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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자녀 가정 지원책 전면 확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전면 확대한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정책을 재검토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특수 시책을 발굴했다. 우선 시민들이 가장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공영 주차장 등 공공시설 이용 혜택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지난 5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공영주차장 이용시 다자녀가정 감면 기준을 19세 미만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차요금을 50%감면에서 전액 감면으로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장난감도서관(아이누리, 아띠, 초록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구미에코랜드(체험활동비) ▲평생학습원 ▲강동문화복지회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까지 총 6개소를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다자녀가정에 이용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공공시설로는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예매시(연12회) 관람료 40%할인 혜택을 비롯해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이 이용요금의 60%를 감면 ▲구미과학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근로자문화센터 ▲신라불교초전지 ▲청소년수련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금오‧구포테니스장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구미캠핑장 ▲낙동강 야외물놀이장 ▲옥성자연휴양림 등 11개소에서는 이용요금의 50% 감면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다자녀가정에서 전기자동차 구입시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24.상반기)하고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혜택과 구미사랑상품권 충전시 구미 다둥e카드와 연계해 자녀수별 추가 마일리지를 지급할 계획(′24.상반기)이다. 그 밖에도 세자녀 이상 가정에는 기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공용차량 무상공유사업 대상으로 확대하고 수도요금 지원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23.하반기)이다. 특히, 공공부문의 고용과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환경관리원 채용시 다자녀 가산점 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공무원 다자녀 직원에 대한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을 부여하고 승진우대도 보장한다. 구미시는 해당 제도를 산하기관 등으로 확대해 공공부문이 출산‧양육 친화 직장문화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민간부문까지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출산‧양육 시책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저출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년 6월 조례를 개정해 자녀 가정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으며, 각종 지원 시책을 통해 약 2만4천여가구*의 다자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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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30일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품목의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안정적인 공급 등을 최종적으로 검토하여 총 13개 업체 19개 답례품목을 선정했으며, 기존 23종의 답례품과 더불어 공산품 및 제조품, 문화·예술·관광·서비스 품목을 추가로 선정하여, 기부자에게 답례품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종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산품 분야에서는 △계절과일꾸러미세트 △순금 침향단 △연잎차 등이다. 특히,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의 예술적 가치가 있는 △맞춤형 가훈작품, 구미시를 대표하는 △옥성자연휴양림·신라불교초전지·구미캠핑장 이용권, 출향인들을 위한 △벌초대행 서비스 등 이색적인 문화·관광 서비스를 답례품으로 선정하여 기부자에게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재호 위원장은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 이용 촉진을 활성화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답례품 선정과 홍보에 만전을 기해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과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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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의 둘레길' 구미편 4부작 19일부터 4일간 방송![구미인터넷뉴스]EBS <한국의 둘레길> 구미편이 12월 19일 월요일부터 12월 22일 목요일까지 4부작으로 매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의 둘레길'은 힐링과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둘레길을 통해서 중장년·청년층 등 모든 세대들이 소통하는 길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번 편은 여행작가 태원준과 가수 이현우가 함께한다. 1부는 <낙동강을 걷다보면> 이라는 테마로 낙동강 주변을 돌아보고 특히, 낙동강변에서 말을 타는 특별한 장면을 만날수 있다. 