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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 정기총회 개최(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신임 이사장 이수일)에서는 12. 20(목) 16:00 발갱이들소리전수관 영상홍보실에서 제3, 4대 이사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성칠 구미시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하여 윤창욱 도의원, 권재욱ㆍ박교상 구미시의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우수단원 시상, 공로패 전달, 이ㆍ취임사, 내빈축사,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구미시 관계자는 특유의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보존회를 지금껏 이끌어 온 안강호 이임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수일 신임 이사장에게는 축하인사와 함께 문화적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문화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남다른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쏟아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발갱이들소리는 199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지정된 후 매년 지산 샛강에서 열리는 공개시연행사를 통하여 보존회원의 전수기능 심화 및 전승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크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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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개최사단법인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안강호)는 지난 7. 15.(일) 11:00에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무형문화재 지정(1999. 4. 15.) 이후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면서 힘든 과정속에서도 전승 보전하여 이어진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들에서 농사짓는 과정에 따른 신세타령,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모찌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 등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농요(들소리)는 생명과도 같은 가을의 결실을 얻기 위해 힘겨운 들일을 이겨내려 불렀던 선조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진솔한 전통문화예술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 두레놀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2호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예천공처농요 보존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그야말로 영․호남 및 경기지역의 농요가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는 2015년부터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금번 2018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연꽃이 아름답게 핀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걷기대회, 신발던지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음악회 등의 공연, 가시연꽃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는 이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산샛강 생태습지에서 지산샛강생태문화 축제의 다른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된 구미시의 대표적 전통문화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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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in 경주 2014 개막이스탄불 in 경주 2014가 오는 9월 12일(금)부터 22일(월)까지 경주 황성공원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답방 행사로, 한국과 터키의 정상급 문화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 등의 예술행사 및 한국과 터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학심포지움, 퍼레이드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에는 경북 도내 각 시·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도내 각 시.군 - 이스탄불과 문화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구미시는 홍보부스를 설치, 지역 대표기업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및 우수 농특산물과 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금오산 한과, 금오산 탁주, 풀마실 요구르트 등의 시식코너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9일(금) 오후2시 '구미시-이스탄불 문화 교류의 날'로 지역 시립무용단, 발갱이들소리보존회, 한두레마당예술단 등이 참가하여 구미시의 문화적 저력을 알리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계자는 "이스탄불 in 경주 2014」를 방문한다면 터키의 문화는 물론 경북 23개 시·군의 특색 있는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밝히며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스탄불 in 경주 2014」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북과 이스탄불 간 문화적 교류가 정기·활성화되어 글로벌 문화융성시대에 새로운 동반자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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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5/09송정동/행정협의회 5월 월례회의 송정동 행정협의회(협의회장 김영준)에서는 5. 7(화) 14:00 동장실에서 자생단체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꼬마버스 타요 운행, 제2기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개선,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 시민들이 알면 유용한 정보를 공지하였고, 6. 4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행에 따른 공명선거 실천,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행사자제 등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송정동 행정협의회 회칙 개정건과 제22회 LG 주부배구대회를 준비․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우리 주변에 가족과 사회의 보호를 받지 못하여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 부모의 무관심과 학대로 인해 고통을 받는 아동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김영준 행정협의회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이 큰 밑거름이 된다”고 말하며 어려운 우리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형곡1동/자매결연 마을 농촌일손돕기 형곡1동(동장 정동규)에서는 5. 7(수) 오전 9시부터 단체회원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마을인 무을면 오가리를 찾아 못자리 준비에 한창인 농가를 찾아가 모판나르기를 실시하였다. 형곡1동은 무을면과 2004년 도․농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 등 각종 행사 지원으로 도․농간 화합과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정동규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농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하였다. 