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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체육회, 제1회 선산 비봉산 맨발걷기 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읍장 김종명)에서는 4월 16일 10시30분 선산 비봉산 일원에서 구미시장, 도ㆍ시의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산읍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선산 비봉산 맨발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생활권 내 조성된 숲 속 황토산책길 체험 및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충혼탑 입구에서 출발하여 영봉정을 잇는 황토산책길 약 2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비봉산공원 황토산책길은 선산읍 동부리 산 1-1일원, 비봉산 영봉정 및 등산로 일대, 쉼터, 편의시설 등 약 2km 구간을 정비하여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10일.완공되었다. 이금호 선산읍 체육회장은 선산읍에 쾌적한 힐링공간을 조성한 구미시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금일 비봉산 맨발걷기 대회가 시민들의 오랜 신체적ㆍ정신적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로이 조성된 황토 산책길을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그간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 일들은 접어두시고 초록빛 영롱한 봄을 틔워 낸 땅의 기운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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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도비 319억원 확보 '행복한 도농복합 자족도시 구미건설'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도심 속 힐링명소를 발굴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함께 행복한 도농복합 자족도시 구미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토대로 구미쌀 이미지 제고 및 유통활성화를 추진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경북 최대규모 고품질유통활성화사업(통합RPC사업) 선정과 푸드플랜 추진으로 안정적 유통망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미 이미지를 제고하고, 비봉산공원 황토 산책로, 에코랜드내 산림레포츠시설인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 도심 속 힐링공간 선산산림휴양타운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시설 조성으로 경북도 최고의 산림문화․휴양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 최대규모 통합RPC사업 선정 구미시는 수년간 구미쌀의 이미지 제고 및 유통 활성화를 추진해 오다가 그토록 염원이던 고품질유통활성화사업(통합RPC)이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171억원으로 RPC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경북 최대 규모다. 통합RPC사업은 2020년 10월 구미시 7개 농협(선산, 해평, 고아, 구미, 산동, 인동, 무을)이 참여하여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규섭)'을 설립하여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 일원(규모 8,526㎡)에 현대화 벼 가공시설, 건조시설, 저장시설(DSC)이 갖추어 2023년부터는 벼 매입에서부터 건조, 저장, 가공, 유통까지 종합처리를 담당한다. 올해 5월중 착공하여 2023년 하반기에 공사 준공이 마무리되면 수확기 벼 건조, 저장시설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공시설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구미쌀 판로 확대 및 경쟁력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플랜을 통한 지역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범 지난해 10월 출범한 재단법인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 운영과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안전성 확보, 농가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원료 농산물 가공 활성화, 유통경로 다각화 사업추진 등 푸드플랜 실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관계시장 개척, 월소득 150만원 3,000농가 육성, 2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위한 구미형 푸드플랜 기반 구축 구미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금오산도립공원 내 대주차장 부지에 국비 5억을 확보하여 총 19억의 예산으로 연면적 566.90㎡ 규모의 직매장, 사무실, 각종 편의시설을 포함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된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을 건립중에 있다. 3월 직매장 출하농가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교육을 진행하여 230명의 농업인이 수료하였으며, 4월 품목별 농가 교육 및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자 교육을 진행하고 로컬푸드 예비장터 사전 시범운영하는 등 8월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공모에 선정 2022년~2025년(4년간) 국비 49억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농촌과 도시가 모두 행복한「먹거리 전환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건립, 구미먹거리전환센터 건립, 시민공유농원조성, 시민농업학교 개설, 농도상생 거버넌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시책도 추진하여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한 소득창출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미, 직영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 추진 구미시는 적극적 국비 확보 노력으로 2021 ∼ 2022년(2개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옥성면 구봉리 일원에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반려동물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주시설인 1단계 동물보호센터는 연면적 1,000㎡ 규모로 사무실, 진료실, 미용실, 교육장 등의 사무동과 보호실, 격리실 등의 보호동으로 소음과 악취 문제가 없도록 현대식으로 설계된다. 또한 2단계 사업으로 반려동물놀이터, 반려동물운동시설, 반려인쉼터, 산책로 등을 갖출 예정이다. 