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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치법규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자치법규 관련 부서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자치법규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중 민간위탁으로 시행되는 사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민간위탁 관련 조례에 대한 검토 및 상위법령과의 관련성 연구로 자치법규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사단법인 자치법연구원에서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타지자체 사례와 관련 판례 등을 통해 민간위탁에 대한 법적 쟁점사항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현행 조례의 분석 및 상위법령과 자치법규의 적합성을 검토하는 등 직원들의 법무역량을 강화했다.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 "민간위탁 추진 시, 조례의 제・개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완료해 절차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제263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심사 시 민간위탁 관련 법적 근거 정비대상으로 제시한 117건에 대해 조례 제・개정과 예산과목 변경 등으로 100% 정비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민간위탁 관련 자치법규의 미비한 부분을 보완 및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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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추진 본격화…사업별 수행기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단 회의실(구미시 신평동 소재)에서 2023년 제2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추진실적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토론, 건의사항 논의가 진행됐고,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협의회는 방위사업청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과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산․학․연․관․군 방산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돼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올해 4월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클러스터로 선정돼 12월 현재 사업별 수행기관을 공모로 선정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2027년까지 지역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에는 지역기업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환경/신뢰성/EMC(전자기적합성) 분야 장비를 구축하는 집적화된 시설을 갖추며,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는 낙동강을 활용해 방산업체가 생산한 무인수상정의 시험운행 등 실증테스트를 지원한다. △방산특화 개발연구소는 '대학-기업-연구소' 인력으로 국방기술을 개발하고 방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국방 신산업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사업은 군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 개발부터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방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국방 분야 기술창업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체계업체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혁신 기반을 든든히 마련해 주기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상생협의회'가 개최돼 클러스터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노하우와 현안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상생협의회에는 올해까지 선정된 방산혁신클러스터 3개 사업단(경남․창원, 대전, 경북․구미)과 국가기술진흥연구소,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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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래 100년 책임질 신공항 교통망 구축...선제적 대응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에 따라 인근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연결과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로교통망 확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적 교통망으로 신공항 접근성 한층 강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은 총연장 24.9km에 1조 5,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했다. 구미시는 내년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연결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대구~(동구미)~신공항~의성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 66.8km에 2조 44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사전타당성 용역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통한 철도망 확충 올해 2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중부내륙선[문경~김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보고서에 따르면 수서에서 동대구까지 KTX-이음(속도 250km/h)이 편도 7회로 계획돼 있으며, 올해 3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시작됐다. 문경~김천 구간이 2030년에 완료되면, 수서에서 동대구까지 KTX-이음 운행으로 구미역 정차가 가능해져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 11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구미 방문 시 △KTX-이음 구미역 정차 및 경부선 고속화 선형 개량 △구미역 플랫폼 환경개선 사업 △협소하고 노후한 경부선 철도횡단 박스(선기동, 원평동) 개량 사업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지방도 927호선(국도 33호선~5산단~신공항) 국도 승격 △구미 사곡역사 신설에 따른 역명 개정 등 시의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원희룡 장관은 "선형 개량과 플랫폼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KTX-이음이 정상적인 속도로 운행해 구미역에 정차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선기동에 있는 철도횡단 박스 현장에서 "노후와 협소함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도록 철도횡단 개량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차량정체 해소 위한 입체교차로 설치, 금오산 우회도로 확충 구미시는 출퇴근 시간 차량 정체가 극심한 사곡 오거리, 원지평로 네거리, 구미고 네거리에 입체교차로를 설치해 정체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입체교차로 설치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금오산은 구미의 대표 관광지로, 행사나 관광 시즌에 집중되는 차량으로 극심한 정체를 앓고 있다. 이에 시는 금호어울림 2차 아파트~경북 외국어 고등학교 방면 우회도로 개설로 금오산 진출입 차량을 분산하기 위해 '금오산 우회도로 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이다. 우회도로 개설로 금오산 접근성이 향상되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주권 성장 도시, 산업단지 접근성 강화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기업입주와 맞물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5단지 진입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를 연결하는 연장 4.6km, 사업비 1,89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8년에 착공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직장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주근접에 대한 수요를 만족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동구미역 신설 등 구미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광역교통망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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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원안 가결...올해 의사일정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안주찬 의장)는 12월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추은희 의원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으로 구미시의 실업대책을 분석한 결과 ▲공공부문 일자리 중심의 실업대책 ▲구미시창업보육센터의 비효율적 운영 ▲신산업 육성 정책의 비효율성 ▲각 부서의 개별 실업대책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구미시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구미시창업보육센터, 금오테크노밸리 등으로 분산된 창업정책 기능을 하나로 묶어 '구미형 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하자는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 삭감없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가결되면서 올해 10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올 한해 구미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27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특히, 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구성, 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출범한 4개의 의원연구단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에 관한 조치결과를 상임위원회에 출석하여 보고토록 함으로써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였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구미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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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시청에서 현판식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해 14일 시청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구미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4년간 △아동권리 전담조직 △아동친화적인 법 체계 △아동의 참여 체계 △아동권리독립기구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아동예산분석 및 확보 △정기적인 아동권리 현황조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아동영향평가 △아동의견 환류 등 10개 영역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도시의 아동친화적인 제도‧정책‧시설 확충 등 사회적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방증(傍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위상 정립, 인구유입 유인 효과 등 저출산 시대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제2차 유엔인간정주회의(2023.6.4.) 