지산동/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5. 7(수) 10시 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마창오)의 주관으로 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지냈다. 혼자 불러 시름 잊고 여럿이 불러 흥을 더하고, 들판을 울리는 발갱이들소리의 고유제는 마창오 이사장, 이성수 지산동장을 비롯하여 단체장들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풍년 기원과 조상대대로 전해오던 아름다운 전통의 소리를 문화유산으로 계승하여 맥을 이어온 선현들의 노고와 애환을 추모하였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우리 지산동의 최대의 보배이자 구미시의 자랑인 발갱이들소리가 국내·외 주요행사 초청공연을 통하여 전통문화를 전승·보존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오늘 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통하여 동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올해의 풍년농사와 우리 지산동을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동으로 만들어 나가기를 기원하였다. 1995년 5월 8일 구미발갱이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제 제27호) 유래비를 건립한 기념으로, 매년 5월 둘째 주 수요일에 구미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지내게 되었다. 발갱이들은 백제견훤의 아들 신검이 고려태조 왕건을 항복 시켰으니 이곳이 역사의 발검 즉 발갱이들이며 오늘의 구미발갱이들소리로 불리어진다. 지산동/적십자봉사회 5월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5. 7(수) 오전 11시 30분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산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옥)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한 이 날 회의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과 적십자봉사원 서약 낭독 후 (재)구미시 장학기금 모금, 6. 4 전국 동시지방선거 일정 안내,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3단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 설치 등 주요 시정 홍보사항 전달 후 회원들의 건의사항 및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적십자봉사회의 활동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인한 사회 전반에 퍼진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거듭 당부하였다. 장천면/청렴의 날 직원 간담회 장천면(면장 백인엽)에서는 5. 7(수)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청렴의 날을 맞이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안전관련 무사안일, 복지부동의 업무행태를 근절하고 복무기강을 확립할 것과 6.4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할 것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정치인 등의 부당한 요구에 대한 처리와 인사 청탁 등의 금지를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백인엽 장천면장은 ‘두 소매 안에 맑은 바람만 있다’는 뜻의 “청풍양수(淸風兩袖)”의 의미를 깊이 새겨 청렴결백한 공무원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다짐하고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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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마창오)는 풍요로운 옛 농경사회의 일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구미발갱이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의 정기발표회를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지산동 샛강 생태습지에서 시민, 기관단체장, 타 시도 무형문화재 초청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구미발갱이풍물단의 풍물공연을 비롯하여 지산초등학교 동아리반, 시조창, 구미영남민요연구회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주요 공연프로그램 행사에서는 구미발갱이들소리 시연과 초청된 강원도 정선아리랑, 충남 홍성 결성농요, 전북 순창 금과 들소리, 경북 상주민요 등 4개 무형문화재 공연단과, 플렛파이브 색소폰연주와 가수 이지호의 공연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소리와 풍물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특히 구미발갱이들소리는 우리 선조들이 고된 농사일을 잊기 위해 불렀던 노동요로, 올해는 지산동 샛강 생태습지 현장에서 직접 모내기․논매기 등을 하며, 첫째마당인 신세타령을 시작으로 가래질소리, 망깨소리와 목도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 치나칭칭나네 등 9마당을 그대로 재현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에서 “발갱이들소리를 비롯한 농요는 우리 조상들의 애환과 기쁨이 녹아 있는 농경문화이자 자랑스러운 전통예술이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전승․보존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고 강조하였으며, 도농복합도시인 구미에서 이러한 문화유산이 전통문화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개최하며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명예보유자 백남진 옹, 보유자 이숙원씨를 비롯하여 40여명의 단원들이 지산동 전수관에서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시민들에게 들소리, 민요, 풍물 강습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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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농악, 대통령취임 식전행사 공연□ 오는 25일에 거행되는 제18대 대통령 취임행사에 구미농악단(대표 박 정철)의 무을농악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행사장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구미농악단은 구미에 기반을 두고 무을농악을 전승․보존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지금까지 약500회 이상 국제 및 전국행사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2000년도에는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받기도 하였다. 구미농악단은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 취임식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김덕수사물놀이와 함께 200여명의 「신바람대통합풍물단」을 구성하여 김영임명창과 합동공연을 펼쳐 흥을 돋우는 식전공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 경상북도 무을농악은 유래가 가장 오래된 한국의 대표적인 농악이며, 놀이형태로 구성되어 빠르고 경쾌한 가락을 자랑하는 12마당으로 이루어진 농악이다. 또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인 구미발갱이들소리가 있으며, 발갱이들소리보존회가 농경사회의 두레장면을 풍물농악으로 시연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 아울러 대통령 취임 시기와 맞물려 지난 1월 15일 개관된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민족중흥관은 아시아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 유품 및 디지털 전시실을 갖추어 조국근대화와 민족중흥의 위대한 업적과 선진국을 향한 도약의 발걸음을 이끌었던 박정희 대통령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구미가 첨단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찬란한 전통과 근대화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