부지선정은 어려운 과정 속에 공모를 통한 후보지 3곳을 신청 받아 지난해 11월 학계,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이통장협의회 및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옥성면 구봉리 746-79번지 일원(24,747㎡정도)으로 확정하고 같은 해 12월 소재지 마을인 구봉1리 주민설명회 과정을 거쳐 주민 찬반 투표를 통해 찬성 동의를 이끌어 냈다. 1단계 사업은 금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하여 내년 말 준공 예정이며 2단계 사업도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2024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구미시 동물보호센터는 구미시 수의사회가 해평면 금호리 소재의 휴업 중인 민간 승마장을 임차하여 한시적으로 위탁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반려동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속 복합 힐링공간 '선산 산림휴양 타운' 구미시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시민과 숲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120ha)에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2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하여 대형 산림 프로젝트인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 응모 및 산림청 ‧ 경북도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보인 결과물로 지방정원(100억), 산림레포츠(50억), 치유의 숲(70억), 숲속 야영장(50억), 목재문화체험장(50억) 총 5개의 단위사업으로 조성된다. 금년 5월「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의 핵심사업인 지방정원(6개 테마정원)을 포함한 치유의 숲(치유센타, 테마치유 숲), 산림레포츠(자연 체험형 모험 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여 2023년 숲속 야영장(오토캠핑장, 카라반), 목재문화체험장(목공예 제작소, 학습 ‧ 전시공간) 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경북권 대표 복합 산림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농·축산과 산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농민이 행복하고 소비자에게 인정받는‘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는 농업도시’‘도심 속 힐링·치유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속적인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발굴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다함께 행복한 도농복합 자족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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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도 시정방향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시정목표를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이라 정하고, 선도형 미래산업으로 대전환과 상생형 경제 기반을 통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Ⅰ.(회복) 차분한 일상회복과 안심하는 방역체계 구축, Ⅱ.(도약)신속한 미래형 산업구조로 대전환, Ⅲ.(성장) 시민이 변화를 주도하는 문화도시로 발전을 제시했다. 세부 7대 역점시책으로는 ➀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➁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조성, ➂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➃문화로 채우는 일상과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➄지속가능한 환경과 균형발전 그린도시, ➅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및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➆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시정으로 수립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구미시는 △㈜LG BCM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4,946억원) △원평‧선주원남‧공단‧금오시장 일원 구미형 도시재생사업(856억원) △푸드플랜사업(286억원) 등 민선7기 역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 체감도 높은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성장 동력이 될 △제조혁신 Big5+1*을 본격화(1조4,848억원)하고 △스마트그린산단(7,912억원) △산단대개조사업(9,317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216억원)을 통한 구미산단의 혁신고도화를 견인한다. *Big5+1 : 이차전지, 도심항공교통,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지능형반도체 또한, 통합신공항시대를 대비한 △배후도시 조성 △광역경제권 형성 △북구미IC-군위JC고속도로 △KTX역 신설 △5공단 임대전용산단(5만평) 지정 등 인구 50만 산업특례시를 향한 도약도 차질없이 준비한다. 그리고 구미시는 모든 시민에게 든든한 책임행정 추진을 위해 △유치원,특수‧초‧중‧고 전면무상급식(391억원) △교복구입비 지원(1인 10만원) △청년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지원(42억원) △농민수당(농가당 60만원/년) 등 남녀노소, 근로자, 농촌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문화도시 지정 추진 △영상미디어센터(32억원) 및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199억원) 건립 △권역별 생활권체육센터 조성(384억원, 4개소) △선산산림휴양타운(320억원) △도시바람길숲(200억원)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수준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2022년에는 역대 최대 1조5,060억원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은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1. 선도형 산업구조 대전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주력산업의 강점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국가산단 Big5+1 제조혁신 발전전략'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형 新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과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올려 제조산단의 구조고도화를 도모하는 한편, 메타버스 체험존 구축, 5G 테스트베드 및 상용기술개발사업, 실감콘텐츠(홀로그램, XR) 등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또한,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G-항공스마트밸리 조성을 구체화하며 통합신공항 수혜 산단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구미국가5단지에 5만평 규모의 임대전용산단 지정을 추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 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일상 속 상생경제를 조성 위기 극복을 넘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특례보증.이차보전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을 도모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한편, 경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유치, 구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사회적기업 육성 기틀을 다지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공장 건립으로 지역일자리 창출과 노사 상생문화를 확산시킬 구미형 일자리사업도 LG화학의 신설법인 ㈜LG BCM을 통해 본 궤도에 오르고,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구미형 뉴딜 2.0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스마트 제조산업 대응 청년인재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한다. 