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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 현장소통 기자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월 19일 오전 11시 구미교육지원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현장소통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과장, 담당 및 주무관, 구미 지역 언론인 47명을 포함하여 약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간부소개와 인사말과 함께 2023구미교육 방향과 2022 구미교육 주요 성과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미래 구미교육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로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지난 기간 동안 코로나19 및 어려운 상황에도 구미교육 홍보를 위하여 힘써온 지역 언론사와 언론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기협 교육지원 과장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 브랜드 아래 '삶을 주도하는 교육과정, 미래를 창조하는 학교문화,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세 가지 구미교육 추진시책으로 구미교육을 홍보하였다. 특히, 2023 구미교육에서는 2022년을 본보기 삼아 한층 더 따뜻한 구미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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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섭 구미부시장, 관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김호섭 구미부시장은 1월 12일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 3개사[(주)대영정밀, (주)정화엔지니어링, (주)서일]를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 논의 등 관내 중소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제품 마케팅 및 연구개발 역량강화 등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만나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애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대영정밀(대표 김묘라)은 1999년 설립한 금형전문 업체로 2014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수상, 2011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상 수상, 2016년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등 우수한 산업경제활동으로 구미지역 수출에 이바지 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정화엔지니어링(대표 김정원)은 1992년 설립한 지역 대표 방산업체로서 2022년 4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2015년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인증,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 참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는 방위산업 및 정밀기계부품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주)서일(대표 이현철)은 국내 최초 식품 레토르트용 투명배리어필름(AlOx)*의 개발을 주도하여 일본제품이 독과점하던 투명배리어필름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2022년 경북PRIDE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과감한 투자와 기술개발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투명배리어필름(AIOx film) : 산화알루미늄을 증착한 투명한 기능성 필름으로 가스차단성, 방습성 등이 우수하여 식품용 포장지 등에 활용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구미산단 수출 증진에 기여해 주는 중소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앞으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마련하는 등 구미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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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 이어가... 해평면으로 첫 스타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계묘년 1월 4일 해평면을 시작으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을 변함없이 계속 이어간다. 지난해 11개 읍면동을 순회하였고 시민들의 건의 사항 중 총 124억원(21건)을 올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현장소통 시장실은 읍면동의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와 주민을 대표하는 도·시의원이 함께 자리하여,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 등에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1월 중으로 전 읍면동 순회를 완료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 국가5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과 경제특구 지정을 통한 공항경제권 거점도시 조성 등 지역과 관련된 시책의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와 도로 건설 및 도시계획 변경, 하천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청취 등 지역 발전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있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마인드로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세계적인 경제의 침체가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지금 우리는 살을 에는 추위와 함께 경기 불황 장기화의 늪에 빠져들고 있으나, 어려움 속에서도 시정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혜로 대비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청취해 지역에 맞는 시책을 개발하고 나아가 미래의 시작과 혁신의 중심에 구미시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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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8기 6개월 구미시대를 위한 '희망의 돛' 올려![구미인터넷뉴스=기획]2022년 7월 본격 출범한 민선8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새희망 구미시대'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공감 시정으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구축한 한 해였다. 취임 직후부터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강조한 김장호 시장은 당면한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구미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집중했다. 복합적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상경제대책TF를 출범하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위한 5개 분야 102건의 과제를 발굴(총 사업비 5,349억원)하고 지원 중이다.