시 ☞ '아동의 안녕이야말로 건강한 도시, 민주적 사회, 굿 거버넌스의 평가지표' 임을 선언 구미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안전한 도시, 구미'라는 아동친화 비전 아래 30개 부서에서 전체 예산 1조 5,021억 원의 16.6%에 해당하는 2,500억 원 규모의 213개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놀이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꾸러기 놀이기획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 11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아동친화도시 로고 사용권 △유니세프 인증서 및 현판 수여 △국제행사 참석‧교류 및 협력기회 보장 등의 혜택과 함께 △아동친화 중장기 계획의 구체화 및 실행 △연령‧배경‧권리영역별 아동친화 사업추진 강화 △아동의 의견수렴 및 참여기회 다양화 △4개년 추진계획 추진 및 이행실적 모니터링 등 이행 과제를 부여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상위단계 이행 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소수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아동이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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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4개 의원연구단체 올해 활동결과 보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2월 13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개원 후 처음으로 구성된 4개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으로부터 2023년도 단체활동 결과와 성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특정 관심분야에 관한 정책의 연구ㆍ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미시의회에 등록된 연구단체로 농축산환경개선연구회, 탄소중립연구회, 자치법규연구회, 청인심(靑人心) 4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농축산환경개선연구회(대표의원 장미경)는 구미가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성으로 인해 시민들이 공장악취과 축산악취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로서 연구용역 결과는 △관내 축산환경 실태조사 및 악취 현황조사 △가축분뇨 악취저감을 위한 방법 검토 △국내 및 해외의 축산악취저감 사례 조사 △정책 및 조례 제안 등의 결과를 도출하였고, 향후에는 축산 악취저감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악취저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탄소중립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필요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로서 연구용역 결과는 △구미시민 및 전문가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조사 △타 지역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사례 조사 △4개 영역 탄소중립 실천과제 제시 △결과 및 정책 제언 등의 연구가 진행되었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제로교육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 구미산업단지의 자원순환형 혁신산업단지로의 전환에 필요한 조례 제정, 수출 기업체의 RE100 대응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 이상호)는 구미시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자치행정의 법적근거 정비를 연구하는 단체로서 연구용역을 통해 △위탁 관계 조례의 입법 보완 △사무의 위탁 통합 기본 조례 마련 △'구미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 필요 등의 결과를 도출하였고, 이를 통해 현행 위탁 관련 조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구미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공공위탁에 관한 근거를 신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청인심(대표의원 김정도)은 구미시 청년인구의 심각한 감소에 따른 도시 경쟁력 약화에 대응하고 인구 및 청년정책을 개선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단체로서 연구용역에서는 △구미청년센터 개설을 통한 청년 지원 플랫폼 구축 △청년정주여건 개선 방안 △청년정책 참여 소통창구 마련 등의 결과를 도출하였고, 이를 통해 지난 10월 '구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이후에도 청년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년이 원하는 정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도입해나갈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올해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의원연구단체가 구성되어 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한 심도 있는 연구용역과 다양한 토론회, 현장방문 등 활발한 활동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였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연구활동 결과가 향후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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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2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2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근한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호봉제 도입 등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이어서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4명(장미경 의원, 이정희 의원, 이상호 의원, 김정도 의원)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활동결과와 연구성과를 차례로 보고하였다. 2차 본회의 안건심사에서는 11월 28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의와 심사과정을 거쳐 올라온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4건, 의견제시안 4건, 기타 안건 4건 등 3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2조 2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시기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85건의 사업 107억 1천 8백여만원, 구미도시공사 예산안 중 4건의 사업 1천 9백여만원을 삭감한 수정안이 본회의에 상정·처리되었다.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에 반영하였고 향후 예산 편성 시 택시운송자 처우 개선비, 학생교복 지원비, 주민숙원사업 증액, 투자유치기금 조성, 구미대교 교량신설 기금 조성에 우선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하였다. 남은 의사일정으로는 14일에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하고, 15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거치고,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2024년 본예산 심사는 구미시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안건으로 25명의 시의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이번에 예산이 통과된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내년도 각종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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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국노총 구미지부-경로당 6개소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복지 향상과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전상구), 기업 노조와 6개 경로당 간 자매결연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업 노조(한국노총 구미지부, 효성 TNS, 벡셀, LIG 넥스원, NPK, LG유니참)와 6개 경로당(선산읍 새마을어머니회, 학사지, 선기동 20통, 비산동 삼성아파트, 사곡전원리빙필, 인동동 17통) 간의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전상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김근한‧장미경 시의원, 결연 노조 위원장, 경로당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각 노조는 앞으로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방문 봉사, 식사대접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사1경로당 협약은 기업‧노조단체와 경로당의 교류, 후원 활동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근한 시의원이 지난 5월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시 경로당과 기업체의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촉구한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 후원에 선뜻 동참해 준 한국노총구미지부, 노조 위원장들에게 감사의 인사을 전하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사업이 전 경로당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구미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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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2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23일간 의사일정 돌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1월 27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승수 의원은 '도시발전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망 정책'에 관해 집행기관에 제언을 하였으며, 이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우)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상암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이어서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하며,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할 예정이다. 2차 본회의 이후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거쳐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2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는 고금리와 고물가, 러-우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 국제정세 악화로 민생의 어려움이 날로 커진 힘든 시기였으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 구미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한해였다."며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본예산 및 추경안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로서 건전재정 기조 아래 구미의 미래 청사진을 잘 그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시민 행복증진과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의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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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김재우 의원 현안 시정질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0월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가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4건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안 등 5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보완사항 지적 등이 있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23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울산 교통관리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현장방문하여 시정에 접목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김재우 의원의 구미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에서는 ▲임은동 화물차고지 조성 철회에 관한 사항 ▲취수원 상생협정 파기와 관련된 시장의 입장 ▲구미시 산하기관 및 각종단체 임원 임명에 관한 사항 ▲신공항 이전에 관한 사항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집행기관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성있게 시정에 반영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