또한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찾아온 큰고니의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다. 2부는 <마주보아 좋은 금오산과 천생산> 이라는 테마로 대한민국 최초 도립공원인 금오산과 한국의 테이블 마운틴이라 불리는 천생산을 담는다. 3부는 <금오천 따라 걸어보는 금리단길>이라는 테마로 송정동 철로변 도시숲길, 그리고 구미의 핫플레이스 금리단길, 신평벽화마을이 소개된다. 4부는 <천년 신라불교의 발원지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도리사와 신라불교초전지를 잇는 아도화상순례길, 일선리문화재마을 등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낙동강, 금오산과 천생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명소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숨겨진 곳곳의 길을 걸으며 각각의 자연과 공간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통하여 색다른 구미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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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1조 8천 208억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조5천60억보다 3,148억 증가한 1조 8천 208억원 규모로 정부 예산안(5.2%)과 경상북도 예산안(7.4%) 증가율 보다 높은 20.9%를 증액한 예산을 편성, 지역 경제에 활기가 넘치는 도시건설을 위한 재정을 과감히 투입한다.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인구유입을 위한 복지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중점으로 두고 ▲ 골목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 선도형 미래산업 산업구조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임신·출산·육아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 ▲도로·교통·생활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확대시책 지원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지역SOC사업 등을 중점 투자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두었다. 민생 관련 주요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690억원 ▲농림분야 1,484억원(증28%) ▲도로개설예산 609억원으로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을 단행하였다. □ 2023년도 회계별 세입예산안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2,176억이 증가한 1조 5,02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972억원이 증가한 3,187억원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 기능별 ▸사회복지 분야가 5,152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4.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1,484억원(9.88%), 교통·물류 1,310억원(8.73%), 환경 1,299억원(8.65%)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주요사업 예산편성 현황 1. 도로 개설사업 등 SOC사업 투자확대 쾌적한 도시인프라 확충을 위해 상습정체구역에 ▸송림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공사(130억) ▸원지평로 입체교차로 설치(10억) ▸구미고 입체교차로 설치공사 (10억) 등 4개소의 입체교차로 설치와 ▸상모 ~사곡간 도로확장(30억) ▸ 임은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30억) ▸거의동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20억)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를 확대 편성하여 도심교통체계를 새로이 구축하고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시설정비(20억)* ▸산업단지공원 지하주차장 조성(44억) ▸도량동 공영주차장 조성공사(7억원)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개선하여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계획이다. *역후주차장 폐쇄 : 21. 5 ~ 현재까지 2.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활기찬 낭만도시 조성 ▸구미라면축제(4억) ▸반려동물연계박람회 개최(2억) ▸캠핑페스티벌 개최(2.9억) 등 문화기반 확충 및 지역대표 축제 육성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59억원) ▸선산장원방 조성사업(5.5억)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정비사업(38억) ▸참살이 구미캠핑장 추가조성(30억) ▸신라불교초전지 미로정원(6억) 등 산림자원 관광화, 강변문화조성 및 지역문화 활용한 관광도시 육성과 ▸구미국민체육센터 건립(35억) ▸고아읍생활체육센터 건립(29.5억) ▸강변야구장 인조잔디조성(30억) ▸신동생활체육공원(14억), 낙동강 강바람길조성(10억),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 야구장정비(10억)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권 내 체육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과감한 투자로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3.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혁신과 투자를 통한 미래산업 대전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22억)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수수료 지원(12억)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4억) ▸소상공인지원센터운영(2억) 등 사업을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40억)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20억)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지원(6억) ▸국가정책사업 연계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연구용역(6억)을 편성하여 미래 신산업 발굴 및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지원사업(5억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7억) ▸디지털전환 성장기반 구축지원(3억)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3억) ▸기술닥터사업(4억)을 투자해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예산을 적극 투입한다. 4.