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해 온 김 시장은 베트남, 일본 등 국제협력과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 등 잇단 방문으로 국도비 확보에 힘써 왔으며 기업체, 농업 단체회장 간담회, 읍면동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등 수시로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신산업 분야에 1조 9,067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메타버스, 전선 지중화사업,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등 신규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사상 첫 예산 2조원대*를 편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는데 뒷받침하였다. *2조500억원(2022년도 최종예산) / 지방채 309억원 조기상환 이와 함께 2023년 역대 최대예산인 1조 8,208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농촌예산에 역대 최대비율(1,483억원, 9.8%)을 배정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상생기반을 강화하였다. *('10)1.15조원 → ('22)1.50억원(증3,500억원) → ('23)1.82(증3,200억원)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추진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포함된 내년도 국비 3,024억원**을 확보하여 발품행정의 성과가 돋보였다. *산동읍, 장천면 일원 상습가뭄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374억원('25~'30) **('22) 2,333억원 ('23) 3,024억원 (증691억원, 29.6%) 국내에서 세 번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유치와 '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 '전국최초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대내외에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적으로 소아과 진료체계의 붕괴 위험 속에서 지난 7월부터 소아청소년 전문의 진료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준비하고 응급상황시 언제든지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를 완료하였다. 모든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혁신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획기적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수요 야간 인허가 상담제, 농막도면 대행서비스 등 행정처리를 간소화하였다. *공동주택 인허가 사전심의 항목 축소(50개→20개), 처리기간 2개원 단축종합인허가 처리기간 단축률 목표상향 37%('22.7월)→43%('22.9월)→55%(목표) 능력과 적성위주를 인사운영 혁신방안도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제공 등 일 하나는 확실하게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민생이 곧 시정! 시민체감 경제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 출범 민선8기 제1호 과제인 비상경제대책TF 회의를 통해 5개분야* 총102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총 5,349억원을 투입,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적극 정책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구미기업 장비사용료 10% 할인, 공동주택 공사장 관내업체 참여활성화*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지역업체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상가 앞 주차단속 유예와 교통유발부담금, 상수도료 경감 등 코로나 팬데믹부터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공급과잉으로 쌀값 폭락의 피해를 겪을 농민들을 위해 기업체와 함께 '구미쌀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여 목표치 10만포를 조기 소진하기도 하였다. *분야별 주요 중점(발굴)과제 ①지역경제 : 투자유치환경 개선(투자유치‧지원 원스톱 시스템 구축), 물가부담완화(지방공공요금 동결+소상공인‧자영업자 상수도료 경감(20%)), 구미기업 우대(장비사용료 10% 할인) ②관광경제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반려동물 박람회 개최, 지역예술인 활동지원(저소득 문화예술인) ③복지경제 : 청년 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지원,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저소득층 자활사업 추진 등 ④건설경제 : 공동주택 구미업체 활성화 추진(6%→12%), 공영주차장 확충(구미IC쉼터 66면→122면/신평(117면 확충), 자영업자‧소상공인 교통유발부담금 감면(부과분의 30% 감면), 소상공인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등 ⑤농촌경제 : ‘21년산 구미쌀 판매 활성화(10만포 조기소진), 월급받는 농가 2천호 육성,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등 ◆산업혁신을 통한 산업체제 전환, 대한민국 신산업 주도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우위 선점에 부단히 노력하였다.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등 신산업분야의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글로벌 대기업의 조(兆)단위의 투자를 시작으로 민선8기 6개월간 공식적으로만 2조 원*에 가까운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2022년 투자유치 실적 : 11개사 총 3조9,806억원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 분양 또한 각고의 노력으로 1단계 분양률* 95%라는 초과목표 달성으로 사실상 완판을 기록하였다. *분양률 : (22.3월) 68% ‣(22.6월) 80% ‣(22.11월) 95% 이와 더불어 지난 12월 초 전국 최대 규모의「로봇직업혁신센터」를 개소, 대한민국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에 앞서 개소한 경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지테크샵'은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의 젊은 혁신 창업 기업가를 육성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전국 무역수지 적자*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는 수출 누계 275억3,900만 달러(’'2.11월기준)**, 무역수지 158억불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나라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2014년 이후 8년만에 30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적자425억달러('22.11월기준), 무역수지9개월연속감소 **수출액: 275억달러(’22.11월) / 지난해 같은기간 268억달러 대비 2.4% 증가 ◆전략적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확보 총력 구미시는 중앙부처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민선8기 공모실적 총408억원(29건) / 2022년 총4,189억원(65건) 우선 지난 9월 국가전략산업 중 하나인 메타버스 분야에서 총 사업비 180억원 규모의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기존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을 비롯해 미래 디지털혁신 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게 되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은 5년 연속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0억원의 총50억원을 투입해 SOC 디지털화에 속도를 높이고 '전선그린뉴딜지중화사업'에도 선정돼 '디지털‧그린경제로 앞서가는 스마트 시티'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의 경쟁력을 더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북디지털혁신농업타운'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 첨단 농업을 이끄는 인프라 구축으로 내실있는 도농상생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분야별 주요 공모선정 사업 ① 산업분야: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미래차 부품 기술융합지원 ② 도시교통: 지능형교통체계, 전선그린뉴딜지중화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③ 농촌분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밀산업 밸리화 시범사업 조성 ④ 문화분야: U-도서관 시스템 구축,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등 ◆낭만문화축제의도시로향한첫걸음…모두가즐기는윈윈 페스티벌 올 한 해 다양한 콘셉트의 축제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에서 개최된 '2022년 구미라면캠핑 페스티벌'은 '라면'을 테마로 한 전국최초의 축제로 산업과 축제를 아우르며 낭만이 흐르는 산업도시로서 구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특히 많은 유동인구와 식당이 밀집된 골목을 중심으로 진행된 '제1회 구미푸드 페스티벌'은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구미에 본사 둔 프렌차이즈 업체와 골목식당의 참여로 구미의 자랑스러운 맛거리를 시민은 물론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5돌를 맞아 개최된 숭모제(11월 14일)는 광주광역시‧전북도 새마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향한 영호남 화합의 장으로써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12월 발리에서 들려온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승전보는 기적에 가까운 소식이었다. 