수도검침원 정규직 전환(27명)으로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비정규직(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인증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3.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고 일상을 책임지는 든든한 방역망 구축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포용복지를 실현하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한다.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특수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고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하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영위를 위해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건립,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지원, 노노케어 돌봄복지 사업 등 복지시책을 다양화하고 마을공동체를 통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에도 역량을 모은다. 행복육아 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보호자의 가정양육을 지원하고 「자녀돌봄 품앗이」를 활성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한다. 출산 가정에 첫만남이용권(200만원)을 지원하여 아동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 자라나는 미래인재, 청년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 청년 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 지원, 청년스타트업 지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주거 및 취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강동청소년 문화의집」건립과 위기 청소년 심리.학습 지원 등 청소년의 보호.육성과 활동 지원에도 힘을 모은다.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간 균형잡힌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 전담조직의 체계적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책임진다. 4. 문화로 일상을 채우고 활기를 불어넣는 관광 체육도시 조성 시민 주도형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도시성장과 발전기반을 마련한다. 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여 도시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한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와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를 건립하여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청춘, 금오천 2.4km」「찾아가는 음악회' 등 참여형 예술축제를 확충하여 문화 시민의 삶을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역 산업유산과 한류 콘텐츠를 활용하여 관광거점으로 도약한다. ‘라면 캠핑테스티벌’을 개최하여 라면산업을 도시 브랜딩화하고 스타(황치열) 팬투어 코스 및 제주 관광과 연계한 타킷별 콘텐츠 확충, 백현 관광단지 조성과 무을면(금굴), 해평면(상어굴) 등 자연유산의 생태관광자원화 등 관광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며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 ’21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에 이어 ’22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대한민국 대표체육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구평, 고아 등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매진한다. 5.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더 나은 정주여건 제공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연 친화사업을 추진한다. 원도심 재생, 복합시설 개발, 문화적 도시재생 등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주도의 도시혁신을 가속화하고, 도시바람길숲, 들성산림공원 조성과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 생활권 내 녹색 휴식공간을 확충하며 도시의 정주여건도 높인다.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등 탄소중립의 선도적 이행 기반을 차질없이 다져가고 있다.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구미-군위 고속도로,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철도망, 지방도 927호선(5공단~서군위)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여 공단 입주기업 물류 비용 절감과 기업 자체 경쟁력도 강화에 나선다. 6.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체류형 휴양 인프라 확충 농업.농촌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여 간다.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통합RPC)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장 등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안정적인 먹거리 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운영하며 첨단 시스템에 기반한 과학영농 실현을 앞당긴다. 농어민수당 신설과 농가소득 증대화사업으로 농업인 복지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한다.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자연 속 복합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공영텃밭 등 도시와 농촌의 교류에 기여하는 사업 추진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힘쓴다. 7.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게하는 참여시정 구현 다양한 주민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간다. '시민이 묻습니다', '시민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참여 채널을 다양화하고 자치분권 아카데미, 지방분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주미형 주민자치 기반을 만들어 간다. 역지사지 공감테이블, 공감 통통콘서트 등 공직사회 내 직급.