농업 예산 대폭확충을 통한 농가경영 및 소득안전화 구현 ▸공익증직접지불금 지급(188억) ▸농어민수당(75.5억원) ▸공동 영농기반 지원(12억)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1.5억) ▸ 구미 샤인머스캣 수출유통기반조성(4.9억) ▸벼병해충방제처리제지원(13.8억)▸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5.3억)을 통해 농업인 생활 및 소득안정화를 꾀하고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7.3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건립(21.8억)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 조성(15억)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13억) ▸프리미엄영호진미생산단지육성(2.2억)등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기반 확충 및 공급안정화를 꾀하는 등 농업예산을 대폭 증액 전년대비 28.37%, 일반회계 내 구성비 9.88%의 예산을 지원하여 농촌의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5. 포용적인 복지 실현을 위한 전생애 주기 돌봄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25억)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15억) ▸소아청소년 응급환자 진료지원(9.2억)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7.1억원) 등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 안정망을 구축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18.4억원) ▸강동청소년 문화의집 운영(9억) ▸진학진로센터운영(3.5억) 등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창업지원사업(2.9억)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9억) ▸청년월세지원사업(8.2억) 등 청년 정책 추진으로 미래세대주역의 꿈과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며 ▸기초연금지급(1,161억) ▸고독사예방 및 관리체계구축(1.8억) ▸복지관이용 어르신 급식비 지원(3.1억)을 통해 어르신의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27.5억)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예우수당(22.5억)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복지수당(4억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을 위해 조례개정을 통해 증액 편성 반영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면서 이와 함께 "민선8기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전년 대비 20% 증액한 역대 최대규모의 과감한 예산편성을 단행했으며, 다가올 공항 배후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예산 3조 시대를 임기 내 반드시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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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TF 2차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27일 9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자문단 위원 및 각 담당부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비상경제대책TF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상경제대책TF 2차 보고회에는 ①지역경제 ②관광경제 ③복지경제 ④건설경제 ⑤농촌경제 분야별 발굴과제 및 민선8기 중점사업 102건 등 총 5,349억원에 달하는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각 위원들과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분야별 주요대책 ① 지역경제 : 투자유치환경 개선(투자유치‧지원 원스톱시스템 구축),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수도료 20% 경감, 소상공인 서민금융 복지지원(특례보증 10억, 이차보전 4.5억), 중소기업 수출 어려움 해소 지원(수출 보험료‧물류비 지원) 등 ② 관광경제 : 반려동물 박람회 개최, 지역경제인과 함께 만드는 신라불교초전지,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③ 복지경제 :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지원,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 저소득층 자활사업 추진 등 ④ 건설경제 :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자영업자‧소상공인 교통유발부담금 감면(부과분의 30% 감면), 소상공인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등 ⑤ 농촌경제 : '21년산 구미쌀 판매 활성화, 월급받는 농가 2천호 육성,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등 구미시 비상경제대책TF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금리인상 등 경제적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제1호로 신설하였고, 비상경제대책 TF 발대식을 통해 각 분야별 자문단 회의를 실시했다. ※ 비상경제대책TF 추진경과 ① 비상경제대책TF 설치 : ’22. 7. 4 ② 비상경제대책TF 추진반 실무자 회의 : ’22. 7. 5 ~ 7. 20 ③ 비상경제대책TF 발대식 : ‘22. 7. 22 ④ 추진반별 전문 자문단 회의 : ’22. 7. 28 ~ 구미시는 향후 비상경제대책TF 발굴과제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세계적 경제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상경제대책TF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윤재호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한 각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워지는 현 상황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하나의 목표로 삼아, One-Team(원팀)이 되어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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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 모례:랑(廊) 프로그램 성황리에 운영 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신라불교초전지 '모례:랑(廊)' 프로그램이 친구,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신라불교초전지의 야외잔디 공간에서 주말 오후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피크닉과 소규모 공연, 플리마켓, 소규모 무료체험(썬캐처 만들기)까지 즐길 수 있는 '야외잔디피크닉(햇볕이랑)' 상품은 현재 5회차 중 4회차까지 전체 매진되었다. 