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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A.I 사진 공모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월 3일까지 '도박에 빠진 우리들의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하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폐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도박 예방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전 수상자는 구미경찰서장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선정작은 월별 포스터형 달력으로 제작하여 유관기관 및 관내 중·고교 전 학급에 배포하여 각 학급 게시판에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출품작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청소년 도박중독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사회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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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선산도서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선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시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85개 도서관이 신청한 가운데 50개관이 선정됐으며, 선산도서관은 2023년에 이어 2024년 동아리 활동을 위한 운영비 지원과 문화예술 활동 전문가를 활용한 멘토링 기회를 얻게 됐다. 이에 선산도서관은 색연필 일러스트 동아리 '우리들의 컬러'를 운영하며, 우리들의 컬러는 선산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도서관 행사 참여, 작품전시회 개최 등 활발히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과 맞닿아 있는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이 즐거운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며 예술적 지식과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해 지역의 문화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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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금오서각회, 예갤러리에서 첫딱지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5일까지 구미예갤러리에서 금오서각회(회장 이상조) 주관으로 서각 작품 전시회 '첫딱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 전통 서각 교육(1기~4기) 이수 회원들로, 김규백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전통 서각을 기본으로 한 현대 선각 작품 36점을 선보인다. 첫딱지전은 관람객들에게 서각과 회화를 결합한 서각 회화예술 표현의 풍부한 세계에 몰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 서각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첫딱지전에는 13명(강상조, 곽경옥, 김가영, 김미화, 김진순, 김진애, 서애경, 신철균, 이상조, 장균, 주홍수, 지길수, 황혜원)의 작가가 참여한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전통 서각, 서예, 한국화, 한지공예, 민화 등의 체험 교육과 인문 교양강좌(매주 수요일 19:00~21:00), 성리학 아카데미(매주 금요일 14:00~16:00)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시청 누리집 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www.gumi.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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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내 최대 규모 에어돔 들어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 2025년 국내 최대 규모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이 들어선다. 에어돔은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총 연면적 13,994㎡(4,240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오는 25년 시설이 준공되면,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육상전지훈련특화시설로 이용하고, 육상전지훈련의 시즌기간인 동‧하계를 제외한 비시즌기간에는 박람회, 전시회 개최 등 기업체와 시민의 문화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 사업은 국내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신규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1월 12개 지자체가 신청해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에어돔이 들어서는 보조경기장은 도심속 모든 인프라가 완비된 곳으로, 평가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이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유치 성공과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천후 육상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속의 스포츠 중심도시 구미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스포츠대회, 박람회, 전시회의 유치를 통해 에어돔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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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학술 총서 '구미의 현판과 기문Ⅱ' 발간[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학술총서 도록 '구미의 현판과 기문Ⅱ'를 발간하고, 8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록은 구미에 소재한 향교‧서원‧누정‧관아 등 유교문화 유적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현판, 시판, 기문 등을 조사 목록화하고 그 의미와 내용을 국역한 것이다. 2022년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1차로 2022년도에 구미시 선산읍‧고아읍‧옥성면의 80여 개소를 '구미의 현판과 기문Ⅰ'로 발간했고, 이번에 발간한 '구미의 현판과 기문Ⅱ'는 구미 시내‧산동읍‧장천면 등 78개소 자료를 수록했으며, 올 연말 발간 예정인 3차는 도개면‧무을면‧해평면 유적 및 전통 사찰 등 72개소를 '구미의 현판과 기문Ⅲ'로 발간한다. 구미성리학역사관(1종 공립박물관)은 개관 이래 매년 학술대회 논문집 구미문화, 전시회 기념 도록, 소장자료 귀중본 도록 등 학술지, 연구 총서, 도록 발간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성과를 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성리학역사관을 중심으로 구미의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학술적으로 축적해 지역학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인문 도시의 자긍심으로 높일 것이며, 대외적으로 구미‧선산지역 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자료 기증 및 기탁에 대한 문의는 구미성리학역사관(☎054-480-2684)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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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중견기업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지역 대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지원 체계를 전환하고 이달부터 2024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그동안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해 왔으나, 기존의 소규모‧산발적 지원체계로는 반도체, 방산, 로봇 등 차세대 전략산업 분야 핵심 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①소규모기업~②허리기업~③선도기업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중점 지원으로 지원 