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구미 만들기 민관협의회 및 레드휘슬(익명제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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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2021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4일(금) 10시 구미성리학역사관 청렴관에서 서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구미성리학역사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구미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자(儒者)의 일생을 주제로 매주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을 만나볼 수 있는 '성리학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유학 경전을 이해하는 인문교양강좌(강사 최종호) 등의 강의형 프로그램과 서예(강사 연민호), 서각(강사 박재복), 규방문화체험(강사 이봉이) 등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12월 18일까지 13주 동안 요일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수용인원의 50%만 모집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70명이 넘는 인원이 수강신청을 하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배움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역사관에서는 성리학아카데미, 인문교양강좌 등을 통해 옛 선현들의 마음가짐을 배우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그리고 서예, 서각, 전통자수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서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역사관 관계자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구미성리학역사관이 구미의 역사문화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헸다. 한편, 금오산 아래 도심 속 힐링공간인 구미성리학역사관(구미시 최초 제1종 전문박물관)에서는 고산 황기로의 삶과 초서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醉墨甘觴취묵감상, 매‧학을 벗 삼아 펼친 붓 나래'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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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기초, 영남대 학생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구미인터넷뉴스]신기초등학교(교장 장해자)는 지난 7월 12일부터 학생이 참여하는 즐거운 배움이 있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마을에는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신기초 학생과 영남대 회화과 학생 20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내벽은 주변 경치와 어울어지는 자연경관을, 외벽은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명작동화를 그려서 노후주택이 많은 학교 주변 환경개선 효과는 물론이고 한껏 밝아진 문화공간으로 점차 변화되고 있어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옥상 외벽에는 교화인 섬초롱꽃을 그려서 온누리를 밝히는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 인내를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장해자 교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마을주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힐링공간을 제공해 준 영남대 회화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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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 자연보호협의회, 갈뫼공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비산동(동장 이민수)에서는 지난 5월 26일 오후 3시부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남경희) 회원, 홍난이 시의원,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뫼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경관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쾌적하고 특색 있는 가족 휴식공간 조성을 목표로 갈뫼공원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와 함께, 공원 진입로에 기차 모형의 이색화분을 설치하고 여름꽃을 식재하여 부모님 손을 잡고 공원을 찾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경희 자연보호 비산동협의회 회장은 "내 가족과 이웃이 즐겨찾는 공원을 우리 손으로 직접 꾸밀 수 있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화분 물주기, 보식작업 등 꾸준한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민수 비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는 공간으로서 공원이 갖는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갈뫼공원을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기울인 오늘의 노력이 주민들에게 생활 속 작은 행복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k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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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표 힐링공간 '낙동강체육공원 활성화'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돼 힘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색공간과 특색있는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낙동강체육공원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공원 내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 천연잔디구장은 잔디보식, 배토작업 등을 시행했으며, 잔디 활착을 위한 이용제한이 끝나는 내달 5월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행사와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4월의 형형색색 튤립을 시작으로 메밀꽃밭, 덩굴장미 산책로, 원추리, 수국, 해바라기, 코스모스, 국화 등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계절의 색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계절꽃 단지를 확충하고 있다.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신규로 덩굴터널 길을 조성 중에 있어 조롱박, 여주 등 10여종의 다양한 덩굴식물들을 심어 가을철 어린이 체험학습공간 조성 및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등 수변공간의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5월 중순 경에는 자연 발생한 금계국이 낙동강 둔치를 황금빛으로 물들여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낙동강체육공원 자전거대여소는 성인부터 아동, 2인용자전거 및 유아를 위한 트레일러까지 210여대의 다양한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올해까지 70여대의 노후 자전거를 신규 교체하고 기존 자전거를 정비 완료하여 무료대여를 시행하고 있다. 64만평의 넓은 수변공원에 조성된 자전거 길을 이용하며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을 동반한 공원 방문객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재래식 화장실 부분은 지난해 어린이 이용객이 많은 어린이 놀이시설 일원에 수세식 화장실을 신규 설치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도 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자전거대여소 옆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각광받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 전천수 건설수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코로나 블루(blue)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낙동강체육공원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낙동강체육공원을 마음껏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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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9월 개장 목표로 구미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을 적극 추진한다.