연인, 가족 단위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자연 배경과 아름다운 공연 음악을 바탕으로 예쁜 소품을 가지고 사진으로 남기는 등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어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일 오후 한옥 독채에서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한옥피크닉(한옥이랑)'도 휴식이 필요한 젊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야외잔디피크닉과 한옥피크닉은 '네이버예약(모례랑)'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유료 상품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문 배우 출연진이 춤과 노래를 가미하여 모례정과 신라불교초전지의 유래를 알려주면서 신라불교초전지의 은은하고 아름다운 밤 풍경을 같이 감상할 수 있는 마을 야행길 체험프로그램인 '야행길 프로그램(물결이랑)'도 전회차 예약이 마감되어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신라불교초전지의 한옥 야외 공간에서 마임, 클래식, 국악,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한옥콘서트(달이랑)'도 10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신라불교초전지 교육관 앞 어울마당에서 2회차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한옥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아름다운 신라불교초전지의 야경과 함께 다양한 공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향 관련 제품(비누 및 향수)을 만드는 체험인 '향기체험프로그램(바구니랑)'은 10월 1일 토요일 비누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10월 15일 토요일에는 향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례:랑' 프로그램 운영으로 올 가을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시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앞으로도 신라불교초전지에서 보다 많은 시민이 흥미를 갖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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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대상 '도담손가 명품 버섯 선물세트' 차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9월 23일 '2022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작품은 유서깊은 해평 태조산 청정 지역에서 자란 무농약 표고버섯을 자연건조해 지역성과 상품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도담손가 명품 버섯 선물세트'가 차지했다. 이어 수상작에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금오연지 일대 연으로 만든 '연꽃차', 자연발효 백식초에 옥성재배 꽃잎을 넣어만든 '꽃담은 발효초', 구미상징 디자인의 '대나무텀블러', 구미쌀로 만든 '쿠米씨 비누선물세트', 신라불교초전지를 모티브로 만든 아로마 향초와 방향제 '신라천년 구미의 향기'가 각각 수상했다. 선정된 작품은 구미시 관광마케팅 현장에서 활용하며 관광객과 일반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구미시 관내 관광지에도 비치해 소개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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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낭만 가득한 구미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보세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에서 만드는 나의 특별한 순간! 나의 특별한 순간을 가을바람을 타고 구미에서 만나보세요! 산림 속 휴식 공간인 구미에코랜드는 힐링 명소로 최적이다. 2022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이기도 하다.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체험시설이며, 산림문화관, 어린이 테마교과숲 등의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하나의 명소 조용한 마을에 전통가옥과 신라의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신라불교초전지이다. 신라불교가 꽃 피우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기념관 및 의·식·주·법의 네 가지 공간 구성으로 당시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전시가옥, 연못 등의 자연경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올가을 더욱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모례:랑' 프로그램으로 한옥피크닉, 한옥콘서트, 야행길 걷기,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9월 24일부터 10월 29일 까지 운영되어 이번 가을여정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가을이 되면 핑크빛 물결로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낙동강체육공원이다. 핑크뮬리 이외 갈대와 억새를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타고 넓은 공원을 달리노라면 익어가는 구수한 가을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10월에는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관람 및 체험할 수 있고, 또한, 11월 중순까지 '해양안전 교육 및 체험'을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이용 할 수 있다. 구미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단연 금오산이다. 가을 단풍은 물론 케이블카, 포토존 명소로 유명한 도선굴, 소리까지 청량한 대혜폭포 등 한껏 가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물과 함께 걷는 금오산 올레길은 무장애 걷기길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또 10월 말에는 '청춘, 금오천 2.4km' 축제가 열려 전국의 청춘들이 모여 금오산 일대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한국의 근현대를 느껴볼 수 있는 박정희대통령생가 일대도 가족여행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전시관, 아카이브, 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어린이, 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들의 역사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산책길로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도 잘 가꿔진 공원과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운영으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가을이다. 