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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호 민간정원(행복한 정원)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 24. 선산읍 선상동로 125-118번지 일원에서 구미시 제1호(경상북도 제7호) 민간정원(행복한 정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간정원 등록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18조의4 제1항 규정에 의거 등록하며 경북도(산림산업관광과)에서 정원의 시설 및 자격기준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등록 완료하였다.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행복한 정원(대표 정혜숙)은 냉산과 청화산 아래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전원풍 정원으로 "정원은 자연이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년 동안 직접 가꾸어 온 곳이다. 이곳은 200여 가지가 넘는 수목과 꽃들로 가득찬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으로 시골 풍경과 잘 어우러지게 가꾸어져 있으며, 작은 도서관, 세미나실, 휴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행복한 정원 속 작은 도서관 '책읽는 정원'은 2021년에 구미시로부터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로 지정되어 구미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가 진행되었고, 어린이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되며, 특별히 금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하여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 중에 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든 시네마'와 '가든 콘서트'도 계획 중에 있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구미1호 민간정원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내집가꾸기, 동네정원 조성 등 정원 관련 활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민간중심의 건강한 정원문화 정착과 더불어 또 하나의 지역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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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7일 오후 2시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에 대한 중간점검을 위해 '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 환경교통국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과업내용 및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설명하고 관계부서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구미시가 선정(사업비 1억원)되어 2021년 8월 착수, 2022년 7월 공청회를 개최하였고 2022년 9월 용역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과 기후변화 여건 분석,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온실가스 감축 계획, 이행관리 및 환류 등이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탄소중립기본법이 올해 3월 25일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우리 시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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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수립 용역' 공청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월 21일 14:00 새마을테마공원(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수립 용역 중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정부의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 및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발표에 따라 구미시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2021년 8월부터 수립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계획은 지방자치단체 주도 아래 각 지역이 완결된 탄소중립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산업·비산업 구분 없이 지역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자연의 흡수 능력을 최대화해 순 배출량을 ‘0(zero)’로 만든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계획은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전망 △부문별 주요 감축수단 발굴 및 감축잠재량 평가 △감축목표 및 추진전략 설정 △세부 이행계획 △이행점검·평가 방안 등을 포함한다. 이날 공청회에는 환경관련 시민단체 및 환경정책위원, 환경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에 대해 이해하는 주제발표 시간을 가졌다. 종합토론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남광현)을 좌장으로 하여 경북자연사랑연합 대표(박정구),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회장(도성환), 사단법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부회장(이승훈), 수원시정연구원 실장(최석환), 주식회사 한국품질보증원 심사원(김진욱)이 패널로 참여하여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위한 제도적 장치, 시민들과 함께하는 온실가스 감축방안,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의 역할 등에 대해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필수 과제"라면서 "공청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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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대정비 완료 후 주변 환경정화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환경자원화시설 대정비를 실시하고 11월 21일 재가동을 앞둔 시설 주변 및 곡정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면서 자원화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운영업체(GS건설, 아전이앤씨)와 무재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은 2011년 가동개시하여 매년 일정기간 정비를 통해 유지관리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저장조 입구 도색, 반입장 바닥방수작업, 주 관람동선 정비하여 외관정비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구미시는 지난 두차례의 화재로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겼던 환경자원화시설 정상화를 위해 총 예산 43억을 투입하여 생활폐기물 23,200톤 가량을 외부위탁 처리 하는 등 다양한 화재 방지 대책을 추진했으며 2022년에도 예산 30억원(도비 9억)을 편성하여 매립장에 보관중인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화재재발방지를 위하여 매립장 내 대형소화기를 비치하고 80톤규모의 옥외 소화용수 설비를 설치하고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보관 폐기물의 구획을 세분화 했다. 또, 생활폐기물 보관시설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폐목재, 폐소파류 등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매립장상부의 폐기물 16,000톤을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으며 압축베일을 제외한 폐기물 전량을 연말까지 외부 반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경북소방본부과 함께 폐기물 매립장 발화가능성에 관한 연구에 참여하여 생활폐기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의 원인에 대한 실증 실험의 결과를 연구중이며 이를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목욕장, 헬스장, 축구장을 갖추고 있는 주민편익시설은 지역민들이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홍보관 등을 시민에게 환경교육장소로 제공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시민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시설로 재단장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생활폐기물 배출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자각을 가지고 재활용분리배출의 적극적인 참여 등 자원순환 의식이 고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두번 다시 화재와 같은 불상사로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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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역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마련코자 '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 환경교통국장 및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와 자문, 향후 용역 진행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시가 올해 1월 환경부 주관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사업비 1억원)되 지난달 착수를 시작하여 2022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용역의 주요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및 기후변화 여건 분석,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온실가스 감축 계획, 이행관리 및 환류 등이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환경부 및 경상북도의 기후변화 대응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우리 시의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