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은 18억원의 예산으로 금오산도립공원 주차장에 2층 규모(연면적 594㎡)로 건립되며, 직매장, 소포장실 및 저온저장고, 편의시설, 소회의실, 공유부엌의 세부시설과 특히 2층에는 172.5㎡의 규모로 옥상정원을 조성하여 매장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설계가 완료되었고 내년 5월 42만 구미시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밥상을 만들기 위한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어 6월부터는 직매장 입점을 위한 농가모집 신청, 7월말~8월에는 직매장 인근 부지에 예비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푸드 통합인증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약 잔류검사 통과 및 무제초제로 재배한 농산물만 직매장 입점이 가능하도록 하여 건강한 시민의 밥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1년 9월 개장 후에는 공유부엌을 활용한 식농교육을 진행하여 단순히 주어진 음식 또는 식품을 소비하는 것을 떠나 의식적으로 음식과 식품을 대하고, 나아가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와 자아의 세계관을 정립함으로써, 먹거리 주체성을 확보하는 음식시민(Food Citizen)으로 거듭나는 장을 만들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건립 되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소득 증대를 보장하고 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여 도농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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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코로나19 극복 소망돌탑 및 마음행복 꽃밭 조성![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지난 10. 20(화) 16:00 선산읍 교리 2지구 일원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이정숙(인성교육문화진흥원 이사장), 자원봉사자(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리사 과정 수료자),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관내 2개소 유치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참여형 마음행복 꽃밭 가꾸기' 시작의 첫 발을 내딛었다. 선산읍 교리 2지구에 위치한 이곳은 공무원아파트 예정부지로 그간 불법경작 및 불법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1만 3천평의 공동주택용지의 유휴부지로 최근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청 회계과, 선산출장소, 농업기술센터와 협의를 거처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을 식재해 대규모 도시꽃밭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환경정비를 통한 사전 민원차단 및 주민들에게 힐링공간 제공 해당 부지는 수차례 매각 유찰에 따른 부지활용 방안 모색 중 무성한 잡풀, 불법경작, 불법쓰레기 등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환경정비후 꽃밭을 조성하여 사전 민원을 차단함은 물론 올해 코로나19로 움츠리고 힘겨워 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 힐링 공간 제공할 계획이다. ▶ 다양한 콘텐츠 활용 자연과 꽃을 모토로 대상지 부지내 정비시 나온 돌을 활용한 코로나19 극복 소망 돌탑 쌓기, 시민 자원봉사자 공개 모집을 통한 주민 참여 극대화로 자긍심 고취, 관내 유치원 아이들의 참여로 자연학습 체험장 활용,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리사 교육 수료 봉사자를 통한 게릴라 정원 조성으로 이웃 간 소통의 장 마련, 관내 대학교 원예학과 연계한 힐링정원 조성 및 학생들의 조형물 작품 및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코르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주민 참여형 도시꽃밭의 성공적 모델 제시 임의적인 행정이 아닌 수혜자가 참여하는 행정체계가 이루어져,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마을주민들 뿐만 아니라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민 참여형 마음행복 꽃밭 조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공동체를 따뜻하게 가꿀 씨앗으로 거듭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산읍이장협의회(회장 윤일해)에서는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선산주민들을 위해 불법경작, 불법쓰레기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한지를 환경정비를 통한 주민들의 쉼터로 만들어준 선산읍과 자연과 꽃, 그리고 코로나19 극복 소망 돌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120만원 상당의 음료 및 간식 등을 지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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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시민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이 코로나 속 지친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초 유례없던 코로나19 발생 후 팬더믹 현상이 장기화되어 일상생활마저 제약을 받게 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여가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야외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있다. 낙동강체육공원은 64만평의 넓은 수변공원으로 가족과 꽃길 산책을 즐기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낙동강 둔치를 즐기기도 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고 있다. 2012년 처음 낙동강체육공원을 개방하여 당해 5만 5천명이 찾아주었으며, 매년 캠핑장, 물놀이장, 어린이놀이시설, 초화단지 등의 여가시설을 확충하여 지난해 방문객이 138만명에 달하며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즐기는 구미시 대표 도심 속 여가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미시 건설수변과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기 방역을 시행하고 시설 이용시 세부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용안내 및 계도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원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시민들도 적극적인 방역수칙 지키기 동참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 전천수 건설수변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기원하고, 낙동강체육공원이 지친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및 방역 활동 강화 등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