중국 샤먼시*와의 유치 경쟁은 다윗이 골리앗을 상대하는 것이라 할 정도로 내부적으로도 힘든 싸움이 예상되었으나, 구미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10:4라는 압도적 지지로 유치 성공하였다. *중국 샤먼시:인구 528만명(서울시 면적 3배)의 경제특구도시(중국 10대 경제도시) 당장 내년부터 전국단위 이상의 스포츠대회* 개최로 지역경제발전뿐만 아니라 교통‧숙박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인프라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23.4월), 2024년 경북도민체전('24.4월),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25년6월) 구미시는 지역산업연계로 경제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미만의 이색축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표축제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9월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촘촘하고 두터운 안전망으로 사회 전분야 골든타임 확보 모든 시민을 아우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복지망 강화에도 힘썼다.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전문의 진료를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전국적 소아진료체계 붕괴 위험에도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전국 최다 '시간제 돌봄 통합형 어린이집(27개소)' 선정과 함께 도내 최초로 '구미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시범 운영 예정이며, 간편한 다자녀 인증을 위한 '다둥e 모바일 앱' 서비스 또한 경북에서는 최초로 제공 중이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조례를 신설하여 제도나 정책의 공백이 없도록 정비하였다. 도내 최초로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도 마련하였다. 이와 더불어 3년 연속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체계적인 치매 극복관리 추진으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우수 사례로 확산하기도 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도시의 경제활력과 도농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공간 재창조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농촌의 활기를 북돋기 위해 시청조직 국단위*를 읍지역으로 이전 배치 완료하고 그동안 고착상태였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의 본격 추진을 위해 12월 중 MOU를 체결하여 도농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 선산출장소, 환경교통국→ 고아읍 농산물도매시장 뿐만 아니라 고아제2농공단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방도916호선(고아~아포) 선형개량사업'이 확정되었으며, 중부내륙선(문경~김천) 예비타당성 통과로 도시 생활 영역의 확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국가5산단 진입도로인 고아읍 송림리~해평면 문량리 개설과 구미5산단~서군위IC 간 지방도 927호선 개량, 구미(장천)~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등 공항 배후도시 조성 확충을 위해 차곡차곡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구미시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이끄는 선도도시로서 도내 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28,327가구)과 수소차 보급(82대) 외에도 '구미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예타 통과로 재생에너지 확보와 탄소 저감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식물, 가축분뇨 등 처리 곤란한 폐자원을 재활용해 바이오가스로 생산하는 광역화 사업연간 약 10만7천통의 이산화탄소 저감, 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률 ('20) 13.5%→('27)70.2% ◆모든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공감 시정 시민이 원하는 변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민선8기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시정을 위해 국별 정례 언론브리핑과 현안에 대한 신문 기고를 활성화*하였고,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추진에 힘썼다. *국별 정례 언론 브리핑(5회) 및 신문 기고(4건)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11회), 시민‧직원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각 11회) ***시민단체 수시 건의사항 정책반영률 91% 할 일은 확실하게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굿모닝 수요특강', '인사운영 혁신방안' 운영, 적극행정 장려를 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 혁신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류없는 '스탠딩회의'와 부서간 협업 강화를 위한 'PC 영상회의'도 정착을 통해 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 해는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하여 실행하기 위한 미래의 주춧돌을 놓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민선8기의 사실상 원년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끊임없이 도전하여 값진 결실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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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교육회복 및 학교지원 강화 위한 직속기관 현장소통 토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배성호)은 10월 19일 인재관 2층 홀에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화랑교육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등 5개 직속기관 기관장과 교육가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교육회복 및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직속기관 현장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직속기관 현장소통토론회에서는 기관별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학교지원 실적, 업무경감 및 개선, 특색사업, 현안사업에 관하여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의 시간에는 교육감과 직속기관 직원들 사이에 다양한 질의응답이 자유롭게 이어졌다. 뷔페식 대입진학진로 자료, 학생 체력인증 프로그램, 바람직한 학업성취도 평가, 가족 참여 체험프로그램, 동부권 연수원 분원, 독도문화원 설립, 과학원 및 문화원의 주말 체험프로그램, 마이크로러닝 연수에 대한 토론에 이어 직속기관 확대 및 개편 방향 등 해결방안도 함께 다루어졌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이 질문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기존 토론회에서 벗어나 교육감과 학부모회 대표가 질의하고 직속기관장이 답변하는 방식이 새로웠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이 코로나 19로부터 회복하여 하루빨리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직속기관에서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직속기관 사이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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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방문... 