구미에서 현재와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여행을 통해 더욱 무르익은 나를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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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류관광 리스타트...가수 황치열 국내외 팬 50여명 구미방문![구미인터넷뉴스]다가오는 8월 말 황치열 가수의 팬카페 국내외 회원 50여명이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구미를 처음 방문한다. 이번에 함께 방문하는 해외 팬들은 미국, 캐나다,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각 지역 대표로서 2~3개월 전부터 항공권을 예약하고 각종 정보채널을 통해 구미라는 도시에 귀를 기울이던 외국인들이다. 또한, 이들은 지난 2018년 9월에도 구미에서 황치열 추억여행을 함께 즐긴 경험이 있어 오랜만에 다시 찾게 되는 구미의 새롭고 변화된 모습에 한껏 부풀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단체 방문은 구미시가 지역산업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상품화 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진행 하는 '제1회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는 민관 협업모델로서 3高 시대 관광산업 경제 위기 극복 과제와도 그 맥을 같이 한다. 구미시는 초청과정에 비자 발급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해외 소식을 접하고 온나라시스템을 통해 영문 전자문서를 생산하여 비자 발급 패스트트랙을 긴급 지원하기도 하였다. 양일간 구미에 머물게 되는 국내외 팬들의 황치열 추억여행을 위해 새마을중앙시장, 신평 황치열 타일벽화 등 주요 투어 코스를 설정 운영하며, 신라불교초전지를 방문하여 전통한옥 숙박 체험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8월 27일(토)부터 28(일) 양일간 구미캠핑장에서에서 갓 튀겨낸 매운 라면을 소재로 개최되는 '제1회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에는 약 10,000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대표축제로 황치열 가수의 축하공연, 이색 라면요리 경연대회, 라면덕후 한판승부, 라면 끓이는 로봇 등 다양한 라면체험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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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구미녀의 '여기어때? 구미어때?' 여름휴가지 제안![구미인터넷뉴스]지루한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방학을 맞아, 휴가를 맞아 어디 갈까 고민하고 있다면 구미를 주목하라.!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현대인이라면, 자연에서의 힐링이 필요하다. 자연친화의 욕구를 충족하는 관광지하면 단연 '구미에코랜드'를 꼽을수 있다. 30분간의 숲속 여행이 가능한 모노레일을 비롯하여 목공예체험, 생태학습체험관, 산림문화관, 숲 체험 등 다양한 자연친화적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어 다소 편안한 마음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2022년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또 한곳이 있다. 바로 구미시 도개면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불교초전지다. 이곳은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한국불교의 성지이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이루어지는 전통가옥체험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외 향낭체험, 사찰음식, 신라전통의상체험이 가능하다. 그리고 방학을 맞이하여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문의: 신라불교초전지 ☎480-2140) 구미에 왔다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금오산도립공원이다. 혼자, 친구, 가족 등 누구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도 즐길 거리가 충분하다. 무더위로 산에 오르기 부담스럽다면 금오산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빨간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소리까지 청량한 대혜폭포, 해운사, 그리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SNS 포토존 맛집으로 유명한 도선굴까지 즐길 수 있다. 마음의 여유를 즐겼다면 이제 하산하여 진짜 허기를 채우러 가보기를 권한다. 금오산 주차장 쪽에 정비된 금오산음식특화단지에서 멋진 마운틴뷰와 함께 백숙, 수제비, 파전, 시원한 전통주로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다. 그리고 달콤쌉싸름한 커피가 땡긴다면 금오지와 푸르른 자연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구미성리학역사관 '큐브릭 카페'를 추천한다. 금오산 올레길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성리학의 산실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21년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면,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인 금오산 올레길 산책, 뭔가 더욱 익사이팅한 것을 원한다면 놀이기구와 아이스링크장 등이 있는 금오랜드 방문을 추천한다.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무료라 더 좋은 금오산 야영장에서 남은 일정을 보내는 것도 후회없는 선택일 것이다. 또 "여름이라면 당연 물이지"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또 하나의 코스를 추천한다.바로 낙동강체육공원이다. 사계절 언제나 인기인 구미캠핑장을 비롯하여 카누, 카약, 윈드서핑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저렴한 금액으로 부담없이 여름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코로나로 잠시 문을 닫았던 '낙동강야외물놀이장'이 7월 20일부터 개장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여름, 너무 북적북적한 관광지가 부담스럽다면 눈길을 돌려 구미의 여름 안에서 색다른 추억 만들기를 살며시 추천해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