비타당성 문제 등이 있는데,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됨으로써 조기에 KTX 구미산단역 신설은 반드시 추진될 것입니다. 둘째, 구미 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지원입니다. 구미의 대통령 공약 6개 중 4개가 국가산업단지와 관련되어 있는데, 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 조성, 이차전지 및 소재산업 허브 구축, 5산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입니다. 현재 구미시는 정부지원을 받아 2023년을 목표로 노후된 국가산단을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야심찬 추진과는 달리 디지털·그린산단, 스마트 제조혁신산단, 고부가가치화산단 등의 프로젝트는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있습니다.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마침 국가산단 관련 4개의 대통령 공약이 반영된 만큼 新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성과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구미를 넘어 국가의 산업 원동력이기 때문에 노후화·슬럼화되어 있는 산업단지를 스마트 재구조화하여, 미래 산업의 전초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셋째,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의 조기 조성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에 대비해서 70% 정도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5국가산업단지에 신공항 복합산업단지와 글로벌 외국기업 유치 등을 통해 구미경제권 100만 시대를 위한 신공항 배후 단지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신공항 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과의 중복성, 차별성, 특성화 면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허브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미-포항권에 이차전지·소재산업 라인을 구축 구미의 이차전지 양극재 산업과 포항의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가 결합한 이차전지·소재사업 벨트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LG BCM과의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구미형 일자리를 추가 확대하고,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로봇직업혁신센터,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자동차·로봇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구미의 5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장비를 통합하는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째, 국가 5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이 해제된 2014년 이후 구미 경제가 침체되기 시작했습니다. 5국가산단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함으로써 고부가가치의 기술집약형 친환경 스마트산업이 중심이 된 신공항 복합산업단지와 글로벌 외국인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여섯째, 낙동강 생태축 회복, 수변 공간 조성 지원입니다. 낙동강은 구미를 가로지르는 젖줄입니다. 한강의 기적처럼 구미의 기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친환경 낙동강 수변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동강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등의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여가·관광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왔으나 그 사업은 중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가적 차원의 낙동강 생태축 회복은 물론 수변지역을 개발해서 낙동강 생태 복원과 여가·관광·문화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新공간 생태 축을 조성, 지원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래서 구미가 미래 산업전초기지임과 동시에 관광문화도시로 대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구미를 위한 6대 공약 발표와 관련하여,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월 28일 구미 유세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 자신의 닮은 점은 강한 추진력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구미를 위한 6대 공약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구미를 위한 6대 공약은 구미 시민들에 대한 애정이며, 구미의 재도약을 염원하는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입니다. 구미 시민을 위해, 나를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 구미의 영광은 반드시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나를 위해, 구미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2년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 김봉재, 구미시을지역위원회 위원장 김현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