새 희망 구미시대 현장 소통 시장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4일 10시 고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세 번째 '새 희망 구미시대 현장 소통 시장실'을 운영했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구미의 중심 고아읍'의 주제로 실시된 이번 방문은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주민을 대표하는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정방향 소개, 장학금 기탁,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각종 주민 생활시설과 도시 교통망 확충, 도시개발 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시책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먼저 기존 고아·해평·산동지역 3개 농공단지의 노후화 및 공장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되어 분양 중인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맞춤형 분양 홍보, 금융 및 기술지원책 마련 및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분양률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문성리 지역에 주민의 친환경 휴식 공간이 될 들성산림공원 조성사업과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되어 내년 2월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사업으로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호리와 괴평리를 거쳐 낙동강으로 흐르는 인노천의 수계 보수보강을 통한 인노천 하천재해예방사업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송림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공사와 괴평-다식간 도로 개설사업, 고아읍 송림리와 해평면 문량리를 잇는 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고아읍 발전협의회 등 8개 개인·단체가 마음을 모아 구미시장학재단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도농복합 중심지 고아읍에서 열린 소통 시장실에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희망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분을 비롯한 참석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양한 시책 사업을 원동력으로 성장하는 고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우리 시 발전을 위해 국책사업을 성공시키고 최근 한화시스템 투자에 이어 지속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여 경제가 성장하고 활력 넘치는 구미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소통 방문 후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아 제2농공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조성현황을 살피고 입주기업체의 각종 지원책과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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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도량동에서 '새 희망 구미시대' 현장 소통 시장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1일 10시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 희망 구미시대' 현장 소통 시장실 두 번째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소통 방문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미의 미래! 도량동!' 주제로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와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도심 인프라 확충과 관련된 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질의와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해결방안을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복합체험센터, 테마마당,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에 스쿼시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여 내년 6월 완공 시 주민에게 질 높은 공공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문장로 교통체증 해소 건의에 대해서는 도량-지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구미고 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문장로 차선 및 교통신호체계의 개선 등 상습 정체 구역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교통개선 대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외 봉곡천 하천정비사업,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 노후 도심 경관 개선사업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 편의와 관련된 여러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 소통 시장실에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여 도량동을 구미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주거지로 만들겠다."면서 이어 "앞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K-메타버스 중심도시 메타버스 허브 구축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성공과 SK실트론, LIG넥스원에 이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경제와 인구, 민생 살리기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량동 문장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 선용과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어르신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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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희망 구미시대 '민선8기 비전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6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주요 시정추진을 위한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시정혁신자문위원회, 비상경제대책TF, 낭만문화축제위원회 등과 지역 소재 대학교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4개년계획 수립 경과보고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 MOU체결 △민선8기 비전 발표 △구미혁신을 위한 열린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구미시의 모든 정책을 민생경제와 인구유입 관점으로 재점검하고 시대적 소명을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고심을 했다."