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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제15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본격적인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야외공연을 확대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되찾기 위한 찾아가는 마당극을 특별기획시리즈로 추진한다. 지난해는 산동읍 승격 1주년을 기념하는 주제로 산동편에 이어 올해 첫 공연으로 1979년 5월 읍승격 43년을 기념하여 '선산도약 1979'를 주제로 지역민 참여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제15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선산편을 개최한다. 이번 마당극은 국악관현안단(지휘자 김현호) 연주와 지역활동 연희단 노리광대(풍물), 대중가수 금잔디, 박서진,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오정해, 국내 최고의 소리꾼 유태평양, 변검 구본진 등이 출연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맛깔스럽고 입담 좋은 웅이아재(한기웅)가 진행하며 선산읍이 후원한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와 대선, 지방선거로 경직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의미로 마련하였다."면서 "하반기에는 문화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야외 공연을 더 다채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15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는 6월 11일(토) 오후 5시 선산읍 단계천(단계교~노상리사무소)에서 개최된다. 구미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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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가, 구미문화예술회관에 검은 호랑이해 특별기획 전시작품 기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9일 구미문화예술회관 휴게홀에서 이영철 작가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영철 작가는 지난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 특별기획전시 '행복 품은 꽃랑이' 개인전을 가지고 회화, 설치, 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을 대거 출품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었던 기증작 <사랑-분홍 편지>는 만개한 꽃나무 아래 연인을 그려낸 작품으로 이영철 작가는 "이곳에 작품 한 점을 남겨 놓고 가겠다."며 기획전시 초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이두수 작가를 필두로 기획전시 참여작가 변수길, 오수인, 이지순 작가 등이 총 10점을 기증했으며, 이영철 작가는 11번째 기증을 하였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최근 기획전시 참여작가들의 작품 기증 릴레이로 문화예술회관 곳곳에 우리 지역작가들의 작품으로 예술의 향기가 입혀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증된 작품들은 찾아가는 미술관<밖으로 나온 미술Ⅱ> 순회전을 통해 관내 공공기관 10개소를 돌며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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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특별기획 '행복 품은 꽃랑이' 이영철 개인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를 테마로 한 특별기획 이영철 개인전 '행복 품은 꽃랑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행복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가의 작품으로 2022년 새해 희망을 그리며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일상회복을 염원하면서 기획되었다. 이영철 작가는 현재 구미 구평동에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88년 대학을 졸업한 이후로 현재까지 40년이 넘게 작업에 몰두해온 그는 "어른이 되어가면서 점점 잃어가는 사랑, 꿈, 우정, 행복, 배려, 나눔 등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보며 '어른아이를 위한 행복동화'를 주제로 마음속 순수와 사랑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려 한다."고 말하면서 마음속 어디엔가 가라앉아 있는 행복한 추억을 작품이라는 창을 통해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작품 속 주요 소재는 들꽃과 연인, 꽃밥, 어린 동물, 민화적 요소 등이며, 원색의 색채를 사용한 단순한 화풍이 특징이다. 그래서 작품은 밝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심오한 예술적 주제를 담아내기보다는 우리 일상의 이야기와 추억, 행복과 사랑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1월 22일(토) 시민과 작가가 만남의 시간을 통하여 작가의 작품해설 및 삶의 진솔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순수한 시절의 추억을 행복의 조형언어로 그려낸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미 시민의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2022년 1월 4일(화)부터 2월 4일(금)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제1, 2전시실에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는 휴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동시간 입장객 수를 제한하며, 입장 전 출입 등록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과 손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단체관람일 경우 유선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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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징검다리 기획전시 '금오금석문(金烏金石文) 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관에서 11월 9일(화)부터 '금오금석문(金烏金石文)' 주제로 징검다리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31일에 종료한 고산 황기로 탄생 5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醉墨甘觴취묵감상, 매ㆍ학을 벗 삼아 펼친 붓 나래'와 12월 개최 예정인 '노상추 일기' 전시 사이의 공백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기획전시이다. 이러한 기획전시가 가능하게 된 것은 구미에서 꾸준히 탁본의 채탁(採拓)과 고증(考證) 작업을 해 온 해동연묵회가 경상북도․경북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그동안 수집해 온 자료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한 덕분이다. 주요 전시자료는 지난 특별기획전에서 선보인 바 있는 금오동학(金烏洞壑)을 비롯하여 지주중류비(砥柱中流碑)의 음기(陰記), 길재․김주․이맹전․하위지의 유허비(遺墟碑), 박영의 신도비(神道碑), 박운의 효자비(孝子碑), 향랑 묘비, 의우총과 의구총의 입비(立碑), 대둔사 소재 금석문, 암각자(岩刻字) 등 모두 20여점의 탁본이다. 이번 징검다리 기획전시는 구미의 문화유산 자체를 전시관에 옮기지 못하지만, 그 문화유산을 대변하는 상징물을 탁본하여 전시함으로써 구미가 지닌 역사성과 다양성을 제고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금오금석문 전시를 통해 구미의 역사와 문화가 지닌 소중한 가치를 더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아울러 금석문과 탁본에 대한 개념과 탁본 방법, 그리고 탁본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금오금석문 전시는 12월 5일(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문의사항은 구미성리학역사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성리학역사관 사무실 ☎054-480-2681~7 ▷홈페이지http://www.gumi.go.kr/museum/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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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1주년 '기념주간'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지난 2020년 10월 23일 개관한 이래 개관 1주년을 맞아 '구미, 성리학에 물들다'라는 이름 아래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주간은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구미시를 찾는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주간 행사는 크게 야간 개관, 상시 운영 프로그램,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평소 바쁜 일상으로 인해 역사관을 찾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기존 18시까지 운영하던 전시관 및 체험관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특별히 10월 16일~17일, 23일~24일에는 총 4회 해설사와 함께 야은역사체험관부터 채미정, 성리학역사관을 돌아볼 수 있는 주말 야간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스탬프 투어, SNS 방문 인증 이벤트, 서예‧서각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 사진 전시와 같은 행사를 기간 내 수시 운영하며, 주말에는 승경도놀이를 포함한 민속놀이, 가훈 써주기와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공립박물관으로 지난 8월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구미역사관·성리학전시관·기획전시관 등 3개의 전시관과 목판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 교육·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체험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0월 말까지 특별기획전 '醉墨甘觴취묵감상, 매ㆍ학을 벗 삼아 펼친 붓 나래'를 전시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작년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어느새 개관 1주년을 맞아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구미성리학역사관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념주간은 10월 8일에서 24일까지 15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10/12(화) 및 10/18(월) 양일은 휴관일이다. 