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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성황리에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직자들의 다양한 고용정보와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행사를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코(2층)에서 구직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구미시와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취업관련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개막 행사에는 최종원 부시장, 안경진 고용노동부구미지청장, 이홍희 도의원, 한성희․김정곤 시의원 등 시도의원,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회장을 비롯한 취업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구호제창, 행사브리핑, 행사장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LG이노텍, 케이알이엠에스 등 55개 업체(구인인원 318명)가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진행하였으며 224개 업체(구인인원 420명)가 현장알림판을 통하여 구인정보를 제공하였다. 일자리 취업정보관에서는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청․장년층, 중장년층, 노인일자리 등 연령대에 맞는 취업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취업에 취약한 여성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정보도 제공하여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는 2,5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하여 현장면접에 참여하거나 구직상담, 면접클리닉, 직업심리관 등 취업정보관에 적극 참여하여 일자리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건강검진, 지문적성검사,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겼다. 이 행사에는 구직자 2,500여명 중 56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이 중 30명이 현장 채용되었으며 향후 60명에 대해서는 2차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원 부시장은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이번 취업한마당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하면서 구직자와 참여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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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 대성황무을면(면장 곽인태) 안곡리 춤새권도농교류센터에서 10월 3일 개최된 무을생태고을 버섯축제는 금년 9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1만 여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는 무을풍물의 웅장한놀이마당을 시작으로 댄스 및 난타공연, 줄다리기경기, 부채춤공연, 버섯가요제, 찾아가는 음악회, 경품추천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버섯성장과정을 축제장에 전시하여 보여주고 버섯따기현장체험과 지역농특산물판매코너를 마련하여 도농이 함께 상생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특히, 무을생태고을 버섯축제는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는 먹고 즐기는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지역민의소득과 연계시킨 축제로 의미가 매우 크며 해가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축제를 확대하여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축제장을 찾은 대다수 시민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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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샛강 어울림 한마당 개최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8월 8일 19:00부터 지산샛강 생태공원에서 한국예총 구미지부의 주관으로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샛강의 아름다운 연꽂 향기와 음악이 함께하는『지산샛강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 지산 발갱이 풍물단, 금오여고생들의 댄스무대, 신구미 아리랑 국악 등 지산동민들의 무대도 선보였으며, 특히, 지산 샛강의 신선한 연잎과 연꽃의 즙을 재료로 정성들여 만든 연떡과 연꽃차 시식코너에는 1,000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연떡 5말이 행사시작 1시간만에 동이나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지산샛강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내와의 가까이에 샛강이 있고, 아름다운 연꽂단지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오신 분도 많다면서, 시민들이 좋아하는 단비 가수 외 국악, 무용, 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흥겹게 춤을 추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문화예술의 장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희망하였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와, 천연의 생태환경인 지산샛강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산동민들을 격려하고 지산샛강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 주차, 연떡·연꽂차 시식 등 맡은 분야에서 봉사와 협조를 다해주신 각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구미시민이 함께하는 지산샛강 생태 수변공원 대문화축제로 연계하여 구미시민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발전시켜 나아갈 것을 약속하였다. 지산샛강은 생태보존지역으로 구미시에서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58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연꽃단지 조성, 산책로, 야외무대, 잔디광장, 전망대등을 설치하여, 2015년부터는 지산샛강의 생태공원화 및 수변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샛강 수변 생태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최대의 휴식공간과 연꽃 군락지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생태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야외무대를 통하여, 잔디광장에서 구미시민들과 함께 하는 음악회, 대문화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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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에서는 2014. 4. 11(금) 10시~17시 까지 금오산대주차장에서 19개 소속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제18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바자회로 기관단체장 등 주요내빈을 비롯하여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금오산대주차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국밥, 비빔밥, 메밀묵, 파전, 동동주를 즉석 먹거리로 제공하였고, 현장에서 만든 쑥개떡, 누룽지, 친환경 EM비누, 미역, 다시마, 멸치 등도 판매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30일 다문화 합동결혼식 개최, 5월 여성 한마음 큰잔치 등 앞으로 굵직한 일들을 진행 할 예정이며 이에, 김명자 회장은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여협이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장애인ㆍ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돕기, 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를 위하여 소속단체에 공모사업 보조금 지원, 기금조성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