체계를 전환하고 맞춤형 지원과 육성에 초점을 맞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소규모 중소기업 중 기술 혁신형 기업을 발굴해 미래 스타 기업으로 육성한다. △구미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으로 경영 및 사업화 분야를 종합 지원하고, △구미시 기술닥터사업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사업으로 기술 애로 해결 및 공정개선, 생산성 향상 등 기술 분야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제조기반의 차세대 먹거리 상용화와 맞춤형 사업화를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구미 허리기업* 성장레벨업 1+1 지원사업을 시행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핵심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연 매출 50~300억 원 규모의 핵심기술 보유 중소기업 구미시는 선도기업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협력 컨소시엄 활성화를 지원한다. '구미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전시회 공동참가와 무역사절단 파견을 지원하며, 중장기적으로 수출 확대 지원을 연계해 ESG, RE100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기업지원 체계 전환을 통해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일하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구조로 지역 경제가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각 사업은 모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인구 증가 정책에 따라 근로자(대표자 포함)의 관내 전입률이 높은 기업에 선정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누리집(www.geri.re.kr), 구미시 기업지원IT포털(www.gumi.go.kr/biz)의 사업별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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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봄 야생화 및 국화분재 과정교육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봄 야생화 및 국화분재 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야생화 과정은 1기와 2기로 나눠 격주로 진행되며, 3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국화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7회차 교육으로 진행되며, 과정 마지막 회차에 전시회를 개최하고 타 시군 국화전시회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우연히 마주치지만, 이름을 알지못해 무심코 지나치는 야생화를 내손으로 직접 빚은 화분에 식재하는 경험을 통해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국화분재 과정을 통해 1년간 국화를 관리하며 일상속에서 휴식과 힐링, 인내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통해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타인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자신의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예술적인 창작의 즐거움과 소통의 희열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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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한국화‧서예'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월 31일까지 성리학역사관에서 2023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중 '한국화・서예' 수강생들의 결실을 보여주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화는 전통과 현대 예술의 정수를 담은 21점의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예술 표현의 풍부한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예는 연민호 강사의 찬조 작품 '楚辭句' 외 학생들의 헌신과 기예를 보여주는 2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서예와 한국화의 세계를 탐험하며 각 획과 선을 통해 전시 작품에 내재된 아름다움과 문화적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한국 전통문화,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시청 누리집과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www.gumi.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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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학술총서‧도록 제작…15일부터 배포[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학술지 '구미문화'와 소장자료 귀중본 영인 도록 '간찰첩(簡札帖)' 등 학술연구총서 2종을 발간하고, 15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을 취합해 구미의 역사 문화의 깊이를 학술적으로 축적하기 위해 마련된 학술지 '구미문화'는 성리학역사관에서 개최한 '야은 길재의 재인식'(2022. 11)과 '용암 박운의 재조명 –지효(至孝)를 넘어 지학(至學)으로'(2023. 6)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8편을 실었다. '간찰첩(簡札帖)'은 구미시 선산읍 독동(문동)을 중심으로 세거했던 경주(안강)노씨 종중에서 소장한 자료로, 2022년 개최된 기획전시를 계기로 성리학역사관에 기탁됐다. 간찰첩은 모두 3첩으로 노상추(盧尙樞)를 비롯한 그의 조부 노계정‧아들 노익엽이 채제공‧정종로‧류후조 등 당시의 명사들과 교유하며 주고받은 편지 75매를 모아 성첩한 것으로, 2019년 10월에 '노상추일기'와 함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인재(人材)의 본향이자 조선성리학의 산실로 시는 지속적인 유교문화 발굴과 소개를 통해 구미의 인문 정신과 위상을 재정립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며 "역사관의 소장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역서‧ 도록 등을 발간해 '인문 도시, 구미'의 자부심을 고취할 것이며, 나아가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자료 기증‧기탁에 대한 문의는 구미성리학역사관(☎054-480-2681~7)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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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출장소 민원실, 구미청년작가의 갤러리로 재탄생[구미인터넷뉴스]선산출장소는 28일 민원실 갤러리 개소식을 열고, 2024년 1월부터 매월 구미 청년작가 릴레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원실 갤러리는 매월 새로운 청년 작가를 선정해 작품을 전시하는 '릴레이 전시회'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작가는 1개월 동안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며, 전시 마감 후에는 다음 차례의 작가를 추천하게 된다. 구미에 거주하는 청년 작가들은 예술 창작품을 선보일 플랫폼을 제공 받게 되고, 주민과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예술 경험의 기회를 경험하면서 지역 예술 커뮤니티로써 아름다운 예술적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신하고 다양한 지역 작가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지역 예술과 문화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 초대작가로 서양화가 김예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김장호 시장, 양진오‧장미경 시의원, 이정섭 구미예총회장, 김태몽 선산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예술 작가를 격려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릴레이 전시회를 통해 선산지역에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주민들과 소통해 지역 예술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되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