문의사항은 구미성리학역사관 사무실(☎054-480-2681~268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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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2021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4일(금) 10시 구미성리학역사관 청렴관에서 서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구미성리학역사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구미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자(儒者)의 일생을 주제로 매주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을 만나볼 수 있는 '성리학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유학 경전을 이해하는 인문교양강좌(강사 최종호) 등의 강의형 프로그램과 서예(강사 연민호), 서각(강사 박재복), 규방문화체험(강사 이봉이) 등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12월 18일까지 13주 동안 요일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수용인원의 50%만 모집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70명이 넘는 인원이 수강신청을 하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배움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역사관에서는 성리학아카데미, 인문교양강좌 등을 통해 옛 선현들의 마음가짐을 배우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그리고 서예, 서각, 전통자수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서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역사관 관계자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구미성리학역사관이 구미의 역사문화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헸다. 한편, 금오산 아래 도심 속 힐링공간인 구미성리학역사관(구미시 최초 제1종 전문박물관)에서는 고산 황기로의 삶과 초서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醉墨甘觴취묵감상, 매‧학을 벗 삼아 펼친 붓 나래'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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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특별기획전 및 기념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이하 역사관)은 8월 3일 고산 황기로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醉墨甘觴 취묵감상, 매ㆍ학을 벗 삼아 펼친 붓 나래'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구미 고아읍 출신의 서예가이자 초서(草書)의 대가로 '초성(草聖)'이라 불린 고산(孤山) 황기로(黃耆老:1521~1575?)의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고자,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해동연묵회(회장 오화섭)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의 고향인 구미에서 개최되는 점, 그리고 조선 서예사에서 자암(自庵) 김구(金絿),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과 함께 초서를 대표하는 서예가인 황기로의 삶과 초서를 조명하는 전국 최초의 전시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전시에는 황기로가 매화와 학을 벗하며 일생을 보냈던 ‘매학정(梅鶴亭)’을 비롯하여, 그가 쓴 <귀래정(歸來亭)>, <전계초당箭溪草堂> 등의 현판 글씨, <이번 신도비(李蕃 神道碑)> 등의 비석 글씨, <금오동학(金烏洞壑)> 등 바위에 새겨진 글씨, 또한 황기로의 사위인 옥산(玉山) 이우(李瑀)와 신사임당(申師任堂)의 초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획전에서는 고산 황기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을 감안하여 강당 수용인원의 50% 이하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 황기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활용하여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강에서 장경아 해동서화원장은 '귀신도 놀라서 물러나는 초서'라는 주제로 '해동초성(海東草聖)'이라 불린 황기로의 초서와 특징에 대한 강연을 하였고, 이어 '덕산황씨 가문의 선산 정착과정과 재지사회의 기반'이라는 주제로 황기로의 가문과 그의 삶을 조명하는 김광수 경북향토사연구회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역사관에서는 매주 주말 많은 시민들이 황기로의 초서를 직접 써 보거나 목판 인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초서의 대가인 고산 황기로의 글씨를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醉墨甘觴취묵감상, 매ㆍ학을 벗 삼아 펼친 붓 나래' 전시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추석 당일, 대체공휴일 익일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성리학역사관 사무실(☎054-480-2681~2687)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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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특별 음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27일 19:30 구미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경북도립국악단과 협업하여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여명등고(黎明登高: 희망을 품고 높이 오르다)를 주제로 전국체육대회 개최 분위기 조성과 홍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함께하는 시민과 도민에게 특별한 음악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을 초청하여 공동기획 되었다. 1992년 창단된 경북도립국악단은 전통음악의 계승과 한국음악의 지평을 여는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153회 정기연주회와 23개 시군 지역을 찾아가며 소외계층과 사회 취약층을 위한 문화 나눔공연 등 3,000여회의 연주회를 기록했다. 공연 순서는 화랑(국악관현악과 춤), 통일비나리(소리를 위한 국악관현악), 경기민요(한오백년, 창부타령, 뱃도래)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출연자에는 씽씽밴드 출신 국악인 이희문(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과 놈놈 김주현(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조원석(국가문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등이 함께 출연하여 '난봉가, 육칠월 흐린날, 청춘가'를 부른다. 인기 국악인이 출연하는 만큼 서울, 부산, 경기도, 창원 등 타도시에서도 구미시로 많은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김용보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공연은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경상북도 도립예술단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추진한다"면서 "여명등고는 희망을 품고 높이 기상하는 주제와 같이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 장기화 속에 공연장의 단계적 활성화 및 대중을 위한 국악공연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연 운영방식은 초대권 사전예약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되며, 79%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도 방영될 예정이다. 사전 공연 문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