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인구 늘리기, 일자리 만들기, 경제살리기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진정한 지방시대의 시작을 구미가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구미혁신을 위한 열린 토크를 진행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민선8기 4개년계획을 토대로 '구미혁신 로드맵' 제시 민선8기 출범 후 구미시에서는 인수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80개 공약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로 전문가 자문 및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시장 주재 공약 실천보고회 개최 등 논의과정을 거쳐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를 토대로 K-제조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 하늘길 중추도시 프로젝트, 낭만문화 G․R․E․A․T 프로젝트, 도시 리뉴얼 2.0 프로젝트를 포함한 '구미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게 되었다. ▸ (제조혁신)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구축, 방위산업 수출 거점형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해 제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K- 제조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 (미래혁신) 광역교통망 확충 및 배후도시 등 공항경제권 거점도시 구축, 스마트물류 및 농식품 실리콘밸리 특화단지를 조성하는‘하늘길 중추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 (문화혁신) '낭만문화 G․R․E․A․T 프로젝트'에는 금오산․선산권․천생산 특화 관광자원화 사업을 포함하였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금오산 리프레시 관광자원화 사업, 선산권 에코힐링 벨트 관광자원화 사업, 천생산 테이블 마운틴 관광자원화 사업, 낙동강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애니멀 특화지구 조성사업이 있다. ▸ (도시혁신) '도시 리뉴얼 2.0 프로젝트'에서는 보전․관리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 사업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개발․정비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여 구미형 정비사업 신속 지원, 구미역사 전․후면 광장을 활용한 개방형 거점공간 조성 및 새마을 낭만(별빛) 야시장 추진 등 구미 원도심 활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시에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프로젝트별 큰 그림이 그려진 만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구미시정 혁신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방시대를 주도해나갈 방침이다. ◇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 MOU 체결 이날 구미시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한국폴리텍대학(학장 황병관) 등 지역 4개 대학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와 정책개발사업 △우수 인재 유입․양성과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사업 △청년중심 문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개발과 문화인재 육성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구미시와 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교류 증진을 통해 지역 혁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어 구미시의 문화․경제 등 도시 전 분야에서 상생협력 과제를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은다. 한편, 김장호 시장은 41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9월 22일 선산읍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민선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는 등 현장소통 시장실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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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선산읍 첫 스타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3일 15시 선산읍을 시작으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 소통 버스'를 타고 관내 25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는 현장 소통 시장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 소통 방문은 취임 첫해 지역별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방문지인 선산읍에서는 '선산읍 새 희망 행복 바람'이라는 주제로 관련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와 주민을 대표하는 도·시의원이 함께 자리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의 행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선산출장소 국 이전, 경북지역 식품산업의 융합기술연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문화가 융합된 주민 주도형 선산 도시재생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추진 등 지역과 관련된 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와 도로 건설 및 도시계획 변경, 공원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여러 건의사항 청취 등 지역 발전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질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에서는 국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공무원들이 동석해 참석자의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노력 중인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도를 높이는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선산읍에서 시작된 현장 소통 시장실에 각별한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지역에 맞는 시책을 개발하고 나아가 통합신공항 시대 준비, 반도체 특화 단지 유치, 첨단 전략산업 육성지원, 메타버스 허브 구축, 도-농 상생문화 확충, 세대별 교육복지 혁신,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낭만 도시 구현 등 굵직한 시정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 살기 좋은 구미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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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2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9월 20일 오전 10시 10분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2022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의원, 구미시의회의장,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280여 명을 초청하여 실시되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2022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지원청의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의견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매년 실시되는 경상북도교육청 사업이다. 주요업무보고에서 이성희 교육장은 기초학력 정착, 몸과 마음 회복지원을 위한 스포츠클럽활성화와 인성교육, 찾아가는 초등 돌봄교실 문화예술체험,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체험교실, 수석교사-신규교사 상호멘토링, 학교지원센터의 특별실 정비 및 각종 인력채용 지원,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 과학실험실 폐시약 처리지원, 불법카메라점검반 운영 등 교육 회복과 학교 지원을 위한 개선 주요 내용을 보고했다. 이어서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의 건의와 제안 등을 자유롭게 질의하고 임종식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여러 단체 학부모들과 지역민, 교원들의 질의에 대해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도 하였고, 다양한 건의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는 긍정적인 뜻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다함께 노력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가자고 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현장소통토론회를 계기로 현장에서 학부모, 지역민, 교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가 되었으며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교육회복과 교원업무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